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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화·e메일로 세탁물 처리, 기동력이 '생명'

    한달 전의 일이다. 어떤 50대 남성이 자신에게 적합한 창업 아이템을 하나 추천해달라며 방문했다. '차량을 이용해서 부부가 함께 집에서 할 만한 사업'을 찾아달라는 이야기였다. 큰 자본과 특별한 기술 없이도 시작할 수 있는 전형적인 소호 비즈니스를 찾았던 셈이다. 이 창업 희망자에게 '사이버 하우스 세탁소'라는 아이템을 개발, 추천해 줬다. 이 사업은 인터넷에 가상점포를 개설해 회원을 모집하는 한편 오프라인에선 세탁물을 수집·배달해 주는 게 핵...

    2006.08.31 11:56:03

  • 채권형 약진 … 주식형 부진

    지난주(8월30~9월5일) 펀드수익률은 '채권형 약진-주식형 부진'으로 요약된다. 전주와는 반대 양상이었다. 채권형은 금리의 하락세 반전으로 수익률이 상승한 반면 주식형은 약세장 영향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채권형펀드는 전 유형이 모두 상승했다. 3년만기 국고채의 금리가 지난주 다시 하락했기 때문이다. 채권형 펀드 중에는 VISION21C포커스장기E-1, V21C파워중기회사채C-1, Vision21C새롬장기채권C-3 등 교보투신의 상품들이 채권형...

    2006.08.31 11:56:03

  • 경영참여 …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적극적

    “내년에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더라도 아시아 주식시장은 회복될 것이다.” 마크 모비우스(사진)는 지난 8월말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런 전망은 아시아 증시가 미국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는 통념과는 달라 주목받고 있다. 그는 아시아 주가가 내년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며 인도네시아와 태국이 가장 높은 주가상승을 보일 것으로 예측한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미국 경제가 아시아 경제 회복의 관건이라 보고 있...

    2006.08.31 11:56:02

  • 다양한 혜택 이용, 전셋값으로 내집 마련

    미분양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전에 없이 달아오르고 있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전월세시장을 비켜 가는 한편 저리의 주택자금 지원 혜택으로 이참에 내집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가 늘고 있기 때문. 여기에 저금리 여파로 시중 유동자금 유입이 증가한 것이 미분양아파트 인기로 연결됐다는 분석이다. 건설교통부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아파트는 8년5개월만에 최저치인 4만1천5백2가구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6월말에 ...

    2006.08.31 11:56:02

  • 경제지표

    [수신 내용 없음]

    2006.08.31 11:56:02

  • 숨겨진 1% 찾기 … '단기형 신탁' 몰려

    '숨겨진 1%를 찾아라'. 와이드 TV 광고가 아니다. 정기예금 금리를 조금이라도 넘어서는 상품 찾기에 지친 예금자들의 구호. 그래서 요즘 '어쩔 수 없이' 은행 신탁상품이 인기를 끈다. 주로 은행서 모든 재테크를 해결하는 보수적 투자자들은 여전히 증권 또는 투신사의 상품에는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펀드 판매 수수료가 꽤 짭짤하다는 점을 깨달은 은행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신탁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최근 가장 잘 나가는 것은 주로...

    2006.08.31 11:56:02

  • 증시 침체 … 주식형 펀드 맥못춰

    지난주(9월6~12일)에는 채권형 MMF를 제외하고는 주식형 채권형 가릴 것 없이 내림세로 일관했다. 주식 시장 침체 여파로 채권형보다는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 하락폭이 컸으며 주식형 펀드 중에서는 주식 비중이 많은 성장형일수록 내림폭이 더 컸다. 주식 성장형이 평균 2.53%P, 주식 일반형이 평균 2.64%P 하락했다. 채권형 펀드 역시 수익률이 일제히 하락했다. 채권형 펀드 중에는 지난주에 이어 VISION21C포커스장기 E-1, V21C파...

    2006.08.31 11:56:02

  • 짧은 조정 후 반등 … 우량은행주 매수 기회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WTC)와 워싱턴DC의 펜타곤에 대한 끔찍한 테러 사건이 일어나면서 미국 경제의 회복이 늦어지고 이에 따라 한국의 경기회복 역시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 사건으로 국내총생산(GDP) 3분의2를 차지하는 미국의 소비가 위축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미국에 대한 수출비중이 2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수출을 더욱 어렵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 특히 반도체 수출물량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대미 수출의 효자노릇을 하고...

