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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Big Story] 키워드로 톺아보는 요즘 자산관리 트렌드 5

    “자산관리(WM)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거대한 시장이다.”(보스턴컨설팅그룹) 더 낮은 비용으로 질 좋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대. 급속도로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과 빅데이터 인프라는 프라이빗뱅킹(PB)의 진입장벽을 크게 낮추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자산관리 시장의 진짜 게임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본다. 최근 몇 년 동안 자산관리 시장의 핵심을 관통한 다섯 가지 키워드를 통해 WM의 미래를 점쳐본다.키워드 1. 옴니 채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기점으로 비대면 투자 자문을 선호하는 WM 고객이 늘어난 게 사실이지만, 중장년층 초고액자산가들 가운데서는 여전히 프라이빗뱅커(PB)와의 대면 상담을 선호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넘나들며 사용자경험(UX)을 극대화하는 옴니 채널(omni channel) 혹은 멀티 채널(multi channel) 전략이 국내외 WM 전략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 WM 분야에서 말하는 옴니 채널이란 시공간의 제약 없이 각 금융소비자가 원하는 형태의 자산관리 서비스 채널에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각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방점을 찍는다.글로벌 컨설팅 회사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은행들은 100% 디지털 셀프 서비스부터 자동화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대면 만남까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면 혹은 전화 상담을 통해 휴먼 터치의 장점을 살리고, 질 좋은 자산관리 정보는 디지털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식이다.글로벌 컨설팅 회사 올리버 와이먼에 따르면 오는 2024년 전 세계 금융권의 WM 채널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25%, 대면 20%,

    2022.01.27 19:28:50

    [Big Story] 키워드로 톺아보는 요즘 자산관리 트렌드 5
  • 우리은행,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열어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 이달 25일과 27일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유튜브를 통해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우리 웰스 라이브(Wealth LIVE)’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금 살까? 기다릴까?’라는 주제로 올해 부동산 시장을 전망했고, 이어 ‘삼전 살까? 테슬라 살까?’라는 주제로 올해의 금융시장을 진단했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GWM 자산승계연구 소장이 최근 MZ(밀레니얼+Z) 세대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주거용 부동산 시장 동향을 점검했고 나아가 내 집 마련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상무)가 인플레이션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 인상 전망 등 최근 들어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금융시장 전반을 점검하고 올해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우리은행이 지난해 한국투자증권과 한화그룹 금융부문 계열사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개최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타 금융사들과 실질적인 협력으로 정기적인 세미나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 

    2022.01.27 14:44:19

    우리은행,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열어
  • [Big Story]김영숙 SC제일은행 이사 “자산관리 최우선 과제, 디지털 소통 강화”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는 자산관리(WM) 분야에서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자산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각 금융사의 디지털 자산관리 시스템은 더욱 고도화되는 모습이다. 저마다의 색깔로 시장을 겨냥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트렌드를 들여다본다. SC제일은행 '디지털 듀얼케어 서비스'코로나19 시대의 비대면 자산관리SC제일은행은 개별 영업점의 자산관리 전담직원(PB RM)과 본점의 펀드, 보험, 외환 등 자산관리 분야별 전문가가 협업하는 ‘듀얼케어 서비스(Dual Care Service)’를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시장 전망과 코로나19 시대의 투자 전략을 소개하고, 전담 PB와 투자 전문가(Wealth Advisor, WA)를 통해 최적화된 맞춤형 상담을 해주는 ‘디지털 듀얼케어 서비스(Digital Dual Care Service)’를 제공 중이다. 김영숙 SC제일은행 투자자문부 이사대우에게 ‘디지털 듀얼케어 서비스’에 대해 물어봤다. SC제일은행이 ‘디지털 듀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배경은.“‘디지털 혁신’과 ‘자산관리 비즈니스 집중’은 SC제일은행뿐 아니라 모회사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핵심 전략 방향이다. 이러한 방향성에 맞춰 자산관리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디지털 강화를 추진하고 있었다. 코로나19 대유행은 업종을 불문하고 비대면 소통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수요가 커지는 계기가 됐다.앞서 SC제일은행은 글로벌 자산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능력을 갖춘 WA 그룹이 310여 명의 PB들과 함께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듀

