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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뒤늦은 전기차 드라이브…“K배터리엔 호재”

    [화제의 리포트]이번 호 화제의 리포트는 주민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펴낸 ‘2차전지를 지배할 4가지 이슈’를 선정했다.주 애널리스트는 2021년 하반기에서 2022년까지 2차전지 업종에 영향을 줄 4가지 이슈로 ‘미국의 전기차 보급 확대’, ‘배터리 기술의 진보 방향’, ‘완성차 업체들의 배터리 조달 전략’, ‘신규 업체들의 활약’을 꼽았다.그는 “하반기부터 주요 업체들의 신규 투자 및 수직 계열화 발표와 함께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이 연달아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① K배터리, 美 전기차 보급 확대 수혜미국은 유럽·중국과 함께 3대 전기차 시장 중 하나다. 2021년 상반기 기준 전 세계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178만 대였다. 그중 중국이 97만 대(54%), 유럽이 52만 대(29%), 미국이 21만 대(11%)를 판매했다. 순수 전기차 침투율은 중국 8.0%, 유럽 5.9%, 미국 2.5%였다.통상 미국과 유럽의 내연 기관 판매량이 비슷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미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유럽보다 많이 뒤처진 상황이다.그런 미국이 뒤늦게 전기차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이든 정부는 2030년까지 미국 내 친환경차(BEV+PHEV+FCEV) 판매 비율을 40~50%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인프라 법안 내 전기차 충전소 구축비용 75억 달러, 전기차 보조금 최대 1만2500달러로 상향, 연비 규제 강화 등을 준비하고 있다.미국 전기차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는 한국 2차전지 업체들에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순 외형 확장 외에도 탈중국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미국은 신북미자유협정(USMCA : 미국·멕시코·캐나

    2021.09.29 06:02:01

    미국의 뒤늦은 전기차 드라이브…“K배터리엔 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