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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반도체 분석 장비를 제조하는 스타트업 ‘코스모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코스모크(COSMOKE)는 반도체 분석 장비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장범진 대표(39)가 2023년 9월에 설립했다.장 대표는 201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왕립공과대학교에서 나노테크놀로지 석사 학위를 취득 후, 2018년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 대학교에서 마이크로·나노로봇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3년간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 및 생산기술 연구소에서 Flash memory 개발과 반도체 설비 개발을 진행했으며 2021년에 한양대학교에 임용돼 현재 한양대학교 융합산업대학교 제조인공지능학과의 주임교수와 한양대 에리카 로봇공학과의 조교수로 겸직 중이다.코스모크는 반도체 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예측하고, 제조 시장이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계측 및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첫 번째로 시장에 선보이는 분석 장비는 차세대 반도체인 MRAM을 비파괴적으로 분석하는 자기광 커 효과 기술 기반의 ‘제조인라인용’ 장비다.MRAM의 Front-end 공정의 핵심인 자성 박막 증착 공정 후에 박막의 자성특성을 분석하여 공정수율 향상에 도움을 준다.“반도체는 증착-노광-식각-세척 등의 연속적인 나노 정밀공정을 사용하여 무수히 많은 나노 패턴을 쌓아 올림으로써 제작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반도체 공정은 건축 시공과 유사합니다. 훌륭한 건축물을 짓기 위해서는 각 시공 과정에서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훌륭한 반도체, 즉 높은 수율을 내기 위해서는 각 공정 단계 단계마다 원하는 스펙에 맞게 공정이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보는 눈’이 필수입니다. 만약, 반도체에 적용되는 소재가 달라지면, 그 소재의 특성을 볼 수 있는 보는

    2024.02.27 20:12:45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반도체 분석 장비를 제조하는 스타트업 ‘코스모크’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치매 조기검사 목적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구축하는 ‘위시스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위시스트는 치매 조기검사 목적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구축하는 스타트업이다. 안홍준 대표(27)가 2023년 10월에 설립했다.경남과학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안 대표는 서울대학교에서 물리천문학부 물리학전공과 전기정보공학 복수전공으로 이수한 뒤,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바이오메디컬영상과학연구실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의료분야에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연구를 진행하며 학부생 때 뇌영상 1위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기도 하고 국제최대규모 MRI학회(6000명 규모)에서 최우수발표(상위 5% 이내)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우수한 연구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외주를 맡기도 할 정도로 프로그래밍에도 관심이 많습니다.”위시스트는 의료, 헬스케어 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이 가져오는 변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기업이다.“최근, 초거대 인공지능의 한 종류인 ChatGPT가 많은 사회의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처럼 위시스트는 빠른 시일 내에 의료분야에도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돼 인공지능의 도입에 이은 새로운 전환점이 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존 인공지능은 하나의 데이터에 대해 훈련된 결과만 만들어냈지만, 초거대 인공지능은 의사의 진료 과정과 같이 다양한 데이터를 복합적으로 분석하며 의료지식을 보급할 것이라 믿습니다. 위시스트는 이러한 비전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복합적으로 분석해야 하는 정신질환에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려는 기업입니다. 가장 먼저 공략하려는 질환은 개인마다 증상이 다르고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치매입니다.”위시스트는 자유발화를 기

    2024.02.26 22:21:27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치매 조기검사 목적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구축하는 ‘위시스트’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메커니즘 자율설계 소프트웨어인 METHEUS를 개발한 스타트업 ‘아이디어오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메테우스(METHEUS)는 사람이 일일이 3D캐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설계해야 했던 기존 기계장치 설계법을 마치 쇼핑하듯 자동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설계의 패러다임을 혁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CES2024에서 초기 버전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입니다.”아이디어오션은 기구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 메테우스(METHEUS)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중호 대표(31)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박사 과정인 김 대표는 멀티피직스시스템 설계연구실 ‘IDeALab’에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IDeALab의 김윤영 석좌 교수님께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메커니즘 자율설계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로봇 및 기계장치를 자동으로 설계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든다”고 말했다.아이디어오션은 첫번째로 메커니즘 자율설계 소프트웨어인 METHEUS를 개발했다. “아이템의 이름은 불을 가져다준 프로메테우스에서 착안했습니다. 쓸모있는 메커니즘을 가져다주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METHEUS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METHEUS는 기존에 사람이 일일이 CAD 프로그램을 통해서 로봇이나 기계를 설계하는 방식을 혁신하여 자동화합니다. 사용자의 설계 요구조건을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메커니즘 후보를 도출하고, 최적화까지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입니다.”김 대표는 “세계 최초로 출신 연구실에서 개발한 메커니즘 자율설계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줄기세포와도 같은 단일 모델(SBM, Stem Bar·block Mechanism)을 통해 다양한 최적의 로봇 및 기계장치로 분화시킬 수 있는 모델을 이용해 소프트웨어에 탑재했다”고

