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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NPU 종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입스(AIPS)’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입스(AIPS)는 NPU 종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조영민 공동대표(22)가 2023년 8월에 설립했다.AIPS는 Advanced Intelligence Processing System의 약자로 클라우드, 자율주행 및 로봇 등 다양한 지능형 시스템에 사용되는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딥테크 기업이다.에입스의 첫 번째 제품은 Chat-GPT, Naver Clova, Mid-Journey와 같은 생성형 Transformer AI를 가속하는 NPU 솔루션인 SKYNET이다. SKYNET은 기존 NPU 시스템과 달리 범용적인 AI 알고리즘 처리를 목적으로 하는 General Processor가 아니라 GPT 계열 서비스만을 위해서 설계된 Specialized Processor으로 GPT 연산에 요구되는 컴퓨팅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조 대표는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가격”이라고 말했다. “현재 GPT 계열 서비스를 운영하는 AI 기업들은 GPU Cloud 비용으로 적게는 수억 많게는 수천억까지 지급합니다. 그러나 저희 SKYNET 솔루션을 사용하게 된다면 같은 성능으로 비용을 거의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SKYNET은 Amazon Ec2와 Microsoft Azure NP와 같은 클라우드를 통해서 제공되므로 자체적으로 서버나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동SKYNET은 Amazon Ec2 F1과 Microsoft Azure NP, Xilinx IP Market에 2025년 1월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기술개발과 동시에 해당 플랫폼 Partner로 등록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조 대표는 “몇몇 AI 스타트업들과 SKYNET Deomo 도입을 위한 MOU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의 테크 박람회인 CES 2024에 전시가 확정되었으며 이를 통해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에입스는 서울대학교 해동 스

    2023.12.27 19:08:37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NPU 종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입스(AIPS)’
  •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선후배 전공 과외 매칭 플랫폼을 만드는 스타트업 ‘엠비버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엠비버스는 선후배 전공 과외 매칭 플랫폼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고소진 대표(23)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공과대학 학생회를 4년 동안 했고, 4학년 때는 공과대학 회장까지 경험했습니다. 대학 생활하는 동안에 공부 방식과 모르는 부분에 대한 해결에 애로사항을 겪었는데, 저뿐만 아니라 주변 학생들도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아이템을 생각하게 됐습니다.”고 대표는 전공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대학생을 위한 선후배 전공 과외 매칭 플랫폼 ‘끼리’를 개발했다. 같은 대학 내 전공자끼리 과외 매칭을 제공해 교수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전공 범위와 내용의 족집게 과외가 가능한 서비스다.“국영수사과의 정규 수업을 듣는 고등학교를 졸업 후 갑자기 익숙하지 않은 전공 심화 과정을 접하게 되는 대학생들은 참고서나 도움받을 수 있는 채널이 비교적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코로나 19의 여파로 수업의 질 뿐만 아니라 기초학력이 저하 되었다는 통계를 확인했습니다. 가설을 검증해보기 위해 10개 단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했을 때는 공학계열 학생들의 어려움 호소가 가장 많았습니다. 101건의 설문조사를 해 본 결과,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렵거나 풀이가 안 되는 문제를 직면했을 때 해결하는 방법은 교수님께 문의하기(8.9%)보다는 주변인에게 물어보거나(31.7%) 온라인 매체를 활용(55.4)한다는 답변이 87.1%였습니다.”고 대표는 “그 중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다’는 학생들은 교내에 교류할 친분 있는 주변인이 없어, 혼자 해결해야 할 수밖에 없는 학생들이 과반수 이상이었다”며 “이를 통해 생각해낸 아이템의

