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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8년간 1200개 이상의 스타트업 육성, 700억원 이상 투자연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센터)는 부산지역 공공액셀러레이터로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센터 기획조정팀 담당자를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2019년부터 진행되어온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사업은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기술매칭을 위해 PoC실증, 1:1 프라이빗 밋업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현재 20개이상의 대·중견기업과 5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있다. 부산센터는 부산 지역내 민간 스타트업단체 (단디벤처포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 파운더스, 부산벤처투자포럼,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와의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민간주도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최대 컨퍼런스 BOUNCE를 개최하여 지역의 민관을 연결하여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 “8년간 12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배출하고 3,300명 이상 고용 창출, 184건, 700억원 이상 투자연계 등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올해 사업의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이었나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를 꼽을 수 있다. 다른 지자체에서 하는 관광을 접목한 워케이션이 아니라 스타트업 비즈니스 워케이션을 위한 사업으로 기획하여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고 실제로 부산지역 외 소재한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부산에 와서 비즈니스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부산역 인근에 설치해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스타트업 커뮤니티 연결 등 비즈니스를 위한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

    2023.11.06 10:36:20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8년간 1200개 이상의 스타트업 육성, 700억원 이상 투자연계”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진그룹, KT 이외에도 오픈이노베이션 확산 위해 다양한 기업과 협업”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한섭, 이하 인천센터)는 인천지역 창업 허브로써 스타트업의 발굴부터 성장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창업기업을 위해 보육,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등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NO.1 공공액셀러레이터를 목표로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인천센터 창업본부 사업기획팀 담당자를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인천센터에서는 스타트업의 빠른 시장진입을 위해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센터의 파트너 대기업인 한진그룹과 KT 이외에도 오픈이노베이션을 확산하기 위해 한솔PNS, 우정바이오 등 다양한 대중견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창업기업과 협업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센터는 투자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빅웨이브 모펀드’를 조성하여 유망한 기업이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도록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인천센터에서도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여 직접 투자하고 있다. 2023년부터 인천센터는 TIPS 운영사로 선정되어 투자한 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 “2015년 전국센터에서 마지막으로 개소한 인천센터는 지난해까지 648개사의 창업기업을 보육 및 발굴했다. 발굴한 보육기업은 224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1827명을 신규 고용했고, 872.5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지역 투자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 최대규모로 600억원 규모의 인천 빅웨이브 모펀드를 결성하고, 직접투자와 출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6천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빅웨

    2023.11.06 10:34:26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진그룹, KT 이외에도 오픈이노베이션 확산 위해 다양한 기업과 협업”
  •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선해양, 기계, 소재 등 기반 산업 바탕의 울산형 오픈이노베이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헌성, 이하 울산센터)는 울산 지역 대표 혁신 창업 허브로 울산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초기 창업 기업(산업의 싹)을 발굴, 육성(액셀러레이팅), 지속성장(투자기능)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울산지역 유일한 TIPS 운영사로 창업의 전-후방 풍부한 지원 인프라를 통해 울산의 미래 新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재도약 기반을 구축을 도모한다. 울산센터 오픈이노베이션팀 담당자를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울산센터는 조선해양, 석유화학, 에너지 등 제조업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울산형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전담기업인 HD현대중공업과 함께 진행하는 ‘HD현대중공업 기술공모전’은 ‘현대중공업 150만평의 현장을 빌려드립니다’ 컨셉으로 현장적용 중심의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DT(Digital Transformation) 및 안전분야에 특화된 수요기반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 “현재까지 HD현대중공업과 함께 조선해양, DT 등 산업 트랙별로 68개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현업 전문가가 중심이 되어 기술멘토링, 사이트투어, 사업화 지원, 테스트베드, 네트워킹 등 기술혁신을 위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현장테스트, PoC 등 13건의 실증화를 지원했다. 수요기업-스타트업간 기술 및 판로 개척을 연결하기 위한 수요-공급 매칭데이, 기술 교류회 등을 통해 미래 기술 교류를 통한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사업의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이었나 “조선

    2023.11.06 10:34:07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선해양, 기계, 소재 등 기반 산업 바탕의 울산형 오픈이노베이션”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19년도 CJ와 오벤터스를 시작으로 총 121개 대·중견기업이 함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 이하 서울센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스타트업의 가치를 스케일업(Scale-up)하는 초연결 플랫폼을 지향한다.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서울센터 창업성장지원팀 담당자를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서울센터는 대기업의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기술력이 결합해 시장을 주도할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오픈이노베이션이 주력 사업이다. 2019년도부터 시작된 서울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대·중견기업-스타트업 간 수요에 맞는 단계별 오픈이노베이션 체계를 구축하고자 오픈이노베이션 토크쇼, 수요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실무진이 빠르게 서로의 수요를 파악하는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 엑셀러레이팅을 통한 지원을 함께하는 오벤터스, LG 홈테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 “서울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은 2019년도 CJ와의 오벤터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1개의 대·중견기업과 함께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6755개의 우수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실제 대·중견기업과 밋업이 성사된 기업은 845팀 그중 실질적인 후속 협업이 일어난 기업은 307팀이다. 다양한 분야로 스타트업을 모집하던 첫해와 다르게 멘탈헬스케어, 친환경 자원순환기술 등 수요분야도 구체화되고 있다. 작년부터는 대기업의 계열사 및 CVC의 참여도 활발해져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사업의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이었나 “올해 서울센터는 오픈스테이지 밋업, 오벤터스 외 민