    2024.02.21 23:28:53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메커니즘 자율설계 소프트웨어인 METHEUS를 개발한 스타트업 ‘아이디어오션’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연구개발업, 이차전지 및 소재 제조를 하는 스타트업 ‘시리에너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시리에너지는 연구개발업, 이차전지 및 소재 제조를 하는 스타트업이다. 정경진 대표(44)가 2023년 10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1회 충전 후 전기차 주행거리 1,000km 달성을 위한 차세대 이차전지 실리콘, 리튬 소재 및 본 소재가 적용된 전고체 전지를 사업아이템으로 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전기차의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비자들은 전기차의 구매를 망설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영국의 딜로이트의 ‘글로벌 자동차 소비자 전기차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보면 주된 이유는 전기차의 비싼 가격과 짧은 주행거리, 긴 충전 시간 등의 이유 때문입니다. 2015년 파리기후 협약 이후 각국은 온실가스 즉 이산화 탄소 배출 저감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수송 분야 즉 자동차입니다. 따라서 각국은 매우 강력한 환경 규제 시행을 예고하고 있고, 자동차 업체들은 연간 판매량의 최대 30%까지 전기차 의무 판매를 해야 합니다. 2025년 이후에는 가솔린 차량 기준 연비 30km를 달성해야 하는 강력한 환경 규제이며 이를 달성하지 못할 시 연간 영업이익보다 많은 벌금을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정 대표는 “소비자와 완성차 업계의 이러한 Pain Point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기차의 엔진에 해당하는 이차전지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차전지의 혁신은 이차전지 소재의 혁신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시리에너지는 2가지 음극 소재를 사업하고 있다. 첫 번째가 실리콘 소재다. 기존에는 흑연이라는 탄소 소재를 음극 소재로 사용하고 있는데, 실리콘 소재를 사용하면 최대

    2024.02.21 23:23:57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연구개발업, 이차전지 및 소재 제조를 하는 스타트업 ‘시리에너지’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치매의 효율적인 진단과 관리를 하는 의료기기 개발한 스타트업 ‘솔루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솔루션은 신경퇴행성질환에 대한 효율적인 진단과 관리를 하는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우섭 대표(39)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한양대 생체의공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삼성서울병원에서 1년반, 고령친화산업과 관련된 기관에서 6년이상 근무했다. 다양한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실증사업의 기획과 수행, 그리고 시험인증기관 품질, 기술책임자 역할들을 수행했다.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솔루션의 첫 아이템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조기 진단과 관리를 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김 대표는 “이것을 시작으로 향후 우리에게 알려진 파킨슨 등과 같이 다양한 신경퇴행성 질환의 진단·관리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우리와 우리의 가족들이 소중한 일상을 오랫동안 영위할 수 있는 진단·관리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치매는 보통 일곱 단계로 나눠지는데 1~2단계에 해당하는 극 초기부터 치매를 유발하는 단백질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치매유발 단백질로 알려진 타우는 신경세포의 과인산화로 인해 미세소관으로부터 떨어져 나가 응집해 섬유다발을 이루고 신경세포 손실을 가져와, 후각 자극에 대한 정보 인지를 방해하게 됩니다. 솔루션은 이러한 병리학적 특성을 활용하여 후각기능과 혈류량의 계측·분석을 통해 조기에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했습니다. 디지털 회상훈련을 통한 신경경로 강화 훈련기 또한 개발하여 통합적인 치매 조기 진단과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일상의 행복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솔루션

