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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장애물 및 도로파손 자동탐지 소프트웨어 개발한 ‘(주)프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프롬은 통신기기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으로 2019년 10월에 설립했다. 연구소 기업으로 등록된 프롬은 비전기술 관련 특허 2건, IS9001 등록, 국방벤처 협약기업, K마크, Q마크, 굿소프트웨어 인증, 성능 인증(EPC) 등을 보유하고 있다.프롬은 비전(Vison)과 네트워크(Network) 시스템 분야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주력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0년부터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고 2022년도부터 연구개발특구로부터 인정받아 연구소기업 제 1498호로 등록됐다.프롬이 개발하는 주력 제품은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장애물 및 도로파손 자동탐지 소프트웨어다.“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이 확장되며 이용자가 많아지는 만큼 PM의 사고 또한 늘었습니다. 2019년 876건 대비 2021년 기준 2842건으로 224%로 급증했습니다. PM의 특성상 1인 수송 장치로 장치의 크기 자체도 작을 뿐만 아니라 바퀴의 크기도 작아 도로의 작은 포트홀도 극복하지 못해 낙상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포트홀이나 장애물을 감지해 영상과 GPS 정보를 수집하고 빅데이터화 시켜 예방하는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프롬은 솔루션을 활용해 주행 위험 감지 시스템을 구동시키고 사고의 위험을 감지해 사전 경고를 보내 운전자의 주행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공급은 공유경제 시장 위주로 발달했습니다. 불특정 다수의 이용으로 공급업체에서의 사고 관리와 지속적인 장치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프롬은 이런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PM의 사고방지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습니다.”솔루션은 별도의 하드웨어 운용으로 어느 모빌리티

    2023.01.31 13:38:29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장애물 및 도로파손 자동탐지 소프트웨어 개발한 ‘(주)프롬’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에너지 관련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한국에너지산업기술(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에너지산업기술은 에너지 관련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양현식 대표(58)가 2019년 12월에 설립했다. 양 대표는 한국전력공사 배전 분야에서 33년간 근무하다 공공기관 최초로 제1회 사내벤처에 선정되면서 한국에너지산업기술을 창업했다.한국에너지산업기술은 기업의 ESG 경영과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최적의 작업성을 제공하는 변압기용 에코커버와 그린파렛트를 개발했다.“범고래 집단의 절반 이상이 지구상에서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범고래 멸종의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변압기의 절연유에 포함된 맹독성 1급 발암물질인 폴리염화 비페닐(PCBs)입니다. 변압기의 폐유는 변압기의 비닐 포장재와 더불어 전력회사의 지속 가능 경영 실현을 가로막는 요인들로 지목되고 있습니다.”에코커버는 기존의 비닐 포장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한 제품이다. 에코커버는 저압부싱, 크램프, 행거고리용 에코커버로 구성돼 있다. 양 대표는 “에코커버는 기기의 파손과 안전사고 예방 최적화를 위한 맞춤형 설계제품으로 손쉬운 체결과 분리를 할 수 있다”며 “설치 후에는 변압기의 충돌을 방지하고 충격 시에도 부서지거나 이탈되지 않으며 근로자가 안전하게 이송하고 보관할 수 있다”고 말했다.“폐비닐을 발생시키지 않을 뿐만 아니라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됐습니다. 기업의 ESG 경영 실현과 자연환경을 보호합니다.”그린파렛트는 변압기의 운반 저장과정에서 맹독성을 지닌 폐유의 유출을 방지하는 제품으로 호환 변압기 안착부, 절연유 포집부, 드레인밸브, 지게차 차입부로 구성돼 있다. 그린파렛트는

