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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니아그룹의 유통 전문사 위니아에이드, 코스닥 상장 도전

    [마켓 인사이트]대유위니아그룹의 계열사인 위니아에이드가 6월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위니아에이드는 김치냉장고 ‘딤채’와 에어컨 등 위니아그룹의 가전제품을 배송하고 설치해 주는 유통 전문 회사다.  2018년 애플의 아이폰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년 만에 매출이 1.5배 증가하기도 했다. 상장 후 애플뿐만 아니라 해외 가전 브랜드의 사후 관리 서비스(AS)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김치냉장고 팔던 회사의 변신위니아에이드는 2015년 위니아에서 분할된 기업이다. 위니아딤채와 위니아전자 등 가전 계열사의 물류, 배송·설치, AS, 대리점 운영 등을 맡고 있다. 전신은 위니아딤채서비스다. 사업 영역은 유통·물류·서비스 등이다. 과거에는 위니아와 딤채 브랜드의 직영점과 대리점을 통해 가전제품을 유통하는 것이 주력 사업이었다. 이후 한국의 주요 거점에 항만·창고·운송 설비를 구축하고 종합 물류 사업으로 영역을 넓혔다.2019년 위니아대우서비스를 합병한 이후에는 해외 브랜드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전국 오프라인 서비스센터를 통해 한국에 서비스센터 기반이 없는 애플·일렉트로룩스·테팔 등의 서비스를 맡았다.서비스 사업은 위니아에이드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전체 매출에서 서비스 사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9년 29.8%였다. 하지만 올해 1분기 43.4%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반면 2019년 40%에 달했던 유통 사업의 비율은 올해 1분기 21.9%로 절반으로 줄었다.  지난해 사업 영역별 매출 비율은 서비스(39.2%), 물류(31.9%) 유통(28.3%) 순이다. 서비스와 물류가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한다.서비스 사업은 고객

    2022.06.12 06:00:01

    위니아그룹의 유통 전문사 위니아에이드, 코스닥 상장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