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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박지민 정션메드 대표, “케어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부모님의 건강관리 확인할 수 있어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정션메드는 시니어 건강 모니터링 플랫폼 ‘케어봄’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울대 보건학과 박사과정인 박지민 대표(32)가 2022년 2월에 설립했다. 박 대표는 “케어봄은 언제 어디서든 부모님의 건강관리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정션메드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50~70대와 이들의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 케어봄은 사용자가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건강케어 항목을 맞춤형으로 추천받고 입력하는 방식이다. 입력된 데이터는 사용자와 사용자의 가족이 함께 공유한다.케어봄은 시니어에게 가장 필요한 건강관리 습관인 수분 섭취, 금연, 금주, 운동 관리뿐만 아니라 혈당, 혈압, 체온, 체중(bmi) 관리가 가능하다. 가족 단위의 커뮤니티와 식단 커뮤니티도 제공한다.“케어봄은 사용자의 건강관리 과정을 자녀들이 어디서든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자녀와 사용자가 상호 작용이 가능하죠. 자녀들이 응원 메시지도 남길 수 있습니다. 가족들의 응원 메시지가 사용자의 건강관리에 동기부여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케어봄은 의료·요양기관과 연계해 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했다. 현재 원주의료사협회, 성심중앙병원 2곳과 협약을 맺고 필드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박 대표는 “전문가 코멘트를 통해 강력한 동기부여와 전문적인 피드백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케어봄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주간, 월간 건강 보고서를 전달한다. 박 대표는 “보고서는 개인의 건강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라며 “케어봄은 간단한 기록만으로도

    2022.10.27 14:54:13

    [2022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박지민 정션메드 대표, “케어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부모님의 건강관리 확인할 수 있어요”
  •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정션메드', 성심중앙병원과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확장 MOU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정션메드(Junctionmed, 박지민 대표)는 성심중앙병원과 지난 11월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MOU에 따라 정션메드와 성심중앙병원은 병원 맞춤형 케어봄 서비스 활용을 통해 시니어 및 지역사회 건강 증진 목적으로 업무 일체에 관해 상호 협력한다.정션메드는 현재 ‘케어봄’ 베타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케어봄’은 정션메드가 제공하는 시니어 맞춤형 헬스 케어 서비스다. 언제 어디서든 부모님의 건강관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가족 간 모니터링 기능을 가지고 있다. 복약관리, 병원일정 관리와 푸시 알림 기능이 있어 편리하다. 정션메드 박지민 대표는 “시니어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인 케어봄을 통해서 시니어의 건강 증진과 가족 간 친근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라며 “의료기관인 성심중앙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민에게는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원에는 유의미한 분석 data 및 홍보·마케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케어,봄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건강 관련 빅데이터 기반을 만들어 일반 유저는 물론 의료 시설 및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정션메드는 시니어층의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헬스 케어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정션메드’는 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기업으로, 관악구에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기업설명(IR)과 데모데이 참가 지원, 서울대 교수진 기술 연계 등 혜택을 지원받고 있다.jinho2323@hankyung.com

    2021.12.18 22:16:20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정션메드', 성심중앙병원과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확장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