    2023.01.30 11:45:52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에너지 관련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한국에너지산업기술(주)’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우울증 조기 진단하고 자살 예방할 수 있는 검사법 개발한 ‘휴먼앤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휴먼앤바이오는 우울증과 자살 예방 및 진단을 위한 각종 의약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인 김형석 대표가 2020년 11월에 설립했다.휴먼앤바이오는 우울증 발병 여부와 자살 예측에 관련된 유전자를 스크리닝해 우울증을 조기에 진단·치료하고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검사법을 개발했다.“휴먼앤바이오는 화순 전남대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경도 및 중증 우울증 환자 를 대상으로 예비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연구에서 자살로 판정된 부검 사례에서 확인한 4종의 유전자 발현을 환자 말초혈액(전혈, total blood)에서 검증했습니다. 검증한 4종의 유전자는 AC**, CD**, SA**, 5H** 이며, 이들은 환자군에서 대조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가지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본 유전자군은 현재 어떠한 정신건강의학 관련 논문에서도 보고 되지 않았습니다. 휴먼앤바이오 연구진이 딥러닝 기법을 이용해 발굴한 유전자입니다.” 휴먼앤바이오는 기존의 우울증 진단 전략과 달리 우울증이 확인된 인간 뇌에서 발현되는 우울증 유발에 관련된 유전자를 확인 후, 환자 말초 혈액에서 실제적으로 활용이 가능한가를 확인, 유전자의 증가 또는 감소를 산술 평균화하는 생물정보학 솔루션 또한 개발 중이다. 김 대표는 “이러한 공식은 현재의 정신 건강 상태 및 향후 치료 전략 수립에 유효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현실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기 어려운 일반인들이 코로나19 간이 검사 도구와 유사한 정신건강 모니터링 진단키트를 활용해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신속 진단이 필요한 상황에서 POCT(Point of Care Test)

    2023.01.30 11:45:45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우울증 조기 진단하고 자살 예방할 수 있는 검사법 개발한 ‘휴먼앤바이오㈜’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장기요양기관의 회계 관리 및 경영 컨설팅 서비스 제공하는 ‘(주)파미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파미스는 장기요양기관의 회계 관리 및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지희 대표(34)가 2020년 11월에 설립했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노인 인구만큼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수요와 필요성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21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에는 만65세 이상 인구 891만명 중 중 약 11%에 해당하는 95만명이 노인장기요양등급 인정자입니다. 그로 인해 총 장기요양급여비용은 2021년 기준 약 11조 1146억원으로 전년 대비 13.1% 증가했으며 장기요양기관은 전국에 약 2만 7000여 곳이 운영중입니다. 그러나 장기요양기관들은 이원화된 시스템이나 빨리 개정되는 법령 등으로 인해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장기요양기관은 정부로부터 장기요양급여를 지급 받아 운영돼 회계와 경영이 투명하게 운영돼야 하는 곳입니다. 파미스는 장기요양기관의 업무와 운영의 효율성과 회계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파미스는 장기요양기관 업무처리의 핵심 플랫폼 ‘PAS, Pamys Accounting System’을 개발했다. 이 대표는 “자체 개발한 장기요양기관 회계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장기요양기관은 수가를 청구하기 위한 장기요양정보시스템과 회계처리를 위한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두 시스템 모두 수기로 입력해야 하는데 데이터가 연동되지 않아 오류가 생기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PAS 에서는 장기요양기관 회계에 필요한 관련 시스템 간 데이터를 연동해 회계업무를 일원화했습니다.” PAS는 복잡한 급여에 관한 부분을 손쉽게 처리할

    2023.01.27 14:48:00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장기요양기관의 회계 관리 및 경영 컨설팅 서비스 제공하는 ‘(주)파미스’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모바일 방치형 RPG 게임을 출시한 스타트업 ‘팀미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팀미음은 게임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조선익 대표(38)가 2019년 8월에 설립했다. 조 대표는 “팀미음은 참신한 소재로 조금씩 성장하는 스타트업으로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적인 사람들이 모여 게임을 개발하는 기업”이라며 “우리가 가장 잘하는 방법으로 즐겁게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팀미음은 최근 ‘등장! 뚝배기용사’라는 모바일 방치형 RPG 게임을 출시했다. 지난해 출시한 ‘대머리키우기’ 게임의 스토리를 이어간 게임이다. 방치형 게임은 특별한 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재화가 증가하는 게임들을 말한다. 플레이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주된 특징이다. 플레이어가 조작하더라도 사전에 전략을 구성하거나 진행 중 가끔 눌러주는 식으로 플레이어의 개입이 최소화 되어 있다. 장르는 RPG가 많다.“대머리키우기의 장단점을 다양한 방식의 접근과 분석을 통해 R&D를 진행했습니다. 장점은 부각하고 단점은 없애가며 약 8개월의 개발을 통해 게임을 출시했습니다. ‘등장! 뚝배기용사’는 오토 플레이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플레이 시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스킬 사용을 수동으로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게임의 메인 스테이지는 수천개의 스테이지로 확장할 수 있다. 게임 내 재화 및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는 골드던전, 카우던전, 지하사원 콘텐츠와 자신의 강함을 증명하는 승급전 및 레이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PvP 및 추가 던전, 동료 시스템 등의 다양한 업데이트도 이뤄진다.조 대표는 “우리의 경쟁력은 누구나 쉽게 플레이가 가능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라고

