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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흙으로 만드는 플라스틱 소일라스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리젠티앤아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리젠티앤아이는 시멘트 보강소재와 플라스틱 난연소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설창범 대표(45)가 2023년 9월에 설립했다.설 대표는 “리젠티앤아이는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탄소배출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건설폐기물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순환자원 소재로 시멘트, 플라스틱 보강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리젠티앤아이는 건설폐기물 파쇄과정을 거쳐 토사와 시멘트 성분이 함유된 순환 토사를 선별해 세척하고 미생물 황산화액 활성 공정, 음속미분화를 거쳐 미세분말로 제품화(RSM-1)한 시멘트 페이스트와 흙으로 만든 플라스틱인 ‘소일라스틱’을 개발했다.“미세분말(RSM-1)을 플라스틱 원료로 제품화해 플라스틱보다 높은 강도와 난연성의 순환자원으로 제작한 소재입니다. 순환토사 미세분말(RSM-1)을 이용해 제작된 플라스틱 소일라스틱은 방음 패널과 데크 제작이 가능합니다. 제작의 가격경쟁력으로 순환토사 선별 과정의 부산물인 굵은 골재를 이용해 투수 블록 제작 후 IoT 융복합 기술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설 대표는 “리젠티앤아이는 시멘트 대체 보강재료로 높은 강도의 플라스틱 첨가 소재 및 난연소재로 순환 토사에 함유된 시멘트 성분(50%)을 이용한다”며 “탄소 발생량 50% 이상 절감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덧붙여 “특허 출원 중인 미생물 황산화액 활성 공정을 통한 토질 개선으로 순환자원 활용에 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정부에서는 샌드위치 패널의 단열재인 스티로폼을 사용 금지하고 값비싼 유리섬유인 글라스울로 대체

    2023.12.26 14:39:15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흙으로 만드는 플라스틱 소일라스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리젠티앤아이’
  •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및 운동 전문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리본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및 운동 전문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준호 대표(29)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리본은 ‘모두의 일상에 녹아들어 오늘보다 더 건강한 나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연결다리가 되어준다’라는 이중적 의미를 지닌 리본(Reborn & Ribbon)을 기업 아이덴티티로 내세우고 있다”며 “이용자 각각의 건강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운동루틴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과 검증된 운동 전문가를 이용자에게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라고 소개했다.운동루틴은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개별 운동 프로그램들을 하나로 묶은 개념이다. 리본은 이용자의 개인별 건강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운동루틴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앱에서 제공되는 모든 운동루틴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석·박사급 운동 전문가의 사고 논리를 통해 개발되며, 특허출원을 받은 핵심 로직으로 제공된다. 이용자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가장 적절한 맞춤형 운동루틴을 받을 수 있다.이 대표는 “이용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오프라인 체육시설에서 제공하는 수준 높은 운동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말했다.“제공하는 모든 운동루틴은 운동 전문가의 논리 설계에 따라 개발됩니다. 이용자 신체 상태에 가장 적절한 운동루틴을 제공하고, 이용자에게 최적화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피트니스 플랫폼의 장점인 비용 절감과 시공간 제약 해소라는 부분과 대면 피트니스 서비스의 장점인 맞춤형 운동루틴 추천이라는 요소를 모두 포함하는 서비스입니다.”

    2023.12.26 14:39:11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및 운동 전문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본’
  •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올바른 빛 사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루미바이오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루미바이오텍은 제조업, 공학 연구개발업, 기술시험, 검사 및 분석업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노재엽 대표(53)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노 대표는 “루미바이오텍은 빛을 의미하는 루미너스(luminous)와 인간의 삶과 관련이 있는 바이오(bio-), 그리고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으로 ‘빛으로 인간의 행복한 삶을 위한 기술을 구현한다’는 브랜드의 키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빛으로 인간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건강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간중심의 빛 기술을 추구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덧붙여 “회사의 아이템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쾌적하고 건강한 일상에 도움을 주는 올바른 빛 사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미 여러 연구에서 보고가 된 것처럼 과도한 빛에 장기간 노출이 되면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일주기 생체교란에 의한 신체 조절 기능의 저하와 질병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20nm 대역의 청색 파장 빛은 눈의 망막을 손상해 시력을 저하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적절한 청색광의 사용은 우리 몸의 생체시계를 동기화하여 생체리듬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주기 패턴에 따른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조명 기술을 통해 사용자에게 더 쾌적한 그리고 일상의 정서적 안정과 웰빙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줄 수가 있습니다.”루미바이오텍은 인공조명의 광특성 데이터로부터 자연광과 비교해 인체 생체리듬에 관여하는 비시감영향(non-visual effect)의 정도를 수치로 계산, 분석하는 NIF(Non Image Forming) vision 광 분석장치를 개발했다.

