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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대 CEO-조용일 현대해상 사장] 스타트업과 제휴 · 디지털 전환 앞장서며 수익성 제고

    [100대 CEO]조용일 사장의 지휘 아래 현대해상은 2021 회계연도 원수 보험료가 15조40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일반·장기·자동차 등 모든 보험 종목에서 수익성 중심으로 매출이 늘어난 것이다.자동차보험 매출은 온라인 채널이 성장하는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고 장기보험은 수익성이 높은 보장성 보험을 중심으로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5.4% 늘었다. 일반보험 역시 고수익 보종 중심으로 매출이 늘어나며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재무 성과는 총자산 52조2909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7.1% 성장했고 운용 자산 역시 43조 2654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6.3% 증가했다. 자본 총계는 4조8894억원을 기록해 전년 말 대비 2.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384억으로 전년 대비 43.2% 늘어났다.조 사장은 디지털 전략 적극 추진하며 이 같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 금융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 신설한 디지털 전담 부서를 본부로 승격시켰다.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본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서다.또 2020년에는 디지털 생태계 스타트업들과의 활발한 제휴를 위해 온라인 소통 채널인 ‘디지털파트너센터’를 오픈하기도 했다.보험업 이외에도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관점에서 다양한 스타트업들과 제휴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현재 약 40개 기업이 디지털파트너로 등록됐고 현대해상은 이들과 신규 상품 개발, 서비스 제휴, 사업 협력 등을 논의 중이다.현대해상은 디지털파트너센터에 접수되는 협업 제안뿐만 아니라 보험과 관련 있는 스타트업을 직접 발굴하며 적극적으로 디지털 생태계와 소통 중이다.최근 많은 대기업에

    2022.07.07 06:00:26

    [100대 CEO-조용일 현대해상 사장] 스타트업과 제휴 · 디지털 전환 앞장서며 수익성 제고
  • 조용일 현대해상 사장, 시장 악화에도 전 분야에서 매출 성장

    [100대 CEO]2020년 보험 산업은 성장세가 둔화되고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의 높은 손해율이 지속되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현대해상은 2020 회계연도 원수 보험료가14조41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하며 일반·장기·자동차 모든 보험 종목에서 수익성 중심의 매출 성장을 이뤄 냈다. 올 한 해도 저금리 지속으로 자산 운용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해상을 이끄는 조용일 사장은 경영 방침으로 ‘수익 중심 경영 강화, 제도·환경 변화 적극 대응,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체계적인 소비자보호 실행’ 등을 정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해 수익 중심의 경영 전략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대해상은 2020년 창립 65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며 다가올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 전략인 ‘비전 하이(Hi) 2025’를 수립했다. “내 인생의 든든한 시작 ‘현대해상’”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2025년까지 매출 17조원, 자산 55조원의 외형 성장과 당기순이익 5000억원의 수익성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도 제시했다.이를 위해 조 대표는 “보험 산업의 저성장, 수익성 저하, 자본 규제 강화 등 대내외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외형 중심의 성장이 아닌 수익 중심의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장기보험은 가치 중심의 인(人)보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고 자동차보험과 실손보험의 손해율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사 사업비 절감을 위

    2021.06.21 06:51:02

    조용일 현대해상 사장, 시장 악화에도 전 분야에서 매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