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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엠스테이, 전북 김제시에 ‘김제 검산 예다음’ 648세대 공급

    와이엠스테이가 전북 김제시 검산동 510-7번지 일원에 ‘김제 검산 예다음’을 공급한다.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총 648가구이며, 전용면적 84㎡ A․B 434세대, 96㎡ A․B 66세대, 106㎡ A․B 148세대 등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이들 가구엔 전세대 4Bay 혁신설계가 적용된다. 김제 지역내 최초 테라스(일부세대) 제공,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 최신 특화설계도 선보이며 주민 커뮤니티 시설에는 스크린골프장, 북카페, 휘트니스(GX룸), 다함께돌봄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등이 마련된다.인근에 동서로․콩쥐팥쥐로․풍요로 등 주요도로가 인접해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며 전국 곳곳으로 이어지는 KTX 김제역․김제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2025년 12월 준공예정), 호남고속도로 6차선 확장 등 광역교통망 호재도 기다리고 있다.주변 인프라도 우수하다. 김제동초․검산초․김제중․금성여중․김제중앙중 등 교육시설과 검산동 학원가 또한 인접해 있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김제시민운동장․요촌어린이공원․검산동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김제 검산 예다음’ 주택전시관은 김제시 검산동 505-2번지에 위치한다. 2027년 3월 입주할 예정이다.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2024.04.18 18:02:20

    와이엠스테이, 전북 김제시에 ‘김제 검산 예다음’ 648세대 공급
  • DL이앤씨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1·2순위 청약 최고경쟁률 ‘15대 1’

    DL이앤씨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가 1·2순위 청약에서 평균 3.23대 1, 최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79가구 일반공급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에서 총 255명이 청약을 접수했다.최고 경쟁률은 2가구 모집에 총 30명이 청약한 전용면적 84㎡A 주택형에서 나왔다.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을 통해 조성된다. 단지규모는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다.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에서 선호도 높은 평지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이면서 초역세권 입지 여건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특히 신규 아파트 공급이 희소한 금정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설명했다.DL이앤씨는 2019년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 ‘AA-‘를 유지하고 있다. DL이앤씨의 지난해 3분기 자기자본 대비 도급사업 PF 규모는 7.9%(3150억 원)에 불과하다. 이는 주요 건설사 중 가장 낮은 규모이며 지난해 말 연결기준 부채비율 역시 97.2%를 기록하는 등 건설업계 최고의 재무안정성을 갖췄다.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DL이앤씨가 새롭게 리뉴얼한 주택전시관이 최초로 적용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새 주택전시관은 생활 트렌드를 경험하는 공간으로서 주택전시관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했다. 전시 방식의 연출을 강화해 방문객들의 집중도를 높이기도 했다.주택전시관 모형존에서는 e편

    2024.04.18 17:30:33

    DL이앤씨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1·2순위 청약 최고경쟁률 ‘15대 1’
  • GS건설, 19일 ‘문화자이SKVIEW' 견본주택 열어

    대전 중구에서 20년 만에 선보이는 1500가구 이상 대단지 ‘문화자이SKVIEW’가 본격적인 분양일정을 시작한다.GS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조성되는 ‘문화자이SKVIEW’ 견본주택을 1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성하는 문화자이SKVIEW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 동 총 1,746가구 규모를 자랑한다. 이 중 120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가구를 타입별로 보면 ▲52㎡ 83가구 ▲59㎡ 317가구 ▲75㎡ 305가구 ▲84㎡ 502가구(전용면적 기준)로 구성된다.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접수, 근로자의 날 다음날인 5월 2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9일, 정당계약은 같은 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대전시와 세종시, 충남 등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 · 세대원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지역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예비청약자는 모든 주택형에 대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추첨제의 경우 재당첨 제한도 없다.문화자이SKVIEW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동문초등학교가 있고 글꽃중학교와 동산고등학교도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갖췄다. 대전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인 한밭도서관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다.인근 유등로와 국도4호선을 통해 시내와 전국 곳곳으로 이동하기가 편리하고 KTX서대전역도 차량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특히 2026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노선 문화역(가칭)도 단지 인근에 정차할 예정이다.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차량

