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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자동차 운전자 졸음 모니터링 등 이 가능한 필름형 다채널 압전센서 개발한 ‘㈜오토웰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오토웰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사람 중심 지능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곽건호 대표(53)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 곽 대표는 “오토웰즈는 운전자와 자동차의 실시간 상호작용(VHS, Vehicle to Human Service)에 의한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며 “광주광역시의 전통적인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AI의 융합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곽 대표는 20여 년간의 오랜 기술 사업화 경험을 토대로 ㈜오토웰즈를 창업했다. 곽 대표는 현대모비스 1차 협력사인 ㈜신성테크 기업부설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이용한 서버-클라이언트 기반 기술과 관련해 풍부한 글로벌 사업화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곽 대표가 연구소장 당시 개발한 제품인 IoT 기반 원격 수액 모니터링 시스템은 2018년 4월 제46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나아가 해당 제품으로 곽 대표 소속 회사는 2019년 4월 제29회 과학의 날 기념 과학 기술 진흥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이외에도 곽 대표는 서울시립대학교, 경북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대학의 기술 이전을 통한 다수의 기술 사업화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곽 대표는 “대학의 기술을 이전받아 개발한 신제품인 IoT 기반 원격 수액 모니터링 시스템은 말레이시아 등 해외 기업과 총 530만달러의 수출계약까지 체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오토웰즈가 현재 주력하는 기술은 필름형 다채널 압전센서 기술이다. 오토웰즈는 전남대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기술 이전을 통해 필름형 다채널 압전센서 기술을 차량 운전

    2022.02.28 15:09:36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자동차 운전자 졸음 모니터링 등 이 가능한 필름형 다채널 압전센서 개발한 ‘㈜오토웰즈’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전자파 차단 매트 개발하는 스타트업 ‘엘제이홀딩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엘제이홀딩스는 자동차 관련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2021년 2월에 설립됐다.대표 제품은 전자파 차단 매트다. 나요한 이사는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매트로 전자파 차단과 항균 기능을 보유한 제품”이라며 “쉬운 세척과 빠른 건조로 관리가 손쉽다는 특징을 지녔다”고 말했다.“차량 내부의 오염 정도는 공중화장실 변기의 세균 정도보다 심각합니다. 이에 따라 청소가 쉽고 항균 기능이 탑재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기존 매트들은 세균 증식에 굉장히 취약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차량 매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엘제이홀딩스가 개발한 전자파 차단 매트는 산화아연을 이용한 고분자 화합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나 이사는 “전자파 차단을 위해 고정밀 컴파운드 공정을 거쳐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인 폴레올레핀과 혼합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폴리올레핀은 환경 오염의 원인 중 하나인 플라스틱보다 가볍고 투명도와 수분흡수 측면에서 차량 내의 청결도를 크게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소재다. 엘제이홀딩스 전자파 차단 매트는 폴리올레핀이 혼합돼 매트 사용 후 오염이 발생하더라도 90% 이상 재활용이 가능하다. 엘제이홀딩스는 구매자가 사용 후 재활용에 참여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나 이사는 “소재의 특수성 덕분에 실생활에서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에도 강하다”며 “차량 변경이나 매트 디자인을 바꾸고 싶으면 언제든 재활용 혜택을 통해 할인된 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전자파 차단 매트는

