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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수업준비량 훨씬 많아졌죠" 코로나19로 달라진 교수생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이정민 대학생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학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 지도 2년 차에 접어들었다. 처음에 낯설던 노트북 속 동기들도, 강의실이 아닌 집에서 비대면 강의를 듣는 것도 더 이상 낯설지 않다. 팬데믹 속 캠퍼스 라이프는 완전히 ‘언택트’하게 달라졌다. 대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대학교수의 라이프스타일도 달라졌다. 처음 접하는 비대면 강의에 적응해야 했고, 새로운 환경에서 변화를 겪었다. 인...

    2021.05.20 17:38:05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수업준비량 훨씬 많아졌죠" 코로나19로 달라진 교수생활
  • 인하대 ‘꿈터’에서 창업의 꿈 키운다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인하대 창업지원단은 학생회관 6층을 학생 예비창업자를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창업준비실 ‘꿈터’ 22기 학생들을 선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꿈터는 창업지원단이 2010년 11월 시작한 창업지원사업으로 한 해 2개 기수를 발굴한다. 인하드림센터 3관과 인하드림센터 1관 공동보육실을 제공해오다가 최근 학생회관 6층을 리모델링해 팀별 공간을 마련했다. 입주팀에게는 창업분야별 멘토링과 기초 창업교육, 관리비와 사무용 가구, 인터넷 등을 무상 지원한다.올해 입주한 꿈터 22기는 단체 4개·개인 1개 팀이다. △소상공인 대상 메타버스 마케팅 플랫폼을 제작하는 ‘하이워크’ 팀 △대학교 재학생 기반 외국어 회화 스터디 매칭 서비스를 만드는 ‘Diction’ 팀 △캠핑지 쉐어링 어플을 개발 중인 ‘Preto’ 팀 △AR기반의 환경 교육 키트 솔루션을 만드는 ‘에코드인’ 팀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돕는 굿즈를 만드는 ‘tickoff’ 팀 등 총 5개 팀이다. 활동기간은 이달부터 6월 중순까지다.기계공학과 김지환, 이택규, 유휘상 학생과 컴퓨터공학과 이태용 학생으로 구성된 에코드인 팀은 초등학생용 교육키트를 만든다. 페트병, 폐현수막, 재활용품을 가공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영상자료를 활용한 환경교육, 완성품 인식을 통한 AR 체험교육 등 세 프로세스를 통한 사업화를 구상 중이다.에코드인 팀 김지환 학생은 “창업을 준비하는 동안 팀원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절실했는데, 창업공간을 지원하는 꿈터에 선정돼서 사업화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좋은 공간을 만들어 준 창업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꿈터 공

    2021.04.14 11:11:02

    인하대 ‘꿈터’에서 창업의 꿈 키운다
  • 인하대, 학업공동체로 '코로나 단절감' 극복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인하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대학생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멘토링·튜터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업성취도를 높였다고 12일 발표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온라인 협업툴 지원, 그룹 간 학습법 공유, 학습지원 프로그램 활동 공모전 등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학업공동체 활동을 지원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같은 교과목과 학습주제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상호학습을 지원하는 ...

    2021.04.12 17:27:01

    인하대, 학업공동체로 '코로나 단절감' 극복
  • 인하대 '초기창업패키지 우수기관' 선정…내달 15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인하대 창업지원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하대는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초기창업기업 22개사를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인하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연차평가 및 2021년 사업계획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초기창업패...

    2021.03.30 11:30:09

    인하대 '초기창업패키지 우수기관' 선정…내달 15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 인하대, 산업부 지원 '임베디드시스템 전문인력양성사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인하대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산업융합형 임베디드시스템 전문인력양성사업(이하 임베디드시스템 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달부터 5년간 국비 1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5일 발표했다. 임베디드시스템 인력양성사업은 산업부 주관 2021년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11개 신규 사업 중 하나다. 현장 실무중심 지능형 임베디드시스템 전문인력 양성과 신산업분야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2021.03.25 11:39:54