    2022.01.26 10:00:48

    [Big Story]김영숙 SC제일은행 이사 “자산관리 최우선 과제, 디지털 소통 강화”
  • [Big Story]안효열 신한은행 부행장 “디지털 자산관리의 표준 되겠다”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는 자산관리(WM) 분야에서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자산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각 금융사의 디지털 자산관리 시스템은 더욱 고도화되는 모습이다. 저마다의 색깔로 시장을 겨냥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트렌드를 들여다본다. 신한은행 ‘쏠 PB’손 안에서 만나는 디지털 PB신한은행은 지난해 고액자산가 고객 전용 서비스인 ‘쏠(SOL) PB’를 선보였다. PWM센터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었던 PB 서비스를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쏠 PB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쏠 PB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에서 운용되고 있는 자산의 종합 현황과 수익률 추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고객의 위험 성향에 맞춰 신한은행이 추천하는 모델 포트폴리오와 실제 운용되는 자산 포트폴리오의 차이를 비교해 최적의 포트폴리오 제안을 받아볼 수 있다. 안효열 신한은행 WM그룹 부행장에게 쏠 PB에 대해 들어봤다. 디지털 자산관리 ‘쏠 PB’를 출시한 배경은.“신한은행은 2011년 국내 최초의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PWM(Private Wealth Management) 센터를 선보였으며, 오랜 자산관리 노하우를 갖춘 프라이빗뱅크(PB) 팀장을 통해 대면 위주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트렌드가 빠르게 일상화되면서 기존 대면 위주의 자산관리가 축소됐다. 반면 네이버 등 빅테크 기업과 에임, 핀트 등 다양한 핀테크 업체들이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등 모바일 디지털 자산관리가 확대됐다.저성장과 저

    2022.01.26 10:00:43

    [Big Story]안효열 신한은행 부행장 “디지털 자산관리의 표준 되겠다”
  • [Big Story]자산관리 경계는 없다…금융사 '쩐의 전쟁'

    지킬까 불릴까 자산관리 선택지는 ① 2022년 부의 지표가 가리키는 자산관리의 방향타는 무엇일까. 주식 혹은 채권일까, 부동산일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3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하기는 여전히 쉽지 않다. 그런 가운데 자산관리의 방향키를 잡고 있는 금융사들의 올해 전략 방향에 대한 고민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올해도 시장을 뜨겁게 달굴 제목은 단연 ‘돈’이다. 이 돈을 어떻게 굴려야 할까. 불확실성이 커지면 커질수록 자산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은행, 증권, 보험 등 업권 구분 없이 금융권에서는 자산관리의 승자가 되기 위해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시장의 발목을 잡는 불확실성과 리스크가 잠재하는 만큼 금융사들의 자산관리 전략에 대한 고민은 앞으로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금융사, 고액자산가 시장 공략 위한 대대적 조직 개편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자산관리(WM) 시장을 놓고 금융사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이를 위해 금융사들은 초고액자산가 시장부터 대중 부유층 선점을 위해 WM 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다.은행과 증권사들은 자산관리 그룹을 통합시켜 관리하거나 별도로 독립시키는 등의 조직 구성을 통해 본격적인 자산관리 경쟁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소매금융업을 전면 철수한 한국씨티은행의 프리이빗뱅커(PB) 군단들이 최근 시중은행과 증권사에 대거 영입되면서 전면적인 조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특히 고액자산가를 위한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특화 점포가 적극 활용되고 있다. 씨티은