    2023.12.26 14:39:05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올바른 빛 사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루미바이오텍’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반품 제품 AI 검수센터 및 리퍼비시 플랫폼을 구축하는 ‘제삼시장’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제삼시장은 반품 제품 AI 검수센터 및 리퍼비시 플랫폼을 구축하는 스타트업이다. 유상호 대표(45)가 2023년 3월에 설립했다.컴퓨터과학을 전공한 유 대표는 시스템 개발부터 커머스 서비스 기획, AI 솔루션 마케팅까지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사회 초년생 때 경험한 아이폰 리퍼비시 제품을 통해 리퍼비시 제품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새 상품 보다는 같은 품질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리퍼비시 제품 애호가다.“제삼시장은 쿠팡을 필두로 한 새 제품 기반 제1시장과 당근마켓으로 대표되는 중고 거래 기반 제2시장 사이의 틈을 공략하는 반품된 제품을 AI 기반 검수센터를 통해 필요한 고객과 연결해주는 제3의 시장을 의미합니다. 제1시장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2시장보다 검증된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제삼시장의 핵심 아이템은 AI 기반 검수 시스템을 활용한 반품 상품 리퍼비시 거래 플랫폼으로, 검사에서 가격산정까지의 과정을 AI 시스템으로 개발해 재상품화 비용을 낮추고 검수 품질을 향상시켜 재판매를 도와주는 플랫폼이다.AI 기반 검수 시스템은 전문 QC 인력이 보유한 검수 노하우를 데이터화 한 검수 기준표를 기준으로 비전 시스템에 의한 제품 외관 촬영 데이터를 AI 모델이 비교해 재상품화할 수 있는 반품 제품의 등급을 판정해주는 시스템이다.“전문 인력의 기준을 학습한 결과로 검수를 진행합니다. 초기 학습 단계만 거치면 기존 검수 방법보다 높은 정확도로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로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스템 완성 이후 사업 속도를 빠르게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유 대

    2023.12.22 23:04:00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반품 제품 AI 검수센터 및 리퍼비시 플랫폼을 구축하는 ‘제삼시장’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친환경 녹과 스케일 제거 기술, 친환경 미세먼지 억제제를 개발하는 ‘이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플은 친환경 녹과 스케일 제거 기술, 친환경 미세먼지 억제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황수진 대표(25)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이화여대에서 화학을 전공한 황 대표는 “이플(EPLE)은 Eco와 People의 합성어이자, 순우리말로 ‘청순하다(깨끗하고 순수)’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며 “로고도 E와 P를 합쳐 잎 모양을 만들었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이플은 물, 미세먼지 등 분야별로 필요한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과 사람이 상생할 수 있는 기술로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은 기업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플은 친환경 녹과 스케일 제거제, 미세먼지 억제제를 보유하고 있다. 먼저, 물 분야에서 이플의 녹(rust)과 스케일(scale) 제거 기술은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직접 감축할 수 있으며, 안전성, 효율성에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관련 특허는 3건 출원 완료했으며 안전성 부문에서 생태독성(Zebra Fish Test), 수질, 토양 등 MSDS 및 KTR 공인 인증을 총 6건 완료한 상태다. 이 기술은 주기적으로 녹과 스케일이 발생하는 열 배관 및 공조기 사용처 등에서 사용되는 제품이다.황 대표는 “미세먼지 분야에서 이플의 미세먼지 억제제는 친환경 물질로 공사장 및 도로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제어하는 기술”이라고 말했다.“기존의 화학적 처리는 강산(pH1)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작업자의 피부, 눈에 접촉 시 심각한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또, 중성화 과정으로 이후 처리 시간이 길어지며 과다한 폐수 처리 비용도 발생하게 됩니다. 이플은 중성으로 안전성까지 겸비해 작업자의 산업 안전 및 환경 부문에서 메리트를 가지고 있습니