    2022.02.25 06:48:00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전자파 차단 매트 개발하는 스타트업 ‘엘제이홀딩스’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국내 최초의 에너지 증권 플랫폼 '엑스퀘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엑스퀘어는 에너지 증권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엑스퀘어는 2018년 11월에 설립됐다. 홍두화(39)·정보경(45) 공동대표는 각각 서울대에서 전기컴퓨터공학과 기계항공공학 분야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삼성전자에서 인공지능(AI)과 알고리즘 전문가로 활약했다. 미래 산업에 관심을 가지며 에너지 사업의 가능성을 보고 2019년과 2021년에 엑스퀘어에 합류했다.엑스퀘어는 국내 최초의 에너지 증권 플랫폼으로 2021년 7월 29일 금융위원회에 정식 등록됐다. “에너지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크고 있는 시장이고 한국의 에너지 시장 역시 잠재력은 충분함에도 국내 태양광 발전 시장은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하고 있습니다. 폐쇄적인 시장으로 인해 정보들은 제대로 공유되지 않았고 시장에 참가한 몇 안 되는 개인들도 금융장벽에 막혀 좌절하는 경우가 빈번했기 때문이죠. 이런 금융장벽을 무너뜨려서 국내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고 대중들에게 건전한 금융투자 기회를 나누고자 엑스퀘어를 만들었습니다.” (홍두화 대표)엑스퀘어는 친환경 발전소를 증권으로 만들어 일반 대중들이 투자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대부분 사람에게 아직 생소하겠지만 태양광 발전소는 한국전력과의 계약을 통해 20년간 매출이 고정되어 있으며 건물이나 토지 등의 부동산 담보와 시공사와 제조사의 연대보증이 체결된 매우 안정적인 사업입니다. 엑스퀘어는 이렇게 수익성이 보장된 친환경 발전소에 개인들도 투자할 수 있도록 소액으로 증권화 해 투자상품을 소개하는 플랫폼입니다. 투자한 금액에 비례해 발전소의 안정적인 수익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2022.02.25 06:47:51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국내 최초의 에너지 증권 플랫폼 '엑스퀘어'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액상 단미사료 제조하는 스타트업 ‘에코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코바이오는 단미사료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윤찬재 대표(46)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 동물자원학부를 졸업한 윤 대표는 두산 백두사료에서 14년, 백두사료를 인수한 동원그룹의 동원팜스에서 2년 등 총 16년간 사료 관련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에코바이오를 창업했다.단미사료는 사료로 직접 사용되거나 배합사료의 원료로 사용되는 것을 의미한다. 에코바이오는 단미사료 중에서 액상 단미사료를 위주로 취급하며 이에 필요한 제품개발 및 기자재를 공급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액상 단미사료의 원료는 대개 식품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남은 부산물들인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품질의 안전성이 의심스럽고 수송이 곤란하며 적합한 급여 장치가 없어서 버려지는 제품이었습니다. 에코바이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가공하여 현재는 안전성이 확보된 균일한 품질로 완전혼합발효사료(TMF) 공장과 양돈농가에 제품과 급이시스템을 함께 보급하고 있습니다.”윤 대표는 사업 초기 액상사료 급이시스템을 수입해 공급했었다. 현재는 액상사료를 단순하게 급이하는 시스템을 보급하면서 수입 제품에 대적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중이다.“식품 부산물을 건조하면 쉬운 일이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경제성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수분이 있는 상태로 재가공해 단점을 보완할 방법들을 고민했고 문제점을 하나하나 해결했습니다. 폐기물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인허가를 취득해 식물성 부산물에 대해서는 업체로부터 지원금을 받으며 처리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단가 경쟁력 확보를 통해 축산농가에 배합사료

    2022.02.24 10:40:17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액상 단미사료 제조하는 스타트업 ‘에코바이오’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VR·AR 기반의 임상 실습 콘텐츠 개발하는 ‘에이치티코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이치티코어는 의학교육 에듀테크 전문 스타트업이다. 문성용 대표(44)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 문 대표는 조선대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에이치티코어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반의 임상 술기 교육을 위한 임상 술기 콘텐츠와 햅틱 기반의 VR 시뮬레이션 솔루션 및 컴퓨터 기반 평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의학에서 임상 교육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나 실제 환자를 통한 임상 실습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임상 실습은 모형, 마네킹, 진료 관찰 등으로 이뤄집니다. 에이치티코어는 임상 술기를 배우는 것에 한계가 있기에 실제 환자에서 이뤄지는 실습을 가상의 환자를 통해 습득할 수 있는 햅틱 기반의 몰입형 시뮬레이터와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습니다. 또한 실습 결과물은 컴퓨터 기반의 평가 시스템을 통해 임상 실습의 객관적 평가가 이뤄집니다.”에이치티코어가 개발한 시뮬레이터는 치과 실습용 시뮬레이터와 정맥주사, 심장 초음파 시뮬레이터다. 이 시뮬레이터는 햅틱 장비와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HMD, Head-mounted Display)를 활용했다. 3차원 공간에서 가상의 환자와 가상의 진료 도구를 활용해 촉각을 느끼면서 실습을 진행할 수 있다. 실제적 촉감 재현을 위해 해부학 기반의 사실적 물리 3D 모델을 활용했으며 가상 환경에서 물리적인 상호작용과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에이치티코어가 개발한 시뮬레이터의 장점은 기존의 모형, 마네킹에서 이뤄지는 실습에 비해 환자 기반의 실습이 가능하며 소모품 교체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고가의 시뮬레이터 장비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

