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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재창업, 최강 금융그룹 만든다

    [CEO24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대한민국의 디지털 시대를 가장 앞서 이끌어 가는 금융그룹이 되겠다.”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1주년 창립 기념사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의 재창업’을 선언했다. 우리금융은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에서 1월 11일 ‘항상 앞서가는 새로움으로(New next, Next new)’를 슬로건으로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손 회장은 이날 “지주 설립 21주년의 역사를 되살려 한국 최초이자 최고의 금융그룹이었던 역사적 자부심을 되찾아야 한다”며 “창발(創發)적 혁신으로 ‘디지털이 강한 글로벌 리딩 금융그룹 도약’의 꿈을 이루자”고 당부했다.손 회장은 이어 “증권·보험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확대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도 모든 자회사의 위상을 업권 내 상위 레벨로 끌어올려 그룹의 수익성을 극대화하자”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점포 기반의 기존 영업 방식을 탈피해 그룹사 전체적으로 비대면 영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다.당초 우리금융은 2001년 4월 2일 한국 1호 금융지주로 설립됐다. 하지만 민영화 과정에서 우리금융지주는 2014년 해체됐다. 그동안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중 유일한 비금융지주 은행으로 남아 비은행 부문 확대가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이에 부실 자산을 지속 감축하고 성과주의 문화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체질을 개선해 온 결과 2019년 1월 11일 그룹 체제로 재출범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잔여 지분 매각으로 완전 민영화에 성공했다.손 회장은 최초 금융지주사의 21년 역사를 계승하겠다는 의미로, 재창립일인 1월 11일이 아닌 최초 설립일인 4월 2일을 창

    2022.01.15 06:00:17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재창업, 최강 금융그룹 만든다
  • 완전 민영화 이끈 손태승 회장…9.8억원 자사주 매입

    [스페셜 리포트]우리금융그룹이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에 성공했다. 정부 소유의 금융사라는 디스카운트 요인이 사라진 셈이다. 우리금융이 완전 민영화로 KB?신한?하나금융 등 경쟁자들과 격차를 좁히고 리딩 금융 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을까.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광주 출신으로 전주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학 석사,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1987년 한일은행에 입행하며 금융권에 발을 들였고 우리은행이 출범한 이후 글로벌사업본부 부문장 등을 거쳐 2017년 12월 우리은행장에 올랐다.그는 그룹 내 전략통이자 인수·합병(M&A)의 승부사로 평가받는다. 지주 출범 첫해인 2019년 우리자산운용·우리글로벌자산운용·우리자산신탁을 그룹에 신규 편입했고 지난해 우리금융캐피탈에 이어 올해 우리금융저축은행 자회사 편입까지 마무리했다. 손 회장은 그간 회사 주식 매입에 나서며 기업 가치 제고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은행장 재직 시절 5000주씩 3차례 주식을 매입했고 우리금융이 은행지주사 체제로 전환된 2019년 이후 주식 매입에 속도를 냈다. 2019년과 2020년 각각 5000주씩 5차례 주식을 매입했고 올해 8월, 9월, 12월 각 5000주까지 총 16차례 사들였다. 이 기간 총 매입 금액은 9억8130만5000원이다. 단순하게 비교하면 손 회장의 지난 한 해 보수(11억원) 대부분을 주식 매입에 쏟아부은 셈이다.우리금융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조1983억원을 기록,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92.8% 증가한 실적을 냈다. 회사 호실적과 손 회장의 자사주 매입이 우리금융 주가를 지지하는 동력으로 작용했고, 현재 우리금융 주가