    2006.08.31 11:56:02

  • '향기나는 명함' 돈 버는 재미까지 '솔솔'

    이종창 사장(왼쪽)은 체인 본사인 세향하이텍으로부터 향기나는 종이를 공급받아 고객들의 명함을 새겨주는 사업으로 짭짭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향수명함은 사람을 오랫동안 기억하게 만듭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대라도 향기가 솔솔 풍기는 명함을 건네주면 금세 얼굴이 환해지지요.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하는 영업맨들에겐 더없이 좋은 판촉도구입니다.” 이종창(38) 사장은 향기나는 명함을 만들어 판다. 체인 본사인 세향하이텍(www.se-hyang.com)으...

    2006.08.31 11:56:02

  • 지능형 감시제어시스템 개발 '성공질주'

    태광이엔시는 한마디로 발전소나 변전소의 건강을 체크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업체다. 몸이 아파 병원에 가면 혈액검사나 내시경 또는 초음파검사 등을 받는다. 의사는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몸 구석구석을 체크하면서 환자의 건강상태를 진단한다. 태광이엔시는 발전소나 변전소의 건강을 체크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업체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 '지능형 감시제어시스템'은 발전소와 변전소의 온도 전류 압력 가스 등을 면밀히 체크해 이를 자동으로 제어하고 통제한...

    2006.08.31 11:56:01

  • 경제지표

    [수신 내용 없음]

    2006.08.31 11:56:01

  • 채권형 소폭 상승 … 주식형 큰폭 하락

    지난주 (9월13∼19일)에는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이 소폭 상승했다. 주식형 펀드는 미 테러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국내 증시의 영향으로 큰 폭 하락했다. 성장형 수익증권이 일주일간 7.06%포인트 하락했으며 성장형 뮤추얼펀드의 수익률도 4.83%포인트 떨어졌다. 펀드에 편입돼 있는 주식의 상대적 낙폭에 따라 주식형 펀드 수익률 순위가 요동을 쳤다. 현대투신의 바이코리아 나폴레옹 주식 ST1-9, 한국투신의 PK메리트 성장주식, 신한증권의 씨에스...

    2006.08.31 11:56:01

  • 성장성 풍부 대형기업에 장기 투자 '성공'

    포브스지가 올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페이에즈 새러핌(Fayez Sarofim, 사진)은 재산이 20억달러로서 세계에서 2백34번째 부자다. 이집트에서 태어난 그는 40년대 초 미국으로 이민와서 캘리포니아대학과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을 졸업했다. 면방회사에 취직해 일하다가 58년 30세 때 자산운용회사를 차렸다. 자본금은 10만달러였는 데 이 돈은 이집트에서 목화를 재배하는 부친으로부터 받았다. 새러핌이 현재 운용하고 있는 자금은 4백50억달러에 ...

    2006.08.31 11:56:01

  • 외부여건 불확실 … 장세 관망 필요

    미국 테러사태로 요동을 치던 국제 금융시장이 표면적이나마 안정세를 되찾는 모습이다. 금융시스템 마비 우려도 뉴욕증시 개장으로 일단 한고비를 넘긴 것 같다. 그러나 가뜩이나 어려웠던 세계경제는 이번 사태로 회복의 실마리를 찾기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당장 미국의 소비심리 위축이 불가피할 것이고 4분기 IT관련 수요증가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체로 1~2분기 정도의 경기회복 지연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평가되지만 이도 ...

    2006.08.31 11:56:01

  • '버려진' 장난감 거래 “알뜰장 따로 없네”

    중고 장난감 중개업은 개인을 대상으로 하지만 수요층을 어린이집 놀이방으로 확대할 수도 있다. 은행에 휴면계좌가 있듯 어린이가 있는 가정엔 휴면장난감이 존재한다. 휴면장난감이란 어린이의 손을 떠난 '버려진 장난감'을 뜻한다. 장난감의 수명은 어린이의 성장속도와 비례한다. 요즘엔 워낙 많은 종류의 장난감이 나와 있는 데다 아이들의 선호도가 급변해 그 수명이 무척 짧아졌다. 하지만 멀쩡한 물건을 그냥 버리기 아까운 부모들은 아이들 생각과 상관없이 집...

    2006.08.31 11:5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