    2022.02.24 10:40:10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VR·AR 기반의 임상 실습 콘텐츠 개발하는 ‘에이치티코어’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인버터 기술과 압력 취사 기능을 결합해 고효율 인덕션 취반기를 개발한 ‘아이티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이티시는 대형 급식시설 및 업소용 인덕션 기기를 제작해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장현 대표(58)가 2020년 5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아이티시는 차별화된 특허와 인증을 기반으로 친환경 인덕션 기기를 개발하는 기업”이라며 “아이티시 인덕션 기기는 대형 급식시설의 노후된 가스 시설을 근본적으로 개선 시키는 제품”이라고 말했다.아이티시가 제공하는 시스템 인덕션 솔루션은 초·중·고등학교 급식시설을 비롯해 공공기관, 기업체, 병원 등의 대형 급식시설에 적합하게 개발됐다.아이티시가 최근 개발한 제품은 인버터 기술과 압력 취사 기능을 접목한 대형 인덕션 취반기다.“기존에는 가스를 열원으로 하는 취반기가 주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가스 누출 및 폭발 등의 안전상의 문제나 조리사의 건강 문제를 미리 방지하고자 최근에는 인덕션 히팅 방식의 취반기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가스 방식의 취반기보다 인덕션 방식의 취반기가 안전성이 높고 조리 종사자들의 건강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에 이제는 모두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죠.”김 대표는 인덕션 취반기를 사용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인덕션 취반기와 차별성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을 찾았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 김 대표는 인덕션 취반기가 가스 취반기보다 비용이 절감된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전기세에 대한 부담이 가장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 김 대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버터 방식 및 압력 취사 기능을 결합해 전기세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 인덕션 취반기 개발에 성공했다.“아이티시의 취반기

    2022.02.23 17:42:12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인버터 기술과 압력 취사 기능을 결합해 고효율 인덕션 취반기를 개발한 ‘아이티시’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전기차 충전시스템과 ICT 관련 솔루션 기획·개발하는 '아이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이젠은 전기차 충전시스템과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솔루션을 기획·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최근영 대표(48)가 2019년 5월에 설립했다.IT 학사와 경영학 석사 졸업 후 경제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최 대표는 대기업 PM, 중소기업 연구소 소장, 기술지주회사 사업화 팀장, 광주과학기술원 창업지원센터 팀장 등을 경험한 후 아이젠을 창업했다.아이젠은 최 대표가 광주과학기술원에 재직하던 당시 광주과학기술원의 블록체인 기술과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차 충전기술을 이용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설립됐다.“한국전력공사의 전신주를 이용한 전기차 충전기술은 전기차 충전 설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정보통신기술이 집약될 수 있는 종합 정보 서비스 스테이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이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생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이용이 적은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아이젠이 개발한 정보전달이 가능한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은 부하가변형 전기차 충전(7Kw/14Kw/21Kw)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정보전달 기능이 있으며 위치기반 서비스로 충전소 근처의 생활편의 정보를 제공한다. 공익 정보 전달도 가능하다. 개인 맞춤형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가 가능한 전기차 충전시스템이 현재 실증 테스트 단계에 있다.“기존의 전기차 충전시스템은 고속 충전기 개발과 설치에만 집중돼 있습니다. 전기차를 충전하는 방식은 당분간 직접 충전방식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길게는 4시간 짧게는 30분 정도 소요되죠. 그래서 다양한 정보서비스가 가능한 부하가변형 전