    2022.01.26 10:00:20

    [Big Story]자산관리 경계는 없다…금융사 '쩐의 전쟁'
  • [Big Story]김유진 KB증권 프라임센터장 “온·오프 연계한 하이브리드 자산관리”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는 자산관리(WM) 분야에서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자산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각 금융사의 디지털 자산관리 시스템은 더욱 고도화되는 모습이다. 저마다의 색깔로 시장을 겨냥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트렌드를 들여다본다. KB증권 '프라임 클럽'자산관리 서비스도 정기구독한다KB증권의 ‘프라임 클럽(PRIME CLUB)’은 소액의 구독료(월 1만 원)만 지불하면 프리미엄 자산관리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소액투자자와 온라인 고객의 경우 고액자산가에 비해 자산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사실에서 출발한 구독경제 모델이다. 자산의 많고 적음이 아닌 프라임 클럽 서비스 가입 여부에 따라 KB증권 투자 자문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김유진 KB증권 프라임센터장에게 ‘프라임 클럽’에 대해 물어봤다. KB증권이 ‘프라임 클럽’을 선보이게 된 배경은.“고객 니즈와 금융거래 행태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국내외 선도사(社)를 벤치마킹한 것은 물론이고, ‘내가 필요로 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찾기 어렵다’, ‘지점에 방문할 시간이 없고, 궁금한 것이 있어도 누구에게 상담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에게 어떤 상품이 필요한지, 무엇이 가장 좋은 상품인지 모르겠다’는 고객 관점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부분)’를 해결해보자는 의지에서 출발했다.”어떤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한 서비스인가.“프라임 클럽 서비스는 ‘디지털 플랫폼’의 투자 정보 콘텐츠와 ‘휴먼 터치

    2022.01.26 10:00:01

    [Big Story]김유진 KB증권 프라임센터장 “온·오프 연계한 하이브리드 자산관리”
  • [에디터 노트]자산관리 무한경쟁

    2022년 자산관리 시장이 한껏 달궈지고 있습니다. 한국씨티은행의 리테일 부문 철수를 계기로 벌써 각 은행과 증권사에서는 물밑에서 프라이빗뱅킹(PB)?인력에 대한 스카우트 경쟁을 벌이고 있고, 모 은행의 신탁 전문가는 로펌으로 이직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죠.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금융자산 300억 원 이상을 보유한 초고액자산가들은 7800명에 달하며,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전체 가계 금융자산의 28%인 1204조 원에 육박합니다. 범위를 넓혀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개인 고객은 2020년 말 39만3000명으로 이들이 보유한 자산 규모는 2020년 기준으로 2618조 원에 달합니다. 점포 축소 등으로 몸집 줄이기에 나선 금융사들이 인력 수혈까지 하면서?자산관리(WM)?조직을 확대하려는 데는 이유가 다 있는 겁니다.더구나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의 본격 시행으로 업권의 벽이 허물어지며, 자산관리 경쟁은 더욱 가열되고 있습니다. 마이데이터는 여러 곳에 흩어진 다양한 개인 금융 정보를 한곳에 모을 수 있는 제도로 방대한 금융 정보를 활용해 수준 높은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가 가능해졌음을 의미합니다.과거 자산관리 시장은 폭넓은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는 은행권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증권사들은 다양한 투자 상품으로, 보험사는 노후 설계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자산관리 시장에서 양보 없는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인공지능(AI) 등을?기반으로 한 자산관리로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핀테크 기업들도 시장에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기고 있습니다.코스콤에 따르면 AI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자산관리를 해주는 로보어

    2022.01.25 10:46:28

    [에디터 노트]자산관리 무한경쟁
  • NH투자증권,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UP' 外

    자산관리의 방향타가 돼줄 WM ISSUE&EVENTNH투자증권,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UP'NH투자증권은 지난 2월 출시한 신개념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인 ‘내 자산 바로보기’의 2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내 자산 바로보기 서비스는 단순 잔고 및 수익률 조회가 아닌, 투자자 본인의 각종 소득(금융·기타·양도소득)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솔루션 및 세액공제 현황이 포함된 절세계좌 현황, 보유 주식의 위험지표 현황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일부 자산가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로만 제공되던 절세 관련 서비스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첫째, 금융소득 정보의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함으로써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고객이 절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둘째,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에 대한 시뮬레이션 기능도 추가했다. 고객이 해외 주식 투자를 통해 실현한 수익이 많아 양도세가 걱정된다면 현재 손실 중인 종목의 매도를 통해 양도세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절세 전략 등을 제시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타소득 메뉴를 신설했다. 투자자가 보유한 국내 주식을 대여해줄 경우 발생하는 대여 수수료를 포함해 NH투자증권 계좌 내에서 발생한 기타소득에 대한 최근 2년간 소득을 상품별, 기간별, 계좌별로 상세하게 제공한다.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Digital)솔루션 본부장(상무)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많은 투자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보다 세밀하게 고객의 니즈를 충족해 나

