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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대CEO-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수익성 확보한 LX인터, "다음 목표는 미래 에너지"

    LX인터내셔널은 출범 2년 차인 LX그룹의 핵심 축이다. 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는 지난해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매출은 16조6865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0% 뛰었다. 전 세계가 탄소 중립에 나서자 오히려 관련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오른 영향이다. 성장은 올해도 이어졌다. 올 1분기에는 매출 4조918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수익성을 확보한 LX인터내셔널의 방향은 신사업으로 향하고 있다. 윤 대표는 ‘미래 유망 에너지 분야 내 핵심 사업자’로 도약하며 LX그룹의 성장을 선도하는 것을 회사 중·장기 전략 방향으로 설정했다. 윤 대표는 특히 니켈과 친환경을 전략육성 사업으로 낙점하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니켈은 전기차 2차전지에 사용되는 핵심 원료다.현재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광산 2~3개를 놓고 검토 중이고 올해 안에 광산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인도네시아 배터리 그랜드 패키지 프로젝트 참여하고 있고 경험 있는 현지 파트너사와 광산·제련소 연계 프로젝트 추진도 검토하고 있다. 친환경 사업에선 한국의 바이오매스와 인도네시아 수력 발전 중심의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외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자산을 지속 늘려 가며 사업 역량을 키우고 있다. 지난 4월 한국에서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포승그린파워를 인수를 결정하고 친환경 바이오매스 발전 사업에 본격 진출한 바 있다. 또한 탄소 저감과 자원 순환 사업 수익화를 통해 해당 분야 육성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미래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 첨단 소재, 물류센터 운영 등 신성장 분야

    2022.07.04 06:03:01

    [100대CEO-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수익성 확보한 LX인터, "다음 목표는 미래 에너지"
  • 윤춘성 LG상사 대표, 친환경 산업 중심 포트폴리오 혁신

    [100대 CEO]윤춘성 LG상사 대표가 에너지·생활자원·솔루션 등 기존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친환경 산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혁신하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관점에서 2차전지 원료인 니켈을 비롯한 미래 광물 분야와 신재생, 자원 순환 등 친환경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특히 윤 대표는 독자 운영 사업 모델 구축을 강조한다. 올해 3월 정기 주주 총회에서 정관 변경으로 △친환경 사업 추진을 위한 폐기물 수집과 운송·처리 시설 설치, 운영 △디지털 경제 확산에 따른 전자 상거래·디지털 콘텐츠·플랫폼 등 개발, 운영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의료 검사·분석 및 진단 서비스업 등 7개 분야를 사업 목적으로 새로 추가했다.전도 유망한 분야에서 독자 운영 사업에 빠르고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지속 가능한 사업을 새롭게 수행할 수 있다는 목표에서다.에너지 사업에서는 광산 운영과 트레이딩 등을 통해 확보한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니켈과 리튬 등 2차전지의 원료 가되는 미래 유망 광물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수력 발전 등 해외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비롯해 기후 변화 대응과 자원 순환 등과 같은 친환경 분야 신사업 진출을 위해 탄소 배출권과 폐기물·폐배터리 처리 등 신규 사업 기회도 모색하는 중이다.생활 자원 사업에서는 인류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신사업 모델을 만들고 있다. 식량 분야는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산물 가공 사업을 발굴했다.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팬데믹(세계적 유행) 상황에서 바이러스 진단 키트 등 의료기기 트레이딩으로 발빠르게 헬스

    2021.06.23 06:23:06

    윤춘성 LG상사 대표, 친환경 산업 중심 포트폴리오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