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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크데이-삼성SDS, 국내 HCM시장 개발 위해 파트너십 확대

    워크데이와 삼성SDS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HCM시장 개발을 위해 사업 확장에 나선다.삼성SDS는 2016년 워크데이 구축 사업을 시작, 지난 7년 간 국내 다수의 고객사들을 위해 고객 경험을 워크데이와 함께 이뤄 온 파트너사다. 워크데이와 삼성SDS는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국내시장 및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디지털 HCM 서비스 오퍼링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의 골자는 워크데이 익스텐드(Workday Extend)’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상에서 한국형 HR 앱을 추가로 공동 개발 및 공급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 삼성SDS의 페이롤 솔루션인 ‘넥스프라임(Nexprime) HCM’ 및 ‘워크데이 타임 트래킹(Workday Time Tracking)’ 솔루션들과 통합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폴 헤니건(Paul Henaghan) 워크데이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총괄사장은 "삼성SDS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한국 고객에게 국내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HR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삼성SDS의 기술 리더십 및 전문성과 워크데이 HCM의 결합은 급변하는 시대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는 양사의 고객들에게 더 큰 민첩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해구 삼성SDS 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글로벌 인사 솔루션 선두 기업인 워크데이와 한국 시장에 특화된 HCM 사업을 함께 강화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삼성 SDS는 국내 1위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워크데이 솔루션을 한국 기업 상황에 최적화된 방법으로 구현하는 구축 서비스와 한국 특화 솔루션을 함께 고객사에 제공해 국내 기업의 HCM 혁신을

    2023.06.22 17:03:13

    워크데이-삼성SDS, 국내 HCM시장 개발 위해 파트너십 확대
  • AI, 머신러닝 탑재한 워크데이, 고객에 공격과 방어 전술로 위기 극복 제시

    “워크데이의 매출 75%가 미국에서 나오지만 앞으로는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한국과 일본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많아 매우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한국 기업에 많은 지원을 할 수 있을 뿐더러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1일 조선팰리스강남에서 열린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3(Workday Elevate Seoul 2023)에서 폴 헤니건(Paul Henaghan) 워크데이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총괄사장은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폴 헤니건 총괄사장은 전 세계 10,000여개의 워크데이 고객사가 코어에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장착한 워크데이 플랫폼을 활용하면서 미래의 업무(future of work)에 적응하고 성장하고 있으며, 워크데이 또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꾸준히 성장 기회를 포착하고 있음을 강조했다.폴 헤니건 총괄사장은 “이 중요한 고객 마일스톤은 워크데이가 수년 간 고객과 공감하는 관계를 구축하면서 진심으로 경청하고 고객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필요로 하는 혁신을 제공해 온 덕분”이라며 “이 성과는 혁신을 무(無)에서 이룰 수 없다는 워크데이의 근본적 믿음을 반영하고 있다. 우리의 고객은 워크데이 직원들, 그리고 신뢰받는 파트너 생태계와 서로 협력하는 강력한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서로 혁신을 추진하면서 프로세스와 운영을 개선하도록 상호 보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지금처럼 불확실성의 시기에 워크데이는 클라이언트에 방어와 공격에 대한 전술을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방어적 접근은 △침체에 대비 △생산성 개선 △대차대조표 관리 △운영비용 절감이고, 공격적 접근은 △침체가 끝날 때에 대비

    2023.06.01 15:02:44

    AI, 머신러닝 탑재한 워크데이, 고객에 공격과 방어 전술로 위기 극복 제시
  • "챗GPT 만능 아냐...AI 머신러닝 모델로 인사·재무관리 고도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검색과 요약, 예측, 콘텐츠 생성에 탁월한 강점을 가집니다. 하지만 결과물의 품질을 신뢰하기 어렵고 개연적인 설명이 부족하며, 악의적 행위자가 침투해 데이터셋을 오염시킬 가능성, 통합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워크데이의 AI 머신러닝은 글로벌한 기업들의 데이터 양과 함께 질을 확보해 데이터 관리·인텔리전스·프라이버스 부문의 강화가 가장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리더인 워크데이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자사 솔루션에 적용해 이미 수많은 기업들이 AI/ML 기반의 워크데이 솔루션을 현업에 적용하고 있다고 공개했다.워크데이의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지역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데미안 리치(Damian Leach)는 2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워크데이는 AI와 ML을 워크데이의 플랫폼 핵심에 내재화시켜 전 세계 수많은 고객들에게 탁월한 비즈니스 적응력과 경쟁력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구현하는 방법론을 소개했다.그는 "워크데이는 오래 전부터 AI와 ML이 일의 미래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확신했다"며 "최근 오픈AI의 챗GPT 등 생성형 AI와 ML의 발전이 눈부신 상황이지만 워크데이는 거의 십 년 전부터 고객을 위해 AI 및 ML 역량을 개발하고 제공해 왔다"고 강조했다. 데미안 리치 CTO는 "워크데이의 경우 AI와 ML에 대해 생각하고 구현하는 방식이 다른 모든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와는 차별화된다"고 밝혔다. 역량 면에서 워크데이는 AI와 ML을 기술 플랫폼의 가장 핵심에 내

