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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뉴스]전세계에 불어닥친 인플레이션 공포... 전문가들 "중·소형주 투자 비중 늘려야"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6.2% 상승하며 30년만에 상승률 최고치를 기록했어요.전문가들은 내년 봄까지도 인플레이션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거라고 내다봤어요. 물가가 지금보다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죠.인플레이션의 지속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자 중·소형주 투자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어요.미국 울프리서치에 따르면 내년 미국 GDP 증가율은 4%에 달할 전망이에요. 투자전문매체 배런스는 이에 덧붙여 '시장에 돈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저평가된 중·소형주가 수혜를 볼 것'이라고 분석했죠.중·소형주가 모인 S&P스몰캡600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S&P500보다 2.5p가 낮다는 웰스파고의 분석에 따르면 중·소형주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또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펀더멘털이 탄탄한 중·소형주는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죠.관련 수혜주로 아카데미스포츠&아웃도어스(티커 ASO), 브래디(티커 BRC)가 지목됐어요.아카데미스포츠&아웃도어스는 미국 최대 스포츠용품 체인이에요. 올해 회계연도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8% 상승했으며, 작년 10월 나스닥 데뷔 이래 주가가 약 250% 뛰었어요.현재 미국에 259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고 내년부터 매장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라고 해요.또 브래디(티커 BRC)는 산업용 프린터와 라벨 등을 판매하는 B2B 업체에요. 올해 회계연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6% 상승했으며, 내년에 EPS는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요.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1.11.12 19:37:07

    [카드뉴스]전세계에 불어닥친 인플레이션 공포... 전문가들 "중·소형주 투자 비중 늘려야"
  • [영상뉴스]세계 시장 독점한 '이 종목', 올해 들어서만 주가 70% 상승했다. 전문가들 "더 오를 것"

    미국 투자은행 에버코어 ISI의 CJ 뮤즈 애널리스트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업'이라고 평가한 회사가 있어요.이 회사는 세계 시장을 독점했지만 이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는 이가 아무도 없어요. 오히려 거래처들은 이 회사의 장비가 만들어지는 대로 구매하기 바쁘죠. 장비 구매 여부가 회사 생존을 결정할 정도예요.재고가 남을 일이 없으니 생산량이 늘어나는 대로 매출이 증가하고, 주가도 따라 오르게 될 수밖에 없어요. 생산능력을 확충하면서 주가가 올해만 70% 가까이 상승(9월 기준)했으며, 최근 5년간은 8배 가까이 올랐어요.이 기업은 바로 'ASML'. 반도체 극자외선(EUV) 장비를 만드는 네덜란드 회사에요.1984년 필립스와 반도체 장비 제조사 ASMI가 협력해 설립했죠. 97년도부터 EUV를 이용한 기술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이후 2014년에서야 양산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오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 기술인 만큼 ASML이 글로벌 관련 시장을 독점하고 있죠.그리고 EUV 노광장비는 미세공정에 유리하고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구조적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요.증권업계는 ASML의 주가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그 근거로 EUV 노광장비 독점력을 들 수 있어요. ASML이 EUV의 가격결정권을 쥐고 있어 주당순이익(EPS)이 매년 급격하게 상승할 것으로 보여요.두 번째로, 잉여현금흐름이 쌓이면서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책도 강화할 예정이에요. KB증권에 따르면 2023년 잉여현금흐름은 올해보다 약 20억 달러가 증가한 6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보여요.이 외에 유망한 해외 명품 주식이 궁금하다면 <한경무크 해외 명품 주식 50선>을 참고해 보세요.  김민

    2021.11.09 14:54:04

    [영상뉴스]세계 시장 독점한 '이 종목', 올해 들어서만 주가 70% 상승했다. 전문가들 "더 오를 것"
  • 워런 버핏이 투자한 데이터 관리 플랫폼 스노우플레이크

    [돈 되는 해외 주식]스노우플레이크는 2012년 설립된 데이터 관리 플랫폼 기업이다. 지난해 9월 상장 이후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이 투자한 기업으로 주목받으며 큰 폭으로 주가가 상승한 바 있다.스노우플레이크는 오라클·테라데이터·SAP 등이 주도한 온 프레미스(on-premise : 소프트웨어를 서버에 직접 설치해 쓰는 방식) 기반의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기술적 측면에서도 진보된 형태의 데이터 관리 플랫폼이다. 스토리지·컴퓨팅·서비스라는 3개의 레이어가 독립 구동하며 리소스와 비용의 최적화를 추구하고 있다. 최근 데이터 관리에서 나아가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익스체인지’를 통해 데이터 공유 플랫폼으로의 확장도 시도하고 있다.스노우플레이크의 경쟁사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아마존, 애저를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을 제공하는 알파벳 등이 있다.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 스노우플레이크는 적이자 파트너인 기묘한 관계를 맺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서비스가 주요 3사의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노우플레이크가 일종의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의 고객인 셈이다.또한 ‘멀티 클라우드가 대세’라는 표현과 같이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환경에서 독립성을 바탕으로 데이터 베이스의 허브로서 여타 다른 경쟁 솔루션 대비 중립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또한 최근에는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짐에 따라 자체적으로 발생시키는 데이터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이나 기관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2021.10.27 06:00:26