    2023.01.27 14:44:19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모바일 방치형 RPG 게임을 출시한 스타트업 ‘팀미음’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우울증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카운트마인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카운트마인드는 우울증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추성권 대표(50)가 2020년 10월에 설립했다. 추 대표는 “카운트마인드는 사람들 사이에 이뤄지는 스킨십을 강화하고 반복 학습하게 해 스킨십이 가지고 있는 정신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극대화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치료하는 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신체 접촉 중 3가지 행동(포옹, 손잡기, 쓰다듬기)을 웨어러블로 계측합니다. 인공지능을 이용해 동작의 정확도, 횟수, 지속시간 등을 확인 후 우울증 환자의 상태 및 호전도에 따른 변화를 전문가가 판단하죠. 이를 통해 신체 접촉의 질적 양적 상태를 조절해 가정 내에서 환자와 보호자 간 관계 개선 및 정신건강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웨어러블과인공지능 플랫폼 기반 기술입니다.”카운트마인드는 우울증 환자와 보호자, 정신건강 병원, 심리상담 센터, 가족 관계 개선이 필요한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스킨십은 심리학계, 정신건강 의학계에서 오래된 명제로 ‘접촉 위안’이라는 의학 용어 사전에 등재돼 있습니다. 우리 서비스는 스킨십과 디지털, 인공지능의 결합을 통한 정신건강 치료 솔루션입니다. 신체에 약물 또는 기타의 자극을 전혀 하지 않는 방법으로 부작용이 없습니다. 스킨십은 가족 내 2인 이상의 관계자 간 이뤄져 환자뿐 아니라 대상자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보호자가 환자를 보다 자세히 관찰할 뿐 아니라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할 수 있습니다. 카운트마인드는 우울증 내외부 환경(환자, 보호자의 심리상태, 가정의 분위기)의 변화를 함

    2023.01.26 15:52:53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우울증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카운트마인드’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소셜 챗봇, 자연어처리 API 서비스 개발하는 ‘(주)튜닙’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튜닙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박규병 대표(45)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튜닙은 자연어처리(NLP), 초대규모 AI 등 고난도 AI 기술을 자체 개발하는 업체”라며 “카카오의 AI 전문 자회사 카카오브레인 출신인 NLP 엔지니어들이 주축으로 만든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박 대표는 카카오브레인 설립 단계부터 NLP팀을 이끌며 EMNLP, 인터스피치 등 해외 최고 권위의 AI 학회에서 1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튜닙의 아이템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소셜 챗봇이고, 다른 하나는 자연어처리 API다. “다가오는 메타버스 세상에서 인공지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것이 곧 대화 기술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많은 기업이 메타버스 플랫폼과 가상 인간, 목소리 등 공간과 외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튜닙은 그 안의 콘텐츠가 될 지능을 생산하는 쪽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여러 인터넷 서비스들에서 자연어처리와 관련된 API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아직 그 다양성이 부족합니다. 튜닙은 혐오 탐지 및 비식별화 엔진 등 10여 종의 한국어·영어 자연어처리 API를 일찌감치 개발해 왔습니다. 9월 서비스 출시 이후 본격적으로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튜닙이 만든 소셜 챗봇은 한국어 챗봇 2종과 영어 챗봇 1종이다. 박 대표는 “앞으로 서비스 수를 빠르게 늘려갈 계획”이라며 “궁극적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수많은 페르소나를 선택할 수 있게 많은 캐릭터 챗봇을 내년에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튜닙은 올해 들어 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연속해서 내놨다. 지난 8월에 내놓은 여행

