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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에너지솔루션, 인플레이션 여파에 1조7000억원대 미국 투자 전면 재검토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 1조7000억원 규모를 투자해 배터리 단독 공장을 설립하기로 한 투자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경제 환경 악화에 따른 투자비 급등으로 투자 시점 및 규모, 내역 등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갔다. 최근 인플레이션 여파로 당초 계획보다 투자 비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국 애리조나 주 단독 공장 설립 계획을 재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빠르게 수요가 증가하는 북미 원통형 배터리 시장에 대응해 올해 3월 미국 애리조나 주 퀸크릭에 1조7000억원을 투자해 연간 생산량 11GWh 규모의 원통형 배터리 공장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2분기 착공해 2024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고물가·고환율 등의 여파로 투자 비용이 2조원 중반대로 불어날 것으로 추정되자 투자 계획을 잠시 보류하기로 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건설 중인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한 얼티엄셀즈 테네시 주 2공장(35GWh)과 미시간 주 3공장(50GWh) 등 합작 공장은 예정대로 투자와 건설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2.06.29 09:38:12

    LG에너지솔루션, 인플레이션 여파에 1조7000억원대 미국 투자 전면 재검토
  • LG에너지솔루션, ‘테슬라 공급 유력’ 원통형 배터리 7300억원 투자

    LG에너지솔루션이 한국 오창공장에 총 7300억원을 투자해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 신·증설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먼저 오창 2공장에 5800억원을 투자해 총 9GWh 규모의 원통형 배터리 신규 폼팩터(4680) 양산 설비를 구축하고, 오창 1공장에도 1500억원을 투자해 4GWh 규모의 원통형 배터리(2170) 라인을 증설하기로 했다. 신·증설 생산 라인은 2023년 하반기에 본격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4680 배터리는 46mm의 지름과 80mm의 높이를 가진 중대형 원통형 배터리다. 기존 2170 배터리(지름 21mm, 길이 70mm)보다 에너지 용량 5배, 출력은 6배 높으며 주행 거리도 16%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원통형 배터리는 테슬라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020년 9월 배터리 데이에서 4680 배터리를 소개한 바 있다. 테슬라는 일본 파나소닉과 함께 4680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새로 건설되는 모든 생산 라인은 원격 지원, 제조 지능화 및 물류 자동화 등 최신 스마트팩토리 관련 시스템을 전격 도입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투자를 통해 약 13GWh의 생산 능력을 추가 확보해 원통형 배터리 채용 완성차와 소형 전기차(LEV) 업체를 대상으로 고객 포트폴리오를 적극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원통형 배터리 채용에 대한 관심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공급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며 “파우치, 원통형 등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춰 고객의 요구에 적시 대응하며 고객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

    2022.06.13 21:06:16

    LG에너지솔루션, ‘테슬라 공급 유력’ 원통형 배터리 7300억원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