    2024.04.18 16:44:48

    GS건설, 19일 ‘문화자이SKVIEW' 견본주택 열어
  • 올해도 1주택자 재산세 낮춰준다,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 유지

    올해도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을 낮추는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가 유지된다. 이에 따라 올해 주택 1채 당 평균 재산세는 30만원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초 나온 ‘2024년 경제정책방향’과 지난달 발표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에 포함된 지방세 지원방안을 반영한 것이다.행정안전부는 4월 19일부터 5월 9일까지 지방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한시적으로 시행한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를 올해도 적용할 예정이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재산세 과세표준을 산정할 때 부동산 공시가격을 반영하는 비율을 뜻한다. 통상 세금은 과세표준에 세율을 적용해 과세하는데 공정시장가액비율에 따라 과세표준은 물론 세액도 달라진다.지난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공시가격이 급등하고 보유세 부담 또한 커지면서, 2009년부터 60%로 유지됐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2022년 1주택에 한해 한시적으로 45%로 낮아졌다. 그러다 2023년에는 주택가액에 따라 3억 원 이하는 43%, 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 45%로 추가 인하됐다.이번 개정안에는 올해부터 도입되는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도 반영됐다.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는 과세표준이 전년보다 과도하게 오르지 않도록 상승률을 제한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당해연도 과세표준과 직전 연도 과세표준 상당액에서 5% 가량 인상한 금액 중 더 낮은 금액을 과세표준으로 적용한다.이번 개정안을 통해 올해 부과될 총 주택 재산세는 5조8635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지난해 세 부담액(5조 7924억 원) 대비 1.2% 가량 증가한 셈이다. 이는 공시가격 증가율인 1.3%(공동주택 1.52%·단독주

    2024.04.18 16:17:07

    올해도 1주택자 재산세 낮춰준다,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 유지
  • 화제의 ‘대장주 아파트’…1순위 청약경쟁률 다른 단지의 ‘2.5배’

    올해 1분기 일명 ‘대장주’ 아파트의 청약이 다른 단지 대비 확연히 높게 나타나면서 5월 분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와 규모를 두루 갖춘 지역을 대표할 만한 단지들이 시장에 나오기 때문이다.부동산R114 집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전국에 1500가구 이상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7곳(컨소시엄 포함), 일반분양 총 7739가구에 대한 청약이 진행돼, 9만 3243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12.0대 1이다. 위 단지 7곳을 제외한 나머지는 일반분양 2만1473가구에 10만5208건 신청이 접수돼 평균 4.8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약 2.5배 높은 셈이다.최근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가격, 브랜드, 규모, 입지 등을 두루 갖춘 단지에 청약 쏠림이 심화하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 어려운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사실상 입지, 상품성, 설계, 브랜드 등 검증된 가치를 모두 지닌 알짜 단지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면서 “4월부터 본격적인 청약제도 개편정책이 적용되면서, 5월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도는 더욱 높아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5월에는 대전 서구, 경기 이천 등에서 지역 대장주가 될 주요 아파트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33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과 가장동 일원에 총 2만5000여 가구를 조성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향후 대전을 대표할 신흥 주거

    2024.04.18 15:16:52

    화제의 ‘대장주 아파트’…1순위 청약경쟁률 다른 단지의 ‘2.5배’
  • ‘워터밤 여신’ 권은비, ‘핫플’ 송정동에 24억 주택 매입[스타의 부동산]

    ‘워터밤 여신’으로 알려진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가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꼬마빌딩을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다.1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권은비는 지난달 12일 송정동 소재 한 단독주택에 대한 매수 계약을 체결했다. 대지면적 106㎡인 이 건물 매매 가격은 24억원으로 대지 기준 3.3㎡ 당 7485만원을 준 셈이다.현재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92.45㎡ 규모로 1990년 준공 및 사용승인을 받은 구축을 리모델링한 것이다. 건물 규모는 작지만, 중랑천 변 코너를 차지하고 있어 입지가 우수한 곳으로 알려졌다.단독 및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송정동은 서울숲이 위치한 성수동이 인접해 ‘성수 생활권’으로 꼽힌다. 이에 이곳 역시 성수동, 연남동 같은 서울 내 다른 ‘핫플레이스’ 상권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낡은 주택 등을 신축, 개조하는 방식의 개발행위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스타들의 투자 또한 이어지고 있다. 배우 고소영은 2022년 송정동 소재 지상 5층 규모 건물을 39억5000만원에 사들인 바 있으며 가수 홍진영 역시 자신의 연예기획사 IMH엔터테인먼트 명의로 35억원짜리 건물을 매입했다.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2024.04.16 13:50:33

