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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빅웨이브 스타트업 CEO] AI 메디컬 헬스케어 ‘위스키’ 개발한 에이아이인사이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이아이인사이트는 인공지능(AI) 메디컬 헬스케어 병원형 스타트업이다. 부산대병원, 부산대기술지주의 자회사로 포스코가 투자하고 의생명연구원장인 김형회 대표가 이끄는 기업이다. 김 대표는 “에이아이인사이트는 AI를 이용해 환자가 인지하고 있지 못한 질병을 사전에 발견하는 조기 진단하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에이아이인사이트는 AI 망막 검진 플랫폼 위스키(WISKY)를 개발했다. 위스키는 환자의 개인의료정보(망막, 흉부, 뇌 이미지 등)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결과를 제공한다.김 대표는 “에이아이인사이트는 간단한 안구 스캔으로 눈의 3대 질환인 당뇨성망막병증, 녹내장, 나이 관련 황반변성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위스키를 이용하면 내과만 방문해도 합병증까지 알 수 있다”며 “시간과 비용이 대폭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가 내분비내과에 방문해 위스키를 이용하면 당뇨의 합병증 중의 하나인 당뇨병성망막병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 앓고 있는 환자가 수면 의원에 방문해 녹내장을 확인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내과에 방문하는 환자가 황반변성 증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스키는 안과에 가지 않고도 눈의 증상을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위스키는 병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해주고 치료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입니다.”에이아이인사이트의 강점은 딥러닝 데이터 수가 10만 장 수준의 경쟁사 대비 5배 많은 50만 장에 이른다는 것이다. 부산대 의생명연구원장인 김 대표가 있기에 가능했다.“의료 AI 헬스

    2022.11.28 09:53:48

    [2022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빅웨이브 스타트업 CEO] AI 메디컬 헬스케어 ‘위스키’ 개발한 에이아이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