    2023.01.26 15:52:47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소셜 챗봇, 자연어처리 API 서비스 개발하는 ‘(주)튜닙’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AI 기반 심장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지아이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지아이랩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며, 2020년 10월에 설립됐다.김 대표는 “지아이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딥러닝 분야 전문인력들과 함께 AI를 연구하고 있다”며 “지적재산(빅데이터 수집·정제 및 AI 자동학습 프로세스,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AIoT & ICT 플랫폼 서비스)을 활용해 글로벌 AI 시장을 선도할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지아이랩은 AI 생체신호 분석을 통한 카디악 운동 디지털 케어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사용자 맞춤형 심장 재활 서비스로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을 통해 사용자에게 맞는 최적의 심장 재활 운동을 추천해 준다.“국내 사망원인의 2위인 심장질환은 예방이 필수적입니다. 심장질환자를 대상으로 개발된 안드로이드 기반 디지털 앱 헬스케어 서비스입니다. 연령, 성별, 지역 구분 없이 실생활에서 쉽고 이용할 수 있는 심장재활 프로그램입니다.”소프트웨어는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모바일 간 연동이 가능하다. 웨어러블 ECG(심전도) 센서를 통해 사용자 운동 이력, 신체정보, 활동량, 스트레스 지수 등을 파악한다. 수집된 데이터를 생체신호 패턴 학습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정제, 분석, 학습이 이뤄진다.김 대표는 “지아이랩은 심장 재활학회 가이드라인 기반 재활훈련 콘텐츠를 제공한다”며 “정밀한 운동데이터를 공유하고 조회하는 기능과 인포그래픽 형태의 교육용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말했다.“지아이랩 서비스는 심장질환자가 약해진 심폐기능과 운동기능을 회복시켜 다시 정상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 수

    2023.01.25 09:58:45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AI 기반 심장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지아이랩’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김부각 스낵 등 수산물 제조 유통하는 스타트업 ‘(주)천사푸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천사푸드는 수산물을 제조 유통하는 스타트업으로 하늘 대표(35)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하 대표는 “천사푸드는 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소개하고 꽃게장, 새우장 같은 2차 가공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K-푸드인 ‘김’을 활용해 김부각, 김장아찌, 조미김 등의 웰빙 식품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천사푸드의 대표적인 제품은 김부각 스낵이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푸드 중 우수성이 입증된 김을 가공하여 만든 상품입니다. 기존의 김이 가지는 상품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스낵 의 형태로 재탄생 시킨 비건 식품으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천사푸드의 김부각 스낵은 전통 방식의 김부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시즈닝을 가미해 명란맛, 쯔란맛, 와사비 맛으로 새로운 변화를 주었습니다. 특히 현대인에게 빠질 수 없는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는 다과입니다. 이외에도 맥주 안주와도 잘 어울리는 상품으로 시장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천사푸드의 김부각 스낵은 1년 중 15일만 채취되는 오리지널 곱창 원초를 사용해 화학첨가물 없이 단맛을 낸 웰빙식품이다. “김은 100g에 19kcal의 저칼로리 식품임에도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주목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천사푸드는 김이 가지는 매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비건 식품으로 만들어 맛과 건강이라는 장점을 부각했습니다. 김이 그저 그런 반찬이 아닌 스낵의 형태로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이 뛰어난 경쟁력입니다.”천사푸드는 30만 회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부각과

    2023.01.25 09:58:41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김부각 스낵 등 수산물 제조 유통하는 스타트업 ‘(주)천사푸드’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라이프로깅 앱 오킷(OKIT)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주)옷깃’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옷깃은 인생을 기록하는 라이프로깅(Life-logging) 앱 오킷(OKIT)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용웅 대표(45)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오킷은 내 인생에서 기억나는 순간들을 모아서 한 편의 동영상으로 만든다면 과연 그 시간이 얼마나 되겠느냐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인생은 기억의 총합이라고도 합니다. 우리가 보낸 시간 대부분은 쉽게 잊힙니다. 편리하게 인생을 기록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지금의 나를 형성한 경험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기회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서비스 철학을 잘 반영하는 말 중에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어서 옷깃을 법인명으로 정했습니다. 서비스명은 향후 글로벌로 성장할 것을 염두에 두고 외국 사람들도 쉽게 발음할 수 있도록 OKIT(오킷)으로 정했습니다.”정 대표는 12년간 글로벌경영컨설팅 펌에서 일하며 국내외 대기업의 신사업 전략과 턴어라운드 전략 분야에서 경영 전문성을 쌓았다. 2017년에는 실내측위기술 전문 스타트업 로플랫에 COO로 입사해 누적 7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회사를 성장시킨 경험이 있다.오킷은 인생을 기록하는 라이프로깅(Life-logging) 모바일 앱 서비스다. 사용자가 방문했던 장소와 그곳에서의 경험을 기록한다. 이를 바탕으로 같은 장소의 경험을 공유하는 사용자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소셜 서비스다.“라이프로깅 서비스가 풀어야 할 숙제는 ‘편의성’과 ‘지속성’입니다. OKIT 서비스는 간편하고 편리한 체크인 기능을 통해 자신이 언제 어

