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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국내 최초 민간 유인 우주 발사체 개발사, 프리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국내 최초 민간 유인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우나스텔라가 55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는 당근마켓, 클래스101, 핀다 등에 투자한 스트롱벤처스가 리드하고 하나벤처스, 인터밸류파트너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에이스톤벤처스, 하나증권이 공동 참여했다. 누적 투자 금액은 60억 원이다.2022년 2월에 설립된 우나스텔라는 국내 최초로 민간 유인 우주 발사체 개발사다. 설립 한 달 만인 2022년 3월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이곳은 4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패스트트랙’으로 선정되어 초기 연구개발 비용을 확보했다.우나스텔라는 고도 100 km까지 유인 우주 비행을 할 수 있는 발사체를 개발해 준궤도 우주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전기모터펌프 사이클 엔진 시스템 기반의 자체 엔진을 설계 및 개발하고 있다.특히 이 달에는 자체 개발 중인 연소기의 지상 연소 성능 시험을 성공하며 기술력과 개발 속도를 입증했다. 창업 1년도 안 돼 이뤄낸 성과다. 이 연소기는 지상 추력 50 kN (5톤급)으로 누리호와 동일한 추진제 조합인 케로신 (Jet A-1)과 액체 산소를 연료로 채택하고 있다.또한, 지난해 12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소형 로켓 엔진용 전기펌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전기모터 펌프 엔진 관련 특허 두 건의 통상실시권을 부여받았으며,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핵심 설계 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엔진의 업그레이드를 포함해 핵심 항공전자 부품과 발사체

    2023.01.30 14:42:56

    [Start-up Invest] 국내 최초 민간 유인 우주 발사체 개발사, 프리A 투자 유치
  • 민간 유인 우주발사체 우나스텔라 팁스 선정···첫 도입된 ‘패스트 트랙’ 제도로 통과해 눈길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민간 유인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우나스텔라가 '팁스'(TIPS)에 선정됐다. 우나스텔라는 팁스 운영사이자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추천으로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돼 올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2년 간 5억 원의 기술 개발 및 연구 자금을 확보했다. 우나스텔라는 팁스의 평가과정을 패스트 트랙으로 통과해 주목받았다. 패스트 트랙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서면 평가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은 창업기업의 대면 평가를 생략해 즉시 선정 및 협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든 추천권 제도다.올 2월 설립된 민간 유인 발사체 스타트업 우나스텔라는 설립 한 달 만인 올 3월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받았으며, 이어 팁스 프로그램까지 선정되며 초기 연구 개발 자금을 확보했다. 우나스텔라는 고도 100㎞까지 유인 우주 비행을 할 수 있는 발사체를 개발해 준궤도 우주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전기모터펌프 사이클 엔진 시스템 기반의 자체 엔진을 설계 및 개발하고 있다.박재홍 우나스텔라 대표는 “앞으로 반드시 펼쳐지게 될 우주 시대에 유인 우주 발사체는 필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우나스텔라는 쌓아온 기술력과 효율적인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우주여행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우나스텔라의 투자와 팁스 선정을 주도한 블루포인트는 “독일 항공우주센터 출신 대표의 발사체 관련 풍부한 경험과 국내외 네트워크, 비전과 도전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나스텔라에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며 “국내에서 유인 우주 비행 발사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 나오게 된 것

    2022.05.11 17:48:57

    민간 유인 우주발사체 우나스텔라 팁스 선정···첫 도입된 ‘패스트 트랙’ 제도로 통과해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