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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베스트 오너십]이재용 삼성 부회장, 미래 먹거리 투자…경제 재도약 기여

    올해 한경 머니의 ‘베스트 오너십’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해 3위에서 2단계 도약했다. 실적 면이나 기업 규모에서 부동의 1위인 삼성은 그동안 사법 리스크로 인해 아쉬운 성적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8월 15일 이 부회장은 광복절 특사로 복권된 이후 연일 사업 현장을 돌아다니며 미래 성장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향후 5년간 △미래 먹거리·신성장 정보기술(IT)에 집중 투자 △일자리 창출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 육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삼성은 △팹리스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바이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로 꼽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사업의 성공이 연관 산업 발전과 국민소득 증대로 이어져 국가 경제 발전을 이끌어가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삼성의 파운드리 사업이 세계 1위로 성장할 경우 삼성전자보다 큰 기업이 국내에 추가로 생기는 것과 비슷한 경제적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세계 시장은 녹록지가 않다. 반도체· 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을 세계 각국이 인식하고 전략 산업화에 나서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메모리 분야에서는 미국, 중국의 견제와 추격이 거세지고 있다.팹리스 시스템 반도체와 파운드리는 경쟁사들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 상황이다. 바이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가 안보 산업으로 변모했으나 소수 선진국과 대형 제약 기업이 주도하고 있다. 경제 안보 측면에서 반도체·바이오 공급망을 국내에 두는

    2022.09.26 10:20:37

    [2022 베스트 오너십]이재용 삼성 부회장, 미래 먹거리 투자…경제 재도약 기여
  • ‘미래 불안’에 연휴에도 쉴 틈 없다…5대 그룹 총수 근황 올림픽

    [비즈니스 포커스] 대기업 총수들은 흔히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 대표 선수에 비유된다. 혁신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 ‘코리아’ 브랜드의 가치를 드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강타한 전쟁, 감염병, 탄소 중립, 디지털 전환 등 전 세계적인 이슈에서도 구원 투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들은 코로나19 사태에서는 마스크·백신의 생산·공급을, 누구도 가 보지 않은 길인 탄소 중립 이슈에서는 저탄소 기반으로 사업 구조를 개편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미·중 패권 경쟁 시대에는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민간 외교관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은 2022년 5월 조 바이든 대통령 방한에 맞춰 미국 현지 공장 신설 등 대미 투자 계획을 내놓으며 국가와 국가를 잇는 가교를 만들었다.재계 총수들의 활약상을 보면 농구팀의 ‘식스맨(후보 선수)’이 떠오른다. 5명의 주전 선수가 한 팀인 농구에서 언제든지 교체로 투입될 수 있는 제6의 멤버를 식스맨이라고 한다. 식스맨은 선발 출전 선수의 체력이 떨어지거나 경기의 흐름을 바꿀 때 기용된다. 통상·외교에서 불리한 판세를 뒤집는 데는 재계 총수들의 물밑 외교가 효과를 발휘했다.전쟁과 공급망 이슈, 고물가·고금리 등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재계 총수들은 추석에도 쉬지 않고 해외 출장 등을 통해 글로벌 경제 상황을 타개할 대책을 모색하면서 하반기 경영 전략 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을 맞이해 주요 그룹 총수들의 근황과 하반기 경영 계획을 살펴봤다. 이재용 삼성

    2022.09.05 06:00:18

    ‘미래 불안’에 연휴에도 쉴 틈 없다…5대 그룹 총수 근황 올림픽
  • [CEO24시]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MZ세대와 셀카 찍고 구내식당 방문하고…조직 문화 확 바꾼다

    [CEO24시]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15 사면 복권’ 이후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8월 19일 기흥캠퍼스 연구개발(R&D) 단지 착공식에 이어 8월 24일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를 찾아 간담회를 열었다.이 부회장은 이날 ‘사업 점검’ 외에도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 행보를 보이며 조직 문화 변화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내보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4조5000억원 규모의 멕시코 타바스코 주 도스 보카스 정유 프로젝트, 1조4000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가스 처리 시설 등 해외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이 부회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GEC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었고 사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보육 교사들을 격려했다.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원들과 만나 셀카와 단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이날 ‘일일 카메라맨’을 자청했다. 복권 이후 이 부회장이 사내 스킨십 경영을 확대하는 데는 글로벌 기업과 초격차 기술을 다투고 ‘뉴 삼성’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미래 지향적인 기업 문화로 전환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뒷받침된 것으로 풀이된다.이정흔 기자 vivajh@hankyung.com 

    2022.08.28 06:00:07

    [CEO24시]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MZ세대와 셀카 찍고 구내식당 방문하고…조직 문화 확 바꾼다
  • ‘광복절 경제인 사면’이 논란 되는 이유