    ‘워터밤 여신’ 권은비, ‘핫플’ 송정동에 24억 주택 매입[스타의 부동산]
  • “강남 1채 살 돈으로 다른 지역 2채 산다” 서울 집값 양극화 심화

    서울 강남3구 아파트 가격이 그 외 지역 평균의 2배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전반적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강남권에선 일부 아파트가 여전히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16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강남3구 아파트의 3.3㎡(평) 당 평균 매매가격은 6609만원으로 그 외 지역 평균 3237만원의 두 배를 넘겼다.강남권과 비강남권 지역 간 평균 매매가 격차는 3.3㎡ 당 3372만원으로 2022년 3178만원, 2023년 3309만원에서 다시 한번 벌어졌다. 2년 만에 격차가 194만원 확대된 셈이다.집값 호황기인 2020년에서 2022년까지는 강남권 아파트 가격이 비강남권의 1.9배 정도였다. 그런데 집값이 하락기에 접어든 2023년부터 2배 정도로 가격 차이가 커졌다.이에 대해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강남 3구는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묶여있고 저리 대출인 신생아 특례대출 이용 등에 제한이 있지만, 집값 조정기 급매물 매입수요 유입과 시장 회복기 자산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비교적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서울과 경기·인천지역 간 집값 격차도 점점 확대되는 추세다. 올해 3월 기준 서울 아파트 3.3㎡ 당 매매가는 4040만원, 경기·인천 아파트 매매가는 1779만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두 지역 간 3.3㎡ 당 가격 격차는 2261만원으로 2017년 1121만원의 두 배로 벌어졌다. 2015년 792만원이던 매년 커지다 2021년에는 2280만원으로 정점을 기록했다.2022년 하반기 주택 시장에 닥친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전반적인 매수세가 줄면서 이 격차는 2259만원으로 축소됐고 2023년에는

    2024.04.16 13:09:27

    “강남 1채 살 돈으로 다른 지역 2채 산다” 서울 집값 양극화 심화
  • 지방 인구소멸 막기 위한 ‘세컨드홈’ 정책, 지역 부동산 살릴 수 있을까

    수도권 등 지역 1주택 소유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공시가 4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면, 계속 1세대 1주택자로 인정돼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제 혜택을 받게 됐다. 정부가 지방 소멸 현상을 해소하고 인구감소지역에 생활인구를 신규 유입시키기 위해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기획재정부는 15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통해 이 같은 혜택을 담은 ‘세컨드홈’ 정책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인구감소지역 내 1채를 추가로 취득한 2주택자도 1주택자로 인정 받으면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재산세 등을 덜 낼 수 있다.특례 대상 지역은 부동산 투기 등의 우려를 고려해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인구감소지역 89곳 시군구로 선정됐다. 지방광역시, 수도권에 속하는 부산 동구·서구·영도구와 대구 남구·서구, 경기 가평군 등 6곳은 제외됐다. 다만 접경지역인 인천 강화군·옹진군, 경기 연천군과 광역시 군 지역인 대구 군위군은 특례 대상에 포함된다.이들 지역 내에서도 공시가격 4억원 이하인 주택만 대상에 속하므로 일반적으로 매매가 6억원 이하인 주택을 취득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관련 내용이 처음 발표된 올해 1월 4일 이후 취득한 주택까지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그러나 이미 특례 지역에 1주택을 보유한 사람이 같은 지역에 있는 주택을 추가로 사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서울 1주택자가 특혜지역에 주택을 취득하면 1세대 1주택자로 인정 받을 수 있지만, 경남 거창군 주택 소유주가 같은 경남 거창군에 추가로 1채를 구매해도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뜻이다.이 같

