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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 중심지 익산으로 미래 도시 도약으로 박차 가한다 [지자체장 24시]

    지자체장 24시정헌율 익산시장   “당선 소식을 듣고 난 뒤 바로 시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이어 왔습니다. 취임식 전부터 지역 곳곳을 다니며 인사하고 앞으로 마지막 임기 4년 동안의 익산 발전 청사진과 미래 비전을 설명했죠.”정헌율 익산시장은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정 시장은 70%에 가까운 시민들의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3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에서 전북 지역 3선 지자체장은 정 시장이 유일하다. 그만큼 지난 임기 동안의 시정 활동은 숨 가빴다. 막대한 지방채를 7년 앞당겨 조기 상환하며 익산을 다른 어느 도시보다 재정 건전성이 높은 도시로 탈바꿈시켜 놓았고 시민과의 약속은 무조건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에서 공약 이행률 95.5%로 이행 단계 전국 최고 등급(SA)도 받았다. 추진력 있는 정 시장의 행보 덕분이다.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어요. 비결이 뭔가요. “당선 이후 시민들을 만나 보니 민선 7기 중점 사업이자 이번 공약 중 하나였던 다이로움 지역 화폐 사업을 계속 이어 나가 달라는 이들이 많았어요. 이제 시장에 당선됐으니 지키지 않는 것 아니냐고 하는데 시민들과의 약속을 제가 어떻게 어기겠습니까. 1년에 거의 1000억원대 예산이 드는 대규모 사업이지만 지역민과 소상공인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가는 중요 사업인 만큼 이번 임기 동안에도 잘 유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죠. 시민과의 약속이라면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킨다는 목표로 시장직에 임해 왔습니다. 익산 시민의 믿음에 배신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시작의 출발선상에 선 지금 다시 초심을 되새기게

    2022.09.19 12:01:09

    철도 중심지 익산으로 미래 도시 도약으로 박차 가한다 [지자체장 24시]
  • “익산, 1500년 역사만큼 윤택한 도시로 변신 중이죠”

    [지자체장 24시]익산이 달라졌다. 맑은 공기에 잘 조성된 문화 시설로 살기 좋다는 소리가 끊이지 않고 만경강 주변에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힐링 수변 도시 조성에 나무 500만 그루가 도심을 가득 채우는 프로젝트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선 6기인 2016년부터 시정을 책임져 왔다. 눈앞에 쌓인 당면 과제가 한둘이 아니었고 그래서 더 분주히 움직였다. 그 덕분에 ‘부채도시’라는 오명을 안을 만큼 많았던 지방채를 2019년 모두 청산하며 안정적인 재정의 기틀을 마련했다.재임에 성공한 정 시장은 민선 7기 들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익산’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환경 개선에 또 팔을 걷어붙였다.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과 소명 의식이 정 시장을 쉼 없이 달리게 했고 그 덕분에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에서 민선 7기 공약 이행률 95.2%로 이행 단계 전국 최고 등급(SA)도 받았다.-익산이 살기 좋아졌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지나다니는 어머니들이 전에는 자녀를 데리고 갈 데가 없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 요즘은 여기저기 갈 곳이 많아져 좋다고 합니다. 지금도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인증 선포식을 하고 오는 길입니다. 2016년부터 무던히 달려온 결과입니다. 한때 도내 최고 수준이던 미세먼지 농도는 큰 폭으로 감소해 도내 1위에서 5위로 개선됐고 노후한 축산 시설로 인한 축산 악취도 오염 원인을 찾아 해결하면서 나아지기 시작했죠.환경 개선에 관심을 기울인 덕분에 대기 질은 물론 수질도 개선돼

    2021.08.03 06:00:07

    “익산, 1500년 역사만큼 윤택한 도시로 변신 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