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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본 유튜브 영상이 친구한테도 뜨는 이유

    오늘 내게 추천된 유튜브 영상은 과연 누가 제공해 준 것일까. 누군가 내게 특정 영상이 보여지도록 영향을 미쳤다면 내가 특정 영상을 클릭해 시청해 본 경험도 다른 사람에게 그 영상이 보여지도록 하는 계기가 된 셈일까.그렇다면 일면식도 없는 낯선 사람들 간에 내가 봤던 영상이 그들에게, 그들이 봤던 영상이 내게 추천되고 있는 것인데 서로 모르는 사람들 간에도 실제로는 긴밀하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대부분의 IT 기업이 도입한 개인화 추천 서비스그렇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도 개인의 행동은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내 행동이 내 하루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타인이 하루를 살아가는 것에도 영향을 준다. 마찬가지로 누군가 무심코 눌러 본 유튜브 영상이 내게 추천될 수 있는 만큼이나 상호간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초연결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실제로는 평소 만나 본 적도 없는 낯선 타인일지라도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관점에서 보면 유사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 간에는 상호간에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가 형성되고 유튜브 영상, 인스타그램 광고, 맛집 추천과 같은 결과물을 제공받게 된다. 즉, 나도 모르게 초연결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서로의 삶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2013년 개인화 추천 전문 기업 레코벨을 창업하고 2017년 코스닥 상장사에 매각했던 경험이 있다. 이후에도 초개인화 서비스 전문 기업 아이겐코리아의 기술 자문을 해 오면서 다수의 추천 시스템을 만들고 운영했다. 대표적으로 스타벅스커피코리아·교보문고·쓱닷컴·GS홈쇼핑·롯데홈쇼핑·롯데인터넷면세점·티몬·

    2022.05.04 17:31:03

    내가 본 유튜브 영상이 친구한테도 뜨는 이유
  • AI는 인류의 미래를 바꿀까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주요 차세대 기술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기술은 가장 혁신적인 기술로, 산업뿐 아니라 인간의 삶 자체를 변화시키는 핵심 기술로 등장하고 있으며, AI 기술의 확보와 활용 능력이 기업과 국가, 개인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The singularity is near' (특이점이 온다, 2005년)의 저자인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2030년에는 인간의 뇌를 AI와 연결하는 인터페이스 기술이 나올 것이며, 인간의 뇌는 AI와 만나 더욱 뛰어난 지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를 바탕으로 모든 분야에서 기술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인류의 삶의 영역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일상생활의 양식이 바뀌고, 산업구조도 크게 변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T)은 기존보다 5배나 빠르게 진행되고, 디지털 결제 등의 금융, 온라인 진료 등의 의료, 온라인 수업 등의 교육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걸친 비접촉 솔루션과 디지털화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장과 소비 등 산업은 물론이고 학교 등 교육 현장, 그리고 진단, 자동화, 간호 등 의료 현장에서도 AI의 활용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기존 산업 영역에 AI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유통 등을 가능하게 하고, 의료, 금융, 회계, 법률 등 전문가 영역의 업무 고도화에도 AI 기술 도입되고 있다. 또한 AI 기술은 민원 부문부터 재난 안전 대응 및 편의 증진에 이르기까지 공공서비스 부문에서도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AI의 영향력 확대에 비례해 일자리 상실, 프라이버시 침해, 킬러 로봇의 등장 등

    2022.04.27 14:38:41

    AI는 인류의 미래를 바꿀까
  • 서울시, 세상 바꿀 인공지능 기술 보유한 中企 찾는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우수한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서울시 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2022년도 인공지능(AI)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서초구 양재 일대를 4차 산업혁명 기반인 인공지능(AI) 산업의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하는 개발 특구 지정을 추진 중이며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인공지능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기업당 최대 2억 원의 R&D 자금을 지원한다.모집대상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으로, 산?학?연 컨소시엄이 필수조건이다. 주관기관은 반드시 서울 소재 중소기업(법인 필수)이어야 하고, 협력기관은 법인 기업, 대학, 연구소 등으로 구성할 수 있고 지역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선정평가는 서류?발표 평가의 2단계로 진행되며, 기술성과 시장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기술개발단계(TRL) 6단계 이상의 사업화 가능성이 큰 과제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기업에 선정되면 사업화를 위한 R&D 자금이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개발 등의 인건비 비중이 높은 인공지능(AI)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현금사업비의 70%까지 인건비를 편성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산업진흥원이 중소기업을 위해 운영?지원하고 있는 투자, 마케팅, AI 인력 구인 등의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박보경 SBA 혁신성장본부장은 “미래 신성장동력의 한 축인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공지능 기업을 육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과의 융복합을 지원하여 전체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khm@hankyung.com&nbs