    [비즈니스 포커스]지난 광복절 특사에 대해 재계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기업인 사면의 폭이 예상보다 적었고 기준도 납득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8월 15일 광복 77주년을 맞아 1693명에 대해 특별 사면·감형·복권을 실시했다. 정치인 사면은 한 명도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기업인 중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강덕수 전 STX 회장 등 단 4명이 사면 복권을 받았다. 당초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등 경제 단체는 광복절 사면을 앞두고 총 50여 명에 달하는 경제인의 특별 사면을 정부에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사면 복권에 뒷말이 나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사면을 확정한 직후 “제일 중요한 것이 민생이다. 민생은 정부도 챙겨야 하지만 경제가 활발히 돌아갈 때 거기서 숨통이 트이기 때문에 거기에 방점을 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하지만 재계에서는 이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온다. 폭이 좁았을 뿐만 아니라 원칙이 불분명했기 때문이다.  큰 기대 모았지만…실망 가득한 재계이런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는 이번 광복절 사면이 그 어느 때보다 재계의 큰 기대를 모았기 때문이다. 사면권은 대통령이 가진 고유 원한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임기 동안 경제인에 대한 사면을 하지 않았다. 출범 초부터 ‘대

    2022.08.20 06:00:06

    ‘광복절 경제인 사면’이 논란 되는 이유
  • ‘특별복권’ 이재용 부회장 “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에 힘 보태겠다”

    정부는 광복절을 맞아 12일 서민생계형 형사범·주요 경제인·노사관계자·특별배려 수형자 등 1693명을 이달 15일 자로 특별사면·감형·복권했다.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단행한 이번 특별사면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경제인들이 대거 포함됐다. 형기가 종료된 이 부회장은 이번 사면에서 복권되면서 취업제한이 풀렸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도 사면됐다.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기업인 사면과 관련해 “범국가적 경제위기 극복이 절실한 상황인 점을 고려, 적극적인 기술투자와 고용 창출로 국가의 성장동력을 주도하는 주요 경제인들을 엄선해 사면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특별복권 발표와 관련해 이재용 부회장은 공식 입장을 통해 “그동안 저의 부족함 때문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에 힘을 보태고,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정부의 배려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복권 대상이 된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 형을 확정받고 복역하다가 지난해 8월 가석방됐다. 형기는 지난달 종료됐지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5년간 취업이 제한된 상태였다.■ 다음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측 특별복권 발표 관련 전문이다.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그동안 저의 부족함 때문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는 말씀도 함께 드립니다.앞으로 더욱 열심히 뛰어서 기업인의 책무와 소임을 다하겠습니다.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에 힘을

    2022.08.12 20:49:33

    ‘특별복권’ 이재용 부회장 “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에 힘 보태겠다”
  • ‘꼭 풀어야 미래 10년 보인다’ 삼성이 마주한 네 가지 과제

    [비즈니스 포커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언제 회장에 취임할까. 회장에 오른다면 그룹 컨트롤 타워를 복원할까. 복잡한 지배 구조 문제를 풀 해법은 갖고 있을까.8·15 광복절을 앞두고 이 부회장이 복권 가능성에 힘이 실리면서 그동안 삼성이 미뤄 온 숙제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 사면을 통해 복권이 되는 것이다. 이 부회장 복권을 계기로 삼성은 밀린 숙제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  ①  10년째 부회장인 이재용이 부회장은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뒤 10년째 부회장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 총수 중 부회장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이 부회장이 유일하다. 직함만 부회장일 뿐 이 부회장은 고 이건희 회장이 2014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후 경영 전면에 나서 그룹 경영을 총괄하며 실질적으로 총수 역할을 해왔다.이 부회장이 복권되면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사법 리스크가 다소 해소되면서 연내 회장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글로벌 복합 위기 국면에서 삼성의 성장을 이끌었던 스마트폰·메모리·시스템 반도체 등 기존 주력 사업의 수익성이 주춤하며 미래 성장성이 불투명해지고 있다.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회장 타이틀을 달고 권리와 책임을 떠안고 삼성그룹의 새 먹거리 사업을 챙겨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②  사라진 컨트롤 타워이 부회장이 삼성그룹 회장에 취임하면 과거 미래전략실(미전실)과 비슷한 성격의 그룹 조직이 부활할 가능성도 제기된다.총수 직속 조직인 미전실은 지금의 기업집단 ‘삼성’을 만든 주축이었다. 1959년 창업자인 이병철 선대