    2021.12.07 06:00:16

    완전 민영화 이끈 손태승 회장…9.8억원 자사주 매입
  • 외환위기 이후 공적자금 12조 투입…23년만에 민간 금융사로

    [스페셜 리포트]우리금융그룹이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에 성공했다. 정부 소유의 금융사라는 디스카운트 요인이 사라진 셈이다. 우리금융이 완전 민영화로 KB?신한?하나금융 등 경쟁자들과 격차를 좁히고 리딩 금융 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을까.우리은행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상업은행과 한일은행 등 부실 은행이 ‘한빛은행’으로 합병하면서 출범했다. 이후 평화·경남·광주은행, 하나로종금 등이 편입하면서 우리금융지주가 됐고, 이 과정에서 공적자금 12조7633억원이 투입됐다.정부는 2004년부터 4차례의 블록세일(지분 대량 분산 매각)과 공모 등을 통해 꾸준히 보유 지분을 매각했다. 2010년부터는 공적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지분을 한꺼번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하지만 번번이 무산됐다. 입찰에 참여한 금융사들이 제대로 자격을 갖추지 못했거나 경영권 인수 의사가 없는 소수 지분 입찰자들이 다수 참여했기 때문이다. 잇단 매각 실패에 따라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013년 우리금융의 14개 자회사를 지방은행·증권·우리은행 계열로 분리해 팔았다. 이 기간 동안 우리은행은 지주회사 체제로 바꿨다가 다시 은행 체제로 전환하기도 했다. 2015년 예금보험공사 지분을 쪼개 분산 매각하는 방식을 도입하면서 이듬해 예금보험공사가 갖고 있던 우리은행 지분의 상당 부분(지분율 29.7%)을 동양생명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7개 투자자에 매각했다. 우리금융이 지주회사 체제로 다시 출범한 2019년 정부는 잔여 지분을 매각하기로 발표했고 올해 하반기 매각 공고를 내면서 우리금융이 완전한 민영화를 이루게 됐다.김태림 기자 tae@hankyung

    2021.12.07 06:00:06

    외환위기 이후 공적자금 12조 투입…23년만에 민간 금융사로
  • 완전 민영화로 ‘날개’…우리금융 ‘레벨업’ 4가지 키워드

    [스페셜 리포트]우리금융그룹이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에 성공했다. 정부 소유의 금융사라는 디스카운트 요인이 사라진 셈이다. 우리금융이 완전 민영화로 KB?신한?하나금융 등 경쟁자들과 격차를 좁히고 리딩 금융 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을까.우리금융이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라는 숙원을 이뤘다. 예금보험공사가 갖고 있던 우리금융 지분 중 상당 부분을 민간에 매각하면서다. 금융위원회는 11월 22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를 열고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 매각 낙찰자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총 매각 물량은 9.3%다. 4%의 지분을 낙찰받은 유진프라이빗에쿼티(유진PE)는 사외이사 추천권을 받았다. 이 밖에 KTB자산운용이 2.3%를, 얼라인파트너스컨소시엄과 두나무, 우리금융 우리사주조합이 1%씩 낙찰받았다.이번 지분 매각으로 우리사주조합은 우리금융의 최대 주주(지분율 9.8%)에 오른다. 기존 최대 주주인 예금보험공사(5.8%)는 국민연금(9.42%)에 이어 3대 주주로 밀려난다.이사회 구성도 달라진다. 예금보험공사의 비상임이사 선임권은 내년 3월 임기 만료와 함께 사라진다. 반면 우리금융의 사외이사 자리는 유진PE가 추천하는 인물을 포함한 여섯 명으로 늘어난다. 문제는 앞으로다. 우리금융은 5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농협) 중 유일하게 증권사와 보험사가 없다. 농협금융과 4위 자리를 놓고 몇 년째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금융의 미래를 MZ 플랫폼, 마이데이터?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등 신사업, 글로벌 진출, 인수·합병(M&A) 등 4가지 키워드로 살펴봤다.  MZ세대 공략, 차별화 고심MZ세대(밀레니얼+Z세대)로 불리는 ‘2030 청년 세대