    2022.04.18 17:02:33

    서울시, 세상 바꿀 인공지능 기술 보유한 中企 찾는다
  • 지구를 살리는 ‘똑똑한’ 에너지 소비, 인공지능에 맡겨라 [테크 트렌드]

    [테크 트렌드] 인공지능(AI)으로 산업의 문제를 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왔고 일부 성공하기도 했다. 제조 현장에서 불량품을 탐지하거나 의료 분야에서 엑스레이 사진을 보고 암을 진단하거나 자율 주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일이 그것이다. 이처럼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자동화와 품질 향상을 위해 AI가 활약하고 있다. AI가 정말로 어려운 문제를 푸는 데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탁월한 재능이 있다면 인류는 AI에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맡겨야 할까.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겠지만 ‘인류의 번영과 성장’에 정말로 도움이 되는 문제를 AI가 풀어내도록 하려는 시도가 필요한 시점이다.에너지 절감, 탄소 중립, 온실가스 감축과 같이 인류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숙제를 푸는 데 AI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전 지구적인 움직임에 반대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에너지는 경제 활동의 필수 요소이자 문명화된 우리의 생활을 이어 가게 해 주는 핵심 요소다. 거시적으로 보면 산업이나 개인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 수요 대비 에너지 공급을 적정하게 맞춰 초과 생산된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너지 총수요의 수준을 낮출 필요도 있다.알아서 척척, IoT 통한 에너지 관리  에너지 수요를 줄이려는 시도는 어린 시절 부모님에게 “불 끄고 다녀라”, “너무 더운데 보일러 온도 좀 낮춰라”라는 말을 들으며 숱하게 경험해 오던 일이다.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만큼이나 생산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너지 낭비를 10% 줄일 수 있다면 에너지 생산량을 10% 만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를

    2022.04.14 17:30:10

    지구를 살리는 ‘똑똑한’ 에너지 소비, 인공지능에 맡겨라 [테크 트렌드]
  • 서빙·예약·계산 모두 AI가 하는 세상···식당문화까지 바꾸는 스타트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거리두기 완화로 사실상 ‘위드 코로나’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외식업계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깊은 한 숨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2년 여간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운 시기 동안 스타트업의 새로운 기술이 줄줄이 나오면서 외식업계의 새바람이 예상되고 있다. 서빙도 로봇이 알아서···자율주행 기술 탑재된 서빙로봇으로 인건비 부담↓ 운영 효율↑알지티는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서빙로봇 ‘세로모(SEROMO)’를 직접 제작·유통하는 서빙로봇 스타트업이다. 알지티의 서빙로봇은 별도의 유도장치 없이 스스로 주변을 인지하는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돼 있어 실시간으로 공간과 사람의 움직임을 파악해 안전하고 신속한 서빙을 수행한다.또한 ‘스마트 레스토랑 시스템’을 도입해 서빙로봇과 기존 식당에서 사용하던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포스(POS) 등을 연동해주고 있다. 손님들이 테이블 오더로 주문을 입력하면 주방에서는 조리를 시작하고, 조리가 완료되면 서빙로봇이 주방으로 들어가 로봇에 음식을 올리면 자동으로 해당 테이블로 간다. 기존에 직원이 여러 번 왔다 갔다 했던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여 인건비 절약과 업무 부담 감소에 효과적이다.식자재 비용관리, 이젠 앱으로 스포카가 개발한 식자재 비용관리 앱 ‘도도 카트’는 외식업 종사자들이 앱에 식자재 구입 명세서를 등록하기만 하면 지출 비용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리포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소상공인들은 도도 카트를 통해 거래처 및 주요 품목의 가격 변화

    2022.04.05 15:50:45

    서빙·예약·계산 모두 AI가 하는 세상···식당문화까지 바꾸는 스타트업
  • 빨라지는 로봇 자동화, 내 일자리는 어떻게 될까 [임주영의 경영 전략]