    인하대, 산업부 지원 '임베디드시스템 전문인력양성사업' 선정
  •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AI테크클리닉·헬프데스크로 AI산학협력 박차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가 ‘AI 테크 클리닉(AI Tech Clinic)’과 ‘AI 헬프데스크(Help Desk)’를 통해 협력기관과 지역기관에 AI응용컨설팅, 애로사항 해결, 기술내재화를 지원한다.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지난달 24일 22개 협력기관과 대면·비대면 혼합형 산학연 워크숍을 열고 AI기술 확산과 상호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협력기관 대표자와 실무자, 참여 교수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홍대의 몬드리안에이아이 대표의 강연과 참여기관들의 AI기술과 사업 소개, 채용연계 인력교류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으로 이어졌다.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3년간 약 41억원을 지원받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추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작년 4월 설립됐으며, 인천 최초의 인공지능 특화기관이자 인천에 유치된 최대 규모의 연구기관이다.센터는 주관기관으로서 22개 협력기관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산학 융합연구와 인적교류 △융합교육과정과 융합플랫폼 개발 △빅데이터 공유·생성 △인공지능 기술사업화 확산·채용기업 발굴 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남동·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인천경제자유구역 등을 배후로 산업계의 기술 확산을 위한 산학융합 능동교육 플랫폼, 빅데이터 공유 플랫폼, 산학 인공지능 융합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참여기관은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남동스마트산단사업단, 인천산학융합원, 인천스마트시티주식회사 등 6개 기관과 대한항공, 메쉬코리아, 몬드리안에이아이, 솔트룩스, 슈프리마, 유에스티21, 유진

    2021.03.02 11:27:04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AI테크클리닉·헬프데스크로 AI산학협력 박차
  • 정비이력·주행기록 등 관리 위해 자전거 덕후들이 만든 앱 ‘페달체크’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와이크는 일명 ‘자전거 덕후’들이 모여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와이크는 통합 자전거 관리 서비스 앱 ‘페달체크’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이무비(38) 대표의 자전거에 대한 애정으로부터 시작했다.학부생 때부터 자전거와 관련된 창업을 구상하고 있었다는 이 대표는 홍익대학교 프로덕트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자전거 디자이너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자전거 설계를 하기 위해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로 편입했으며, 기구설계 엔지니어로 근무한 특별한 경력을 갖고 있다. 직접 개발에 참여한 자전거가 시장에 출시되기도 했으며 자전거 동호회 회장, 자전거매캐닉 경력, 미국자전거횡단 등 자전거와의 연결고리를 이어갔다. 그러한 과정에서 이 대표가 느낀 점은 자전거 관련 서비스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전환 이 더디다는 것이었다. 특히 자전거 라이더와 자전거샵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 이 대표는 그 중에서도 자전거를 수리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에 집중했다. 자전거가 고장 나면 비전문가인 일반 소비자들은 고장에 대한 원인을 모른 채 정비소를 방문하게 된다. 자전거 정비소 역시 고장 전후의 상황을 소비자로부터 듣고 문제를 파악하기까지 오랜 시간을 소요해야 한다. 페달체크 앱은 라이딩 전후의 안전점검 상황 및 고장부분에 대해 기록할 수 있게 했다. 그 기록은 자전거 정비소와 공유돼 실제 정비 시 문제 원인 파악에도 도움이 된다. 페달체크의 이러한 서비스는 정비와 주행기록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 자전거의 고유 차대번호를 매개로 해 구매이력, 정비이

    2021.02.23 13:38:07

    정비이력·주행기록 등 관리 위해 자전거 덕후들이 만든 앱 ‘페달체크’
  • [인하대학교 2020 초기창업패키지] “20m 밖에서도 컨테이너 정보 알 수 있죠” 초장거리 읽는 RFID 기술 개발한 스마트알에프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스마트알에프는 국내 항만 컨테이너 이송 및 적재 관리에 필수적인 초장거리 패시브 스마트 태그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선박에 이송하거나 적재해야 하는 컨테이너들을 일일이 수기로 작성해 관리하면 오류나 누락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사이즈가 매우 크고 한 번에 5단 정도의 높이까지 적재되기 때문에 컨테이너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20m 이상의 높이를 인식할 수 있는 초장거리 인식 태그 적용이 필요하다. 기존에 사용되고 있던 태그는 해외산 액티브 태그 제품이었다. 이 제품은 배터리가 삽입된 형태로 30~50m라는 넓은 인식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수입 시 가격은 3~5만원으로 비싼 편이다. 또한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장 시 교체가 어렵다는 점, 겨울에는 인식률이 떨어진다는 점 등의 문제가 있었다. 최훈(56) 대표는 이러한 문제점에 주목해 배터리 없이도 적재된 컨테이너를 인식할 수 있는 기술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 스마트알에프는 RFID 기술을 스마트 태그에 삽입해 자체적으로 제품을 개발해냈다. 그렇게 탄생한 초장거리 패시브 스마트태그는 최고 20m 이상의 긴 인식거리를 내며 국내 최고 수준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900MHz 패시브 제품 사양을 보유해 배터리 없이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기존 사용되던 해외산 액티브 제품 대비 1/3 이상의 가격 경쟁력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알에프가 개발한 RFID 기술(안테나를 가진 전파식별 칩을 심은 태그)을 사용하면 휴대용 리더기에 실시간으로 제품, 선주, 입고 날짜 등 컨테이너 정보를 시스템화해 받아볼 수 있다. 최 대표는 RFID 기술 분야의 전문가로서 17년 동안 전