    2024.04.15 16:49:35

    지방 인구소멸 막기 위한 ‘세컨드홈’ 정책, 지역 부동산 살릴 수 있을까
  • GTX-D 호재 품은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5월 공급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계획 노선에 새롭게 포함된 경기 여주지역에서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최초로 공급된다.GS건설은 올해 5월 중 경기 여주시 교동 500-118번지 일대에 조성될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769가구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타입별로 보면 전용면적 ▲59㎡A 85가구 ▲59㎡B 81가구 ▲84㎡A 249 가구 ▲84㎡B 248 가구 ▲99㎡A 52 가구 ▲99㎡B 52 가구 ▲136㎡P(펜트하우스) 2 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84㎡ 이하 중소형이 663가구로 전체의 86%를 차지한다.‘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약 5.9만여㎡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세종도시개발 사업지구 내에서도 경강선 여주역 남단에 위치한다. 현재 여주역세권(1947가구)과 교동·교동2지구(1156가구)가 입주를 완료했고 여주역자이 헤리티지(769가구)까지 포함하면 3872가구에 달하는 여주 최대 주거타운이 형성된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홍문 1·2지구와 교동1지구까지 포함하면 약 6000가구 ‘미니 신도시’ 규모도 가능해진다.주택 3900여 가구 조성이 계획된 53만㎡ 규모의 2차 도시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2차 도시개발사업지 인근에는 여주행정복합타운(신청사)도 2025년 착공될 예정이다.‘여주역자이 헤리티지’ 입주민들은 도보권에 위치한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정부가 지난 1월 25일 발표한 ‘2기 GTX 사업’ 계획 중 GTX-D노선에 여주역이 포함된 상태다. GTX-D노선은 경기 김포와 하남, 원주 등을 잇는다. 동서광역철도망인 경강선 복선전철화 사업 역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경강선 전구간이 개통되면 여주는 서쪽으로는 판교

    2024.04.15 16:00:50

    GTX-D 호재 품은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5월 공급
  • 지난 1년, 집값 가장 많이 오른 수도권 지역은 ‘과천’

    올해 들어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일부 지역 집값이 상승했다. 가장 집값 상승폭이 큰 곳은 경기도 과천이었다. 수도권의 최근 1년간 집값 변동률은 -0.4%로 아직 하락하고 있지만 과천, 화성, 분당 등 경기 남부의 매매가격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직방이 1년간 지역별 3.3㎡당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본 결과, 과천시 아파트 가격이 2024년 4월 현재 3.3㎡당 4968만원으로 지난 해 4월보다 9.4%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수도권 자치구 내에선 변동률이 가장 높았다.화성시(8.0%), 성남시 분당구(5.8%), 수원시 영통구(5.5%), 하남시(4.5%), 용인시 수지구(4.2%) 등 수도권 이남 지역이 그 뒤를 이었다.서울 서초구와 접한 과천은 강남권 주택시장과 유사한 모습이다. 기존 단지를 재건축한 새 아파트 및 재건축 진행단지가 공존하는 가운데 2008년 입주한 래미안슈르도 오랫동안 실거주 편의를 무기로 인기였다. 최근에는 재건축 아파트가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1년간 가격 상승폭이 가장 높은 단지는 별양동에 위치한 주공4단지였다. 별양동 주공4단지의 3.3㎡당 매매가격은 5541만원으로 지난 해(4,095만원) 대비 35% 올랐다. 주공4단지는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총 1437세대 규모 대단지로 재건축을 앞두고 있다. 최근 3월에는 전용면적 72㎡타입이 15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화성의 3.3㎡당 매매가격은 1532만원으로 지난 해 1419만원보다 8.0% 상승했다. 지난 3월 GTX-A노선이 개통되면서 동탄역 인근 단지가 신고가를 쓰며 가격상승을 주도했다. 동탄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는 지난 2월 전용면적 92㎡타입이 신고가인 11억 3000만원에 거래됐으며 동탄

    2024.04.15 11:13:28

    지난 1년, 집값 가장 많이 오른 수도권 지역은 ‘과천’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100% 계약완료