    2024.02.19 23:06:10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치매의 효율적인 진단과 관리를 하는 의료기기 개발한 스타트업 ‘솔루션’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세포배양을 위한 미세전기자극기 개발하는 스타트업 ‘셀레시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셀레시티는 세포배양을 위한 미세전기자극기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조수민(29), 이동한(28) 대표가 2023년 10월에 설립했다.조 대표는 “셀레시티는 세포의 Cell, 전기의 Electricity의 합성어로, 세포배양과정 중 전기자극을 통해 세포의 증식속도 증가, 분화 유도, 성숙도 향상과 같이 다양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첨단바이오 기술인 전자약(Electroceuticals)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해 나가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저희의 미션은 이러한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수명을 늘려, 웃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삶에 일조하는 것입니다.” (조수민 대표)셀레시티가 개발하고자 하는 기술은 바이오 기술과 전기자극이라는 기술이 융합된 최신 기술이다. 조 대표는 “대부분의 효과가 미지의 영역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세포의 관측이 쉬워지면서 관련 메커니즘들에 대한 학술 자료들이 하나둘 보고되고 있다”며 “바이오 연구 분야에서 새로운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세포배양용 미세전기자극기를 개발하는 것이 아이템”이라고 말했다.“바이오 연구·기술들을 떠올리면, 세포들이 오염에 매우 민감하므로 깔끔한 실험환경과, 인큐베이터 및 다양한 값비싼 실험 장치들이 먼저 생각나게 됩니다.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저희는 외부의 전원 공급 없이 전기자극을 인가해줄 수 있는 기술적인 장점을 토대로 주변 전기장치의 연결에서 비롯된 오염 걱정 없이 기존 세포배양 연구를 진행하던 분들의 Recipe를 그대로 시도해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2024.02.19 23:02:48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세포배양을 위한 미세전기자극기 개발하는 스타트업 ‘셀레시티’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연구용 시약 비교견적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사이다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사이다랩은 서울대학교 석박사 출신 연구원들이 만든 연구용 시약 비교견적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김성민 대표(30)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사이다랩은 다양한 연구용 시약의 가격 비교를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일명 ‘Wet Lab’이라고 부르는 실험 기반의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소들의 연구원은 실험을 수행하기 위해 연구용 시약을 구매해야 합니다. 이러한 연구용 시약들은 그 종류가 수백만 가지에 달하며 제조사별 전문성과 취급제품에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 제품이 미국과 유럽에서 제조되어 유통되고 있고, 앞서 언급했듯 시약의 종류가 워낙 다양하므로 한 기업에서 이를 모두 생산하고 유통하는 것 역시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 국내 제조 시약을 제외하면 현재 대부분의 연구용 시약은 해외 여러 제조사에서 생산돼 수백 개가 넘는 국내 시약 공급사들을 통해 연구소에 판매되는 유통구조로 되어 있습니다.”하지만 다양한 국내 시약 공급사를 통해 판매되는 현재의 판매 방식은 연구원으로서는 상당히 불편한 점이 많다. 구매 단계에서 연구원은 구매 희망 제품을 취급하는 것으로 보이는 국내 공급사를 선별한 뒤 일일이 전화·메일 문의를 통해 제품 취급 여부를 확인한 후 가격 견적을 받아 구매해야하기 때문이다.“이러한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 몇 개 업체의 견적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국내 공급사마다 제조사 브랜드별 유통마진과 배송기간 등의 차이가 있어서 같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국내 공급사에 견적 요청을 하는지에 따라 견적가는 천차만별이 됩

    2024.02.15 22:56:43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연구용 시약 비교견적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사이다랩’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고기능성 그라파이트 방열 소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나노브리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나노브리지는 절연 그라파이트,산화 그라파이트(Graphite Oxide, GO), 그래핀나노플레이틀렛(GNP) 등의 탄소계 방열 소재를 개발 및 생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은지 대표(38)가 2023년 3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나노브리지는 기술과 기술, 기술과 사람, 미래와 현재를 잇는 가교(Bridge)역할을 하는 기업”이라며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방열소재 전문업체”라고 소개했다. 방열소재란, 전자기기 내부의 온도를 낮춰 기기의 수명을 연장하는 역할을 하는 소재다. 우리 주변에 있는 휴대폰, 컴퓨터, 텔레비전 등의 생활가전기기를 포함해 전기차, 베터리, 통신장비, LED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고 있으며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더욱 각광받고 있는 분야다. “나노브리지는 연필심의 소재로 익숙히 알려진 그라파이트(흑연) 및 그래핀나노플레이틀렛(GNP)를 포함한 기타 탄소계 방열 소재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표면 개질 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그라파이트 대비 고성능 소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나노브리지는 크게 절연 그라파이트, 산화 그라파이트, 그래핀나노플레이틀렛(GNP) 세 종류의 제품을 생산, 취급하고 있다. 세 제품은 용도에 따라 파우더 형태, 용제에 분산된 형태, 폴리머 컴파운드 형태로 제공이 되고 있다.절연 그라파이트란 그라파이트 표면에 얇은 층의 절연 코팅을 하여 기존에 전기가 통하는 그라파이트를 전기가 덜 통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일반적인 그라파이트는 방열 성능은 좋지만 전기를 잘 통하는 성질을 가진 소재로, 절연 및 방열을 동시에 만족하는 목적으로는 질화붕소(BN), 알루미나와 같은 세라믹 소재들이 기