    2021.02.17 11:24:23

    [인하대학교 2020 초기창업패키지] “20m 밖에서도 컨테이너 정보 알 수 있죠” 초장거리 읽는 RFID 기술 개발한 스마트알에프
  • [인하대학교 2020 초기창업패키지] 조이포커스, ‘조립식 무지토이’로 2D캐릭터에 숨을 불어 넣다

    피석현 조이포커스 대표[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기업이나 지자체 홍보용으로 캐릭터가 주목받고 있다. 조이포커스는 2D 캐릭터 IP를 피규어나 굿즈로 3D로 제작해 상품화 한다. 피석현(46) 조이포커스 대표는 상품성이 있고 디자인도 우수하지만 3D 디자인, 모델링, 목업, 금형, 양산 등 일련의 긴 과정 탓에 빛을 보지 못하는 캐릭터를 살아숨쉬게 만든다. 이는 피 대표가 과거 3D프린터 제조사에서 5년간 본부장으로 일했기에 가능했다. 그는 3D 기술이 대형 부품 등으로 기간산업에 활용되는 데 아직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대안을 캐릭터에서 찾았다. 게다가 국내의 피규어 대부분이 중국이나 베트남에서 만들어지고 있어 고객과 제조사 간 소통이 어렵다는 사실에서도 힌트를 얻었다. 조이포커스는 ‘감플(감성플러스 토이-재미가 감돌다)’이라 부르는 자체 무지토이를 생산한다. 여기에 얼굴이나 옷에 그림을 그리고, 팔다리나 머리를 뗐다 붙이거나 옵션 파츠를 활용하면 무한대로 확장이 가능하다. “이 같은 조립식 토이로 유일한 경쟁사는 레고”라는 게 피 대표의 설명이다.무엇보다 조이포커스의 강점은 ‘효율성’에 있다. 최초 의뢰 후 3D 시제품 제작까지 보름이면 충분하다. 이후의 양산, 도색부터 최종 포장 후 발송까지의 모든 과정도 조이포커스를 통해 국내에서 해결이 가능하니 중간 중간 의견조율도 수월하다. 심지어 제작비용은 중국 제조사와 비슷한 수준이다. 덕분에 2018년, 방탄소년단의 BT21 굿즈 부자재를 첫 작품으로 만들어 30만개 납품했다. 2019년에는 한국철도공사와도 지식재산권 이용 협약을 체결했다. 감플 무지 피규어 외에 조이포커스

