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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암 치료를 위한 표적 siRNA 나노항암제 개발하는 스타트업 ‘엘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엘바이오(주)는 개발한 폴리머 유전자 전달체(벡터)와 유전자(siRNA)를 이용해 암세포와 암줄기세포를 사멸시키는 표적 siRNA 나노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정종훈 대표는 서울대학교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교수로서 2019년 4월에 엘바이오를 서울대학교 내에 실험실 벤처기업으로 설립했다.    엘바이오는 개발한 비바이러스성 폴리머 유전자 전달체 플랫폼을 이용해 폐암, 뇌종양 등의 모든 암치료를 위한 siRNA 항암제를 개발 중이다. 특히 엘바이오가 개발한 폴리머 벡터 플랫폼은 독성이 거의 없고, 삼투압성이 매우 높아 뇌혈관장벽(BBB) 및 종양혈관장벽(BTB)를 통과한다. 유전자 전달효율이 높아서 뇌암, 폐암 등의 고형암 치료를 위한 siRNA 항암제의 유전자 전달체로서 매우 효과가 좋다. 정 대표는 서울대의 생체역학 및 조직공학 연구실에서 2010년부터 나노입자의 폴리머 벡터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개발한 폴리머 벡터와 그것의 항암제로의 응용에 대해 2014년에 국내 및 미국에 특허를 출원했다. VBPEA 유전자 전달체 및 항암제로의 적용에 관한 특허가 국내에 먼저 등록됐고, 2018년 1월에는 미국 특허에도 등록됐다. 또한 삼투성이 높은 폴리머 유전자 전달체 및 항암제로의 적용 특허가 국내와 미국에 등록됐다. 엘바이오는 2019년 9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연구비를 지원받았고 최우수 평가도 받았다. 2019년 11월에는 한국기술보증기금의 유테크밸리사업에 선정돼 20억원을 100% 보증받았고, 한국기술보증기금에 의해 벤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기업부설연구소가 KOITA에 의해 설립됐다.   엘

    2023.12.19 09:30:31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암 치료를 위한 표적 siRNA 나노항암제 개발하는 스타트업 ‘엘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