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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견본주택 성황…12일 아파트 1순위 청약

    GS건설과 제일건설㈜이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551-1 일원에 건립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이 오는 12일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GS건설은 지난달 29일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견본주택이 개장한 후 4일 동안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년 만에 송도국제도시에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최근 분양 단지와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나왔을 뿐 아니라 송도 최대규모인 11공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단지이기도 하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분양가는 3.3m2당 평균 2420만원이다.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 사업이 지난 7일 열린 착공 기념식과 함께 본 궤도에 올라 단지의 미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호재다.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아파트 공급일정은 오는 3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화) 1순위(해당/기타지역), 13일(수) 2순위 청약으로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1·2단지 3월 20일(수), 3·4·5단지 21일(목)이며, 당첨자에 대한 정당계약은 4월 1일(월)부터 7일(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1·2단지와 3·4·5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이 다른 만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단지에 먼저 당첨이 되면 당첨자 발표일이 늦은 단지의 청약은 자동 소멸된다.계약금을 1, 2차 분납제로 납부 받아 1차 계약금은 공급가격의 5%가 적용되는 만큼,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 부담이 낮은 편이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전 타입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도 제공된다.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이며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

    2024.03.08 15:45:03

    GS건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견본주택 성황…12일 아파트 1순위 청약
  • 검증된 브랜드에 쏠리는 청약 심리…동일 지역·아파트 경쟁률 35배↑

    지역에서 이미 검증을 마친 브랜드 아파트에 투자심리가 쏠리고 있다. 분양이 이미 이뤄진 브랜드 아파트에 이어 해당 지역에 지어지는 같은 아파트 단지의 청약 경쟁률은 다른 분양 매물보다 청약 경쟁률이 최고 3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업계에선 1차 분양에 이어 동일 지역에서 후속 공급에 나서는 단지를 ‘시리즈 아파트’라고 부른다. 건설사들은 예전에 성공했던 분양의 경험치에 힘입어 후속 같은 지역에 후속 아파트를 선보이는 경우가 많다.시리즈 아파트는 입지와 인프라, 상품성 등이 이미 증명된 만큼 분양 성공 가능성이 크다. 또한 같은 지역에 연이어 동일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이를 통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집값 상승에도 일부 도움이 되기도 한다.이같은 장점으로 분양 시장에서 시리즈 아파트는 강세를 보인다. 특히 동일 생활권에서 동일 브랜드의 아파트가 계속 분양된다면 청약 경쟁률은 더욱 높아진다.제일건설이 지난해 10월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처음 분양했던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는 당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9대 1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반면 올해 7월에 공급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20대 1, ‘제일풍경채 3차 그랑포레’는 6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초 분양이 시작된 후 1년 만에 후속 분양단지가 전 단지 보다 약 35배 치열한 경쟁률은 보인 것.대우건설이 경남 김해에 분양한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7월 분양한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1차 단지의 경쟁률은 평균 7.4대 1이었다. 이어 분양한 2차 단지에

    2021.12.16 13:39:26

    검증된 브랜드에 쏠리는 청약 심리…동일 지역·아파트 경쟁률 35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