    2024.02.05 23:36:47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고기능성 그라파이트 방열 소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나노브리지
  • 김규홍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장, “바이오 및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 세계 최고 수준의 인적 역량 확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는 서울대학교 교수 76인이 참여하여 수립한 ‘2007~2025 서울대학교 장기발전계획’의 12개 핵심과제 중 글로벌 리더십 캠퍼스 조성의 하나로 시작됐다. 시흥캠퍼스의 비전은 ‘한국을 넘어 세계로, 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창업 로드의 중심’이 되는 것이며, 산학과 창업 및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융복합 플랫폼 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크게 4가지, △교육기반 구축 및 융복합 연구개발 △창업 및 산학협력 촉진 △글로벌 대학 경쟁력 강화 및 국제화 △국가·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자 노력 중이다.김규홍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장은 “현재 시흥캠퍼스의 역점사업은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및 육해공 무인이동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클러스터의 핵심 요소인 바이오 및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데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창업 전문 조직 및 인프라의 구축이 필요해 서울대학교의 창업지원 역량을 토대로 2023년도에 전담조직인 예비창업팀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김 본부장을 만났다.김규홍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장서울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총괄책임자(2023~)미래혁신연구원 원장(2022~)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인재양성센터 센터장(2022~)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2005~)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소개 부탁드립니다“2016년도에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캠퍼스로 나아가기 위해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의 실시협약에 따라, ‘시흥 배곧지구’ 내에 시흥캠퍼스본부와 미래혁신연

    2024.02.05 23:31:56

    김규홍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장, “바이오 및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 세계 최고 수준의 인적 역량 확보”
  • 한국여성벤처협회,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여성특화분야 여성 예비창업자 모집 및 사업설명회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여성 특화분야’에 참여할 여성 예비창업자를 오는 2월 21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모델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자 사업화 자금 및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회는 2018년부터 예비창업패키지 여성특화 주관기관으로 약 600여 명의 여성 창업자를 발굴하여 성공적인 창업사업화를 지원했으며, 2024년에는 여성 예비창업자 80명을 선발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재권 확보 등에 필요한 사업화자금(평균 5천만원)을 지원하고, BM고도화, MVP제작, 판로개척 지원,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창업 초기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협회가 보유한 기술지식기반 여성벤처·스타트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선도 여성벤처기업인과 창업자 간 밀착 멘토링을 지원하고, 권역별, 업종별 여성 스타트업 간 교류·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킹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회는 여성특화분야 지원자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2월 7일 오후 2시 온라인(유튜브 한국여성벤처협회 채널)에서 개최하고, 14일에는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S1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예비창업패키지 신청요건 및 절차, 여성특화분야 지원내용 등을 설명하고,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기업성장 지원사업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공고문 확인 및 사업설명회 신청은 한국여성벤처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기

