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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뉴스]급성장하는 편의점 주류시장… CU와 GS25도 주류팀 신설

    코로나 이후 친구들과 혹은 홀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혼술 문화가 정착하면서 주류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접근성이 좋고 독특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편의점 주류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죠. CU 전체 주류 매출은 2019년~2021년 3년 연속 성장했으며, 올해 매출도 지난해 대비 20.3% 증가했습니다. GS25도 역시 주류 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19.2% 증가한 바 있습니다. 편의점 업계는 MZ세대를 겨냥한 독특하거나 고급스러운 차별화 주류 상품을 지속 출시하며 주류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GS25의 버터맥주와 원소주, CU의 곰표 밀맥주가 대표적인 사례죠. CU와 GS25는 최근 주류팀을 신설했습니다. 차별화된 주류 상품을 기획하여 주요 소비자인 젊은 층을 사로잡고 주류 사업 규모를 더 키우겠다는 전략입니다. 편의점 주류시장의 성장세가 견고한 만큼 앞으로도 편의점 업계의 주류 시장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2.12.02 17:36:51

    [카드뉴스]급성장하는 편의점 주류시장… CU와 GS25도 주류팀 신설
  • SILENT NIGHT, HOLY NIGHT

    고요하고 거룩한, 송년의 밤을 위한 샴페인.  1 RSRV, 뀌베 블랑 드 블랑 2015 귀한 손님을 모신 ‘홈파티’에 추천한다. ‘RSRV’는 샴페인 브랜드 ‘멈’의 샐러 마스터들이 중요한 손님에게만 선보였던 최고급 제품. 샤르도네 포도로 만들어 싱그럽고, 여느 샴페인보다 낮은 압력에서 3년 이상 숙성해 폭죽 터지듯 활기찬 기포가 피어오른다.   2 크루그, 그랑 퀴베 170 에디션누구라도 마음을 빼앗길 만큼 황홀한 샴페인이다. LVMH를 대표하는 럭셔리 샴페인 ‘크루그 그랑 퀴베 170 에디션’은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 피노 뮈니에로 블렌딩의 미학을 보여준다. 잘 익은 과일과 화사한 꽃 향이 복잡 미묘하면서도 동시에 강렬하게 느껴진다. 3 앙드레 끌루에, 엉쥬르 드 1911야구팬과 함께하는 자리라면, 그중 SSG랜더스의 팬이 있다면 무조건 이 샴페인이다. ‘엉쥬르 드 1911’은 SSG랜더스의 정규 시즌 우승을 기념하는 한정판 샴페인으로 100% 그랑 크뤼 부지에서 재배한 피노 누아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작황의 것만을 블렌딩해 만든다. 1 폴 로저, 퓨어 엑스트라 브뤼 폴 로저는 강직한 이미지가 느껴지는 샴페인이다. 아마도 폴 로저를 유난히 사랑했던 윈스턴 처칠의 이미지가 겹쳐서일 테다. 그중 ‘폴 로저 퓨어 엑스트라 브뤼’는 순수하다는 뜻의 이름처럼 포도 본연의 맛을 잘 드러낸다. 시종일관 입안을 간질이는 시트러스와 사과 향이 싱그럽고 활기 넘친다.    2 돔 페리뇽 2012 빈티지 ‘돔 페리뇽 2012 빈티지’는 다사다난했던 2022년처럼, 다양한 풍미가 켜켜이 쌓인 샴페인이다. 꽃과 과일의 향이 맴돌다가 이내 백후추의

    2022.12.01 17:56:16

    SILENT NIGHT, HOLY NIGHT
  • [Liqour] 치어스, 축배를 들 시간

    한경 머니의 17주년을 축하하는, 4개의 술상.Champagne1 크루그 로제  크루그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코코샤넬,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셀러브리티가 사랑한 샴페인으로 유명하다. 인기의 비결은 독보적인 맛에서 비롯한다. 특히 풍부한 아로마가 압권이다. 그중 크루그 로제는 꿀과 시트러스, 과일의 향이 조화롭게 어울렸는데, 7년 동안 22가지의 와인을 블렌딩해 만든다. 2 페리에 주에 블랑 드 블랑  플로럴 계열의 향수를 시향할 때의 느낌이다. 뚜껑을 열면 아카시아와 엘더 베리 등 향기로운 꽃향기가 코끝을 휘감는다. 샤르도네 품종으로만 만들어 시종일관 경쾌한 맛을 내는데 입에 넣는 순간 터져 나오는 씩씩하지만 섬세한 기포부터 입안을 ‘쫙’ 쪼여오는 마무리까지 단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다. 3 멈 그랑 꼬르동 로제 세계적인 샴페인 브랜드 멈이 소유한 포도원에서 재배한 최상급 피노누아를 60% 이상 블랜딩해 만든다. 산딸기와 체리, 레드 커런트 같은 붉은 과실향이 입맛을 돋우는데, 입안에 오래 남는 화려한 피니시가 인상적이다.  Single Malt Whisky1 기원 유니콘 에디션 국내 위스키 증류소 쓰리소사이어티스가 선보인 ‘기원 유니콘 에디션’이 얼마 전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FWSC)’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달콤한 과일 향 뒤로 위스키 특유의 오크 향이 서서히 피어나는데, 특히 스파이시한 끝맛이 일품이다.2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8년  발렌타인 21년과 30년의 맛을 결정짓는 곳이 바로 스코틀랜드 글렌버기 증류소다.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8년’은 이 증류소의 원액만을 사용한

    2022.06.07 15:54:43

    [Liqour] 치어스, 축배를 들 시간
  • “빠삐코맛 소주?” MZ세대 호기심 자극하는 이색 주류 열풍

    코로나19로 늘어난 홈술족을 겨냥한 이색 주류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빠삐코, 아이셔, 민트초코 등 소비자들과 친숙한 식품과 주류를 결합한 실험적인 제품으로 호기심을 끄는 것이 특징이다.지난 10월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2분기 가계동향 조사에 따르면 월평균 주류 지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2% 증가한 17000원이었다. 주점 주류 지출은 7.4% 감소했지만, 가정용 주류 시장은 70% 수준까지 급성장했다. 장기간 지속한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가정용 주류 시장의 매출도 늘어난 것이다. 각종 주류업계는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이색적인 협업을 통해 홈술족의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주류시장 지배하는 특별한 소주관련 시장은 하이트진로, 무학, 롯데칠성음료 등이 선점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일찍이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등 각종 과일 리큐르를 통해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10월 오리온의 ‘아이셔’와 협업해 한정적으로 출시했던 ‘아이셔에이슬’은 한 달 만에 1년 치 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이러한 소비자의 반응에 힘입어 올 8월 빙그레 아이스크림 ‘메로나’와 협업해 ‘메로나에이슬’과 경남제약의 비타민 브랜드인 ‘레모나’와 협업한 ‘이슬톡톡 레모나’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주류를 내놓기도 했다.무학은 지난 8월 주류 브랜드 좋은데이와 민트초코맛을 결합한 소주를 출시했다. 특히 민트초코는 호불호가 강해 ‘민초단(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반민초단’으로 나뉘어 논쟁하는 것이 일종의 문화처럼 자리 잡을 정도로 화제성이 높은 식품이다. 그 결과 좋은데이 민트초코는 1개월 만에 100만

    2021.11.06 06:00:01

    “빠삐코맛 소주?” MZ세대 호기심 자극하는 이색 주류 열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