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Start-up Invest] 아파트 중개하는 프롭테크기업, 70억 원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아파트 전문 부동산 중개 서비스 ‘우대빵’ 운영사 ‘에스테이트클라우드’가 70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SV인베스트먼트,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신한캐피탈이 참여했다. 에스테이트클라우드는 기존 부동산 중개 시장의 문제점을 고객 중심 서비스와 IT 기술로 개선하는 프롭 테크 기업이다. 낙후된 부동산 중개업에 IT 기술을 도입한 에스테이트클라우드는 중개 서비스와 비용에 대한 고객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우대빵’을 개발했다. 아파트 전문 부동산 중개 서비스인 우대빵은 중개인의 업무에 최적화된 단일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 중개 시스템을 개발해 중개 업무를 디지털화했으며, 중개인은 관리자 시스템을 통해 임장, 매물 관리, 계약, 정산 관리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서울 및 수도권 내 55개의 우대빵 지점·가맹점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창섭 에스테이트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내년 말까지 직영점 및 가맹점을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빠르게 확장해 150여 개 이상의 지점을 설립할 계획”이라며 “이후 전국적으로 확장해 우대빵 IT 기술 기반 선진 중개 서비스를 더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미국 온라인 부동산 중개업체 리맥스, 레드핀 등과 같은 선진화된 중개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박정환 SV인베스트먼트 팀장은 "에스테이트클라우드는 아파트 전문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기치로 집주인들의 호응을 얻고, 이를 통해 확보하는 직

    2022.10.11 10:47:58

    [Start-up Invest] 아파트 중개하는 프롭테크기업, 70억 원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