    2024.02.04 11:43:35

    한국여성벤처협회,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여성특화분야 여성 예비창업자 모집 및 사업설명회 개최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IoT 반려용품 제조업,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하는 ‘플레잉모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플레잉모어는 IoT 반려용품 제조업,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석만주 대표(35)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석 대표는 “플레잉모어는 고객에게 IoT 기반 디바이스를 통해 반려동물의 활동량, 선호도, 음수량 등의 데이터를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반려동물의 건강을 수시로 체크하고 더 다양한 형태의 놀이 수단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가족의 일부인 반려동물이 함께 더 건강하고 보다 재미있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고양이 집사의 마음이 반영된 브랜드입니다.”하반기 출시를 앞둔 제품은 블록형 IoT 캣타워 ‘마이캣타워’이다. 최소 3개 최대 6개의 블록을 서로 연결해서 캣타워를 만들고, 센서가 장착된 각각의 블록을 통해 고양이가 드나들며 활동하는 것을 데이터화한다.고양이의 반려인(집사)은 마이캣타워와 연동된 모바일 앱을 통해 고양이가 블록에서 얼마나 활동하는지, 선호하는 블록이 어떤 것인지 확인할 수 있다. 추후 추가로 단일 블록들을 구매하여 캣타워에 추가설치 할 수도 있다. 3개를 구매하였던 고객이 블록 1개를 구매해 4개로 구성된 캣타워로 변형설치 할 수 있다.“현재 시판하고 있는 캣타워는 획일화된 모양으로 변형이 불가합니다. 고양이는 나이에 따라서 선호하는 놀이가 다르고, 나이에 따라 해야 하는 운동이 달라서 적절한 환경의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마이캣타워는 구성하고 있는 블록의 변형이 가능하므로 내 고양이에 맞춰서 충분히 변경 설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캣타워는 고양이가 잘 활용하고 있는

    2023.12.28 16:49:40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IoT 반려용품 제조업,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하는 ‘플레잉모어’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온라인 유아동 놀이터 스타트업 ‘플레이몽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플레이몽키는 온라인 어린이 놀이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주선 대표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플레이몽키는 LG유플러스 사내벤처에서 스핀오프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즐겁고 신나는 놀이 일상을 만들어주는 기업이다. 김 대표는 2007년에 LG유플러스에 입사해 약 17년간 홈IoT, 펫SNS, AI스피커, IPTV 홈쇼핑서비스 등 다수의 신사업을 인큐베이팅 했으며, 그룹사 Data 통합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데이터 분석기획 업무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키즈 플랫폼인 아이들나라에서 근무했으며 2022년 8월 사내벤처로 선발돼 올해 7월 법인을 설립했다.“플레이몽키는 워킹맘으로서 (당시) 7살이던 아이를 키우며 늘 고민해왔던 아이템에서 출발했습니다. 늘 심심해하는 자녀가 친구와 항상 재미있게 놀이하게 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생각에 시작하게 됐습니다. 아이들이 뭘 가장 신나하고 좋아하는지를 찾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가장 쉽고 즐거운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냈습니다. 플레이몽키는 콘텐츠와 온라인 라이브 놀이터를 만들어 아이들의 세상을 가장 즐겁게 만들어 주는 서비스입니다.” 김 대표는 “플레이몽키는 아이들을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아이들이 신나고 재미있어하는 포인트를 잡아 콘텐츠를 구성했다”고 강조했다.“아이들의 행복감과 건강한 성장이 최우선 순위입니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3가지가 꼭 필요한데요, 그건 바로 잘 놀고, 잘 먹고, 잘 자는 거라고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찐재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만화 캐릭터처럼 초능력을 쓸 수 있다는 상상을 재미로 승화해 실

    2023.12.27 23:55:41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온라인 유아동 놀이터 스타트업 ‘플레이몽키’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취업 과외 플랫폼 ‘모이글’ 운영하는 스타트업 ‘커리어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커리어블은 취업 과외 플랫폼 ‘모이글’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강대엽 대표(29)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강 대표는 MBN에서 방송기자 생활을 하다가 오누이에서 설탭의 프로덕트 오너로 근무했다.“기자와 프로덕트 오너라는 두 가지 직업을 경험했는데 취업 준비를 할 때마다 공부 과정이 정말 비효율적이라고 느꼈습니다. 독학, 학원, 인강을 모두 해봤는데 크게 세 가지 지점에서 낭비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우선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싶은데 자세히 알려줄 현직자 인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보를 찾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결국 취업학원을 찾게 되었지만, 학원에 가기 위한 준비 시간과 이동 시간도 비효율적이었습니다. 막상 학원에 가도 여러 학생과 단체수업밖에 못 하다 보니 제 실력과 상황에 딱 맞는 맞춤형 지도는 불가능했습니다. 수업 1시간 중에 20분 정도는 안 들어도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커리어블은 이처럼 허비되는 시간을 ‘제로’로 만들어 주는 서비스입니다. 하루빨리 취업 준비의 늪을 벗어나고 싶은 구직자들에게 최대한의 효율을 제공하고자 합니다.”모이글은 ‘온라인 취업 과외 플랫폼’이다. 취업 준비생과 현직자를 온라인으로 연결해서 취업 개인지도를 할 수 있는 웹 서비스다. PC나 태블릿 한 대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수업할 수 있다.“모이글은 앞서 말씀드린 세 가지 비효율을 모두 개선할 수 있습니다. 취업 과정을 모두 겪어봤던 현직자를 연결해주기 때문에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배울 수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이라 학원에 가기 위한 준비와 이동 시간도 들지 않습

