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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열매,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작···최대 3천만원, 사무공간 지원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지원하는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4기 사업 공모를 25일 시작했다.‘비영리스타트업’은 공익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신생 비영리 단체다. 이들의 활동은 공공의 삶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지만 지원받을 여지가 적어 생존과 안착을 위한 초기 3년간을 버텨내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사랑의열매는 비영리스타트업이 비영리 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다음세대재단과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 중이다. 1, 2기 사업은 각각 6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했고, 2021년부터 단체 수를 1개 늘려 총 7개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4기 사업의 지원 대상은 새로운 사회문제를 발굴하거나 차별화된 방식으로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미설립 단체부터 설립 3년 이하의 신생 단체로, 최대 7개 단체가 선정된다. 복지·보건의료·고용·주거·문화·환경 등 분야에서 공익 목적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선정된 단체에는 성장에 필요한 사업지원비 최대 3,000만 원과 공유 오피스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각 팀에 맞춘 개별 코칭과 역량강화 교육 등이 진행되고,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사업 홍보 및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부여한다.접수 기간은 내달 19일까지이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9월 말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육성 프로그램은 오는 10월부터 최대 8개월간 진행된다.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는 "2019년 시작한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지금까지 19개 팀을 육성했고 지금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

    2022.07.27 15:46:48

    사랑의열매,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작···최대 3천만원, 사무공간 지원
  • “아이 키우는 마음으로···지원 기업 성과날 때 가장 뿌듯” 지역 스타트업, 전국구 넘어 글로벌 기업 양성 꿈꾸는 송영호 씨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저희가 지원하는 기업들이 대외적으로 성과가 났을 때 가장 뿌듯합니다. 보이지는 않겠지만 그간 진흥원에서, 그리고 제가 뿌린 밑거름의 결실이 나타난 것이니까요. 비록 지금은 작은 스타트업이지만 정말 잘 성장해서 우리 사회의 불편함을 없애주는 꼭 필요한 기업으로 인큐베이팅하는 것이 저희의 역할이죠.” 송영호 전임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예비·초기창업센터 및 재창업 센터 사업으로 지원 중인 26개 기업의 인큐베이팅 작업으로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다. 더군다나 큰 꿈을 안고 창업시장에 뛰어든 예비·초기창업기업, 그리고 다시 도전하는 재창업 기업 등 각기 다른 창업아이템과 팀컬러 등을 파악해 지원하는 일이 여간 까다롭지 않기 때문이다. 햇수로 2년 째 스포츠창업기업을 지원해 온 송 전임의 동료들은 그간의 지원사업 노하우와 특유의 뚝심을 그의 무기로 꼽는다. 2021년 재창업센터 사업 지원을 받은 김동욱 건강한사람들 대표는 “(송영호 전임은) 창업자들의 입장에서 생각을 많이 한다”며 “안 되는 부분을 ‘안 된다’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지의 방법을 알려준다. 늘 고맙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저희가 지원하는 기업이 비록 지금은 작은 기업이지만 훗날 큰 기업이 반드시 나올 것’이라며 자신하는 송 전임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소개해 달라. “현재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인 디자인융합 스포츠창업지원센터와 재창업지원센터인 스마트·비대면 전환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터 2가지 사업

    2021.12.22 09:52:10

    “아이 키우는 마음으로···지원 기업 성과날 때 가장 뿌듯” 지역 스타트업, 전국구 넘어 글로벌 기업 양성 꿈꾸는 송영호 씨
  • 사랑의열매, 비영리스타트업 7곳 키운다···팀당 최대 3천만원 지원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사랑의열매가 비영리스타트업 7곳을 선정해 육성사업을 시작한다. 올해 3기를 맞이한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공익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신생 비영리 단체인 비영리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배분협력기관인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시작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난 1, 2기 사업의 평가결과를 반영해, 기존 6개 단체에서 1개 단체를 추가한 7개 팀을 선정하고, 지원기간은 기존 6개월에서 8개월로 2개월이 늘어났다. 사랑의열매와 다음세대재단은 올 7월부터 9월까지 약 두 달간 모집 및 심사를 거쳐 9월 말에 최종 7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13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2022년 6월까지 약 8개월간 본격적인 인큐베이팅 과정이 진행된다.선정된 7개 단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에 필요한 사업비와 인건비로 최대 3,000만 원을 지원받고, 단체별 최대 2명까지 공유 사무공간을 제공받는다. 또한 전담 멘토와 사업운영에 대한 멘토링, 조직운영을 위한 공통교육 등을 지원 받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가능한 의생활 실천캠페인으로 패션 소비문화를 전환하는 ‘다시입다연구소’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과 연관된 장학금 기부 컨텐츠를 기획 및 이슈화 하는 ‘스콜라쉽 이슈메이커’ △디지털 환경 관련 인권 인식제고 캠페인과 교육을 진행하는 ‘인터랩’ △아이들을 위한 대안적 교육방식 확산을 도모하는 ‘프로젝트 스쿨’ △폐플라스틱 등 폐기물을 어린이 놀이소재로 전환해 자원순환을 도모하는 ‘ZA ONE’ △청소년의 자기이해 향상

    2021.10.14 10:53:51

    사랑의열매, 비영리스타트업 7곳 키운다···팀당 최대 3천만원 지원
  • 사랑의열매에서도 스타트업 키운다···비영리스타트업 선발, 최대 3천만원 및 공간 지원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3기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비영리스타트업은 공익활동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임팩트를 만드는 신생 비영리 단체다. 사랑의열매는 배분협력기관인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2019년부터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 중이다. 비영리스타트업의 활동은 공공의 삶을 개선하는데 기여하지만 지원받을 여지가 적고, 생존과 안착을 위한 초기 3년간을 버텨내기 어려운 실정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8개월간의 사업비와 사무공간, 사업관련 코칭과 자문 및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3기 사업에서는 지난 1, 2기 사업의 평가결과를 반영해 기존 6개 팀에서 1개 팀을 추가한 7개 팀을 선정하게 되며, 기존 6개월 지원에서 2개월이 늘어난 8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팀은 성장에 필요한 사업비와 인건비로 최대 3000만 원이 지원되며, 팀당 최대 2명까지 공유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여기에 개별 코칭과 역량강화 교육, 사업의 온라인 홍보 지원, 성과공유회 개최 등이 제공된다. 지원대상은 설립 3년 이하의 신생단체로, 복지·보건의료·고용·주거·문화·환경 등의 분야와 관련된 공익 목적 사업이면 신청가능하다. 선정 심사는 비영리스타트업으로서 참여의지와 비전,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차별화된 솔루션 등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접수기간은 8월 17일까지이며, 9월 중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9월 말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은 “지난 1, 2기 사업을 통해 여러 비영리스타트업들과 사

    2021.07.26 10:22:14

    사랑의열매에서도 스타트업 키운다···비영리스타트업 선발, 최대 3천만원 및 공간 지원
  • ASEIC, 인니·룩셈부르크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센터 입주사 모집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M SMEs Eco-Innovation Center, 이하 ASEIC, 이사장 임병훈)는 아시아와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그린·디지털 혁신 분야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대상으로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대상 입주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ASEIC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그린비즈니스센터(GBC)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가 공동으로 설립하고 ASEIC이 운영하는 것으로, 인니를 거점으로 아...

    2021.04.29 10:53:04

    ASEIC, 인니·룩셈부르크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센터 입주사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