    2023.12.22 23:01:22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친환경 녹과 스케일 제거 기술, 친환경 미세먼지 억제제를 개발하는 ‘이플’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브랜딩과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 ‘엔지티 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엔지티 컴퍼니는 브랜딩과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진내경 대표(34)가 2023년 4월에 설립했다.진 대표는 2년 동안 SNS 인스타그램에서 10만명의 팔로워를 모으고 ‘내궁투어’를 기획해 다양한 사업군의 전문가들을 모아 맛집 투어를 다녔다. 첫 기획한 도시락 브랜드 압구정 ‘도슬박’을 시작으로 한남동 만두 브랜드 ‘단당’ 안국 김치다이닝 ‘온 6.5’, 용산 스파클링 펍 ‘노커어퍼’, 부산 이제호텔 F&b 브랜드 ‘시오와’ ‘보키오반자이’를 만들면서 F&B의 오프라인 브랜드 기획자로서 시장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현재는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 모든 제품군을 만드는 ‘노슈가 에디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진 대표는 F&B의 기획자로서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면서 F&B는 유통과 프랜차이즈가 확장성의 핵심이라는 생각하게 됐고, 그 두 가지를 위한 회사를 만들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엔지티 컴퍼니가 현재 개발한 아이템은 ‘오일’이라는 브랜드다. “오일은 ‘5一’로 표기됩니다. 올리브 오일을 베이스로한 샐러드 파우치입니다. 5一은 ‘MAKE YOUR HABIT’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소비자에게 샐러드의 건강함을 전달합니다. 저와 비슷한 나이대의 여성들은 ‘다이어트’ 에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끼를 샐러드로 때우거나 샐러드를 함께 먹어서 먹는 양을 조절합니다. 이 아이템은 어느날 냉장고를 열었을 때 발견한 시든 야채 샐러드를 보고 생각해냈습니다. 일반 샐러드는 보관기간이 길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먹어야 하는데 배달을 시키자

    2023.12.21 21:35:43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브랜딩과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 ‘엔지티 컴퍼니’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친환경적 소재와 공정으로 주얼리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에이단(EIDAN)’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이단(EIDAN)은 친환경적 소재와 공정으로 주얼리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명진 대표(42)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석사과정에서 보석에 매료돼 보석감정사와 공인딜러 자격을 취득했다. 연구소에서 기초과학분야 분석장비 운영 및 나노물성연구 과제 책임자로 근무했으며 미국 어학연수 중 GIA국제보석전문가 장학생으로 선발돼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한국다이아몬드프로모션센터에서 감정팀장으로 근무했다.“패각을 연구하고 논문을 작성하면서 자연스레 패각에 대해 깊이 알게 됐습니다. 최근에는 패각이 환경과 관련해서 만들어내는 이슈가 많다는 것도 알게 됐죠. 패각의 부산물이 어촌 인근에 방치되고 부패하면서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사회적 처리비용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조개껍데기들은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장신구의 역할을 할 수 있어 업사이클링 주얼리 장신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90% 이상이 탄산칼슘으로 이뤄진 천연자원이라는 점에서 소재로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폐 패각을 분말화해 폐플라스틱과 혼합해 주얼리용 비드를 제조해 올해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습니다. 자원을 버리지 않고 지속해서 사용할 지속가능성에 대해 꾸준히 연구 중입니다.”이 대표는 “에이단 제품은 무니켈 무코발트 도금공정을 통해 인체 유해성을 낮췄다”며 “KOTITI시험연구원, 금속알레르기안전인증 등의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받았다”고 강조했다.“20대 30대들과 다르게 노화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40, 50대의 여성 중 귀를 뚫지 않았던 사람이 나이 들어서 귀를 뚫어 귀걸이를 하고 반지