    2023.12.27 1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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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질병의 조기진단 및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엠테크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엠테크랩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질병의 조기진단 및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백현만 대표(55)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백 대표는 “의료 영상 기술을 향상해 MRI와 PET 등의 고급 의료영상 획득과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분석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며 “의료 영상 연구 개발 분야의 선도자적 역할을 지향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대표 아이템은 MRI 영상개선용 패드와 AI 인공지능 영상 분석 서비스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의료 기관 및 연구소에서 환자 진료와 의학 연구를 위해 고자장 자기 공명 영상(MRI) 장비를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현재 자기장의 세기가 증가할수록 공명주파수 RF 필드(B1)의 파장이 축소되는 문제로 인해 MR 영상 품질을 향상하는데 기술적 제약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엠테크랩에서 고안한 고유전율 패드는 B1 필드의 불균질성을 완화해 더 선명하고 뚜렷한 의료영상 획득을 가능하게 해줍니다.”백 대표는 “엠테크랩은 최근 대담하고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의료 분야에서 또 한 번의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고 강조했다.“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료영상 분석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대량의 의료영상 데이터와 첨단 기술을 결합해 뇌 건강 나이 예측을 가능하게 하는 AI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엠테크랩이 보유한 약 1182개의 의료영상 데이터셋을 활용해 개발한 이 AI 모델은 뇌 건강 나이를 예측하고 뇌 질환 모니터링에 혁신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AI 기반 뇌 건강 나이 예측, 대

    2023.12.27 19:08:02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질병의 조기진단 및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엠테크랩’
  •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20근골격계 질환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워크원오원(WALK101)’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워크원오원(WALK101)은 근골격계 질환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가톨릭관동대학 국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인 채동식 대표(46)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채 대표는 “워크원오원은 인류가 100세까지 건강하게 걷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라며 “근골격 질환의 예방, 진단, 치료, 모니터링에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워크원오원은 스마트폰으로 다리를 촬영해 휜다리 정도를 간단하게 분석할 수 있는 앱을 개발했다.채 대표는 “개발한 앱은 의료기기가 아니라 진단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휜다리 정도를 각도 수치로 사용자에게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획득한 정보를 이용해 다리 교정 깔창, 휜다리 교정 밴드, 휜다리 교정 운동법 등의 여러 제품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심하면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하게 진단받을 수도 있습니다.”워크원오원은 엑스레이로 진단할 수 있는 내반슬, 외반슬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추측하기 위해서 병원에 수집된 수천장의 엑스레이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만들었으며 지속해서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채 대표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사용해 각도 측정에 필요한 특정 포인트를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며 “추후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여 혁신 의료기기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워크원오원은 올해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인천스타트업위크 부스에 참가했습니다. 일반인들의 호응이 좋았고, 특히 헬스케어 용품이나 다리 의료기기 업체들의 관심이 많았습니다. 휜다리 교정용 기구, 오다리 교정 깔창, 하지 통증 완화 의료기

    2023.12.27 19: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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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로봇을 활용한 텔레프레즌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워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워프는 로봇을 활용한 텔레프레즌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기연 대표(41)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워프는 텔레프레즌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한국에서는 텔레프레즌스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다”며 “우리가 알고 있는 줌이나 구글미트도 사실은 텔레프레즌스의 진화의 단계 중 하나다. 지금은 로봇산업과 접목되어서 북미, 유럽, 중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고 소개했다.텔레프레즌스는 참가자들이 실제로 같은 방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가상 화상회의 시스템이다. 실제로 상대방과 마주하고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가상현실(디지털 디스플레이) 기술과 인터넷 기술이 결합 된 영상회의 시스템이다. 화상회의(video conference)를 다음 단계로 끌어 올린 차세대 회의 도구로 몰입형과 비 몰입형 화상 회의 기능(멀티 화면, 데스크톱 비디오를 포함한 단일화면, 콘텐츠 공유, 일부 암호화 기능)이 있다.김 대표는 “현장에 배치된 로봇을 원격으로 접속해서 직접 조종하게 해주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독자적인 기술들도 개발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제조사의 로봇을 지원한다는 점이 경쟁력”이라고 말했다.워프는 시설관리가 필요한 B2B 시장에 로봇을 납품하면서 구매 기업이 플랫폼을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제공한다. 이렇게 매출을 발생시키면서 점차 일반 유저들도 접속할 수 있는 콘텐츠를 늘려갈 예정이다. 창업 후 김 대표는 “처음에는 아이템에 대해 반신반의하던 멤버들이 지금은 아이템에 대해서 저보다 더 확신이 있다”며 “그런