    2021.12.24 09:30:05

    NH투자증권,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UP' 外
  • [에디터 노트]2022 자산관리 나침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일상이 저당 잡힌 지도 어느덧 3년째입니다. 하루하루의 일상이 겉으론 멀쩡해 보이지만 정상일 수 없겠지요.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지난 2021년 12월 5일 발표한 ‘2021년 자산관리 고객 분석 보고서: 팬데믹 시대의 대중부유층’에 따르면 소득 상위 10~30%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중에 오히려 순자산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의 총자산은 9억1374만 원으로 전년(7억6473만 원) 대비 19.5%(1억4901만 원) 증가했던 것이죠.하지만 속내를 좀 들춰보면 같은 기간 늘어난 부채(1억4834만 원)가 자산 증가분을 살짝 웃돕니다. 더구나 “코로나19 이후 소득이 적어졌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중은 26.0%로, “소득이 많아졌다”는 응답(23.0%)을 앞질렀죠. 이 때문이었을까요. 응답자의 54.5%는 “자산관리의 필요성이 보다 높아졌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팬데믹 시기에 주가와 부동산은 치솟았습니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시중에 많은 유동성이 풀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는데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어난 부채와 관련해서는 애써 외면했습니다.통계청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조사해 지난 2021년 12월 16일 발표한 ‘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2021년 3월 말 기준 가구당 부채는 8801만 원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습니다. 반면 2020년 가구당 평균 소득은 6125만 원으로 전년(5924만 원)보다 3.4% 증가하는 데 그쳤죠.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기)’과 ‘빚투(빚 내서 투자)’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자산관리의 방향을 꼼꼼하게 알려줄 나침반이 필요해 보입니다.

    2021.12.24 08:59:24

    [에디터 노트]2022 자산관리 나침반
  • 6대 시중은행 대표 PB “내년 선진국 주식, 리츠에 투자하라”

    [스페셜 리포트] 추천 투자 포트폴리오 인플레이션(지속적인 물가 상승) 공포가 전 세계를 덮치면서 세계 경제가 출렁이고 있다. 그동안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고 선을 그어 온 미국 중앙은행(Fed)이 결국 기준금리 인상에 시동을 걸자 세계 금융 시장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창궐 우려로 2022년 투자 전략 수립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한경비즈니스가 주요 시중은행의 대표 프라이빗 뱅커(PB) 6인에게 들었다.  막 내린 제로금리 시대韓 기준금리 내년 최대 3번 인상 전망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시작된 ‘제로(0) 금리 시대’가 막을 내렸다. 한국은행은 올해 두 차례 걸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렸다. 연 1%인 기준금리가 내년에는 연 1.75%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 인플레이션 쓰나미에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이 서둘러 정책 금리 인상 등 돈줄 죄기를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제를 주도하는 미국이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 다른 선진국과 신흥 국가들도 글로벌 투자 자금 이탈 방지를 위해 금리 인상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KB국민?신한?하나?우리? NH농협?IBK기업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의 대표 PB들도 2022년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내년 기준금리가 최대 1.75%까지 인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임은순 KB국민은행 압구정스타PB센터 부센터장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년 연속 한국은행의 목표치인 2%를 넘어서고 있고 가계 부채 등 금융 안정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돼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에도 한국은행의 통