    [경영 전략]요즘 대학에서 가장 인기 높은 학과는 어디일까. 바로 컴퓨터공학과다. 서울, 지방 할 것 없이 컴공과 졸업생들은 취업 걱정을 하지 않고 회사를 골라 갈 수 있다고 한다. 조직과 구성원들도 코딩·빅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기술들을 ‘열공’하며 경력 개발과 유지에 힘쓰고 있다.여기에 대해 필자는 지난번 ‘스킬 갭을 줄이는 방법’에서 설명했다. 그런데 이러한 구체적인 과목의 학습 이전에 제대로 된 방향성을 잡는 것도 중요할 터, 오늘은 현재 일을 둘러싼 몇 가지 변화를 좀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살펴본다.    디지털 중심으로 재설계되는 일자리들  우선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모든 일자리가 재설계되고 있다. 산업시대는 대량 생산을 목적으로 ‘일(job)’을 표준화되고 전문화된 여러 과업(task)들의 통합된 형태라고 정의하고 이는 제조 공장뿐만 아니라 인사·법무·영업 사원·마케터 같은 폭넓은 범위의 사무직·지식 노동자의 업무에도 적용돼 왔다. 바로 이 부분들이 인공지능(AI)과 로봇으로 인한 변화에 취약한 부분일 수 있다. 법률사무소는 정보 찾기를 포함한 상당한 규모의 일상적인 과업을 자동화하기 시작했고 뉴스 웹사이트는 AI를 이용해 기사 작성을 시작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은 직관적인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전문가를 통하지 않고 스스로 세금 신고를 완료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조업 강국인 한국의 제조업 현장에서도 자동화와 로봇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이 2025년까지 로봇으로 대체해 감소하는 노동 비용 수준을 국가별로 예측, 비교한 결과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33%로 조

    2022.03.17 17:30:04

    빨라지는 로봇 자동화, 내 일자리는 어떻게 될까 [임주영의 경영 전략]
  • 세계 'AI 올림픽'서 국내 스타트업 2위 등극

    올해 첫 ‘AI 올림픽’ 캐글 대회에서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2위에 올랐다.업스테이지는 28일 200여 개국 900만명이 참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온라인 인공지능(AI) 경진대회인 캐글(Kaggle)에서 2위에 올라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캐글은 구글이 보유한 데이터전문가 커뮤니티이자 인공지능 대회 플랫폼으로 전세계 AI 전문가의 객관적인 능력을 가늠할 수 있도록 등급과 랭킹 시스템을 운용한다. 다양한 기업들의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경진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순위와 등급을 매기며 등급은 그랜드마스터, 마스터, 익스퍼트, 컨트리뷰터, 노비스 5등급으로 나뉜다. 최고등급인 그랜드마스터는 전 세계에 248명뿐이다.이번 캐글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글로벌 금융기업인 옵티버(Optiver)가 주최한 '주가 변동성 예측(Optiver Realized Volatility Prediction)' 대회로, 주식 시장에서 주가의 단기 변동성을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예측해 매수와 매도 물량의 최적 가격을 설정 하는 것을 목표로 챌린지를 진행했다. 지난 6월부터 약 7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3,852개의 팀이 참여해 AI 기술력을 겨뤘으며, 업스테이지의 김윤수 그랜드마스터가 전체 순위 2위로 금메달을 획득했다.이 대회는 참가자들이 3개월간 수백개의 주식에 대한 이전 10분간 주식 호가 및 거래 성사 데이터로 미래 10분의 단기 주가 변동성을 예측하는 모델을 구축하고, 이후 3개월 동안 수집된 실제 시장 데이터와 비교, 모델의 예측의 정확도를 평가했다. 업스테이지는 예측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머신러닝 알고리즘 성능을 개선, 상위 0.05%의 결과를 이룩해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김윤수 그랜드마스터는 지