    2021.02.15 13:58:51

    [인하대학교 2020 초기창업패키지] 조이포커스, ‘조립식 무지토이’로 2D캐릭터에 숨을 불어 넣다
  • [인하대학교 2020 초기창업패키지] 브이리스브이알, 찾아가는 VR체험 서비스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4차 산업혁명으로 가상현실(VR) 기술도 전보다 대중화됐다. VR은 게임이나 학습 외에도 산업 전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되기 때문에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 VR을 이용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게 시뮬레이터다. VR 화면에 맞춰 시뮬레이터가 움직이기 때문에 몰입도가 배가 된다. 하지만 시뮬레이터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에 달한다. VR 이용계층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브이리스브이알은 이 시뮬레이터를 1톤 트럭 위에 올려 전국민에게 VR을 선보인다. 70년대 ‘리어카 회전목마 아저씨’처럼 말이다.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축제현장이다.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브이리스브이알이 닿는 전국의 다양한 축제는 곧 놀이동산으로 바뀌곤 했다. 2018년 서울장미축제에서 ‘찾아가는 VR & 푸드테마파크’를 국내 최초로 열린 이동형 VR 테마파크로 만들어 7일간 약 1만5000명이 넘는 인원을 모으기도 했다.학교와 공공기관 수요도 많다. 특히 중학교는 1년간 자율적으로 진로를 정해보도록 하는 기간인 자유학기제를 운영해 VR의 쓰임새가 더욱 커졌다. 브이리스브이알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2020 실감교육 콘텐츠 현장체험 운영’ 시범서비스 용역사로 선정되면서 전국 30개 중학교 학생들에게 VR 직업체험 서비스를 선보였다. 교실에서는 VR직업체험, 버스에서는 VR시네마, 트럭에서는 시뮬레이터 체험을 해보는 3가지 서비스다.“VR로 수의사도 돼보고 화성탐사도 해 보는 프로그램인데, 학생들이 난생처음 체험해본 VR 덕분에 새로운 장래희망이나 꿈을 갖게 됐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2021.02.08 14:08:30

    [인하대학교 2020 초기창업패키지] 브이리스브이알, 찾아가는 VR체험 서비스
  • 인하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GTEP) 양성사업 6년 연속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인하대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에 6회 연속 선정됐다. 인하대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업을 운영하며 전자상거래 수출지원 전문화를 추진한다.GTEP사업은 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위탁·운영하는 산학협력사업이다. 매년 무역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선발해 15개월 동안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을 접목한 청년무역전문가로 양성한다.인하대는 2007년 제1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시작으로 14년간 예비전문가 400여 명을 양성했으며 2년 연속 GTEP 전자상거래 경진대회 대상을 받았다. 이 사업으로 관내 제조기업과 수출역량이 부족한 사회적기업 등 200여 곳이 수출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진출했다. 화장품 생산업체 등 기업 40곳은 유럽,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현지 시장과 아마존, 이베이, 쇼피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진출에 성공했다.정인교 인하대 GTEP 사업단장은 “4차산업 기술의 응용과 코로나19 사태가 촉발한 비대면 거래 활성화로 새로운 무역패러다임과 무역교육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인하대는 이에 맞춘 무역인재 양성과 지역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수출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zinysoul@hankyung.com 

    2021.01.29 14:59:18

    인하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GTEP) 양성사업 6년 연속 선정
  • 인하대 창업지원단 '2020 초기창업패키지 미추홀 비룡 데모데이’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하대 창업지원단이 28일 ‘2020 초기창업패키지 미추홀(Meet-U-All) 비룡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데모데이는 창업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사업방향과 비즈니스모델을 투자자와 전문가에게 평가받고 투자를 연계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지원하는 자리다. 인천지역 창업기업 발굴과 보육, 투자로 이어지는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인하대 창업지원단이 발굴 육성하는 학생창업자와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은 이날 2부에 걸쳐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1부는 △1인가구와 대학생의 자취방 단기임대 중개 플랫폼인 내방니방 △출석체크·에듀테크·QR코드를 활용한 O2O 교육플랫폼 SPILT △웹툰 소재를 공유하는 C2C 플랫폼 웰트랜스 △기상·해양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무인해양관측기기 (주)블루코코넛 △육아의 편의를 추구하는 제조브랜드 베이비플라넷 등 학생창업자 5팀의 발표로 진행됐다. 2부에는 △영상콘텐츠 프로듀싱 플랫폼 유닛팀서비스 ㈜기발한사람들 △반려동물 행동교정지도사와 견주(보호자)를 연결해주는 펫 교육플랫폼 두디즈(Doddies)의 애니멀사운즈 △동네 중대형 할인마트와 인근 3km 내외 소비자를 앱으로 연결 주문·중개하는 O2O서비스 (주)애즈위메이크 △한류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주)코르미나 △리워드형 자전거통합관리 O2O플랫폼 (주)와이크 등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5팀의 발표가 있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우수 창업기업 10곳과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엔젤투자자 등 최소인원으로 진행됐다. 일반 참가자 200여 명은 인하대 창업지원단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

    2021.01.29 14:53:13

    인하대 창업지원단 '2020 초기창업패키지 미추홀 비룡 데모데이’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