    2021.12.23 06:00:01

    6대 시중은행 대표 PB “내년 선진국 주식, 리츠에 투자하라”
  • [에디터 노트]자산관리 비단 주머니

    2021년을 한 달 정도 남겨둔 11월의 어느 하루. 여전히 저는 바쁘게 집을 나서는 중에도 마스크를 허둥지둥 찾아 얼굴의 반을 가립니다. 덕분에 아침 면도의 완성도는 약간 부족해도 용서가 되고, 길을 가다가 아는 사람을 무심코 지나쳐도 마스크 때문이라는 핑계를 댈 수 있게 됐죠.2년여를 끌어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동거. 얻은 건 ‘마스크’고, 잃은 건 이전의 ‘일상’이라는 말이 있죠. 새롭게 시작될 2022년에는 조금 나아지려나요.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희망을 놓아버리기에는 참아 온 시간이 다소 억울합니다.길게 이어진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은 자산관리 측면에서도 희비를 교차시킵니다. 서울 중심가에 텅텅 빈 상가들을 보면 대한민국이 금방 쓰러질 듯 위태로워 보이다가도 주변에 주식과 부동산으로 재미를 봤다는 사람을 만나게 될 때면 경제 위기라는 말은 다른 나라 이야기 같기도 하죠.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1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상황에서도 부자들이 상당 폭 늘었습니다. 금융 자산 10억 원 이상을 부자의 기준으로 했을 때 2019년 말(35만4000명)보다 무려 3만9000명(10.9%) 증가했습니다.이들이 보유한 금융 자산은 전년 대비 21.6% 늘어난 2618조 원이었는데, 선호했던 금융투자 자산으로 부자 10명 중 4명 정도가 ‘주식’을 꼽았다고 합니다. 이들의 총자산은 부동산 자산이 59%, 금융 자산이 36.6%로 구성돼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다가올 2022년에도 결국 ‘주식’이 답일까요. 하지만 누구도 이에 대해 쉽게 답하지 못할 겁니다.고사성어에 ‘금낭묘계(錦囊妙計)’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관중의 소설 <

    2021.11.29 09:40:05

    [에디터 노트]자산관리 비단 주머니
  • [big story] 2022 자산관리 내비게이션

    바야흐로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앞두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했지만 자산 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좀처럼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내년에는 빅 이벤트인 ‘대통령 선거’에 이어 새로운 정부의 국정 운영 5개년 첫 밑그림이 그려진다. 그런 가운데 2022년 자산 시장을 판가름할 미국발 금리 인상, 중국 경제 둔화 우려 등 대외적 이슈도 동시에 고려해야 할 요인이다.지금이야말로 방향성이 다소 모호해진 투자 시계에서 현명한 투자를 하기 위한 길잡이가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시점이다. 2022년 자산관리를 위한 시장 전망을 통해 투자 방향타를 제시해본다.글 이미경·정유진·김수정·정초원 기자 ① 2022 자산관리 방향타는 어디로② 깜빡이 켠 긴축 신호등…금리·환율 상향 모드③ 부동산, 거래절벽에도 강보합…부채 등은 변수④ 해외 주식, 수익 둔화 우려…투자 난이도 ‘UP’⑤ 세금 폭탄 ‘경고등’…알아야 피한다

    2021.11.26 09:01:58

    [big story] 2022 자산관리 내비게이션
  • [Big story]세금 폭탄 ‘경고등’…알아야 피한다

    법도 시시각각 ‘생물’처럼 변한다. 시대에 맞게 개정되고,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 세법도 마찬가지다. 과연, 2022년 자산관리를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개정 세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세금은 국가와 개인 간 끊임없는 줄다리기 싸움이다. 덜 내고 싶어 하는 자와 더 걷으려는 양측의 치열한 머리싸움 속에서 세법도 끊임없이 변모하고, 논의되고 있다. 무엇보다 100세 시대, 미래 불확실성이 더욱 부각되는 요즘 절세 이슈도 결코 빠질 수 없는 자산관리의 핵심 키워드다. 그렇다면 새해에 세금 폭탄을 맞지 않기 위해서 대비해야 할 합리적인 절세 방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체크해봤다. 비사업용 토지 중과새해 주의해야 할 절세 이슈에 대해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가장 먼저 언급한 부분은 ‘비사업용 토지’에 대한 양도세율이다. 정부는 올해 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투기 사태를 계기로 투기적 토지 거래의 기대수익을 축소시키기 위해 2022년 1월 1일부터 비사업용 토지 양도 시 가산되는 중과세율을 10~20% 인상하기로 했다.비사업용 토지란 말 그대로 사업에 사용되지 않는 토지, 대표적으로 농지인데 농사를 짓고 있지 않는 토지나 건물이 없는 나대지가 이에 해당된다. 비사업용 토지를 2년 이상 보유하고 양도하는 경우에는 올해까지는 양도차익에 대해서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최대 30%(15년 이상 보유 시)까지 적용해주고, 세율은 기본세율(6~45%)+10%포인트를 부과했으나, 내년부터는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배제하고 세율도 기본세율(6~45%)+20%포인트를 적용할 예정이다.예를 들어 20년 전 2억 원에 취득한 비사업용 토지를 20억 원에 매도하고 올해 말까지 잔금을 받는다면 양

