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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여름방학 알바 한다는 대학생 96%, "‘급여’보다 ‘이것’ 더 중요해"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찾아온 가운데, 대학생들이 가장 원하는 알바 업종은 무엇일까. 알바천국의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알바 업직종은 ‘매장관리·판매(60.5%)가 1위였다. 근소한 차이로 ’카페·디저트(59.4%)‘가 뒤를 이었으며, ▲관공서(37.2%) ▲사무보조(30.0%) ▲테마·워터파크(16.8%) ▲호텔·리조트(13.0%) ▲입출고·물류(11.9%) 순으로 나타났다. 4학년의 경우 타 학년과 달리 ‘사무보조(54.9%)’가 1위를 기록했으며, ‘관공서(47.6%)’ 알바에 대한 응답률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여름, 알바를 계획 중인 대학생은 96.3%로 지난해 동일 조사 결과(92.2%)보다 4.1%p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로 보면 대부분의 대학생이 올 여름방학 알바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름방학 알바를 계획 중인 대학생 4명 중 1명은 N잡 예정으로, 20.8%가 현재 근무 중인 알바 외 추가 알바 구하겠다고 답했다. 6.4%는 현재 근무 중은 아니지만 새로운 알바자리를 2개 이상 구할 것이라 답했다. 학년별로는 ▲1학년 98.2% ▲2학년 95.2% ▲3학년 94.4% ▲4학년 92.1%의 응답률로 저학년일수록 적극적인 구직 의사를 보였다.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에 나서는 가장 큰 이유로는 물가 인상 등으로 인한 ‘금전적 부담’으로 나타났다. ‘2학기 등록금 및 용돈(59.3%, 복수응답)’과 ‘생활비(37.8%)’를 마련하기 위함이라는 응답이 1,2위를 차지했다. 이어 ▲국내 여행, 콘서트, 페스티벌 등 문화·여가 비용을 벌고자(34.8%) ▲방학에도 규칙적인 생활 루틴을 유지하고 싶어서(28.8%) ▲해외여행을 떠나려고(26.8%) ▲명품, 전자기기 등 갖고 싶은 물건 플렉스를 위해서(20.2%) 등이 이어졌다. 여름방학 알바 구직 시 가장 중

    2023.06.22 08:32:59

    올 여름방학 알바 한다는 대학생 96%, "‘급여’보다 ‘이것’ 더 중요해"
  • 파고다, 여름방학 토익 끝내는 ‘점보SHOW’ 오픈…피식대학과 캠페인 진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파고다 교육그룹이 23년 여름방학 캠페인 ‘점보SHOW’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여름, 거대한 점수가 찾아온다’는 타이틀로 피식대학과 함께한다. 피식대학의 피식쇼는 개그맨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가 만드는 유튜브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파고다 점보SHOW(이하 점보쇼)는 파고다 점수보장반을 미국 토크쇼 컨셉으로 풀어냈다. 피식대학과 파고다 인기선생님들의 티키타카 케미와 함께 점수보장반 프로그램 내용을 위트있게 구성했다. 캠페인 광고는 스타토익 LC 켈리정 선생님과 황진토익 RC 황은영 선생님이 점보사이즈가 되어 피식쇼에 등장하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피식쇼 멤버들은 처음 보는 점보사이즈 게스트에 놀랐지만, 평소 자신있던 영어를 게스트에게 지적당해 화가나 큰소리친다. 이에 켈리정 선생님과 황은영 선생님은 민수와 재형에게 토익점수를 묻고, 매우 부족한 토익점수를 가지고 있던 멤버들은 태세전환하며, 토익점수를 포기했다고 답한다. 부끄러워하는 민수와 재형에게 켈리정 & 황은영 선생님은 ‘파고다 썸머 토익 점수보장반’을 소개하며, 토익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파고다 어학원 점수보장반은 기본형과 관리형으로 나뉘며, 학습자 공부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기본형의 경우, 목표점수 달성 시, 응시료 환급, 1:1 카톡상담과 Q&A, 복습영상과 음성파일 제공, 시험 전 특강과 약점 보완 스터디(과목별상이)가 제공된다.점수보장반 관리형은 기본형 혜택에 모의고사와 교재 무료 증정, 목표달성 장학금, 개인사물함, 자습 공간, 관리형 추가자료, 출석과제

