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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포 2022년 정기총회 개최,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핵심 역할 할 것’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22일 오후 온라인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총회에는 코스포 의장인 안성우 직방 대표를 비롯해 컬리, 비바리퍼블리카 등 코스포 임원사와 감사 김도현 국민대 교수, 회원사 약 15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1년 사업 결산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신임 의장 선출 안건 등을 의결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이 영상 축사를 보내 코스포 신임 의장 선출을 축하하고, 스타트업을 응원하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총회의 첫 순서로 코스포 최성진 대표가 2021년 코스포 사업 결산보고를 발표했다. 코스포는 지난해 출범 5주년을 맞아 코스포의 활동 방향과 위상을 스타트업 생태계와 사회적으로 확대하고, 스타트업 규제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반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네트워킹이 위축된 점과 여전히 플랫폼 규제 움직임이 확대되는 등 외부 환경 요인으로 규제 개선에 속도 내지 못한 점을 한계로 짚었다.이어 발표한 2022년도 사업계획에서는 올해의 목표를 ‘스타트업 협력의 중심, 생태계 발전의 핵심으로'라고 설정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의 중심적 역할 강화 ▲스타트업 정책 역량 강화 및 환경 개선 ▲지속 성장 기반 조성에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과 생태계 플레이어들이 참여하고 교류하는 커뮤니티로서 포지셔닝을 고도화하고, 선행을 먼저 실천하는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 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스타트업과 창업가들이 존중받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제고 활동에 앞장서기로

    2022.02.23 09:57:30

    코스포 2022년 정기총회 개최,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핵심 역할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