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WM 리더] 김기석 하나은행 부행장 “초개인화 AI 자산관리 구축…디지털PB 구현할 것”

    자산관리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프라이빗뱅킹(PB) 인력 및 최대 영업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이 디지털과 연금이라는 두 축을 토대로 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은행권 최초로 은행 전체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초개인화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도 착수했다. 600여 명의 자산관리그룹을 이끌고 있는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을 한경 머니가 만났다.“내년 상반기부터 연금, 펀드, 신탁 등에서 초개인화 AI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시스템인 ‘초개인화 AI 자산관리 솔루션 구축 프로젝트’를 은행권 최초로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은 초개인화 AI 알고리즘 자체 개발 및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종합자산관리 지원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는데 올 하반기에 1차 오픈을 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가동에 나선다. 그룹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초개인화 AI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한 데 이어, 초개인화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수 있는 자산관리 솔루션을 구축했다. 고객의 전체 자산 현황을 보여주고 전체 자산을 진단할 수 있도록 투자 여정에 필요한 각종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 종합자산관리 시스템도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 것이다.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은 최근 금융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퇴직연금과 디지털에 초점을 맞춰 자산관리그룹의 방향성을 설정했다.이에 대한 일환으로 그룹은 8월부터 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기반 ‘연금닥터 서비스’를 출시해 고

    2022.07.27 10:07:35

    [WM 리더] 김기석 하나은행 부행장 “초개인화 AI 자산관리 구축…디지털PB 구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