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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제롬 파월 Fed 의장 “코로나19로 미국 경제 영원히 변화했다”

    [이 주의 한마디]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미국 경제를 영원히 변화시켰고 Fed도 이와 같은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파월 의장은 8월 17일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워싱턴D.C. 화상 타운홀 미팅에서 “이제는 전염병 이전의 경제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Fed는 경제가 팬데믹(세계적 유행)을 극복하는 상황을 관찰하고 어떻게 변화하는지, 우리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관해서는 “델타 변이가 경제에 추가적 영향을 미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작년 3월 팬데믹이 국가를 폐쇄하기 시작한 이후 상당한 변화를 겪었다”고 말했다.이날 타운홀 미팅은 8월 26~28일 열리는 Fed의 연례 경제·통화 정책 학술 토론회인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열렸다. 이에 따라 파월 의장은 통화 정책 등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또 파월 의장은 경제가 코로나19 사태로 받은 회복이 아직까지 완전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여전히 경제 활동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며 “아직 승리를 선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파월 의장의 이와 같은 발언에 대해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Fed의 전망에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뉴욕타임스美, 이르면 9월부터 ‘부스터 샷’ 시작미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부스터 샷(추가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가 8월 17일 보도했다.백악관은 8월 18일 열린 코로나19 브리핑

    2021.08.23 06:01:09

    제롬 파월 Fed 의장 “코로나19로 미국 경제 영원히 변화했다”
  • 세계 금융 시장 좌우하는 美 Fed, 인적 쇄신 나설까 [글로벌 현장]

    [글로벌 현장]미국 중앙은행(Fed)이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주목 받는 것은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Fed 위원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증시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적은 드물다. 세계 최대 규모인 뉴욕 증시를 끌어올린 게 다름 아닌 Fed였기 때문이다.Fed는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유행)이 발생했던 작년 3월 이례적으로 두 차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 금리를 현행 0.00~0.25%로 낮추는 ‘빅컷(big cut)’을 단행했다. 사실상의 제로 금리다. 같은 해 6월부터는 매달 1200억 달러의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을 매입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해 왔다.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두 배 이상 급등했던 결정적 배경이다.12명의 FOMC 위원 입에 쏠리는 관심하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다. 유동성의 수도꼭지를 잠그고 금리를 다시 올릴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광범위한 백신 보급과 집중적인 재정 부양책 덕분에 경기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Fed가 긴축 절차를 밟으면 세계 증시는 타격을 받을 것이란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투자자들이 긴축 시점에 초미의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다.Fed의 긴축 수단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채권 매입액을 서서히 줄여 나가는 테이퍼링(tapering)을 시작하고 테이퍼링 종료 이후 기준 금리를 올리는 조치다.Fed는 그동안 정책 변경의 전제 조건으로 물가와 고용 지표 변화를 들어 왔다. 일정 기간 2.0%를 완만하게 초과하는 물가 상승률과 함께 최대 고용을 향한 실질적인 진전이 나타나면 테이퍼링에 착수할 수 있다고 공언해 왔다.물가 지표는 매달 말 상무부가 내놓는 개인 소비 지출(PCE) 가격지수 기준이다. 특히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음료를 제외한

    2021.08.07 06:00:20

    세계 금융 시장 좌우하는 美 Fed, 인적 쇄신 나설까 [글로벌 현장]
  • 제롬 파월 미국 Fed 의장 “금리 인상 서두르지 않겠다”

    [이 주의 한마디]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파월 의장은 6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미국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이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크고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를 선제 인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인플레이션이 당초 Fed의 예상보다 길어질 수는 있지만 구조적 현상이라기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으로부터 경제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현상이라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한 것이다.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은행 총재도 이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금리 인상에 대해 “한참 남은 미래의 일”이라며 “올해 물가가 3% 정도 오르겠지만 내년과 2023년에는 Fed의 목표치인 2%에 가깝게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Fed는 6월 16일 통화 정책 회의 후 2023년 두 차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시장이 충격을 받자 파월 의장과 지역 중앙은행 총재들이 시장의 조기 긴축 우려를 진화하고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시장은 일단 안도했다. 나스닥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상승세를 이어 갔다.[한눈에 보는 글로벌 주간 핫뉴스]월스트리트저널아메리칸항공, 변이 바이러스 막기 위해 운항 감축세계 최대 항공사인 미국 아메리칸항공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을 우려해 항공편을 감축하기로 했다. 아메리칸항공은 6월 19일 178편에 이어 이튿날 123편을 취소했다. 주말에 예정됐던 전체 운항의 약 6%를 줄였다.

    2021.06.28 06:17:03

    제롬 파월 미국 Fed 의장 “금리 인상 서두르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