    2023.01.20 11:46:00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라이프로깅 앱 오킷(OKIT)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주)옷깃’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글로벌 생물농약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잰153바이오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잰153바이오텍은 글로벌 생물농약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진철 대표(53)가 2020년 3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전남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회사 이름인 잰(JAN)은 ‘Just Apply Nature as it is’의 줄임말입니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적용하자는 뜻입니다. 합성 농약의 사용량을 최대한 줄이고 자연에 있는 물질과 미생물을 그대로 사용해 사람과 자연에 안전을 보장하자는 기업 모토로 회사를 창업하게 됐습니다.”잰153바이오텍은 작용기작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진출형 생물농약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보유한 글로벌 생물농약 후보 아이템은 3개다. 첫 번째 아이템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유럽 등에서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을 항공살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잰153바이오텍은 Bacillus subtilis(고초균) JCK-1398균주를 사용하는데, 이 미생물을 처리하면 소나무와 잣나무의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면역력이 증가돼 소나무가 재선충에 감염되더라도 발병이 저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체뿐만 아니라 꿀벌 등에도 무해하여 항공살포가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험악 지역이나 고산지역 등 기존 방제 방법으로 방제가 어려운 지역의 소나무들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습니다.”두 번째 아이템은 작물에 발생하는 과수 화상병을 포함해 다양한 세균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제품이다. 김 대표는 “세균병 전문 약제로서 글로벌 기업의 제품들과 비교할 때에도 대상 식물병에 따라 더 우수하거나 비등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세 번째 아이템은 서울대에서 이전

    2023.01.20 11:45:54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글로벌 생물농약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잰153바이오텍’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AI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하는 ‘(주)엑스알에이아이(XRAI)’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엑스알에이아이(XRAI)는 인공지능(AI)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고봉균 대표(34)가 2021년 8월에 설립했다.고 대표는 “XRAI는 독창적인 AI 기술 사업화를 목표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AI 개발 전문기업”이라며 “AI API 플랫폼 제공을 메인 서비스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AI API 플랫폼은 AI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기업들이 AI 기술을 API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XRAI는 수요자의 입장에서 접근하기 쉬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AI 개발자가 없는 회사에도 ‘맞춤형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들의 경우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지만 AI 개발자를 구하기 어렵습니다. 구한다고 하더라도 높은 인건비를 지급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습니다. XRAI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해보고자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API 형태로 제공합니다. XRAI는 회사명이 의미하는 ‘eXplainable & Reliable Artificial Intelligence(설명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처럼, 단순 인공지능 개발뿐만이 아닌 인공지능의 판단이나 분류에 대한 근거나 이유를 설명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합니다. 설명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현재 XRAI는 △종자 분류 API △사람 재식별 API △폰트 인식 API △어종 분류 API 4가지를 개발했다.종자 분류 API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2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4차산업 혁명 분야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야생식물 종자 이미지 빅데이터 활용 종 판별 기술 개발’이라는 과제로 개발되고 있는 API다. XRAI는 이 사업에서 대상을

    2023.01.19 12:37:09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AI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하는 ‘(주)엑스알에이아이(XRAI)’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스마트가로등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아이오라이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이오라이트는 스마트가로등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오경호 대표(49)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 전남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오 대표는 다양한 국가 R&D 과제를 수행하던 중 2015년부터 얼굴인식 및 추적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초기에는 컴퓨터 비전 오픈 라이브러리의 Haar cascade와 Fisher Face를 이용해 얼굴인식 및 축적 알고리즘에 대한 개발을 수행했다. 그러다 좀 더 안정적인 인식과 추적 시스템 개발을 연구하던 중에 딥러닝(Deep Learning) 알고리즘을 접하게 됐다. “당시 NVIDIA의 임베디드 GPU 보드에 적용해 임베디드(Embedded) 시스템으로 기술개발을 완료했습니다. 이때부터 영상을 통한 딥러닝 알고리즘의 응용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딥러닝을 통한 영상분석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엣지 컴퓨팅 기술은 앞으로도 많은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가로등 관제 업체를 통해 제품 개발 및 협업 의뢰가 들어왔을 때 충분히 시장에 진출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 창업을 하게 됐습니다.”아이오라이트는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대규모의 데이터 수집, 분석, 학습 등의 분야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딥러닝 기반 영상분석 시스템을 임베디드 시스템에 접목해 스마트 시티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오 대표는 “아이오라이트는 사회와 인류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며 “스마트시티의 핵심 중의 하나가 스마트가로등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스마트가로등의 핵심은 객체검출과 사물감지 조명디밍, 교통량 측정, 원격 관