    2023.12.21 21:31:45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친환경적 소재와 공정으로 주얼리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에이단(EIDAN)’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디지털트윈, 영상분석, 실감미디어 기술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시그마케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시그마케이는 디지털트윈, 포즈추정, 객체 검출 및 추적 기술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박구만 대표(61)가 2023년 8월에 설립했다.박구만 대표는 서울과기대 스마트ICT융합공학과 교수로 20여년간 재직하면서 컴퓨터비전연구실을 이끌어왔다. 박 대표는 여러 학술단체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문적 교류도 꾸준히 해왔고 2024년도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의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대표는 “컴퓨터비전이라는 전공 분야의 중심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인접 분야로의 지식 융합 네트워크를 쌓아왔다”며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실용화하고자 준비절차를 마치고 시그마케이 주식회사를 연구원들과 함께 창업했다”고 말했다.“창업기업은 시각인공지능과 실감미디어 기술을 핵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론 분야뿐만 아니라 산학협력을 위한 실용화 연구에도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점이 창업에 자신감을 가지게 된 점입니다.”시그마케이는 시각인공지능, 실감미디어기술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서버를 원활하게 연결해주는 프레임워크 기술을 가지고 있다.“프레임워크가 시각인공지능과 실감미디어 기술 서비스를 담는 그릇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 세 가지를 가지고 독립적인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아이템은 스마트시티 시각화 기술과 인공지능을 적용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입니다. 특정 지역의 상태를 직관적 이해가 가능한 시각화 기법으로 보여줍니다. 두 번째 아이템은 운동하는 사람을 카메라로 촬영하여 운동 상태를 분석해주는 기술입니다.”박 대표는 “3가지 기술을 결합하면 독립적 서비스가

    2023.12.20 23:49:25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디지털트윈, 영상분석, 실감미디어 기술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시그마케이’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세 컨설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리얼티폴리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리얼티폴리오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세 컨설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조종환 대표(38)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현직 회계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 대표는 다양한 산업군의 세금컨설팅을 수행했다. 그중 건설사, 시행사 등의 세금컨설팅과 관련해 많은 경험을 갖추고 있다. “리얼티폴리오는 저와 같은 분야에서 다양하고 전문적인 경험을 갖추고 실행력을 갖춘 김다은 회계사가 같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납세자들이 제공하는 고객 정보를 체계화해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해 절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조 대표는 수년간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절세 컨설팅을 고객에게 제공해줬다. “분석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주로 접하는 고객은 개인보다는 법인이 많습니다. 많은 수수료를 낼 의사를 갖춘 큰 법인을 상대로 컨설팅을 수행했습니다. 규모가 큰 법인의 경우 많은 실무 담당자를 만납니다. 실무 담당자는 본인 부동산 세금이 어떻게 계산되는지 궁금하지만, 비용적인 부담으로 문의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 개인 납세자들에게도 절세 솔루션을 마련할 방안을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 많은 케이스를 연구한다면 이를 표준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부동산 관련해서는 세금의 종류가 많다. 대표적으로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취득세, 재산세 및 종부세 등이 있다. 종부세의 경우 납세자의 수에 비해 관심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이런 이유로 리얼티폴리오는 종부세에 대한 컨설팅 플랫폼을 먼저 제작 중이다.조 대표는 “아이템의 경쟁력은 리얼티폴리오의 Human Res

    2023.12.20 23:48:01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세 컨설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리얼티폴리오’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건강기능식품 원료와 수면장애 개선 의료기기 개발하는 ‘뉴엔스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뉴엔스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과 수면장애 개선 의료기기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홍윤기 대표(34)가 2023년 10월에 설립했다.해병대 장교로 근무한 홍 대표는 복무기간 중 개인여가시간을 활용하여 평소 관심이 많았던 심리학 학문을 깊게 알고자 대학원에 진학해 임상 심리 전공으로 석사를 취득했다. 전역 후에는 Neuroscience(뇌과학)를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홍 대표는 수면, 스트레스, 우울증, 치매와 관련된 주제로 여러 동물실험 연구를 진행했으며 관련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홍 대표는 건강기능식품 R&D 전문 기업에 연구팀장으로 6년간 근무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연구 업무와 더불어 생산, 영업, 업무를 수행했다.홍 대표는 “뉴엔스바이오는 Neuro(신경), Encephalo(뇌), Bioscience(생명과학)”이라며 “회사 심볼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혁신적 뇌신경 과학기술 개발”이라고 말했다.뉴엔스바이오는 첫 번째로 수면장애 개선의 목표로 천연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개발했다. “국내 난대림성 작물인 ‘황칠’과 고부가 가치성 제품(수면 유도 특화 침구류, 수면 유도제품 등)을 활용해 수면장애, 불면증을 앓고 있는 고객 또는 환자를 대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두 번째로 홍 대표는 수면 중 방출되는 미세뇌파 등 바이어 정보를 획득해 딥러닝 기반 축적을 통한 자가 수면 형태를 진단했다. 홍 대표는 “기존 개발한 수면장애 건강기능식품 제품으로 처방까지 이뤄지는 복합기술 응용 서비스”라고 강조했다.“황칠나무는 특유의 진액 때문에 즙을 채취하기가 어려워 그동안 주로 나무줄