    2022.02.23 17:42:07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전기차 충전시스템과 ICT 관련 솔루션 기획·개발하는 '아이젠'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정전에도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전기저장시스템 개발한 '세웅테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세웅테크는 전력전자 제어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박노식 대표(62)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 메카트로닉스공학 박사인 박 대표는 동의과학대학교 전기과 겸임 교수도 맡고 있다.세웅테크가 개발해 판매하는 전력전자 제어기는 일반 발전기의 부하 변화에 따른 전압변동과 엔진 장착 발전기의 엔진속도에 따른 전압변화에도 규정된 정격출력전압으로 안정된 전압을 출력하게 하는 제어기다. 세웅테크가 제조하는 제어기는 군이나 특수한 발전기 제어용으로 사용되고 있다.이 제어 기술은 다른 유사 제품 진입이 어려운 분야로 꼽힌다. 박 대표는 “세웅테크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군에 제품을 납부하고 있다”며 “다품종 소량 생산하는 업체에 크게 도움이 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세웅테크는 제어기 외에도 군에 사격통제장비 시스템을 납품하고 있다. 사격통제장비 시스템은 군 사격 훈련 시스템을 유무선으로 원격 제어하는 장치다. 명중탄을 분별해 개인 사격술 증진을 위한 개인 사격 훈련 시스템이다.박 대표는 “육군 소화기 사격 장비의 표준에 맞춘 장비로 통제소에서 사격 되는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제어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세웅테크는 탑차에 부착해 사용하는 제품 화물칸 도어 잠금 경보기와 윙 개폐 조정기도 개발해 납품 중이다. 지난해에는 전남대기술지주회사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돼 이동식 전력 변환기를 이용한 ESS(Energy Storage System)를 개발 중이다.ESS는 에너지 저장시스템으로 상용전원이 사고 또는 기타사유로 정전 되었을 때 평상시 저장해 놓은 배터리의 전기에너지를 상용에너지로 변환해 전기 기기

    2022.02.22 12:51:11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정전에도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전기저장시스템 개발한 '세웅테크'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3D 이미지로 돼지 체중 측정하는 장치 개발한 '빅데이터인사이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빅데이터인사이트는 빅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나명환 대표(57)가 2021년 1월에 설립했다. 전남대학교 통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나 대표는 전남대 통계연구소, 농업빅데이터연구회, 한국품질경영학회, 한국표준협회, 한국신뢰성학회 등의 기관과 함께 농업 빅데이터와 품질경영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나 대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팜과 스마트팩토리 관련 연구를 수행하면서 지속적인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며 “빅데이터인사이트는 연구 분야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가지고 설립한 기업”이라고 말했다. 빅데이터인사이트는 최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농업 제품인 ‘돈 체중 측정 모바일 장치’를 개발했다.“돼지의 체중은 양돈 농가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농가에서 돼지의 무게를 확인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돼지의 체중을 재는 계근대나 선별기를 활용할 때 직접 사람이 돼지를 몰아가며 체중을 측정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런 이유로 많은 농가가 노동력의 문제와 시간적인 문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나 대표는 축산 관련 연구를 수행하면서 이러한 문제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으로 접근했다. 돈 체중 측정 모바일 장치는 이미지만으로 돼지의 체중을 알 수 있는 기기다. 기술의 핵심은 빅데이터인사이트 농업빅데이터연구실에서 수집하고 있는 빅데이터다. 나 대표는 “돼지의 가슴둘레, 몸길이, 체중과 같은 생체데이터와 3D 이미지를 딥러닝 모델로 학습해 한 장의 사진으로 체중을 측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돈 체중 측정 모바일 장치는 어린 돼지부터 출하 직전의 돼지까