    2023.12.27 23:53:06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취업 과외 플랫폼 ‘모이글’ 운영하는 스타트업 ‘커리어블’
  •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NPU 종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입스(AIPS)’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입스(AIPS)는 NPU 종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조영민 공동대표(22)가 2023년 8월에 설립했다.AIPS는 Advanced Intelligence Processing System의 약자로 클라우드, 자율주행 및 로봇 등 다양한 지능형 시스템에 사용되는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딥테크 기업이다.에입스의 첫 번째 제품은 Chat-GPT, Naver Clova, Mid-Journey와 같은 생성형 Transformer AI를 가속하는 NPU 솔루션인 SKYNET이다. SKYNET은 기존 NPU 시스템과 달리 범용적인 AI 알고리즘 처리를 목적으로 하는 General Processor가 아니라 GPT 계열 서비스만을 위해서 설계된 Specialized Processor으로 GPT 연산에 요구되는 컴퓨팅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조 대표는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가격”이라고 말했다. “현재 GPT 계열 서비스를 운영하는 AI 기업들은 GPU Cloud 비용으로 적게는 수억 많게는 수천억까지 지급합니다. 그러나 저희 SKYNET 솔루션을 사용하게 된다면 같은 성능으로 비용을 거의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SKYNET은 Amazon Ec2와 Microsoft Azure NP와 같은 클라우드를 통해서 제공되므로 자체적으로 서버나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동SKYNET은 Amazon Ec2 F1과 Microsoft Azure NP, Xilinx IP Market에 2025년 1월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기술개발과 동시에 해당 플랫폼 Partner로 등록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조 대표는 “몇몇 AI 스타트업들과 SKYNET Deomo 도입을 위한 MOU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의 테크 박람회인 CES 2024에 전시가 확정되었으며 이를 통해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에입스는 서울대학교 해동 스

    2023.12.27 19:08:37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NPU 종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입스(AIPS)’
  •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선후배 전공 과외 매칭 플랫폼을 만드는 스타트업 ‘엠비버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엠비버스는 선후배 전공 과외 매칭 플랫폼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고소진 대표(23)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공과대학 학생회를 4년 동안 했고, 4학년 때는 공과대학 회장까지 경험했습니다. 대학 생활하는 동안에 공부 방식과 모르는 부분에 대한 해결에 애로사항을 겪었는데, 저뿐만 아니라 주변 학생들도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아이템을 생각하게 됐습니다.”고 대표는 전공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대학생을 위한 선후배 전공 과외 매칭 플랫폼 ‘끼리’를 개발했다. 같은 대학 내 전공자끼리 과외 매칭을 제공해 교수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전공 범위와 내용의 족집게 과외가 가능한 서비스다.“국영수사과의 정규 수업을 듣는 고등학교를 졸업 후 갑자기 익숙하지 않은 전공 심화 과정을 접하게 되는 대학생들은 참고서나 도움받을 수 있는 채널이 비교적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코로나 19의 여파로 수업의 질 뿐만 아니라 기초학력이 저하 되었다는 통계를 확인했습니다. 가설을 검증해보기 위해 10개 단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했을 때는 공학계열 학생들의 어려움 호소가 가장 많았습니다. 101건의 설문조사를 해 본 결과,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렵거나 풀이가 안 되는 문제를 직면했을 때 해결하는 방법은 교수님께 문의하기(8.9%)보다는 주변인에게 물어보거나(31.7%) 온라인 매체를 활용(55.4)한다는 답변이 87.1%였습니다.”고 대표는 “그 중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다’는 학생들은 교내에 교류할 친분 있는 주변인이 없어, 혼자 해결해야 할 수밖에 없는 학생들이 과반수 이상이었다”며 “이를 통해 생각해낸 아이템의

    2023.12.27 19:08:17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선후배 전공 과외 매칭 플랫폼을 만드는 스타트업 ‘엠비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