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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심삼일' 막아주는 앱 서비스 5선

    임인년 새해에 접어든 지 어느덧 한달이 지났다.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끝나고 새해 목표를 다시금 세우거나 정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다수의 사람들이 매년 새해 목표로 꼽는 재테크, 운동, 금연, 독서, 자기계발 등의 활동을 돕는 앱 서비스들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인공지능이 고객별 성향에 맞춰 재테크를 돕는 AI 일임 투자 ‘핀트’를 포함해, AI 기반 홈트레이닝 서비스 ‘하우핏’,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금연길라잡이’,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윌라’, 온·오프라인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까지 더욱 보람찬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목표 달성을 돕는 서비스들을 살펴보자.  일상생활 속 편리한 재테크, AI 일임 투자 ‘핀트’AI가 알아서 투자를 수행해주고 일상 속 소비생활을 통해 자연스레 재테크로 연결해주는 서비스가 있어 눈길을 끈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운영하는 자산을 쌓아가는 AI 일임 투자 ‘핀트(fint)’는 고액 자산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재테크 수단인 투자일임 서비스를 독자적인 AI기술력으로 누구나 앱 설치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투자 진입장벽을 낮춰왔다.초기 투자금이 적거나 투자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최소운용금 20만원만 있으면 앱으로 쉽고 간편하게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지난 2019년 4월 서비스 런칭 이후 가파르게 성장하며 금융 서비스의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자리매김 중이다.핀트는 고객별 투자 성향에 맞춰 글로벌 ETF 

    2022.02.02 06:00:06

    '작심삼일' 막아주는 앱 서비스 5선
  • [신년기획②] 청년들의 동반자 자처한 부동산 스타트업 CEO, 올해 목표는 OOOOO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2022년 임인년 새해 스타트업 대표가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일까. 집토스·엘리스·하이메디·케어닥·핏펫 대표가 꿈꾸는 올해 이루고 싶은 꿈을 들어봤다. “발품 팔아 쌓은 현장 데이터로 청년들의 주거 동반자 될 것”이재윤 집토스 대표 “대학 대면 수업이 시작되는 2022년, 저희의 주요 고객이자 학교로 돌아오는 20대 청년들과 접점을 강화해 문턱 낮은 부동산, 의지할 수 있는 부동산으로 입지를 쌓는다는 목표입니다. 원·투룸 중개로 쌓은 현장 데이터를 활용해 청년들의 주거 동반자로 성장할 계획도 있습니다. 지난 5년 간 중개 현장에서 확보한 임대차 거래 데이터를 토대로 원·투룸 자취방 중개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찾을 수 있는 생애주기형 부동산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이재윤(30) 창업연도 : 2016년 사업분야 : 온·오프라인 부동산 중개 서비스  성과 : 2021년 5월 총 거래금액(GTV) 1조원 달성, 누적 고객 상담 건 11만 건, 실매물 3만 8천 여개(서울 기준) 이상, 누적 투자금 136억 원 집토스는 온·오프라인 직영 중개시스템을 통해 집을 구하는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서비스다. 서울시 청년 밀집 지역에 위치한 집토스 직영부동산 19곳에는 집토스 소속 전문 중개 인력이 상주하며, 집토스가 직접 수집, 관리한 매물만을 중개하며, 직영 체계로 운영되고 있어 어느 지점을 방문해도 원하는 지역 매물을 한 곳에서 확인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디지털 대전환 핵심은 ‘인재’, 엘리스에서 키워낼 것김재원 엘리스 대표“모든 산업에서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은 소프트웨어 인재

    2022.01.04 09:54:45

    [신년기획②] 청년들의 동반자 자처한 부동산 스타트업 CEO, 올해 목표는 OOOOO
  • 임인년 기업들의 신용도 전망은…해운사 ‘미소’·항공사 ‘우울’

    [마켓 인사이트]2022년 기업들의 신용도 회복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고 본격적인 금리 인상기에 돌입하는 등 환경이 우호적이지는 않지만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는 데다 수요가 조금씩 살아나면서 예전과 비슷한 산업 상황이 나타날 것으로 관측된다. 단, 산업 내 경쟁력 확보 여부와 대내외적 변수에 관한 대응 능력에 따라 기업 간 신용도 향방은 차별화될 가능성이 높다.전망 우울한 항공운송·민자발전연말을 앞두고 신용 평가사들은 앞다퉈 2022년 산업 및 기업들의 신용도 전망을 발표하고 있다. 금융 시장과 산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어서 기관투자가들은 2022년 포트폴리오를 짜기 위해 신용 평가사들의 의견을 예의 주시하는 모습이다.공통적으로 신용 평가사들은 2022년 산업 환경이 단기적으로 기업 간 실적 격차를 벌릴 것으로 보고 있다. 경쟁 우위 요소 보유 여부에 따라 실적 방향성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추세와 금리 상승은 기업에 재무 여력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자본 시장 접근성과 비용의 전후방 전가 능력 차이에 따라 신용도가 양극화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육상 운송과 통신 서비스, 방송 서비스, 제약 산업 등 비대면 관련 산업의 신용도 전망은 나쁘지 않다. 비대면 활동 증가가 이어진다면 구조적 변화가 이어져 우호적인 환경이 장기간 지속될 것이란 분석에서다.신용 평가사들은 2022년 기업들의 신용 등급 회복세가 이어질 전망이지만 다양한 변수가 있다는 점에는 분명한 선을 긋고 있다.한국기업평가는 금융을

    2021.12.26 06:00:29

    임인년 기업들의 신용도 전망은…해운사 ‘미소’·항공사 ‘우울’
  • 불안한 미래, 내년 운세는 어떨까···명리학·타로 배우는 MZ세대 증가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짙어지면서 미래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젊은층들이 점술시장(사주·타로·운세)으로 모여들고 있다.알바천국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MZ세대 10명 중 9명이 ‘운세를 본 적 있다’고 답했다. 운세를 보는 가장 큰 이유로는 막연한 호기심(42.7%)에 이어 미래가 불안해 위안을 얻기 위해(22.9%), 스트레스와 고민을 덜기 위해(13.2%) 등이 손꼽혔다.증가하는 수요만큼 관련 업계 종사자도 늘고 있다. 통계청이 제공하는 시도, 산업, 사업체구분별 사업체수, 종사자수에 따르면 2019년 ‘점술 및 유사 서비스업’ 사업체수는 9244개, 종사자수는 1만 745명으로, 매출액은 1749억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업종 특성상 공식 집계 되지 않는 곳들이 많기 때문에 통계청 자료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운세 애플리케이션의 등장도 국내 점술 시장의 활성화를 부축이고 있다. 실제로 운세 애플리케이션 규모는 최근 5년 사이 약 3배 이상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약속을 잡을 필요 없이 언택트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점을 볼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는 온라인 콘텐츠 시장에서도 느낄 수 있다. 사주와 타로를 배우려는 이들이 늘면서 관련 교육 콘텐츠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물론 AI가 봐주는 운세 애플리케이션까지 등장했다.사주 명리학, 타로 배우는 MZ세대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앞둔 시점, 신년 운세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늘고 있다. 클래스101에 따르면 11월~12월 전체 인기 검색어 TOP10에도 ‘비즈니스 사주’와 ‘풍수지리’, ‘타로’ 키워드가 상위에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2021.12.17 10:37:45

    불안한 미래, 내년 운세는 어떨까···명리학·타로 배우는 MZ세대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