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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CEO “美 인플레이션 장기화 가능성 매우 높아”

    [이주의 한마디]제이미 다이먼 JP모간 CEO “美 인플레이션 장기화 가능성 매우 높아”미국의 물가 급등세가 일시적일 것이라는 당국의 낙관적 기대와 달리 인플레이션이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미 최대 은행 JP모간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6월 14일(현지 시간) 열린 모건스탠리 주최 원격 콘퍼런스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인 것 이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다이먼 CEO는 높은 물가 상승률 때문에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 금리를 올려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 때문에 당장 투자에 나서기보다 현금을 비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우리의 대차대조표를 보면 5000억 달러(약 564조1500억원)의 현금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우리는 더 높은 금리에서 투자할 기회를 기다리며 이에 대비해 더 많은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다이먼 CEO는 2006년부터 JP모간을 15년간 이끌어 온 월가의 거물로 꼽힌다. 그의 이 같은 발언은 인플레이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정상화 과정에서 촉발된 일시적 문제인지 아니면 지속적인 흐름이 될 것인지를 놓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나왔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을 비롯해 Fed 고위 인사들은 최근 물가 급등세가 일시적이라고 여러 차례 주장해 왔다.한편 Fed는 6월 16일(현지 시간) ‘제로 금리’를 유지했지만 향후 금리 인상 시기는 애초 예상보다 앞당겨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존 전망치보다 물가 상승률이 가파르게 높아지고 올해 경제성장률은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따라 당초보다

    2021.06.21 06:34:01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CEO “美 인플레이션 장기화 가능성 매우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