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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 창업 열풍, 매장 운영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입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이수완 대학생 기자]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이 3년 전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해 최근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이 없는 동네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빙과업계 추정치에 따르면 2017년 전국기준 880개였던 매장은 창업 열풍이 불기 시작한 2019년 2200개였고, 올해는 4000개 이상까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매장의 급격한 증가 이유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화’ 등을 꼽고 있다.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은 CCTV, 원격 애플리케이션 등을 사용해 직원 없이 매장 운영이 가능해 관리 비용이 저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 같은 이유로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은 부업으로 인기가 많다.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고 무인 매장 운영시스템으로 인해 따로 매장에 출근해 관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한 무인 아이스크림 업계 관계자는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을 창업하는 사람들은 직장인부터 주부, 노인까지 다양하다”며 “타업종에 비해 큰 시간 투자 없이 운영을 할 수 있어 많은 손쉽게 창업에 도전한다”고 말했다.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을 운영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입지’다. 브랜드가 다르더라도 아이스크림 매장의 구성 품목들은 비슷하고 가격대가 큰 차이가 없어서 아이스크림의 가격이나 품목은 매출에 별로 영향을 끼치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스크림은 녹는 특성이 있어 소비자들은 집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을 찾는다”며 “매장을 어느 곳에 차리느냐에 따라 매출 차이가 크다”고 말했다.근접 출점 제한 없고, 절도 사건 단점으로 꼽혀무인 아이스크림

    2022.10.29 23:28:05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 창업 열풍, 매장 운영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입지’
  • 카사(Kasa),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 상장으로 ‘안전 플랫폼’ 입지 굳힌다

    국내 최초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이하 댑스) 거래소 카사(Kasa)가 올해 첫 건물인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를 상장한다.카사의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는 32만 8000댑스, 16억 4000만원의 물량이 공모 당일 13분 53초만에 조기 완판됐다. 총 1072명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상장 후에는 주식처럼 자유로운 2차 거래가 가능하다.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는 국회의사당역 도보 1분 거리인 여의도 핵심 상권에 위치해 공실률 0%를 유지하고 있는 우량 물건이다.현재 하락장에 접어든 주식이나 코인 시장과는 달리 꾸준히 우상향을 보이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 지표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카사는 최근 핀테크 기업의 진출 러시로 주목받고 있는 여의도 지역에 건물을 상장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카사는 최근 지난 해 9월 상장된 역삼 한국기술센터의 매각이 결정되며 공모 참여자 기준 26%(세금 및 각종 비용 차감 전)를 상회하는 연간 예상 수익률을 공개했다.카사 측은 리스크가 큰 현재 금융 시장에서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기대 심리가 익스콘벤처타워 공모에 몰린 것으로 분석했다.예창완 대표는 “역삼 한국기술센터 매각 결정에 이어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 완판으로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꾀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 거래소임을 증명하게 됐다”고 밝혔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2.03.17 13: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