    2023.03.23 12:05:20

    "챗GPT 만능 아냐...AI 머신러닝 모델로 인사·재무관리 고도화"
  • "기업의 다양성 투자 늘었지만 전략적 접근·데이터 수집 부족"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리더인 워크데이(Workday, NASDAQ:WDAY)가 전 세계 기업의 과반수 가량이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에 투자하고 있지만 상당 수는 데이터가 없거나 가용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올해 말 워크데이와 사피오 리서치(Sapio Research)가 공동으로 전 세계 23개국의 다양한 회사에서 다양성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3100명의 HR 전문가와 C-레벨 임원들을 대상으로 소속감과 다양성에 대한 이들의 동기, 활동,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최근의 급변하는 세계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과반수의 응답자들은 DEI 전담 업무가 늘어났으며 차기 재무년도에도 DEI 이니셔티브에 투자를 늘리거나(35%), 적어도 현재 수준을 유지(45%)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과반수 이상의 기업이 DEI를 위해 전략적 접근을 하고 있지만, 응답자들의 39%가 현재 전략적 접근이 전혀 없어서 목표 설정에서 목표 달성까지 나아가기가 어렵다고 답했다.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APJ) 응답자들의 52%는 DEI에 대해 전략적 접근이 아주 미미하거나 시작 단계라고 답했다. 호주와 뉴질랜드(35%), 유럽(39%), 북미(34%), 남아프리카(22%)에 비해 준비가 미비하다는 답변이 높은 편이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거의 삼 분의 일(32%) 가량의 응답자가 회사 최상위 레벨의 리더십과 약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략적 접근 부재의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DEI를 위한 노력에 대한 데이터 및 리포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단

    2022.11.30 15:04:48

    "기업의 다양성 투자 늘었지만 전략적 접근·데이터 수집 부족"
  • "기업의 신진대사율 높이기 위한 디지털 전환 필요"

    "우사인 볼트라는 뛰어난 육상선수는 경쟁자인 블레이크 선수를 뛰어넘고 본인의 기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기 위해 신진대사율을 올려 퍼포먼스를 끌어올렸습니다. 기업도 신진대사 능력을 높여 운영을 혁신해야 합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미래를 위해 구축된 엔터프라이즈 관리 클라우드입니다.”(산딥 샤르마 워크데이 아시아 사장)기업용 인사 및 재무 관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기업 워크데이가 9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갖고 워크데이의 글로벌 프로그램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Workday Elevate Digital Experience)'를 소개했다. 워크데이가 전 세계 기업 고객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워크데이 엘리베이트'는 '변화하는 세상을 위해서(for a changing world)'란 주제로 개최됐다.샤르마 사장은 "현재 45억달러 수준의 매출 규모를 3년 내 100억달러 수준으로 키우는 게 목표"라며 "한국에서 다양한 산업들이 재편되고 있고 많은 기업들이 해외에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는데, 워크데이와 함께 신진대사가 높은 기업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샤르마 사장은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조직도 유기 생명체처럼 빠르게 움직이고, 더 활발한 신진대사율로 운영되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7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이는 ▲상시 재조정 ▲실시간 실행 ▲완전한 가시성으로 불확실성 경감 ▲단기간 비즈니스 프로세스 재구성 ▲새로운 미래 구상 ▲인적 자원의 성과 향상 ▲측정 가능한 현실적인 효과 달성 등이다.샤르마 사장은 "오늘날의 조직은 변화의 속도에 따라 가속 격차

    2021.09.10 06:00:04

    "기업의 신진대사율 높이기 위한 디지털 전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