    2021.12.07 06:00:01

    완전 민영화로 ‘날개’…우리금융 ‘레벨업’ 4가지 키워드
  • 갤폴드3·플립3 돌풍, 한달 남짓 만에 국내 100만 대 판매

    [비즈니스 플라자]갤폴드3·플립3 돌풍, 한달 남짓 만에 국내 100만 대 판매삼성전자의 3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 폴드3(폴드3)’와 ‘갤럭시Z 플립3(플립3)’의 국내 판매량이 정식 출시 39일 만에 100만 대(10월 4일 기준)를 돌파했다. 바(bar) 타입의 스마트폰을 모두 포함해도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S8에 이어 역대 셋째로 빠른 기록이다.현재 두 모델 중에서는 플립3의 판매 비율이 약 70%로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전작 대비 4배 커진 전면 디스플레이로 사용성을 극대화한 플립3는 크림·라벤더·핑크 등 7가지 색상 모델로 출시돼 20~30대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구매 고객의 54%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소비자로 집계됐다. 제품 컬러별로는 크림과 라벤더 색상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폴드3는 고급감이 돋보이는 팬텀 블랙 색상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 또 512GB의 내장 메모리 모델의 판매 비율이 약 40%를 차지했다. 전체 판매량 중 자급제 비율이 20%, 자급제 판매 가운데 온라인 판매 비율은 58% 수준이다. 폴드3와 플립3는 사전 예약자 대상 첫날 개통에 27만 대를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사전 예약에는 92만 명이 신청했다. 삼성전자는 시장의 예측을 훨씬 뛰어넘는 수요에 따라 사전 개통 기간을 처음으로 두 차례 연장하기도 했다.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참여형 마케팅 활동이 판매 호조를 이끌었단 분석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카페 노티드·젝시믹스 등 MZ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약 40개의 브랜드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액세서리를 선보이거나 리얼 예능을 표방한 ‘프로덕션 Z’ 프로그램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11

    2021.10.10 06:00:20

    갤폴드3·플립3 돌풍, 한달 남짓 만에 국내 100만 대 판매
  • 금감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DLF 징계 취소 판결에 항소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부실 판매와 관련해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중징계 제재를 취소하라는 법원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결정했다.금감원은 17일 오전 ‘우리은행 DLF 1심 판결에 대한 항소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결정하고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내부 검토와 법률 자문 결과 개별 처분 사유에 대해 법원의 추가적인 판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점, 동일 쟁점을 두고 하나은행과 소송이 진행 중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항소 결정은 금융위원회와의 협의 끝에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지난 3일 판결문을 정식으로 송달받았기 때문에 14일 이내인 이날까지 항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그동안 금감원은 항소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해왔다. 항소 여부는 진행 중인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중징계 취소 처분 소송뿐만 아니라 향후 비슷한 소송과 제재 결과와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항소와 별개로 금융시장과의 소통 및 금융 감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현재 계류 중인 사모펀드 재제건 처리나 내부 통제 제도 보완을 위해서 금융위와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사전적 감독을 통해 위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해서 사후적 제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감독과 사후 감독을 조화롭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DLF는 금리나 환율, 신용등급 등을 기준으로 파생결합증권(DLS)에 투자하는 펀드다. 2019년 하반기 세계적으로 채권 금리가 급락하면서 미국, 영국, 독