    2023.11.06 10:33:33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19년도 CJ와 오벤터스를 시작으로 총 121개 대·중견기업이 함께”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분야, 대·중견기업 파트너사 77개사 확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센터)는 초격차·딥테크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초기기업을 발굴·육성·보육하고 있는 공공 액샐러레이터다. 2023년 5월 김원경 4대 센터장 부임 이후 대·중견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강화, 팁스 및 모태펀드를 통한 초기기업 발굴 및 투자 실행, 지역 창업생태계와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이라는 중점 목표를 가지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공공 액샐러레이터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경기센터 전략사업본부 오픈이노베이션팀 담당자를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경기센터의 사업영역은 크게 4가지로 대·중견 기업과의 사업화 협력을 돕는 오픈이노베이션, 펀드조성·TIPS 운영을 통한 투자생태계의 구축, 창업존·창업도약패키지·창업기술개발사업 디딤돌과 같은 정부 지원 사업 운영을 통한 창업기업의 全주기 맞춤형 액샐러레이팅 프로그램, 보육기업의 해외시장 진입 및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글로벌 진출 사업이 있다.”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 “경기센터의 주요 사업 중에서 오픈이노베이션 분야의 주요 성과로는 2023년까지 창업기업과 협력의지가 있는 파트너사(대·중견기업)를 77개사 확보했다. 전담기업 KT·타파트너사와의 개념 기술·검증형 PoC를 누적 181건(23년 19건) 진행했고, 2023년까지 17개 스타트업에 총 34억원 규모로 선투자해 스케일업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칭데이를 통해 매년 평균 250건 이상의 밋업을 끌어냈다. 투자 부문으로는 12개의 펀드를 조성하여 펀드를 통해 45억원 규모로 32개사에 투자를 진행했다. TIPS 운용사로서 현재까지 14개사를

    2023.11.06 10:32:10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분야, 대·중견기업 파트너사 77개사 확보”
  • 오비맥주·벤츠코리아가 스타트업과 손잡은 이유

    [비즈니스 포커스]맥주를 만들면 자연스럽게 따라 나오는 것이 맥주 효모 등과 같은 부산물이다. 맥주 부산물은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마땅히 활용할 방법이 없어 맥주 업체들은 맥주를 생산하고 남은 부산물들을 모조리 폐기해 왔다. 오비맥주는 이렇게 아까운 자원을 재활용하지 못하고 버려는 것에 대해 늘 고민했다. 그러다 최근 들어 이를 다시 사용할 방법을 찾아 실행에 옮기고 있다. 푸드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손잡은 것이다.리하베스트는 다양한 부산물들을 재가공해 식품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맥주 부산물도 잘 가공하면 밀가루를 대체하는 가루로 제조할 수 있다고 오비맥주에 제안했다. 오비맥주는 이를 받아들였다. 그렇게 두 회사는 독점 공급 계약을 하고 맥주 부산물을 에너지바·시리얼 등으로 제품화해 판매하기 시작했다.이 제품들은 일반 밀가루로 만든 시리얼 등과 맛은 비슷하지만 칼로리는 약 30% 낮추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각각 2배, 21배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힘을 합치자 그간 쓸모없이 버려지던 맥주 부산물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힘을 모으는 오픈 이노베이션 효과에 최근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수많은 기업들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용한 혁신 사례를 만들어 낸 데 따른 것이다.맥주 부산물의 시리얼 바 변신 역시 오비맥주가 꾸준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자사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스타트업을 물색한 결과다.오비맥주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LG디

    2023.01.13 06:00:17

    오비맥주·벤츠코리아가 스타트업과 손잡은 이유
  • 롯데케미칼, PHA 기술 개발 착수…생분해성 플라스틱 시장 선점

    롯데케미칼이 윤성호 중앙대 교수와 공동으로 석유화학 기반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인 폴리 히드록시 알카노에이트(PHA) 생산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PHA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중 하나로 포장재, 의료용 제품, 화장품 용기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일반 플라스틱 소재보다 생산 과정에서 탄소저감 효과가 우수하고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친환경 고부가 소재다.특히 인체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타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와 비교해 일반 자연 및 해양 조건에서도 우수한 생분해성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 및 해양 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이 주목받는 가운데 높은 성장률이 기대된다.롯데케미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서강대학교 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단의 지원으로 수행된 윤성호 중앙대 교수의 자체 개발 촉매 기술을 활용, 공동 연구를 통해 2023년까지 석유화학 기반의 PHA 생산 기술 확보 및 제품 용도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상업화되면 석유화학 원료 기반으로는 세계 최초의 생산 사례가 된다.현재 PHA는 미생물 원료를 활용해 생산된다. 미생물을 배양 후 발효 등의 과정을 거쳐 제조되므로 원료 수급이 어렵고 생산 규모가 작다. 이로 인해 제품가가 비싸고 가격 경쟁력이 낮다. 석유화학 기반의 제조 공정이 상업화되면 상대적으로 수급이 용이한 화학·바이오매스 원료를 사용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대규모의 양산이 가능해진다.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는 매년 세계적으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생분해성 플라스틱 수요량은 2020년 약 97만 톤에서 2026년에는 약 200만 톤에 달하며

    2022.02.14 14:57:56

    롯데케미칼, PHA 기술 개발 착수…생분해성 플라스틱 시장 선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