    2023.06.09 14:37:03

    파고다, 여름방학 토익 끝내는 ‘점보SHOW’ 오픈…피식대학과 캠페인 진행
  • 엔데믹 이후 첫 방학 맞은 대학생들, 10명 중 9명 여름방학 알바 계획, 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엔데믹 이후 첫 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국내 혹은 해외 여행이나 콘서트, 페스티벌 등 ‘문화·여가 생활’ 등을 아르바이트 목적으로 꼽는 이들이 늘었으며, 아르바이트 구직 난이도에 대해서도 한결 부담이 줄어든 모습이다. 알바천국이 대학생 89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2.2%가 이번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남학생(89.6%)보다는 여학생(93.1%)이 아르바이트 계획에 대한 긍정적 응답이 높았고, 학년별로는 ▲1학년 95.3% ▲2학년 92.3% ▲3학년 89.3% ▲4학년 85.9% 등 저학년일수록 방학 기간 알바 구직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아르바이트 목적으로는 지난해 동일 조사보다 국내 여행, 콘서트, 페스티벌 등 ‘문화·여가 생활’과 ‘해외여행’에 대한 응답이 두드러졌다. 구체적으로는 ▲2학기 등록금 및 용돈을 미리 마련하기 위해서(53.6%) ▲국내 여행, 콘서트, 페스티벌 등 문화여가 생활비용을 벌기 위해(44.0%) ▲당장 생활비 마련(39.3%) ▲방학에도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싶어서(31.1%) ▲해외 여행을 떠나기 위한 자금을 모으고자(27.9%) ▲명품, 전자기기 등 갖고 싶은 물건 플렉스를 위해서(23.8%) 순으로 확인됐으며, 지난해 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문화·여가생활’과 ‘해외여행’에 대한 응답률만 각각 0.5%p, 7.4%p 높게 나타났다. 구직 난이도에 대한 예측도 변화를 보였다. 올해 여름방학 알바자리를 구하기 ‘어려울 것’이란 응답은 57.6%로 지난해 조사 결과(67.6%)보다 10.0%p 낮게 나타났으며,

    2022.06.22 08:31:09

    엔데믹 이후 첫 방학 맞은 대학생들, 10명 중 9명 여름방학 알바 계획, 왜?
  • 대학생, 올 여름방학 여행·인턴십 줄이고 00에 집중한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대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한국 TOEIC위원회가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에 하고 있는 활동(복수응답)으로 ‘아르바이트(37.6%)’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왔다. 이어 △자격증 취득(36%), △어학시험 준비(29.6%)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여행(9.8%) △대외 활동(8.6%) △인턴십(4.2%) 등 대면 접촉이 많은 활동의 비율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어학시험 준비’ 응답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준비 중인 어학시험은 ‘TOEIC’이 84.5%로 가장 많았으며, ‘TOEIC Speaking’도 13.5%로 확인됐다. 학습 방법은 ‘독학(46.6%)’과 ‘온라인 강의 수강(40.5%)’, ‘오프라인 강의 수강(9.5%)’ 순이었다. 취업을 위해 어학 점수를 취득해야 할 적절한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대학교 3학년(54.8%)’이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올해 2학기에는 응답자 10명 중 3명(30.6%)이 ‘휴학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휴학 이유는 △취업 준비를 위해(29.4%), △군 입대를 위해(21.6%),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 지속될 것 같아서(20.9%) 등으로 답변했다. 2학기 휴학을 계획 중인 응답자들은 여름방학과 동일하게 하반기에도 ‘공부’와 ‘아르바이트’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휴학 후 계획하는 활동(복수 응답)으로 △자격증 취득(52.3%), △TOEIC 등 어학시험 공부(44.4%), △취업 준비(34%), △아르바이트(26.1%)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외부 활동에 대한 제약으로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도 어학시험 준비, 자격증 취득 등 꾸준히 할 수 있는 활

    2021.08.11 15:32:31

    대학생, 올 여름방학 여행·인턴십 줄이고 00에 집중한다
  • 사랑의열매, ‘코로나19·폭염’에 지친 아이들 위해 ‘여름방학 지원사업’ 추진···45억원 규모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45억원 규모로 ‘여름방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여름방학 지원사업’은 사랑의열매가 여름 방학을 맞은 저소득 취약가정 아동?청소년들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학습교재 및 놀이교구와 학용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복권위원회 기금으로 진행되며, 사랑의열매는 아동·청소년 사회복지기관 1,116곳을 선정해 약 45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받은 기관들은 방학기간 동안 아동·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학습프로그램과 교재, 실내놀이를 위한 보드게임 등의 교구 등을 구비하고, 다가올 신학기에 필요한 학습용품 등을 마련해 아동 ?청소년들에게 지원한다.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은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했지만,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사랑의열매는 여름방학 지원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의 학습공백을 막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1.07.28 10:27:54

    사랑의열매, ‘코로나19·폭염’에 지친 아이들 위해 ‘여름방학 지원사업’ 추진···45억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