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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GF그룹, 경영진 세대교체…2024년 정기인사 단행

    BGF그룹이 최고 경영진 인사에 이어 ‘2024년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은 경영진 세대교체와 함께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적극 추진해 불투명한 유통 환경에서 미래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젊고 변화된 리더십으로 새로운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전문성과 조직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잠재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균형 있게 배치했다. 또한, 계열사 간 순환 배치를 활성화하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그룹 내 시너지를 확대하고자 했다. 특히, BGF리테일 대표이사 직속 BI(Business Innovation)팀을 신설해 디지털 및 IT 기술 등을 활용해 현장 업무 효율화를 높이는 등 상시 혁신을 위한 조직 운영 체계를 갖췄다. 또한, 해외 진출 확대 및 현지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진출 국가별 TFT 체계도 상시 운영한다. BGF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황환조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켜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을 맡기는 등 총 3명의 임원 승진과 총 10명의 신임 본부장, 실장, 권역장, 계열사 대표 등을 선임(내정)했다. BGF그룹 관계자는 "경영진의 세대교체와 함께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적극 추진해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황환조 ▲임민재 ▲김현민 ▲양재석 ▲심재준 ▲박종성 ▲윤현수 ▲손지욱 ▲연정욱 BGF네트웍스 대표이사 ▲송영민 BGF푸드 대표이사 ▲이응선 ▲김우회 ▲이재욱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3.11.07 14:33:54

    BGF그룹, 경영진 세대교체…2024년 정기인사 단행
  • 삼성전자,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최초 여성 사장 나왔다

    삼성전자가 오늘(5일) 사장 승진 7명, 위촉 업무 변경 2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사장단 인사는 네트워크 사업의 성장에 기여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사업부장으로 과감히 보임하고, 반도체 사업의 개발과 제조 역량 강화에 기여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핵심사업의 미래 대비 경쟁력 강화의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성과주의 인사를 실현했다. 역량과 성과가 있는 여성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여성인재들에게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에 승진한 이영희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은 로레알 출신의 마케팅 전문가로 2007년 삼성전자에 입사후 갤럭시 마케팅 성공 스토리를 만들고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며 고객 가치·경험 중심 회사로의 성장을 선도해 왔다. 사장 승진후 고객 중심의 마케팅 혁신 등의 역량 발휘와 함께 삼성전자 최초의 여성 사장으로서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삼성전자는 "기존 2인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해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서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미래 준비를 위한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 중심의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부사장 이하 2023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도 빠른 시일 내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삼성전자 사장단 승진 명단>▲김우준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이영희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남석우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제조담당 사장▲송

    2022.12.05 10:14:43

    삼성전자,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최초 여성 사장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