    분양시장 침체 속에서도 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가 ‘완판(완전 판매)’에 성공했다.현대건설은 지난 8일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전 세대가 정당 계약 실시 3개월 만에 계약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계약 완료 요인으로는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와 해당 단지가 위치한 입지의 우수한 미래 가치가 꼽힌다.현대건설은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으로부터 모두 AA- 신용등급(회사채)을 유지하고 있다.‘힐스테이트’는 △부동산R114, 한국리서치 조사 2023 부동산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한국표준협회 2023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공동주택 및 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브랜드스탁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을 수상한 바 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2019년부터 올해 3월까지 60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더 운정' 역시 이러한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교통, 자연, 교육, 편의 역시 우수하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 1번 출구까지 보행데크로 바로 연결돼 안전하고 편리한 역사 이용이 가능하다. 입주민들은 운정역을 통해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 용산, 서울역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올해 1월에는 서해선 파주연장선 계획이 국토교통부에서 확정되는 것으로 승인을 받았다. 연내 개통 예정인 GTX-A(예정)도 가까우며 차량 이용 시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2024.04.15 10:37:08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100% 계약완료
  • 추진 27년 영욕의 세월…다시 터널 들어간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비즈니스 포커스]

    “이제는 몸에서 사리가 나올 지경이다.”전 국민이 이름만 들어도 안다는 ‘강남 재건축의 상징’,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은마아파트를 장기 보유한 소유주의 말이다.은마아파트는 지금은 해체된 한보그룹이 1976년 주택사업에 진출하며 지은 당시 국내 최대 아파트 단지이자 대표 상품이었다. 1979년 4424가구로 준공된 이래 ‘압구정 현대’와 함께 여전히 강남권에서 가장 상징적인 재건축 단지로 남아 있다.은마아파트의 유명세는 대한민국 1등 학군지인 대치동 핵심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는 강점은 물론 30년 가까이 재건축을 추진했으나 이제 조합설립이 될 정도로 사업 추진에 문제 요소가 많았다는 조롱이 어우러져 형성됐다. 강남 일대가 마천루로 변하는 동안 은마아파트만 여전히 노후화한 지금 상태로 남아 있는 ‘100년 후 강남구 모습’이라는 합성 이미지가 온라인에 퍼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처럼 재건축 사업이 지연된 데는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속담처럼 은마아파트가 견제 대상이 된 영향이 크다. 때마침 재건축 집행부 역시 시기별 정부·서울시 규제와 엇박자를 타기도 했다. 부동산 시장에 ‘재건축, 재개발은 하세월’이라는 투자 격언이 있다 하더라도 은마아파트는 최근에서야 조합설립에 성공하는 등 눈에 띄게 재건축 추진 과정이 더뎠다.그 배경에는 이름값과 달리 낮은 재건축 사업성과 재건축 사업의 지휘봉을 잡으려는 세력들 간의 암투가 서려 있다. 세력들 간 다툼은 지금도 소송전으로 이어져 최근 순풍을 탔던 사업이 다시 암초에 걸린 상황이다. 은마라는 명성과 사업 규모만큼 조합과 비대위(비상대책위원회)는 각각

    2024.04.15 08:10:00

    추진 27년 영욕의 세월…다시 터널 들어간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비즈니스 포커스]
  • “서울 집값 오른다” 주택사업 전망 긍정한 업체 증가

    건설업계에 주택사업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주택사업 경기에 대한 전망이 크게 좋아지고 있는 반면, 지방광역시 시장에 대한 부정적 전망은 늘고 있다.정부의 부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지원정책과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 등이 경기 전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주택산업연구원은 4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76.1로 전달(68.0) 대비 8.1p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뜻이다. 100을 밑돌면 걍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많다고 보면 된다. 지수는 높아졌지만 여전히 부정적 전망이 우세한 셈이다.주산연 관계자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2월부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누적된 주택공급 감소와 아울러 주담대 금리하락, 서울 지역 주택가격 회복세와 청약가입자 증가세로 전환 및 부실 PF 문제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사업자들의 경기 전망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가파르게 상승한 반면, 대구를 제외한 지방 광역시는 대체로 하락했다. 도 지역은 상승추세를 보였다.4월 수도권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90.3으로 전달 70.7 대비 19.6p 상승했다. 특히 서울, 인천은 각각 20.7p(69.7→90.4), 20.3p(62.5→82.8)로 20p이상 올랐다. 경기도 17.7p(80.0→97.7) 상승했다.수도권의 경우 지난 1월 아파트 실거래가지수와 거래량이 상승세로 전환됐고, 서울은 마포·용산·송파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