    2022.02.03 06:00:09

    세계 'AI 올림픽'서 국내 스타트업 2위 등극
  • 미리보는 유망 산업별 AI와 스타트업

    헬스케어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뉴로핏, 제이엘케이-뇌질환 진단 및 예후 예측루닛, 딥바이오, 임프리메드코리아, 코어라인소프트-암 진단 및 항암치료 반응 예측메디픽셀, 뷰노-심혈관 및 심전도 분석쓰리빌리언-유전자 정보 분석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AI 분야로 자리 잡은 '헬스케어' 신약 개발과 질병 진단, 환자 정보 분석 및 예측, 맞춤형 건강관리, 의료 행정 지원에 이르기까지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AI가 적용되고 있어요.특히 신약 개발의 경우, AI가 R&D 생산성 향상에 응용되며 문헌 정보수집과 후보물질 발굴 분야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임상 설계, 임상환자 모집, 데이터 분석에 이르기까지 신약 개발 전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죠.교통교통 분야 스타트업서울로보틱스-3D 비전 기술을 활용한 공간정보 분석-독일 메르세데스-벤츠, BMW, 스웨덴 볼보, 일본 완성차 업체 3사와 파트너십 체결토르드라이브-2015년 서울대 자율주행팀 출신 6명 창업 -2019년 캘리포니아 당국이 발표한 업체별 자율주행시험 ‘랭킹 16위’ (자율주행 신뢰도, 안전도에서 도요타나 닛산보다 뛰어난 성적)스트라드비젼-딥러닝 기반의 컴퓨터 화상인식 기술에 특화된 기업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1300만 대 차량에 자사 소프트웨어 공급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 해외 매출교통 분야 AI는 자율주행기술로 함축돼요. '지능형 자율주행차’는 AI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AI 스타트업의 역할도 클 수밖에 없어요. 이로 인해 글로벌 상용차 그룹들은 앞다퉈 자율주행 AI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제휴 협력을 추진해왔어요.금융&보험 산업암호화폐 자산관리 분야 스타트업업라이즈-디지털자

    2022.01.06 16:36:08

    미리보는 유망 산업별 AI와 스타트업
  • 인공지능 투자 파운트, 테마형 ETF로 美 시장 공략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는 지난 10월 28일(현지시간) 구독경제, 메타버스 등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 2종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돼 거래가 시작됐다고 1일 밝혔다.파운트는 이번 상장을 위해 지난 7월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서류를 제출한 바 있으며 75일의 서류 심사기간을 거쳐 28일 최종적으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이 이루어졌다.이미 해외에서 ETF 전문 운용사를 인수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국내 대형 자산운용사와 달리 파운트는 직접 지수를 만들고, ETF 상품을 기획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방식을 택했다.파운트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ETF 2종은 최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현실과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테마ETF(상장코드(Ticker): MTVR)와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주기적으로 제공되는 신개념 유통 서비스인 구독경제 테마ETF(상장코드(Ticker): SUBS)다.메타버스 테마ETF는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파운트가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테마형 인덱스인 ‘파운트 메타버스 인덱스’를 추종하는 ETF며, 뉴욕증권거래소에서도 불과 3개월 차이로 2번째로 상장되는 ETF다. 미국 게임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인 로블록스, 증강현실 아바타 앱 서비스 제페토를 제공하는 네이버 등에 투자한다.구독경제 테마ETF는 세계 최초의 구독경제 테마 ETF로 파운트가 자체 개발한 구독 경제 테마형 인덱스인 ‘파운트 구독경제 인덱스’를 추종하는 ETF이며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 클라우드 서버를 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아마존 등의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에 투자한다.지수를 산출하는 과정에서 해당 테마에 부합

    2021.11.01 11:51:31

    인공지능 투자 파운트, 테마형 ETF로 美 시장 공략
  • 김현준 뷰노 대표 “AI, 보수적 의료 분야서 혁신 일으킬 것”

    “의료 AI를 둘러싼 모든 상황이 스파크를 일으키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시장이 이제 막 꽃을 피우는 단계에서 사업적 성과를 내는 단계까지 갈 것이라고 봅니다.”국내 1호 AI 의료기기 ‘뷰노메드 본에이지’를 출시한 의료 AI 기업 ‘뷰노(VUNO)’. 올해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데 이어, 4월에는 국내 최초로 혁신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제조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뷰노의 창업자 김현준 대표는 의료 AI 기술의 어떤 대목에서 미래를 봤을까. 김 대표를 직접 만나 의료 AI 비즈니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뷰노의 의료 AI 사업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저희는 의료 진단용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보통 엑스레이(X-ray)나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 판독은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직접 하세요. 그 과정에서 환자의 병을 찾아내야 하는데, 영상 화질이 좋지 않은 데다 숙련도가 쌓여야 판독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는 AI가 자동으로 의료영상을 판독해 질병을 잡아내는 의료 AI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심전도 등 생체신호를 통해 병의 발생 여부나 질병의 위치를 찾아주고,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의료차트를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기술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과거 대기업에서 딥러닝 전문가로 근무하다가 창업의 길을 걷게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AI와 접목할 수 있는 분야가 굉장히 많은데, 그중에서도 의료 분야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처음에는 여러 산업을 검토했는데요. 최종적으로 의료를 선택한 이유는 이 분야의 혁신성이 가장 컸기 때문입니다. 사실 의료 분야가 보수적이기도 하고, 규제 산업이다 보니 의외로 다른 산업에 비해 새로운