    2023.12.27 19:07:54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로봇을 활용한 텔레프레즌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워프’
  •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파킨슨 질환의 조기 진단이 가능한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위무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위무브는 파킨슨 질환의 조기 진단이 가능한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박기원 대표(44)가 2023년 10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미국 Virginia Tech과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기계공학과에서 각각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대학에서 7년 정도 교수 생활을 하다가 2018년도에 귀국했다. 현재는 인천대학교 바이오-로봇시스템공학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세부 전공은 동역학, 생체역학, 파킨슨 환자의 보행 분석이다. 박 대표는 3년 전부터 인하대 의대 김률 교수와 파킨슨 환자의 보행 및 다양한 움직임 분석을 통해 병증을 정량적으로 진단했다. 재활 및 운동 처방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를 해오면서 이와 같은 연구가 기업의 형태로 사회나 파킨슨 환자들에게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을 내리고 2년간의 데이터 수집과 준비를 통해 위무브를 설립했다.위무브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으로 파킨슨 질환의 신속한 진단과 재활·운동 전략 관리가 가능한 앱을 개발했다. 3D 모션 분석을 통해 파킨슨 질환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병증을 정량화할 수 있는 측정기기다.“최근 파킨스 환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하는데는 평균 30~40분 이상이 소요됩니다. 이런 이유로 한 병원에서 많은 검사가 이뤄지기 어렵습니다. 위무브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의 움직임을 분석해 파킨스 질환을 예측해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습니다. 저희 진단기기를 이용하면 2~3분 만에 파킨슨 병의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박 대표는 “150명이 넘는 파킨슨 환자의 생체역학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며 “소프트웨어는

    2023.12.27 19:07:49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파킨슨 질환의 조기 진단이 가능한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위무브’
  •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고객 경험 가치 증대를 위한 향수 추천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인생향수솔루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생향수솔루션은 고객 경험 가치 증대를 위한 향수와 디퓨저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김금진 대표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10년 넘게 교육업에 종사하다가 번아웃이 왔습니다. 평소 향수를 모으면서 다양한 향을 맡는 경험을 즐거워했습니다. 향수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면서 새로운 페르소나를 찾게 됐습니다. 향을 공부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경험이 좋아서 향수 추천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인생향수솔루션은 컨설팅한 경험을 살려 창업한 기업입니다.”인생향수솔루션은 MBTI 테스트처럼 개인의 취향 데이터를 입력하면 어울리는 향수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김 대표는 “오프라인에서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향수를 추천해 줬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낯선 브랜드지만 향이 좋아 사용을 추천하는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러 오프라인 매장을 돌아다니며 시향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AI 기술을 적용한 향수 추천 서비스입니다. 추천받은 향수를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김 대표는 “마케팅을 공부하고 다양한 플랫폼 알고리즘을 연구해 고객이 선호할 만한 콘텐츠를 제작 의뢰하고 있다”며 “시장의 반응이 중요한 만큼 사용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향수 사업은 규모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유망 사업입니다. 오감 마케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후각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교육자로서 오래 활동해 왔기에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시

    2023.12.27 19:07:45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고객 경험 가치 증대를 위한 향수 추천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인생향수솔루션’
  •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장지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장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장서는 고객 희망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장지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운 대표(35)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장서는 장지 구매를 편리하게 돕는 장지 큐레이션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정 대표는 본 사업 이전에 장례지도사 연결 서비스 ‘페어웰’을 창업해 2년간 운영한 경험이 있다. “장례 시장은 고객과 서비스공급자 간 정보 격차로 인해 다양한 불편함이 발생합니다. 특히 장지 시장은 장지 구매 고객이 정보를 찾고 접하기 굉장히 어려운 시장으로 장지 구매 고객의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장서는 ‘장지는 여기서’의 줄인 표현으로 장지 큐레이션 서비스로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장지를 쉽게 추천해주는 솔루션이다. 간단한 설문에 참여하면 적합한 장지를 추천해준다. 추천받은 장지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시설의 특징과 분위기를 담은 투어 영상과 계약 조건, 특이 사항 등을 담은 텍스트 정보를 제공한다. 정 대표는 “실제 방문해 확인하고 상담을 나눈 것 같은 정보 제공을 통해 직접 방문하거나 구매할 시설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장지는 부동산과 비슷합니다. 직접 방문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직접 방문하고 투어할 시설을 찾고 선정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장서 서비스를 이용하면 방문 희망 시설 예약과 제휴 업체 할인 혜택이 가능합니다.”정 대표는 “장서의 경쟁력으로 편리함과 제휴 할인 혜택”이라고 말했다. 전국에는 약 1200개의 장지가 있다. 그중 35%는 홈페이지가 없고, 홈페이지가 있는 시설이라 하더

