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100대 CEO-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증권업계 자타 공인 최고 IB 전문가…취임 후 이익 3배 키워

    [2022 100대 CEO]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2018년 대표에 취임한 이후 줄곧 NH투자증권의 실적 경신을 이끌었다. 취임 당시 5년 후 경상이익 1조원 달성을 내걸었지만 지난해 이미 경상이익 1조3000억원을 넘기며 목표 달성을 일찌감치 앞당겼다. 취임 직전 해에 비하면 3배에 달하는 성장으로 NH투자증권의 견고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이는 농협금융지주의 수익 구조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순이익 기준 농협금융그룹 내 NH투자증권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42%에 달한다. 기존 농협금융의 은행 중심으로 편중된 수익 구조를 개선하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농협금융에 대한 배당 및 농업 지원 사업비 지원 등 직접적인 재무적 기여도가 큰 것으로 알려졌고 농협 계열사 간 매년 1조원 내외의 투자은행(IB) 딜 공동 투자를 주선하는 등 범농협 자금운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정 사장은 증권업계 자타 공인 최고의 IB 전문가로 꼽힌다. 2005년 대우증권에서 NH투자증권의 전신인 우리투자증권 IB사업부 대표에 합류한 이후 줄곧 IB 리그테이블 선두를 놓치지 않았고 인수금융과 인수·합병(M&A) 사업을 개척하는 등 증권업계 IB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대표적 인물로 통한다.또한 시장 변화와 트렌드에도 앞선 감각을 가지고 있는데, 2018년 취임과 동시에 업계 최초로 CDO(Chief Digital Officer) 조직을 신설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NH투자증권의 디지털 플랫폼 나무(Namuh)는 2020~2021년간 신규 계좌 410만 개를 유치하며 증권업계 대표 자산 관리 플랫폼으로 인지도를 높였혔다.정 사장은 취임한 첫해 5401억원의 영업이익과 36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고 매년

    2022.07.06 06:00:11

    [100대 CEO-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증권업계 자타 공인 최고 IB 전문가…취임 후 이익 3배 키워
  •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독보적 IB 전문가…견고한 성장 기반 마련

    [스페셜 리포트] 기술이 새로운 수요를 만들고 플랫폼이 시장을 지배하는 트렌드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금융 시장에서도 혁신을 향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 무한 경쟁의 무대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역량으로 한국 금융의 미래를 만들고 있는 이들은 누구일까. 한경비즈니스는 2022년 한국 금융을 움직이는 ‘파워 금융인 30’을 선정했다. 한국의 주요 기업 재무 책임자, 금융 담당 애널리스트 설문을 통해 현재 한국 금융 산업을 이끌고 있는 최고의 금융 리더를 가려 뽑았다. 금융 혁신을 이끄는 2022년 파워 금융 최고경영자(CEO) 30인을 소개한다.정영채(58) NH투자증권 사장은 개인적 역량, 양적 평가, 질적 평가 모두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으며 이번 톱30에 진입했다.정영채 사장은 대우증권에서 증권업의 첫발을 뗀 뒤 2005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우리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IB사업부 담담 임원을 13년간 역임했다. 당시 인수금융(IB) 리그테이블 선두를 놓치지 않았고 IB와 인수·합병(M&A) 사업을 개척하는 등 증권업계의 IB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대표적 인물로 통한다.2018년 3월 22일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취임 이후 탁월한 역량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성과를 매년 경신하며 2020년 3월 2년 임기로 연임된데 이어 올해 3월 3연임에 성공했다.정 사장은 2018년 사장에 취임한 이후 줄곧 NH투자증권의 실적 경신을 이끌었다. 취임 당시 5년 후 경상이익 1조원 달성을 내걸었지만 지난해 이미 경상이익 1조 3000억원을 넘기며 목표 달성을 일찌감치 앞당겼다. 창사 첫 ‘1조 클럽’ 달성이다. 취임 직전 해에 비하면 3배에 달하는 성장으로 NH투자증권의 견고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이

    2022.03.31 06:02:38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독보적 IB 전문가…견고한 성장 기반 마련
  •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3연임 확정

    사진자료 : 한경DB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사진)이 3연임을 확정했다.NH투자증권은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현(現) 정영채 대표이사 임기를 2년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서대석 비상임 사내이사 재선임도 승인했으며, 신규 사외이사로는 박해식 사외이사를 2년 임기로 선임한데 이어 홍석동, 정태석, 홍은주, 박민표 사외이사의 재선임도 결정했다. 이외에도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6개 안건을 승인했다. 또한 NH투자증권은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배당금 총액은 3319억원으로 보통주당 1050원, 우선주당 1100원으로 결의했다.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 

    2022.03.23 16:13:55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3연임 확정
  •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최대 실적 이어 가며 2년 연임 성공

    [100대 CEO]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2018년 취임 이후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이끌고 있다. 취임 첫해인 2018년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인 5401억원의 영업이익과 36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데 이어 2019년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2020년 3월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769억원으로 집계됐다.정 사장은 대우증권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해 2005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우리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긴 후 IB사업부 담담 임원을 13년간 역임한 후 2018년 3월 22일 대표이사에 선임됐다.정 사장은 취임 직후 조직 문화 혁신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해 유연한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외부 컨설팅을 통해 내부 조직 문화를 진단, 분석해 정책 제도적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지원 부서의 비효율 업무는 30% 절감됐고 빠른 의사 결정을 위한 대면 보고를 축소했다. 또한 고객 중심 비즈니스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지난해 말 조직을 개편하고 각 부문별 관리 체계를 효율화했다.WM사업부는 ‘과정 가치’ 평가 제도 도입으로 자산 관리 비즈니스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는 실험을 단행했다. 기존의 재무적 성과 중심의 평가 방식에서 고객 가치를 중시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바꿈으로써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강화했다. 금융 상품 판매 잔액은 2018년 12월 말 97조원에서 2020년 12월 기준으로 132조원으로 늘어났다.IB사업부는 특히 기업공개(IPO)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3084억원의 수수료 수익을 올렸고 빅딜인 SK바이오팜과 하이브(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의 상장 주간사 회사를 맡았다.정 사장은 또한 주식 시장 확대, 업무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ABC(AI, Big Data, Cloud) 기술의 비즈니스

    2021.06.23 06:51:01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최대 실적 이어 가며 2년 연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