    2021.11.26 09:00:18

    [Big story]세금 폭탄 ‘경고등’…알아야 피한다
  • 자산관리 핫 트렌드 분석…‘2021 머니포럼’ 열린다

    한경 머니는 오는 10월 26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2021 머니포럼’을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 자산관리의 대중화를 위해 앞서 8년간 진행해 왔던 'PB포럼'을 올해부터는 'MONEY 포럼'으로 명칭을 변경, 9년째 행사를 이어 나간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 세계의 교역 및 경제활동이 위축되며, 글로벌 투자 환경이 한치 앞을 보기 힘들게 급변하고 있다. 자산관리 전략에도 변화가 필요한 순간인 것이다.이에 한경 머니는 최근 투자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와 ‘ESG’를 중심으로 국내 최고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투자 가이드를 제시한다. 또한, 대출규제 등으로 시장상황이 급변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과 상가투자와 관련해 향후 전망을 짚어본다.우선, 코로나19의 여파로 상가 공실이 늘며 우려를 낳고 있는 상황에서 상가투자의 옥석가리기는 중대국면에 처해 있다. 이에 김세호 길목부동산 연구소 소장은 '돈이 되는 상가투자, 2022년 전망은'이란 주제로 상가입지분석과 가치분석을 통해 실패하지 않는 상가투자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한다.또한,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이사회의장은 '뜨는 ESG투자, 정확한 맥 짚기'라는 강의를 통해 현재 핫 트렌드로 부상하며 기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는 ‘ESG’의 현황과 올바른 투자 방법을 조목조목 설명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날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강연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IT 융합 전문가인 정지훈 모두의연구소 최고비전책임자가 '메타버스가 바꿀 산업의 미래는'라는 주제로 향후 메타버스가 바꿔나

    2021.10.13 09:00:37

    자산관리 핫 트렌드 분석…‘2021 머니포럼’ 열린다
  • [WM SUMMARY] “올여름 서머랠리 기대” 外

    10억 이상 자산가들 “올여름 서머랠리 기대”지난 상반기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다소 혼란스러웠던 글로벌 증시 흐름과는 달리, 국내 자산가들의 절반 이상은 올 하반기 초입 국내외 증시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증권은 10억 원 이상 금융 자산을 보유한 고액자산가 78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6월 22∼24일)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3.9%가 올여름 서머랠리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서머랠리가 온다는 응답자 중 32%가 7∼8월 중 코스피 기준 최고치가 3600포인트 또는 그 이상도 갈 수 있다고 답했다. 서머랠리는 여름철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것을 일컫는 말로, 흔히 펀드매니저들이 여름휴가를 앞두고 가을 주식시장을 기대하며 미리 주식을 매수하고 떠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최근 10년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의 7∼8월 증시 움직임을 분석해본 결과 7회에 거쳐 서머랠리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서머랠리를 기대하는 이유로는 ‘기업 실적 개선의 본격화’(47.0%)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사회 전반의 코로나19 극복 기대감’(46.8%)이 그 뒤를 이어 물리적 실적 개선뿐 아니라 국민들의 심리 개선도 투자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반면, 서머랠리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답변한 고객은 36.1%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 등의 이슈가 부각’되면서 주가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여름 투자 유망 지역으로는 국내 주식시장(54.9%)을 첫손으로 꼽았다. 특히, 10억 원 이상 고액자산가들이 2019년 이후 해외 주식투자 잔고를 3.46배나 늘려온 것을

    2021.07.26 14:58:42

    [WM SUMMARY] “올여름 서머랠리 기대”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