    2021.09.17 19:05:54

    금감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DLF 징계 취소 판결에 항소
  • ‘DLF 중징계 취소 소송’ 손태승 회장, 1심 승소…금감원 ‘CEO 제재’ 정당성 흔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의 책임을 물어 중징계를 내린 금융감독원의 제재를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된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금감원의 제재와 동일한 법리를 두고 다툰 만큼 관련 사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강우찬 부장판사)는 27일 손 회장이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낸 문책경고 등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제재 사유 5개 가운데 ‘금융상품 선정절차 마련의무 위반’만 인정되고, 다른 4개 사유는 모두 인정되지 않아 금감원의 제재는 그대로 유지될 수가 없어 위법하다”고 밝혔다. 이어 “적법한 것으로 인정되는 1가지 사유에 상응하는 제재를 다시 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재판부는 “이 사건 쟁점은 금융회사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에 반드시 포함될 내용이 빠져있는지 여부”라며 “금감원은 이에 대해 미흡하거나 실효적이지 않은 경우에도 제재할 수 있다는 주장인데 이건 법령에 반하고 예측 가능성을 훼손해서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DLF는 금리나 환율, 신용등급 등을 기준으로 파생결합증권(DLS)에 투자하는 펀드다. 2019년 하반기 세계적으로 채권 금리가 급락하면서 미국, 영국, 독일의 채권 금리와 연동된 DLS와 DLF에 대규모 원금 손실이 발생했다. 금감원은 DLF 사태와 관련해 금융사가 내부 통제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명시한 금융회사지배구조법을 들어 경영진이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021.08.28 06:00:17

    ‘DLF 중징계 취소 소송’ 손태승 회장, 1심 승소…금감원 ‘CEO 제재’ 정당성 흔들
  • 우리금융 완전 민영화 시동 속 남은 과제는

    [스페셜 리포트]우리금융이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달성했지만 숙원 사업인 ‘완전 민영화’는 20년째 답보 상태에 빠져 있다. 우리금융에 투입된 정부의 공적 자금 회수는 현재 진행형이다. 정부는 2022년까지 우리금융 ‘완전 민영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이 발목을 잡는다. 남은 시간은 ‘1년 반’. 예금보험공사의 잔여 지분 매각 작업이 앞으로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우리금융 주가는 우리금융이 은행지주사 체제로 전환된 2019년 이후 롤러코스터를 탔다. 2019년 2월 1만6000원을 찍었던 주가는 약 1년 만에 6320원까지 폭락했다.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라임 사태가 한꺼번에 겹친 데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기가 침체되면서다. 여기에 금융 당국이 금융사를 상대로 충당금을 충분히 쌓고 배당을 자제하라는 권고를 지속해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하지만 올 초 경기 회복 기대감과 실적 반등으로 주가가 회복세로 전환돼 현재 1만1000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상황이 반전되자 정부는 지난해 올스톱됐던 우리금융지주의 완전 민영화 로드맵(2022년까지 지분 매각) 작업을 다시 가동했다. 우리금융 최대 주주이자 준정부 기관인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지난 4월 우리금융 지분 2%를 시간 외 블록세일(대량 매매) 방식으로 매각해 공적 자금 약 1500억원을 추가 회수했다. 앞서 정부는 2019년 6월 예보를 통해 보유한 우리금융지주의 잔여 지분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에 걸쳐 최대 10%씩 분산 매각하기로 했다. 하지만 지난해 주가 급락과 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을 이유로 1년 동안 로드맵이 이행되지 않은

    2021.08.27 06:00:22

    우리금융 완전 민영화 시동 속 남은 과제는
  • 탄소 중립 선언…2030년까지 ESG 금융 100조원 쏟는다[CEO 24시]

    [CEO 24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30년까지 ESG 금융에 100조원을 지원하고 2050년까지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 중립(탄소 순배출량 0)’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우리금융은 7월 12일 이런 내용을 담은 ‘그룹 ESG 비전 및 중·장기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우리금융은 ESG 새 비전을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으로 정하고 중·장기 목표로 ‘플랜 제로 100’을 선언했다. 또 우리금융은 ESG 금융에 대한 기준을 수립하고 철저히 사후 관리를 하며 투명하게 공시하는 등 ‘ESG 금융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4월 ESG 경영위원회 승인으로 ‘ESG 금융 원칙’을 수립했고 현재 ESG금융 분류 체계인 ‘W-택소노미(Taxonomy)’를 고도화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정책을 고도화할 예정이다.손태승 회장은 “ESG 금융을 통해 우리 세대와 미래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1.07.19 06:21:01

    탄소 중립 선언…2030년까지 ESG 금융 100조원 쏟는다[CEO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