    2023.01.19 12:37:05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스마트가로등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아이오라이트’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망간 기반 항암 방사선 치료 보조제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디알큐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알큐어는 망간 기반 항암 방사선 치료 보조제 기술개발 바이오 의약품 스타트업이다. 정용연(58), 박인규 대표(50)가 2020년 11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박 대표는 전남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디알큐어는 나노의학 분야에서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정 대표는 “최근 활성산소 억제 및 산소 발생 특성을 가지는 물질의 상용화를 검토한 결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디알큐어를 창업했다”고 말했다.디알큐어는 표적 암 조직에서의 약물 전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약물을 전달하기 위해 친수성 부위와 소수성 부위로 이뤄진 ‘마이셀’이라는 전달체를 사용합니다. 소수성 부위에는 약물 및 소수성 산화망간을 담지할 수 있고 친수성 부위와 소수성 부위는 활성산소-분해성 링커로 결합이 됩니다. 이 링커는 활성산소에 대해 민감도가 높습니다. 특히 링커는 암 조직에서 과발현되는 활성산소와 반응해 링커가 끊어져 암 조직에 약물과 산화망간을 방출시키는 특성을 가집니다. 이 과정에서 방출된 산화망간이 암 조직의 활성산소를 분해해 산소를 발생시킵니다. 생성된 산소는 방사선 치료나 광역학·광열 치료 등에 효율적으로 반응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암치료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박인규 대표)정 대표는 “디알큐어의 강점은 망간기반 암 치료 나노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디알큐어는 종양(암) 저산소 부위의 활성산소를 제거함과 동시에 산소를 발생시키면 종양의 성장이나 전이가 현저히 억제되며 광역학·광열 치

    2023.01.18 08:42:24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망간 기반 항암 방사선 치료 보조제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디알큐어’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과학, 바이오 분야 스탁 이미지 제공하는 스타트업 ‘사이아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사이아트(서비스 명 : 사이언스 블록)는 과학과 의학 분야에 사용되는 전문 그래픽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윤석우 대표(43)가 2020년 11월에 설립했다.윤 대표는 “사이아트는 과학, 바이오, 의학, R&D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원이나 학생들을 위한 스탁 이미지를 서비스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연구원들은 연구 과정과 그 결과를 설명하는 논문 작성을 위해서 다양한 이미지를 필요로 합니다. 좋은 이미지는 효과적인 내용 전달과 함께 국제 학술지 채택 가능성에 영향을 줍니다. 연구를 이미지로 잘 표현하기 위해서는 논문의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죠. 예술적인 면도 중요시하기 때문에 창의적인 작업이 필요합니다. 과학, 의학 분야의 전문 이미지를 의뢰받아 제작하는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사이아트는 분자 구조식, 단백질 구조, 인체 구조, 실험실 장비 등의 정형화된 과학 그래픽에 대한 모델링과 이미지를 판매하는 웹 기반 마켓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 대표는 “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만들어진 이미지를 자유롭게 사용해 논문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저작권 문제가 없는 이미지를 제공한다”고 말했다.“과학, 의학 분야의 전문 그래픽 작업을 수년 동안 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용자들이 개별적으로 이미지를 의뢰하고 기다리는 것이 불편하다고 느꼈습니다. 미리 이미지를 제작해 자유롭게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현재 서비스를 떠올리게 됐습니다.”윤 대표는 “아직 시장에 이와 유사한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과학, 바

    2023.01.18 08:41:49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과학, 바이오 분야 스탁 이미지 제공하는 스타트업 ‘사이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