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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팁스 운영사 두 곳에서 액셀러레이터 ‘퓨처파운드’에 전략적 투자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예비·초기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이자 벤처 스튜디오를 표방하는 퓨처파운드가 5월 초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에 참여한 투자사는 팁스(TIPS) 운영사 더인벤션랩과 씨엔티테크다. 퓨처파운드는 극초기(Pre-seed) 단계 스타트업을 선제 발굴해 후속 투자로 연계하는 벤처 스튜디오형 스타트업 인큐베이팅&투자 기관이다. 퓨처파운드는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공유 오피스를 자체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창업자를 위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퓨처파운드는 지난해 7월 설립 이후 약 40개의 포트폴리오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라운드의 투자사 가운데 하나인 더인벤션랩과 교보생명, LS일렉트릭, LG전자, 신한은행, KT 등 유수 대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운영 파트너로 참여하기도 했다.박진형 퓨처파운드 대표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로 더인벤션랩 및 씨엔티테크와 함께 초기 피투자사 발굴 및 후속 투자 연계 등 영역에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또 사내 벤처 육성, 초기 스타트업 발굴과 더불어 자체 인큐베이팅 및 시드(SEED) 단계 투자 역량 강화에 더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2.05.19 16:03:21

    [Start-up Invest] 팁스 운영사 두 곳에서 액셀러레이터 ‘퓨처파운드’에 전략적 투자
  • 카모아-클룩,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코로나19 종식 후 글로벌 도약 준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카모아가 글로벌 자유여행 플랫폼 클룩(KLOOK)으로부터 전략적 투자(Strategy Investment, SI)를 유치했다.이번 투자는 카모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카모아는 클룩에서 제주도 등 국내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렌트카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그동안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구축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사업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카모아는 현지 업체와의 협업하는 방식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해왔다. 국내 렌트카 플랫폼으로는 최초로 사이판과 괌 지역에 한인 렌트카 업체와 제휴를 맺고 예약 서비스를 동시에 출시했다. 클룩도 중국 3위 렌트카 플랫폼인 후이주처(Huizuche)를 인수해 아시아권 렌트카 사업에 주력해왔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코로나19 종식 후 여행 수요 회복에 대비해 글로벌 경쟁력을 조기 확보할 전망이다.성장근 카모아 부대표는 “카모아가 다양한 기술적 역량을 결집해 국내 최고의 렌트카 가격비교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만큼 클룩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최적화된 렌트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글로벌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선도적 입지를 굳건히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클룩은 카모아와 기술 협력으로 실시간으로 국내 렌트카 정보를 제공하고 예약 즉시 확정 등 고객 편의성을 높여왔다. 이번 투자로 양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더욱 고객 친화적인 온라인 렌트카 예약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

    2021.09.28 14:22:38

    카모아-클룩,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코로나19 종식 후 글로벌 도약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