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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산업, 대한전선 유상 증자 100% 참여 결정

    호반산업이 대한전선의 성장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유상 증자에 참여해 최대 주주의 지배력을 유지한다.대한전선은 1월 12일 공시를 통해 최대 주주인 호반산업이 대한전선 유상 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구주주 배정 주식의 100%인 1억5646만 주를 전량 청약한다. 예정 발행가액(1290원) 기준 2018억원 규모로 최종 확정 발행가액에 따라 출자 규모를 변할 수 있다.호반산업은 대한전선 지분의 40%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배정 주식을 전량 청약해 유상 증자 후에도 기존 지분율은 그대로 유지된다. 배정 주식의 20%까지 초과 청약하면 지분율은 최대 42.62%까지 늘어날 수 있다.대한전선은 “호반산업이 유상 증자에 전량 참여한 것은 기업의 성장성과 미래 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적극 지지한다는 의미”라며 “이번 결정은 일반 투자자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기업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증자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해저 케이블 공장 준설과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글로벌 공장 확보를 위한 시설 투자·운영·차입금 상환 자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 

    2022.01.16 06:00:21

    호반산업, 대한전선 유상 증자 100% 참여 결정
  • 카카오뱅크 8월 코스피 상장...‘따상’하면 KB금융 두배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어로 꼽히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8월 5일 유가증권시장(KOSPI) 시장에 상장한다. 카카오뱅크는 IPO를 위해 보통주 6545만주를 새로 발행하는 유상증자에 나선다고 28일 공시했다. 상장 후 주식은 총 4억7510만237주가 된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3만3000~3만9000원으로 확정했다. 상단가격을 기준으로 한 공모금액은 최대 2조5526억이며, 시가총액은 최대 18조5289억원이다. 금융사 1?2위를 다투는 KB금융과 신한금융그룹의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각 23조8000억원, 21조6000억원이다. 카카오뱅크가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30%(예상 공모가 최상단 기준)만 상승해도 단숨에 최대 시가총액 은행주로 올라서게 된다. 시장의 기대처럼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을 기록하면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이 1위 금융회사인 KB금융(약 23조8000억원)의 두 배가 된다. KB·신한금융을 합친 시가총액도 뛰어넘게 되는 셈이다. 현재 카카오뱅크는 장외 시장에서 주당 약 10만원 안팎으로 거래되고 있어 상장 후 주가 급등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많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7월 26~27일 이틀간 일반 청약을 받고 8월 5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며 “대표 주관사는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다. 중복청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한편,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한 후 2년 만인 2019년 연간 첫 흑자(당기순이익 137억원)를 냈다. 2020년엔 1분기 만에 185억원의 순이익을 올렸고 연간으로는 1136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 순이익은 467억원으로, 작년 말 연간 순이익의 40%를 넘어섰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1.06.29 06:42:05

    카카오뱅크 8월 코스피 상장...‘따상’하면 KB금융 두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