    2022.08.11 06:00:06

    ‘꼭 풀어야 미래 10년 보인다’ 삼성이 마주한 네 가지 과제
  • 이재용 부회장, 유럽서 '100조 매물' ARM 사올까

    “목숨 걸고 하는 겁니다. 숫자는 모르겠고 앞만 보고 가는 거예요."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입에서 5월 25일 이런 말이 나왔을 때 삼성에 관심 있는 여러 사람들이 놀랐다. 그동안 이 부회장이 공개적으로 해온 말들은 꽤나 정제돼 있었다. "시장의 냉혹한 현실을 보고 오니 마음이 무겁다"(2021년 11월 미국 출장 귀국길), "과거의 실적이 미래의 성공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2020년 신년사)처럼 다듬어진 표현이었다.그런데 그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에게 꺼낸 "목숨 걸고"라는 말은 뉘앙스가 분명 달랐다. 준비된 멘트라기 보단 그동안 꾹 눌러왔던 본인의 ‘진심’이 담긴 말일 가능성이 크다.그래서 재계에서는 ‘큰 건’이 하나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지금으로선 그의 ‘진심’은 이 말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6월 7일 떠난 장기간의 해외 출장에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2026년까지 450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뤄지는 첫 출장이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역시나 대규모 인수합병(M&A) 가능성이다. 삼성전자가 지난해부터 올해초까지 여러 차례 “3년 내 M&A”를 공언한 만큼 이 부회장의 이번 출장이 M&A를 위한 초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업계에서 가장 유력한 인수후보로 꼽는 기업은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 ARM이다. 외신은 삼성전자가 인텔과 함께 ARM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에 참여할 가능성에 대해 보도하고 나섰다. 팻 겔싱어 인텔 CEO가 ARM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최근 방한해 이 부회

    2022.06.10 19:43:22

    이재용 부회장, 유럽서 '100조 매물' ARM 사올까
  • 미국 텍사스에 20조 베팅…파운드리 1위 ‘승부수’

    [CEO 24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미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11월 24일 김포공항에서 “시장의 냉혹한 현실을 직접 보니 마음이 무거웠다”고 말했다. 미국 텍사스 테일러시에 제2 파운드리(반도체 수탁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170억 달러(약 20조원) 투자를 확정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 간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둔 말로 풀이된다.삼성전자 제2 파운드리는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4년 가동할 예정이다. 대만 TSMC도 미국 애리조나 주에 2024년 양산을 목표로 파운드리 공장을 짓고 있다. 세계 파운드리 시장의 패권을 놓고 두 회사 간 진검 승부가 시작된 것으로 분석된다.이 부회장은 약 열흘간의 미국 방문에서 동부와 서부를 횡단하며 강행군을 이어 왔다. 매사추세츠 주에서 누바 아페얀 모더나 공동 설립자 겸 이사회 의장, 뉴저지 주에서 한스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 워싱턴D.C.에서 백악관 관계자와 연방의회 의원등을 만나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문제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와 만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2021.11.27 06:00:36

    미국 텍사스에 20조 베팅…파운드리 1위 ‘승부수’
  • 삼성, 리더십 공백 해소에 투자 활기

    국내 재계 1위 삼성그룹은 한경 머니 ‘2021 베스트 오너십’ 조사에서 경영 전문성과 자질 평가에서 4.35점으로 높은 점수를 얻고,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책임성 평가 등에서도 고른 점수를 받아 베스트 오너십 3위를 차지했다.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출소로 리더십 공백이 해소되며, 전년도에 비해 순위가 소폭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통큰 투자 제시...미래 성장 동력 창출 삼성그룹은 향후 3년간 반도체, 바이오 등 전략 사업에 240조 원을 신규로 투자하고 4만 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석방 출소 후 첫 공식 행보로 삼성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사는 전략 사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고용과 기회를 창출하며, 다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삼성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예상되는 산업·국제질서, 사회구조의 대변혁에 대비해 미래에 우리 경제 사회가 당면할 과제들에 대한 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략·혁신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코로나19 이후 산업구조 개편을 선도하고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청년 고용과 중소기업 상생 등 미래 가치를 추구해 삼성의 미래를 개척하면서 대한민국의 난제 해결과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시스템 반도체 세계 1위 도약 기반 마련삼성전자는 선단공정을 조기에 개발하고, 선제적인 투자로 반도체 사업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할 계

