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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전국기능경기대회서 금메달 등 4명 입상

    서울특별시 남부기술교육원은 ‘2021년도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했으며,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다.남부기술교육원 교육생들은 가구와 목공예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목공예-박정빈) 1개, 동메달(가구-권혜선, 목공예-정회원) 2개, 장려상(목공예-지준오) 1개를 각각 수상했다.남부기술교육원은 1989년부터 매년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지방대회 및 전국대회, 장애인대회, 국제대회까지 포함해 총 280명의 입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특히 2021학년도 가구디자인학과 권수일 수료생은 ‘2022년 제46회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가구 직종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선발돼 현재 훈련 중이다.양일웅 남부기술교육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도교사와 교육생의 노력으로 값진 결실을 일궈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한편, 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 산하의 직업훈련기관으로서 2022학년도 상반기 무료 취업교육생을 예비 접수 중이다.모집 중인 과정은 주간 1년 과정 4개 학과(가구디자인?자동차? 전기?주얼리디자인) 및 주간 6개월 과정 6개 학과(건물보수?옻칠나전?외식조리?조경관리?헤어디자인?바리스타디저트), 단기과정 2개 학과(요양보호사?친환경가구제작) 등이다.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교학부로 문의하면 된다.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1.10.23 06:02:01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전국기능경기대회서 금메달 등 4명 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