    2023.12.27 19:07:42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장지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장서’
  •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용기 관리 솔루션이 내장된 멀티캔시머 개발하는 스타트업 ‘초이코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초이코비는 기업주도형 용기 관리 솔루션이 내장된 멀티캔시머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최원국 대표(38)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기존 매장 중심에서 배달 중심으로 외식업 패러다임이 변하며 배달에도 음식의 질과 위생을 유지하고 보존할 수 있는 캔시머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자영업자들은 포개지지 않는 캔의 특성상 우리나라 자영업소 평균 15평 기준, 캔용기 보관 공간이 협소해 소량을 빈번하게 발주하고 있다. 최 대표는 이 고충을 해결하기 업소의 캔용기를 관리하는 솔루션 캔시머를 개발했다.“최저임금 상승으로 10명 중 8명은 고용원 없는 1인 자영업자라고 합니다. 혼자서 제조, 서비스,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노동강도입니다. 더군다나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인 친환경 정책으로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비용이 증가해 자영업자의 고민을 더욱 깊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초이코비는 우리가 가진 솔루션을 통해 자영업자들의 노동강도와 비용을 개선해주고자 합니다. 국내 경제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보이지 않는 고용원이 되고자 합니다.”초이코비는 캔시머를 사용하고 있는 개인 자영업소의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알루미늄 캔 기반 커피전문점을 설립해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영국의 Yellow bridge와 판매 계약을 체결해 친환경에 진심인 유럽 시장을 공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최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코로나 시기에 우연히 알루미늄 캔 기반의 커피전문점에 투자했는데 정말 놀랄만한 성과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운영하던 친

    2023.12.27 19:07:37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용기 관리 솔루션이 내장된 멀티캔시머 개발하는 스타트업 ‘초이코비’
  •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친환경 소재 사용해 반려동물 식기 및 용품 만드는 스타트업 ‘페티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페티코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반려동물 식기나 용품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류영혁 대표(31)가 2023년 10월에 설립했다.류 대표는 “코코넛 껍데기에서 추출물 원료로 반려동물 식기를 만들고 있다”며 “식물성 소재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분해제가 첨가돼 있어 제품 폐기 시 자연 상태에서 분해돼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환경친화적인 반려동물 식기”라고 소개했다.“여타 반려동물 식기(도자기, 스테인레스 등)에 비해 석유계 물질을 적게 사용했습니다. 식물성 소재를 사용함으로 환경 친화적 제품이라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대나무, 옥수수 등 다른 친환경 소재 반려동물 식기에 비해서도 다양한 차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옥수수와 대나무의 경우 내열 온도가 낮아 전자렌지 사용이나 열탕 소독이 제한됩니다. 코코넛 펫볼은 내열 온도가 높고 내구성이 강해 전자레인지, 열탕 소독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페티코는 해외 수출 파트너와 국내 온라인 영업 벤더, MD 등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제품이 출시되면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서 판로개척 및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류 대표는 “이외에도 국내외 펫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우리 소재를 활용해 반려동물 스타트업 기업과의 협업 역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류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친환경 유아 식기 기업에 재직하던 중 영업팀장을 맡으면서 다양한 친환경 소재 원료사와 컨택하며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유아 식기 외에 친환경 원료를 사용해 새로운 제품을 기획해 보자라는 생각을 하고