    2021.09.28 10:55:06

    삼성, 리더십 공백 해소에 투자 활기
  • 추석 이후 M&A 빅딜 나올까…‘포스트 코로나’ 준비하는 총수들

    추석 황금연휴를 맞은 주요 그룹 총수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에서 경영 구상에 전념하는 ‘조용한 한가위’를 보낼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해외 출장 대신 국내에 머물며 경영 구상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재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해외 출장이 제한된 상황에서 주요 그룹 총수들이 국내에서 반도체·배터리·수소·전장·인공지능(AI) 등 주력 사업 현안을 챙기며 하반기 미래 사업 전략을 점검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생존 전략을 모색할 전망이다.그동안 명절 연휴를 이용해 활발한 해외 현장 경영을 이어왔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올 추석에는 자택에 머물며 미래 사업을 구상할 것으로 보인다.정부가 8월 13일 이 부회장의 가석방을 결정한 이유로 경제 회복과 코로나19 백신 확보 등을 언급한 만큼 이 부회장이 제2 파운드리 공장 부지 선정과 코로나19 백신 공급 확대를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취업 제한 논란 등을 고려해 출장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부회장은 시급한 사업 현안인 반도체와 글로벌 인수·합병(M&A) 계획을 점검할 것으로 전해졌다. 가석방 후 이 부회장의 첫 외부 공개 일정은 9월 14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난 것이었다.이날 이 부회장은 김 총리와 만나 ‘청년희망 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맺고 3년간 총 3만 개의 일자리 확대 계획을 밝혔다. 이는 8월 24일 발표한 3년간 4만명을 채용한다는 계획과는 별개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국내에서 경영 현안을 챙길 것으로 전망된다. 정 회장은 9월 7일 ‘하이드로젠 웨이브’ 글로

    2021.09.19 06:00:02

    추석 이후 M&A 빅딜 나올까…‘포스트 코로나’ 준비하는 총수들
  • 삼성, 이재용 복귀 후 다시 뛰는 투자 시계…‘미래’ 준비에 240조 투입

    [비즈니스 플라자] 삼성이재용 복귀 후 다시 뛰는 투자 시계…‘미래’ 준비에 240조원 투입삼성이 반도체·바이오 등 전략 사업에 240조원을 신규로 투자하며 ‘미래’를 준비한다. 또 청년 고용 문제 해소를 위해 4만 명을 직접 고용한다.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사는 8월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투자·고용과 상생 산업 생태계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석방으로 8월 13일 출소한 지 11일 만에 나온 대규모 투자·고용 계획이다.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사는 향후 3년간 투자 규모를 240조원으로 확정했다. 그중180조원은 한국에 투자한다. 이를 통해 반도체 분야에선 메모리 시장 절대 우위 유지와 시스템 반도체에선 세계 1위로 도약할 것을 목표로 세웠다. 선단 공정 조기 개발과 선제 투자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바이오 사업을 제2의 반도체로 키운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삼성은 바이오 사업 시작 9년 만에 위탁 개발 생산(CDMO) 공장 3개를 완공했고 현재 4공장을 추가로 건설 중이다. 4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 능력이 연 62만 리터로 CDMO 분야의 압도적 세계 1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향후 공격적 투자 기조를 지속해 CDMO 분야에서 5·6공장 건설하고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생산 허브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미래 신기술 역량 강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전 세계 거점 지역에 포진한 글로벌 AI센터를 통해 선행 기술 확보에 나서며 절대 우위의 경쟁력을 확보하기로 했다.최근 유망 사업의 하나로 각광받는 로봇 분야

    2021.08.29 06:05:01

    삼성, 이재용 복귀 후 다시 뛰는 투자 시계…‘미래’ 준비에 240조 투입
  • 흙수저 김범수 의장, 이재용 제치고 한국 최고부자 등극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의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제치고 한국 재산 순위 1위에 올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김 의장은 134억달러(약 15조4000억원)의 순자산으로 121억달러(약 13조9000억원)의 이 부회장을 제치고 국내 최고 부호에 등극했다.블룸버그는 김 의장에 대해 "수십년 된 대기업들이 지배하는 한국에서 자수성가한 정보기술(IT) 기업이 어떻게 최고의 부자 지위에 오르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자수성가한 IT기업 창업자가 재벌을 제친 것은 한국에서는 기념비적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올 들어 김 의장의 재산이 더 크게 불어난 것은 카카오 자회사들의 잇따른 기업공개(IPO)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 덕분이라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김 의장은 올해 들어서만 재산을 60억달러(약 6조9000억원) 이상 불린 것으로 집계됐다. 카카오 주가는 올해 91%나 급등했다. 모바일 메신저를 비롯해 금융, 게임, 쇼핑 등으로 사업을 확장 중인 카카오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증가한 데 힘입어 주가를 크게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자수성가형 기업인인 김 의장은 어린 시절 여덟 가족이 단칸방에 살았을 정도의 '흙수저'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게임'을 창업했던 그는 2006년 카카오 전신 '아이위랩'을 세우고 4년 뒤 카카오톡 메신저를 출시해 성공한 기업가 반열에 올라섰다. 현재 카카오톡 전세계 이용자는 5300만 명에 달한다.최근 김 의장은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에 이어 자발적 기부 운동인 ‘더기빙플레지(The Gi

    2021.07.30 09:37:23

    흙수저 김범수 의장, 이재용 제치고 한국 최고부자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