    2023.12.20 23:24:07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건강기능식품 원료와 수면장애 개선 의료기기 개발하는 ‘뉴엔스바이오’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재고 의류 글로벌 유통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글로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글로잉(Glo-ing)은 재고 의류 글로벌 유통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나연 대표(29)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글로잉은 sided buisiness로 재고판매가 시급한 국내 의류 도매업자와 복잡한 상품 소싱과 단가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셀러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글로잉은 국내 의류 업자의 재고 리스크(악성 폐기물 및 재고관리 비용) 감소와 글로벌 셀러의 안정적인 품목 공급을 위한 ‘재고 의류 글로벌 유통 중개’ 플랫폼이다.“글로잉은 양쪽 유저에게 모두 합리적인 거래가를 제공해줍니다. 국가별 맞춤 상품을 소싱해주는 재고의류 유통 프로세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도매업자들의 가장 골칫거리인 재고품의 부가가치를 최소 10배 이상 향상해줍니다. 글로벌 셀러들에게는 실시간 재고 데이터 제공 및 유통 시스템을 개선해주며 상품 소싱에 필요한 부분을 채워줍니다.”글로잉은 초기 단계인 만큼 협력사 모집을 위해 양쪽 필드에서 직접적인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국가별 판매를 함께할 글로벌 파트너 모집을 위해 현지 셀러를 직접 만나며 글로잉만의 데이터 수집한다”며 “이들과 직접 판매를 진행하며 얻은 성과는 글로잉 커뮤니티에 지속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대표는 “자체 제작 숏폼 콘텐츠를 준비하며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수년간 국내와 해외 패션 시장에 근무하며 절실하게 깨달은 악성 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지난 4년 동안 패션의류기업에 근무하며 도매업체 컨택

    2023.12.20 22:54:41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재고 의류 글로벌 유통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글로잉’
  • 김종선 서울과학기술대 창업지원단장, “올해 예비·초기창업패키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선정,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까지 적극적으로 지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이동훈 총장님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시제품 제작 지원, 판로개척, 보육, 양산 연계까지 창업의 모든 것을 지원할 수 있는 ‘올인원-창업지원멀티플렉스’를 조성했습니다. 대학의 구성원뿐만 아니라 권역 내 (예비)창업자를 위한 사업화 지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예비창업자 발굴과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대학과 기업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업생태계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입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21년 1,440평 규모의 올인원 창업지원멀티플렉스(창업지원타운)를 구축해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원스톱 창업지원 공간을 마련했다. 서울 동북부 지역 최대 규모로 메이커스페이스가 연계된 공간이다. 김종선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장은 “서울과기대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해 예비·초기창업패키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단계별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며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단장을 11월 17일 서울시 노원구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에서 만났다. PROFILE 김종선 서울과학기술대 창업지원단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장(2019~)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대표(2020~)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부설 한국디자인경영연구소 소장(2017~)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금속공예디자인학과 부교수(2014~) 올해 사업의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이었나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예비·초기창업패키지의 주관기관을 새로이 모집했습니다