    2023.12.27 19:07:30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친환경 소재 사용해 반려동물 식기 및 용품 만드는 스타트업 ‘페티코’
  •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유아 발달지연 교육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더바이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더바이트는 유아 발달지연 교육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고영민 대표(26)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어릴 때부터 자폐스펙트럼(ASD) 친구들과 함께 나고 자랐습니다. 그 친구들이 어느 순간 연락이 끊겨 어디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몰라 걱정도 되고,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관련 특수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하던 차에 아이템을 생각하게 됐습니다.”더바이트는 발달 장애의 전 단계로 알려진 ‘발달지연’의 유아를 대상으로 한 ‘조기개입’ 데이터 수집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발달지연 유아의 증상 호전을 위해 최대한 빠른 시기에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는 조기개입은 현재 국내외에서 가장 현실적인 발달지연 부모의 대안으로 꼽힌다. “조기개입은 높은 교육 단가에도 불구하고 교육 센터 내 수기 위주의 기록 시스템과 제한된 피드백 등으로 부모들의 만족도가 낮습니다. 더바이트는 치료사 중심의 데이터 수집 소프트웨어로 유아별 학습관리 페이지와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는 디지털 교구, 연동 통합에 특화된 부모용 알림장 기능까지 갖춘 앱을 개발했습니다. 국내 1조원의 ‘조기개입’시장의 데이터 혁신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고 대표는 “먼저 교육 준비부터 실제 교육 단계를 거쳐 부모 피드백까지 치료사 사용 편의를 고려한 UI가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발달지연 유아를 교육하는 치료사들은 저희 앱을 활용하는 데에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교구와 학습관리페이지, 스마트 알림장 등 치료의 효율을

    2023.12.26 14:40:29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유아 발달지연 교육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더바이트’
  • 임송희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실장, “2023년 32개 예비창업자 지원, 기업의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멘토 매칭과 후속사업 연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2011년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인천대학교는 올해로 13년째 중소벤처기업부 창업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중기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인천대학교는 2023년 32개 기업을 선발해 지원했다. 임송희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실장은 “인천대학교는 창업 교육 스타트업 칼리지(Startup College)를 운영하며 창업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는 창업 교육을 통해서 대학을 혁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2월 5일 인천 연수구 인천대학교에서 임 실장을 만났다.임송희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실장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실장(2011년~현재)(사)한국창업학회이사(2023년~현재)인천시 기술창업육성위원회 위원(2023년~현재)IFEZ실증자문단(2022년~2023년) 연수구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2022년~2023년) 공유경제촉진위원회 위원(2021년~2023년) 인천시 혁신협의회 위원(2018년~20222년) 인천창업포럼 위원(2018년~2020년) 인천대의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성과를 돌아본다면“2023년 예비창업패키지는 총 32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하여 육성 중입니다. 다른 해에 비하여 투자시장이 얼어있지만, 인천대 기업들은 올해 투자유치에 많이 성공해 초기 자금을 확보하고 있습니다.”인천대 예비창업패키지만의 강점이 있다면“인천대학교는 크게 두 가지 강점이 있습니다. 먼저 오랜 시간 창업 지원사업을 해오면서 축적된 가족회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과의 네트워크는 신규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선배 기업과의 네트워킹 시간을 자주 마련하여 기업간 화합을 도모하고,

    2023.12.26 14:40:20

    임송희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실장, “2023년 32개 예비창업자 지원, 기업의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멘토 매칭과 후속사업 연계”
  •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이치지비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이치지비전(HgVision)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박해규 대표(38)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13년 차 제조와 생산 현장에서 활동한 SW 개발자로 국가 공인 정보관리 기술사다.“사회 초년생 시절부터 머신 비전이라는 영상정보를 이용한 품질 관리 및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에이치지비전은 스마트 공장에 대한 솔루션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창업한 기업입니다.”에이치지비전의 아이템은 시각 정보를 활용해 정보의 모니터링을 집계하는 AI-IoT 서비스다. 박 대표는 “IoT-CAM을 이용해 촬영하고, 획득된 이미지를 AI가 글자, 표시 정보 등을 해석해서 기록·관리하는 서비스”라고 말했다.에이치지비전의 경쟁력으로 박 대표는 “효율적 비용과 유연성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강점은 비용입니다. 구축 단계의 효율성은 무선 통신, 저전력에 기반된 효율성입니다. 저전력 IoT는 무선통신으로 영상을 전송하고 PC에서 수신해서 인공지능이 처리합니다. 소비전력이 적은 디바이스로 정보 획득해서 소요하는 전력량이 많지 않습니다. 또한 무선으로 운용이 가능하므로 유선망 구축 비용이 소요되지 않습니다.”두번째 강점은 유연성이다. 박 대표는 “배터리 운용이 가능한 IoT와 무선 연결 통신은 공정 구조와 상황 환경에 적합하게 변화할 수 있다”며 “이는 상품 변경 및 공정 시스템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스마트 공장 솔루션 업체에서 재직 당시 시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창업하게 됐습니다. 그러한 문제점은 솔루션의 수요 기

