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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계자 수업 필수 코스로 각광받는 글로벌 컨설팅 펌

    [스페셜 리포트]글로벌 컨설팅 회사들은 재벌가 후계자들이 경영 수업을 받는 ‘경영 사관학교’로도 인기가 높다.재계 2·3세들이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전 다양한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논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을 단시간 내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조직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고 글로벌 기업들의 경영진을 자주 만나 기업이 겪는 문제를 현장에서 접하고 해결해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오너 경영인 중에는 베인앤드컴퍼니와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출신이 유독 많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장녀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 과장은 미국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베인앤드컴퍼니에서 경영 수업을 받았다. 최태원 SK 회장의 장녀 윤정 씨도 이곳 출신이다.조현상 효성 부회장,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도 경영에 나서기에 앞서 베인앤드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BCG에서 경영 수업을 받은 오너 경영인도 많다.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과 홍정국 BGF 사장은 경영에 참여하기 전 BCG에서 근무했다.최태원 회장의 장남인 인근 씨도 BCG에서 인턴십 과정을 마치고 SK E&S에 신입 사원으로 입사했다. 조연주 한솔케미칼 부회장도 경영인의 길을 걷기 전 약 4년간 BCG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스페셜 리포트 기사 인덱스]-핵심 요직 꿰찬 경영 코치들…컨설턴트 출신 전성시대-후계자 수업 필수 코스로 각광받는 글로벌 컨설팅 펌-K유니콘 성공 신화 쓴 컨설턴트 출신들

    2021.12.16 06:00:16

    후계자 수업 필수 코스로 각광받는 글로벌 컨설팅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