    2024.04.12 16:08:23

    “서울 집값 오른다” 주택사업 전망 긍정한 업체 증가
  • "엔비디아 GPU가 시간 당 2500원"…AI와 블록체인 만났더니[비트코인 A to Z]

    최근 블록체인 산업에서는 인공지능(AI) 활용 프로젝트들이 매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24년에 들어서며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필두로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AI 관련 암호화폐의 가격 상승은 다른 섹터를 압도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2월 17일 챗GPT를 개발한 오픈A에서 비디오 생성 AI인 소라(Sora)를 발표한 이후 AI 관련 암호화폐의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후 암호화폐 시장에는 본격적인 ‘AI 열풍’이 불기 시작하였으며 AI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여겨져 왔던 프로젝트들도 AI 서비스 출시를 암시하면서 토큰 가격이 급등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나타났다.AI 관련 프로젝트들이 소라 출시 이후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하여 폭발적인 가격 상승을 기록하였지만 AI와 블록체인을 접목시키기 위한 시도는 그 이전부터 꾸준히 이어져왔다. 이번 글에서는 AI와 블록체인의 결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와 각 분야별로 대표적인 프로젝트를 살펴보고자 한다. 영지식 증명, 탈중앙화 인격 증명 시스템 구축영지식 증명(ZKP)은 암호학에서 누군가가 상대방에게 어떠한 사실이 참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해당 사실의 참, 거짓 여부를 제외한 그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고 이를 증명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영지식 증명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로는 디지털 ID 솔루션인 월드코인(Worldcoin)이 존재한다.월드코인은 챗GPT의 창립자 샘 올트먼이 개발한 프로젝트로, 기존의 ID 솔루션이 소수의 중앙화된 주체의 보안에 의존함에 따라 개인정보 누출 위험이 존재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월드코인은 이와 같은 인격 증명의 중앙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출시된 서

    2024.04.12 13:28:00

    "엔비디아 GPU가 시간 당 2500원"…AI와 블록체인 만났더니[비트코인 A to Z]
  • ‘용산 한강변 대장’ 노리는 한남5구역, 서울시 건축심의 통과

    강북 한강변 중심을 차지한 용산구 소재 한남뉴타운에서도 입지와 사업성 면에서 대장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남5구역이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서울시는 9일 열린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한남5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비롯한 6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심의를 통과한 건축계획에 따르면, 한남5구역은 지하 6층~지상 23층, 56개동 2,592가구(공공 390가구, 분양 2,202가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부대복리시설, 판매시설, 오피스텔 1개동(146호실)과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서울시는 통경축을 확보해 주민과 시민이 어디서든 한강과 남산을 즐길 수 있는 통경가로 공간을 계획했다. 단지 중앙부 가로변의 저층부분은 한강변 두무개터널의 아치를 입면으로 도입했다. 고층부에는 친환경적 디자인을 적용한 옥상정원이 마련된다.이밖에 건축심의를 통과한 곳은 케이스퀘어 그랜드강서 PFV 신축사업, 문래동3가 27-1번지 주상복합개발사업, 흑석9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서초동 1593-13번지 일원 신축사업, 서울역 지단구역 서울역북부 특계 신축사업 등이다.지하철 9호선 흑석역 인근에 위치한 ‘흑석9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흑석뉴타운 9구역)’은 20개동 지하 7층 지상 25층, 공동주택 1540가구(공공 267가구 포함) 규모로 조성되며 부대복리시설도 들어선다.건축위원회는 단지 동서를 가로지르는 공공보행통로와 다수의 통경축을 통해 인근 공원과 단지를 연계하는 배치계획을 수립했다.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통해 서울시 내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선도적

    2024.04.11 14:17:10

    ‘용산 한강변 대장’ 노리는 한남5구역, 서울시 건축심의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