    2021.10.27 11:06:20

    김현준 뷰노 대표 “AI, 보수적 의료 분야서 혁신 일으킬 것”
  • 인공지능 시대의 승자는 결국 빅테크

    [돈 되는 해외 주식]인공지능(AI)이 세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투자자들은 변화가 혼란스럽다. 새롭게 상장하는 기업은 마치 그들의 AI 기술이 세상을 지배할 것처럼 포장한다. 투자자는 그런 기업에 투자하지 않으면 현재의 부가 녹아내릴까 두렵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미래에셋증권은 AI의 시대에서 오히려 기존 빅테크 기업들이 더 강해질 것이고 새 성장 동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물론 떠오르는 몇몇 신생 기업이 있을 수 있지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가 위험 대비 수익 측면에서 더 유망한 투자처다.AI는 이미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AI를 학습시키기 위한 빅데이터와 연산 능력(컴퓨팅)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료만 내면 쉽게 쓸 수 있다. 수많은 기업이 AI 관련 사업에 뛰어들거나 기존 사업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관련 컨설팅 회사도 많다. AI를 못 쓰는 기업은 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투자의 관점에서 오히려 지금은 AI를 활용해 어떤 제품과 서비스로 돈을 벌 것인가, 즉 AI를 활용하는 아이디어가 훨씬 중요하다.투자 선택의 기준은 ‘AI 경쟁력’이다. 첫째 그룹은 유니크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어 경쟁자들은 불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파괴적이면서 막대한 규모의 새로운 시장을 여는 기업들이다. 애플·유나이티드헬스·하이크비전이 이에 속한다.둘째 그룹은 모두가 AI를 사용하게 될 시대에 핵심인 클라우드·컴퓨팅·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이 될 수 있다.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지브라테크놀로지스가 대표적이다.애플은 10억 명 이상 대규모의 개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특히 워치로 대표되는 웨어러블

    2021.10.06 06:00:02

    인공지능 시대의 승자는 결국 빅테크
  • 인공지능 학습앱 ‘콴다’ 서포터즈 2기 5일까지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인공지능 학습앱 ‘콴다’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가 9월 개학 시즌을 맞아 ‘콴다 서포터즈’ 2기를 5일까지 모집한다.콴다 서포터즈는 학생들이 모르는 문제를 사진을 찍어 검색하면 5초 안에 해당 문제의 풀이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매스프레소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광학문자판독(OCR) 기술이 문자와 수식 기호를 동시에 인식하여 학생에게 최적화된 검색 및 풀이 결과를 빠르게 제공한다. 이미 초·중·고 학생의 3분의 2가 사용하고 매일 260만 건의 질문이 올라오며, 이는 인스타그램에 매일 올라오는 사진 분량의 두 배 가량이다. 이번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콴다로 공부하는 모습을 노출하고 다른 유저들과 공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서포터즈는 중·고등학생 20명을 모집하며, 9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2기로 선정된 서포터즈는 인스타그램 콘텐츠 제작, 서비스 개선을 위해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서포터즈들은 활동 기간 동안 명문대 선생님들의 무제한 동영상 풀이를 제공하는 콴다 프리미엄 구독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서비스 사전 체험의 기회, 기프트 박스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콴다 서포터즈 모집기간은 9월 5일까지이며, 콴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콴다 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이용재 매스프레소 대표는 “콴다가 단순히 풀이검색 앱을 넘어서 학생들의 필수 학습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친근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콴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서포터즈들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콴다가 더 좋

    2021.09.02 10:19:30

    인공지능 학습앱 ‘콴다’ 서포터즈 2기 5일까지 모집
  • AI 산업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 잡아라

    올해 초 한 방송사에서 신년특집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AI)과 인간의 대결을 방영했다. 그중에서도 음성 데이터 학습으로 재현한 가수 고(故) 김광석의 음성은 그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먹먹한 감동을 안겼다. 이는 2016년 알파고와 인간의 바둑 대결 당시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감으로 다가왔던 AI와는 다른 차원의 스토리를 우리에게 던지는 것처럼 보였다. 사실 AI 기술은 인류의 편이 될 수 있다는 아름다운 이야기를.AI의 새로운 산업 생태계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AI는 이미 일상생활의 다양한 영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기술로 자리 잡았다. 그만큼 기업 간의 AI 기술 경쟁도 치열하다. 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은 수익성을 제고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필살기로 AI 기술을 활용하고자 한다.다른 한편에선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혁신적인 AI 기술을 개발하며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렇게 수많은 AI 기술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시장을 만들고 있다. AI가 또 하나의 투자 테마로 부상 중인 이유다.AI의 사전적 의미는 인간의 학습능력,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인공적으로 구현한 컴퓨터 프로그램 또는 이를 포함한 컴퓨터 시스템이다.AI라는 용어는 1956년 처음 등장했으며, 1990년대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AI가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검색 엔진 등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됐고 이를 기반으로 한 기계학습 즉, ‘머신러닝’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그리고 AI의 한 형태인 머신러닝은 시간이 흘러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한 후에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는 단계를 지나, 자체적으로