    2023.12.04 23:22:23

    김종선 서울과학기술대 창업지원단장, “올해 예비·초기창업패키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선정,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까지 적극적으로 지원”
  •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창업기업 대상 ‘WoW!-예비창업 IP 디딤돌’ 운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부총장, 단장 임선홍)은 올해 7월 말 부터 9월 말 까지 약 두 달여간, ‘WoW!-예비창업 IP 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창업기업 33개사에 대한 IP-교육과 맞춤형 IP-고도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WoW!-예비창업 IP 디딤돌’ 프로그램은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창업기업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본 이해와 선행기술 조사 및 실습 교육 △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창업기업의 사업 아이템 보호와 그에 따른 지식재산권 출원으로 창업기업 및 우수제품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 △ 또한,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창업기업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해, 출원 계획 건이 있는 창업기업 또는 출원 가능한 BM를 조사하여 1:1전문 컨설팅(멘토링)으로 출원 및 등록까지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본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창업기업 총 33개사 중 29개사가 참여하여 짧은 기간 내에 특허 1건, 상표 1건을 출원한 상태이다. 이는 창업기업 협약 종료일(12월 말)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추가 7개 창업기업에 대한 특허 8건, 실용신안 1건, 디자인 2건, 상표 1건이 협의 중이거나, 출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 예비창업패키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jinho2323@hankyung.com

    2023.10.17 22:37:14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창업기업 대상 ‘WoW!-예비창업 IP 디딤돌’ 운영
  • [창업중심대학/호서대학교] 김병삼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단장 “지난해 84개 기업을 선발…매출 1057억원, 투자유치 160억원 성과 거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서대학교는 설립 이념이자 슬로건인 ‘Venture 1st’를 모태로 지난 40년간 산학협력과 벤처창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둬온 대학이다. 이를 바탕으로 호서대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창업중심대학 충청권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중기부는 창업 열기를 확산하고 창업 초기 단계에 집중된 청년창업 생태계를 전 주기로 확장하기 위해 전국 9개 대학을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했다. 호서대는 충청권역 지역 창업거점대학으로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창업허브 역할 수행한다. 5년간 연간 75억원의 지원금을 투입해 425개(연간 82개) 예비·초기·도약·실험실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호서대 창업중심대학 발전전략은 ‘COREA(Chungcheong start-up Organized by Rebuilding, Exploring & Accelerating)’이다.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청에서 새로운 삶을 영위하고 도전정신을 갖고 지역 발전을 가속하는 창업을 의미한다.김병삼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호서대는 천안·아산 뿐 아니라 대전과 충북을 아우르는 창업 협력 벨트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21일 충청남도 아산시 호서대에서 김 단장을 만났다.지난해 성과를 돌아본다면“호서대는 지난해 84개 기업을 선발해 육성했다. 2022년 예비, 초기, 도약기 창업기업의 전체 매출은 1057억원(국내 1020억원, 수출 37억원)에 이른다. 고용 294명, 투자유치 160억원, 지식재산권 174건의 성과도 냈다. 호서대는 지난해 예비, 초기, 도약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표

    2023.07.25 14:19:02

    [창업중심대학/호서대학교] 김병삼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단장 “지난해 84개 기업을 선발…매출 1057억원, 투자유치 160억원 성과 거둬”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어린이 전용 재능 숏폼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키즐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키즐링은 어린이 전용 재능 숏폼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혜림 대표(37)가 2022년 1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키즐링은 4세에서 14세 전 세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재능 숏폼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며 “검증된 이론을 바탕으로 재능을 카테고리별로 나눠 콘텐츠를 제시하고 관심사 기반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영상을 추천한다”고 말했다.키즐링은 아이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친구들과 소통하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안전한 기회의 공간을 제공한다.“키즐링은 어린이가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만의 재능 콘텐츠를 창작, 공유, 소통하며 재능을 발견하는 서비스입니다. 경험을 통해 재능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와 환경을 만들어 주며 아이들이 서로의 콘텐츠를 칭찬하며 꿈과 재능이 있는 아이로 성장하도록 돕습니다.”키즐링은 인공지능(AI) 기반 재능 추천 영상을 통해 맞춤형 콘텐츠와 챌린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대표는 “아이들이 재능 챌린지 참여를 통해 도전과제에 맞게 반복적으로 학습하면서 재능을 성장시키는 성장 플랫폼”이라며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는 누리 및 통합교과 기반의 생활 습관 콘텐츠를 기반으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적 요소를 반영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키즐링의 차별화된 강점은 아이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창작,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인정받는 경험이 쌓인다는 것”이라며 “스스로 영상을 창작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면서 이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재능을 점점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키즐링은 14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앱으로 개인정보 유출

    2023.06.30 14:47:15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어린이 전용 재능 숏폼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키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