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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잣돈 모으려면 '거지방' 가입말고 '이것' 먼저 챙겨야

    "적금·적립식 펀드로 시작해 돈을 키워야 한다"최다현 하나은행 강서금융센터지점 VIP PB 팀장은 사회초년생들의 종잣돈 모으는 방법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특히 최 팀장은 "금융 상품에 대한 지식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금융기관별 상품 혜택, 세제 혜택, 주식 시장 정보 등을 습득해 비용 절감, 금융 상품 운용, 주식·부동산 투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팀장은" ‘선저축·후소비’ 습관을 갖게 된다면 재테크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며 "목돈을 모으기 위해서 월소득과 지출을 파악하고 급여의 일정 비율은 지출 전에 저축과 투자, 남은 금액을 생활비로 사용하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초년생들은 비교적 위험 부담이 적은 정기적금과 적립식 펀드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정기적금은 원금 보장이 되며, 최근 금리상승기와 맞물려 고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 적립식 펀드는 소액으로 시작이 가능해 꾸준하게 유지하기가 수월하다는 점이 장점이다.특히 적금보다 높은 수익을 볼 가능성이 있고 적립 방식이기 때문에 손실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다만, 상황에 따라서 수익률이 변동하기 때문에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원금 손실 위험이 발생할 수도 있다. 최 팀장은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은 자금 여력이 되는 범위에서 최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가입하는 것이 좋다"며 "만 50세 미만이고 총급여액이 1억2000만 원 이하인 사람은 연금저축과 IRP를 합해 최대 연간 700만 원까지 가입하면 세금 혜택을 최대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향후 연금으로 수령하면 연금소득

    2023.05.23 14:06:55

    종잣돈 모으려면 '거지방' 가입말고 '이것' 먼저 챙겨야
  • [special]종잣돈 마련 위한 통장 100% 활용법은

    스페셜/사회초년생에게 재테크를 코칭하다 #올해 1월 중견기업에 합격한 A(28) 씨는 시중은행을 통해 월 30만 원씩 납입하는 금리 5.5% 예금 상품에 가입했다. 여기에 A씨는 오는 6월 윤석열 정부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공약대로라면 월 70만 원을 10년 부으면 1억 원을 받기 때문에 청년도약계좌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개인소득 6000만 원 이하,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 청년이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40대 이전에 종잣돈 마련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하게 투자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대내외적인 환경아 안 좋다고 해서 마냥 움츠리고 있을 수만 없는 상황이다.은행은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시기에 푼돈을 투자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곳이다. 예·적금으로 모은 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것은 인내심 외에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적금으로 종잣돈을 마련해 현금 유동성이 풍부해지면 조금 더 적극적인 투자를 펼칠 수도 있다. 주요 시중은행 전문가들에게 사회초년생들이 유념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통장 활용법에 대해 들어봤다.   정성진 KB국민은행 강남스타PB “목적에 맞춰 쪼개 쓰는 신개념 통장 활용해야”올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이 미래 계획을 세울 때 돈 관리는 최우선 과제다. 새 학기에는 각종 전공 서적을 구입해야 하고 개강과 함께 시작되는 개강 총회 등 다양한 모임에 참여하다 보면 부모님께 받은 용돈과 아르바이트로 모은 통장 잔고는 어느새 바닥을 보이

    2023.01.26 13:31:03

    [special]종잣돈 마련 위한 통장 100% 활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