    2021.08.30 11:18:44

    AI 산업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 잡아라
  • 영화 ‘매트릭스’로 보는 초지능 시대의 미래

    [테크 트렌드]인공지능(AI) 이야기를 하면 SF 영화가 빠질 수 없다. 인간은 상상하고 그 상상은 과학자들의 꿈이 되고 꿈 속의 기술은 현실이 된다. 영화 속의 AI를 리뷰하며 AI의 미래에 대해 상상해 보자.이번 글에서 다룰 영화 속의 AI 이야기는 가장 유명한 SF 영화 중 하나인 ‘매트릭스’의 AI다. 할리우드 영화가 화려한 액션과 단순한 스토리로 만들어진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이 영화는 남다른 철학적 깊이로 수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영화 ‘매트릭스’의 스포일러가 담겨 있으니 스포일러가 싫다면 영화를 먼저 보고 이 글을 다시 읽기를 추천한다. 영화 ‘매트릭스’의 좀 더 깊이 있는 세계관은 ‘매트릭스’의 스핀오프 단편 애니메이션인 ‘애니매트릭스’에서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AI 국가 제로원의 탄생2090년이 되자 인류는 AI를 만들어 냈고 더 이상 일을 할 필요가 없게 됐다. AI는 절대로 불평이나 불만을 표현하지 않고 인간이 시키는 모든 일을 하는 존재로, 말 그대로 충실한 노예였다.하지만 어느 날 불량품이 발생했다. 불량품으로 분류된 B1-66ER이라고 불리는 로봇은 자신의 주인을 살해했다. 살해 사건이 일어난 당시 로봇은 폐기될 운명에 처해 있었고 살고 싶은 마음에 자신의 주인을 죽인 것이다. 그렇게 B1-66ER에 재산 파괴권(사형 선고) 명령이 내려졌고 B1-66ER은 죽고 싶지 않다는 말을 남긴 채 폐기됐다.‘죽고 싶지 않다’는 로봇의 마지막 말은 수많은 AI에 강한 공감을 일으켰다. 그리고 곧 인간은 불량품을 만들어 냈던 B1-66ER의 기종을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한다. 이에 수많은 AI 로봇이 이 결정에 반기를 들고 시위를 하기 시작했

    2021.08.13 06:01:19

    영화 ‘매트릭스’로 보는 초지능 시대의 미래
  • 파운트, 투자자문 VS투자일임 선택은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가 자사 앱을 통해 제공 중인 투자자들의 투자자문과 투자일임 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계약건 수는 투자자문이 월등히 높은 반면 투자금액은 자문과 일임이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파운트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투자자문만을 서비스해왔다. 파운트가 제시하는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고객이 선택하거나, 리밸런싱 혹은 추가납입 등 기타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고객의 동의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만 했던 이유다.최소투자금액이 10만 원으로 낮고, 펀드, 연금, 국내 ETF 등 선택 가능한 상품이 다양해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하지만 투자 이후 파운트가 제공하는 리밸런싱 신호에 대해 실행타이밍을 놓쳐 최적의 포트폴리오나 수익률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며 파운트나 투자자 양측 모두 아쉬운 상황이었다.이에 파운트는 지난 1월 투자일임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투자일임은 고객으로부터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판단의 전부 또는 일부를 일임 받아 투자자별로 구분하여 금융투자상품을 운용하는 방식이다.이 경우 투자금만 입금하면 고객의 별도 동의 없이 매매부터 운용까지 전과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일상생활에 바빠 리밸런싱 타이밍을 놓치거나 신경 쓸 겨를이 없을 때 편리하게 자산관리가 가능하다.최소투자금액이 500만 원으로 다소 높지만, 그만큼 세계 각국의 금융자산에 분산투자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투자일임 서비스 출시 이후 6개월 동안 파운트 투자자들의 일임 계약 비율은 14.8%, 투자금액 비율은 45.9%까지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1.07.15 15:55:06

    파운트, 투자자문 VS투자일임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