    2022.02.22 12:51:06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3D 이미지로 돼지 체중 측정하는 장치 개발한 '빅데이터인사이트'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무선 스마트팜 데이터 컨트롤러 개발한 스타트업 '마리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마리온은 스마트팜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한명진 대표(47)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 한 대표는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팜, 그리고 전력전자 분야에서 19년간 경력을 쌓았다.한 대표는 “마리온은 블랙베리의 이름을 모티브로 해 국내와 해외 스마트팜 사업에 전력을 다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라고 소개했다.마리온은 현재 스마트팜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비닐하우스·유리온실·축사 등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원격·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농장이다. 스마트팜 분야는 시설원예 및 축산, 과수, 식물공장으로 나뉜다. 마리온은 스마트팜 시설원예에 필요한 제품을 개발했다. 대표 제품은 센서 노드다. 스마트팜에서 필요한 다양한 환경조건에서 센서들이 자료를 획득하고, 이를 RS-485 통신을 활용해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한 대표는 “센서 노드는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에 맞춰 제어하기 전에 데이터를 무선으로 획득하는 장치”라며 “데이터를 획득해 메인 컨트롤러로 전달한다”고 설명했다.센서 노드는 국가표준 KS X 3265~3279에 맞춘 제품이다. 한 대표는 센서 노드의 여분의 채널을 둬 추가적인 센서를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나의 센서 노드에 최대 30개의 센서 사용이 가능하다.“센서 노드는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수신할 수 있으며 원거리 데이터 전송에 부차적인 시설을 간소화했습니다. 추가적인 유선 시설을 구성하지 않아도 무선으로 자료 전송과 태양광 전지판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원 기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2022.02.21 12:18:06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무선 스마트팜 데이터 컨트롤러 개발한 스타트업 '마리온'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냉동기 전력 절감 장치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다우일렉트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다우일렉트론은 냉동기 전력 절감 장치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은하 대표(45)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다우일렉트론은 냉동기 사용 전력을 절감할 수 있는 장비인 ‘ESM(Energy Saving Module)’을 개발하고 있다. ESM은 터보 타입, 스크류 타입 냉동기와 히트펌프에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대형건물, 냉동창고, 공장, 쇼핑몰, 호텔 등 온도를 낮출 필요가 있는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터보 타입 냉동기의 경우 실시간 부하 체크를 통해 냉동기 설정 온도를 사용자가 허용한 온도 범위 내에서 변경시킵니다. 냉동기의 냉각량을 조절하고 저압을 올리는 방식으로 전력비를 절감시킬 수 있습니다. 스크류 타입 냉동기는 냉동기 ON, OFF 시간을 조절해 온도 변화 없이 냉동기 OFF 시간을 최대한 증가 시켜 전력비를 절감시킬 수 있죠. 설치와 시공이 간단해 냉동기 사용 중 별도의 전원 차단 없이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다우일렉트론은 실시간으로 대상물의 온도변화를 확인한 후 냉동기 운전 신호를 분석해 냉동기의 운전 시간을 단축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현장 테스트를 통해 에너지가 최대 25% 절감 되는 효과도 확인했다. 가동률이 30% 미만으로 낮은 경우에도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칠러, 히트펌프 등 온도를 낮추거나 높여야 하는 대상 구분 없이 모든 제품과 장소에 적용할 수 있다.김 대표는 “ESM은 전기료가 갈수록 올라가는 현실에서 냉동기 사용자의 부담을 줄여 주며 CO2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냉동기를 사용하는 모든 사용처가 잠재적 고객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성장성이 큰 제품”이라고 말했다.다우일렉트론은 냉동 창고

    2022.02.21 12:17:51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냉동기 전력 절감 장치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다우일렉트론'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커피박 고형연료 제조하는 더치커피 전문 스타트업 '가배하우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가배하우스는 더치커피 전문 제조 기업이다. 정원 대표(43)가 2018년 5월에 설립했다. 가배하우스는 사회적기업육성가를 시작으로 2019년 예비사회적기업, 2020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가배하우스는 나노바이오연구센터와 한국식품과학연구원 등의 성분분석을 통해 더치커피를 개발하고 있다. 가배하우스 제품은 현재 대기업에 납품되고 있으며 중국, 일본, 미국 등에 수출도 되고 있다.최근 정 대표가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커피박 고형연료 제조다. 커피박 고형연료는 커피 추출 후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건조 후 길이 3~4cm 내외, 굵기 1cm 이내의 원기둥 모양으로 압축해 가공한 바이오 원료다. 커피박 고형연료는 압축과정에서 에너지의 밀도와 저장능력이 향상돼 에너지 효율성이 높다. 커피박 고형연료를 사용하면 국내 보일러 등유와 비교할 때 난방비를 40% 정도 절감할 수 있다.정 대표는 커피 찌꺼기가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에 따른 재생에너지원의 하나인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원료라고 판단했다.“커피 찌꺼기는 국내 커피 소비량의 증가추세와 함께 발생량이 급속하게 늘고 있습니다. 커피 찌꺼기 발생량은 2012년 9만3397톤에서 2019년 14만9038톤으로 약 37% 증가했습니다. 폐기물로 처리해야 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죠. 현재 폐기되는 커피박에 대한 수집?운반?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습니다.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기 위해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동?식물성 잔재물을 수집?운반?재활용할 수 있는 근거 규정도 있습니다. 식물성 잔재물에 커피 찌꺼기가

    2022.02.21 12:17:38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커피박 고형연료 제조하는 더치커피 전문 스타트업 '가배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