    2023.12.26 14:40:08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이치지비전’
  •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화재 발생 시 방화문 완벽하게 폐쇄하는 ‘폐쇄력증감장치’ 개발한 ‘엔에스시스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엔에스시스템은 화재 발생 시 방화문을 완벽하게 폐쇄하는 ‘폐쇄력증감장치’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진영걸 대표(50)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폐쇄력증감장치는 화재 시에 문을 닫아주는 설비입니다. 화재가 발생하면 문을 완벽하게 받아줘야 하는데 풍압으로 문이 안 닫히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 부분을 보완해주는 장치를 개발했습니다.”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재연실의 급기 댐퍼의 풍압이 40Pa~60Pa의 압력으로 상승하게 돼 풍압의 힘 때문에 방화문이 완벽하게 닫히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엔에스시스템은 이때 부족한 폐쇄력을 공급받아 방화문을 완벽하게 폐쇄하는 제품을 개발했다. 전자석의 흡착력과 기아모터의 힘으로 문을 완벽하게 당겨와서 닫는 장치다. 화재 시 연동 신호로 함께 닫힌다.진 대표는 “동작하고 방화문이 닫히고 나면 폐쇄력을 소멸시켜 개방할 때는 가벼운 힘으로도 열고 대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이 같은 기능의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는 없습니다. 시제품이 완성됐으며 2022년 12월 16일자로 도어 폐쇄력 증감장치란 명칭으로 특허 등록했습니다.” 제품의 판매처는 건설회사다. 진 대표는 “소방 관련 분야의 전문 기능성 제품으로 건설회사에서는 준공을 위한 소방 점검 시 필요한 제품인 만큼 제품설치 후 시연하는 방법으로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진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오랜 기간 건설 분야에서 일을 해왔습니다. 방화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문제는 오래전부터 문제가 돼 왔습니다. 이를 개선하는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창업하게 됐습니다. 제

    2023.12.26 14:40:03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화재 발생 시 방화문 완벽하게 폐쇄하는 ‘폐쇄력증감장치’ 개발한 ‘엔에스시스템’
  •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3D 그래픽스 기술 기반으로 가상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을 개발하는 ‘브로큰에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브로큰에그는 3D 제품 시각화, 제품 시뮬레이션, VR, AR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상문(38), 백인칠(38) 대표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백 대표는 “3D 제품 시각화 및 시뮬레이션을 통한 제품 구동 및 설계 검증 등 3D 그래픽스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 프로토타이핑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브로큰에그는 제품 개발의 전체 작업 프로세스 중 디자인 검토 및 구동, 설계 검증 단계를 디지털화해 결정권자들이 가상의 공간에서 제품에 대한 디자인(CMF) 및 구동, 설계 등을 빠르게 검증하고, 보완할 수 있다. 이 대표는 “이에 따라 제품의 개발 기간이 단축돼 기업들은 제품 개발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실제 제품 목업으로 제작하는 단계가 줄어들어 산업 쓰레기 배출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현재 디지털 품평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기업들은 대부분 중견 및 대기업입니다. 초기 도입 비용이 많이 들고, 전문 인력들을 확보해야 해서 특정 기업에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희 서비스는 초기 도입 비용을 낮추고, 비 전문 인력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및 소기업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백인칠 대표)이 대표는 “현재 개발된 서비스는 저희가 입주해 있는 화성동탄인큐베이터 센터 내의 2층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 동영상으로 홍보 영상이 전시되고 있다”며 “추가로 서울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내에도 홍보 영상 전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연관된 회사들에 현재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 인터뷰를 받아, 고객

    2023.12.26 14:39:54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3D 그래픽스 기술 기반으로 가상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을 개발하는 ‘브로큰에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