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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경제 오디오북서 확인한다···윌라 ‘2022 경제 대예측’ 오디오북 출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윌라가 프리미엄 경제 전문 뉴스 이코노미스트에서 펴낸 ‘2022 경제 대예측’을 오디오북으로 출시했다. ‘2022 경제 대예측’은 이코노미스트가 2015년부터 해마다 발행하고 있는 경제 전망서로, 경제 전문 기자들의 해부학적 분석과 다양한 업계 소식들의 정책과 통계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서적은 2022년 새해 경제 주요 이슈들에 관한 전망과 향방을 내다보고 있다. 이 책은 오프라인 서비스의 몰락과 비대면 시스템의 폭발적인 성장을 통해 앞으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할지에 관해 다루고 있다. 이번 오디오북은 매주 한 테마씩 총 5번에 걸쳐 선보이며, 투자, 재테크 전략, 투자 가이드 등 2022년 경제 전망과 변화 추이에 관해 확인 가능하다. 윌라를 운영하는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2022 경제 대예측’ 오디오북을 통해 세계 경제 구조의 흐름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거시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해를 시작하며 이용자들께서 꼭 들어봐야 하는 작품”이라고 추천했다. 한편, 윌라는 이 외에도 ‘주식농부’ 박영옥 대표의 ‘주식투자 절대 원칙’, 조던 김장섭의 투자서 ‘부의 체인지’ 등을 비롯해 경제 관련 베스트셀러를 오디오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khm@hankyung.com 

    2022.02.28 17:10:40

    올해 경제 오디오북서 확인한다···윌라 ‘2022 경제 대예측’ 오디오북 출시
  • '읽는 책'에서 '듣는 책'의 시대로... 달아오르는 오디오북 시장

    드라마, 게임, 웹툰에 이어 ‘오디오북’의 시대가 도래했다. 윌라, 밀리의 서재 등 오디오북 플랫폼에 투자금이 몰리면서 향후 빅테크 업체들의 격전지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스마트폰과 AI스피커 등 다양한 플랫폼을 등에 업고 ‘듣는 책’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는 글로벌 오디오북 시장의 규모가 2019년 3조1000억원에서 2027년까지 연평균 24.4%의 성장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독경제' 한 축 차지할 오디오 플랫폼 대표적인 오디오북 플랫폼으로는 ‘윌라’와 ‘밀리의 서재’를 꼽을 수 있다. 오디오북 ‘윌라’는 현재까지 총 46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지난 2월에는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윌라의 운영사인 인플루엔셜은 대상그룹 계열의 벤처캐피탈 UTC 인베스트먼트로부터 250억원 규모로 단독 투자받았다고 밝혔다.윌라는 현재 국내 단행본 도서의 완독형 오리지널 오디오북 콘텐츠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2월 기준 약 200만건의 앱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누적 회원수만 150만명을 돌파했다. 콘텐츠 확보가 성패를 결정짓는 만큼, 다양한 IP(지적재산권) 확보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윌라는 아시아 최초로 최고 SF상인 휴고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SF 베스트셀러 <삼체>와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이자 금융천재라 불리는 저자 오건영의 <부의 시나리오>를 비롯해, 국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인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미스터리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최신간 시리즈 <백조와 박쥐>, <방황하는 칼날> 등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

    2021.09.24 06:00:19

    '읽는 책'에서 '듣는 책'의 시대로... 달아오르는 오디오북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