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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학개미로 시작해 음악저작권 투자로 확대

    스폐셜/ MZ세대의 제테크 트렌드 열전 강혜지 - 영상PD  올해로 30대에 접어든 강혜지 씨는 영상 PD 본업에 충실하면서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재테크에도 힘쓰고 있다. 영상 분야에서 일하다 보니 저작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재테크 범위를 주식에서 뮤직카우 음악저작권 투자로 넓혀 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안정성을 중요시해서 욕심을 부리지는 않는다는 그는 작은 돈이지만 월급 외 부가수익을 창출하면서 재테크에 눈을 떠가고 있다.재테크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는."2020년 동학개미운동이 부흥하면서 덩달아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처음에는 주식에만 투자를 했었는데 예측할 수 없는 변동 폭으로 인해 대체 투자처를 모색하던 중 뮤직카우를 알게 됐습니다. 음악저작권이라는 다소 생소한 분야에 도전하면서 재테크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현재 하고 있는 투자가 매력적으로 다가온 이유는 무엇인가."요즘 흔히 ‘덕업일치’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요. 평소에 노래 듣는 걸 좋아해서 음악에 투자한다는 것 자체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뮤직카우에 대해 알아보던 중 좋아하는 노래 몇 개가 리스트에 있어서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2곡을 우선 구매해 봤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다음 달에 해당 곡들의 저작권료가 정산돼 통장에 입금되더군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음악저작권 투자를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투자 금액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특히 다들 아시다시피 요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일어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경제 상황도 좋지 않아 주식시장이 불안하다고 느껴집니다. 투자 경험이 많은 사람

    2022.03.25 08:05:02

    동학개미로 시작해 음악저작권 투자로 확대
  • [IPO Preview] 뮤직카우, 조각투자 새 포문 연다

    미래에셋증권과 함께하는 IPO 프리뷰유명 미술품부터 음악저작권 등 큰 종잣돈 없이도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가진 만큼만’ 투자가 가능한 조각투자 방식이 최근 MZ(밀레니얼+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조각투자 시장의 새로운 포문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 ‘뮤직카우’가 코스닥 상장 채비에 나서고 있다.세계 최초로 ‘음악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고안하며 주목받은 뮤직카우. 1을 소수점으로 나눠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조각투자를 활용하며 음악저작권에 투자하는 신개념 투자 방식을 선보였다.뮤직카우는 세계 최초 음악저작권 플랫폼 회사로 국내 조각투자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에서는 뮤직카우의 시장 가치가 1조 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최초 음악저작권 투자 방식 도입 ‘눈길’2016년 설립된 뮤직카우는 2018년부터 저작권 조각투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른바 음악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이라는 신개념 방식을 도입하면서 소액 투자자들도 음악저작권에 투자할 수 있는 시장을 개척한 것이다.쉽게 표현하자면 음악저작권 투자는 아티스트만의 전유물이었던 음악저작권을 누구든 쉽게 구매해 매월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다. 이른바 음악 원저작자에게 저작권료 수익을 받을 수 있는 권리의 일부를 사들여 주식처럼 쪼갠 후 경매에 부치는 방식이다.매주 여러 곡을 경매에 부쳐 지분을 사들인 후 구매자는 저작권료 배당을 받는다. 또한 사들인 곡을 다른 사람에게 팔아 시세차익을 얻기도 한다. 이용자들 간 자유로운 거래를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조

    2022.01.27 13:57:08

    [IPO Preview] 뮤직카우, 조각투자 새 포문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