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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항공기용 항행안전시설 개발하는 '우리항행기술'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이경순(58) 대표의 첫 창업은 20년 전이다. 이 대표는 한국공항공사와 국내에 항공기용 항행안전시설(비행기 항로 안내 시설 및 장비)을 처음 국산화한 담당자였다. 항행안전 장비는 수십 년간 해외에서 전량 수입을 해왔던 분야다. 이 대표는 4~5년간의 연구 끝에 국내 16개 공항에 국산화된 장비를 공급하고 해외 30~40개국에 수출까지 이뤄낸 경험이 있다. 이 대표는 그런 경험을 토대로 2019년 우리항행기술을 창...
2021.03.16 14: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