    워런 버핏이 투자한 데이터 관리 플랫폼 스노우플레이크
  • 해외 이민 시 상속·증여세는 어떻게 과세될까

    우리나라와 달리 세계 곳곳에 상속세나 증여세를 부과하지 않는 국가들이 적지 않다. 만약, 이들 국가의 이민 자격을 얻게 된다면 상속 자산에 대한 과세는 어떻게 적용될까.CASE포르투갈이나 싱가포르는 상속세나 증여세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어 이런 나라로 이민을 가는 것은 어떨까 고민하고 있는데, 무엇을 체크해봐야 할까요.SOLUTION 세금 문제뿐만 아니라 사업, 교육 등 다양한 이유로 투자이민 상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는데, 세금 측면에서는 미리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우선, 이민 가서 현지에 정착하고 해당 국가의 거주자가 된 이후,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처럼 외국으로 출국한다고 해서 무조건 우리나라의 납세의무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며, 해당 국가의 거주자 및 우리나라의 비거주자 요건을 갖추어 그것이 인정돼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양 국가의 이중 거주자가 될 수 있고, 가령 양 국가에서 세금을 신고·납부하면서 다른 나라에서 납부한 금액을 외국납부세액공제로 적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우리나라의 비거주자로 인정받으려면, 외국 체류 및 거주를 위한 적법한 자격(영주권 등)을 갖추어야 하고, 호텔이나 에어비앤비 같은 곳이 아닌 현지 주택을 소유하거나 임차해 장기간 거주해야 합니다.출국 이후에는 가급적 한국에 방문하지 말아야 하며, 본인이나 배우자, 자녀 등 생계를 같이 하는 가족 누구라도 연간 183일 이상 한국에 체류해서는 안 됩니다. 아울러 가급적 국내 소재 자산이나 국내 소비를 최소화해야 할 것입니다. 한편, ‘소득세법’ 제1

    2021.10.26 06:44:08

    해외 이민 시 상속·증여세는 어떻게 과세될까
  • 디지털 광고 시장 성장에 따른 투자 포인트

    [돈 되는 해외 주식]과거 데스크톱에 국한됐던 인터넷 환경이 모바일로 넘어오면서 현대인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실생활의 모든 것을 해결하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요즘 MZ세대(밀레니얼+Z세대)는 자는 시간을 빼고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인터넷 환경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디지털 광고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디지털 광고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3328억 달러다. 이미 글로벌 전체 광고 시장의 절반을 검색·디스플레이·소셜 등 디지털 광고가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그런데 앞으로 디지털 광고의 시장 침투율이 더 빠르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전통적 TV 광고가 커넥티드TV(CTV)라는 매체를 통해 디지털 광고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CTV는 인터넷에 연결된 TV라는 의미로 쉽게 스마트TV를 떠올리면 된다.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이미 북미의 CTV 이용 가구 수는 전체의 25%인 3000만 가구에 달한다. 월 10만원 수준인 케이블TV 구독을 해지하고 20달러에 불과한 스트리밍 스틱을 이용해 CTV로 넘어가는 ‘코드커팅 트렌드’는 보건 위기 이후 합리적 소비 패턴과 맞물리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CTV 광고 시장의 올해 예상 성장률은 전년 대비 49%로 고성장할 것으로 보인다.투자자가 고성장하는 CTV 광고 시장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기존 디지털 광고 시장의 헤게모니를 쥐고 있는 구글·페이스북·아마존의 지배력이 미치지 못하는 공간이라는 점 때문이다. 기존 디지털 광고 시장의 시장점유율은 위 3사가 약 70%를 차지

    2021.10.20 06:00:08

    디지털 광고 시장 성장에 따른 투자 포인트
  • 테슬라의 유일한 대항마 폭스바겐

    [돈 되는 해외 주식]폭스바겐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테슬라와 성장 전략이 가장 유사한 곳이다. 폭스바겐은 지난 3월 15일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에 비견되는 ‘파워 데이’를 진행한 이후 판매 대수 측면에서 테슬라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실제 지난해 4분기와 올해 2분기 폭스바겐의 전기차 판매 대수는 테슬라를 앞섰다. 다만 폭스바겐의 전기차 판매의 절반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  :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의 중간 단계로 전기 모터와 석유 엔진을 함께 사용해 달리는 자동차)이고 유럽에 70~80% 편중된 것은 약점으로 꼽힌다.폭스바겐이 지난 3월 출시한 ‘ID.4’의 중국 판매는 4월과 5월 1200대 수준으로, 테슬라 ‘모델Y’의 중국 첫 두 달 판매 대수인 6600대의 30%에 그쳤다. 폭스바겐은 전기차 판매 전용 딜러망을 확충하고 있고 하반기 ‘ID.6’와 ID.4의 파생 모델인 ‘ID.4 X’와 ‘ID.Crozz’를 출시할 계획이다.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차체 플랫폼은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이하 MEB)과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이하 PPE) 플랫폼 두 종류다. MEB 플랫폼은 폭스바겐 등의 대중적 브랜드에 채용하고 PPE 플랫폼은 포르쉐 등 럭셔리 브랜드에 적용할 예정이다.MEB 플랫폼 기반은 2019년 말 유럽에서 ID.3를 시작으로 현재 ID.4까지 생산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에서 ID.4의 생산을 시작했고 내년에는 미국 공장에서도 생산한다. PPE 플랫폼 기반은 내년 출시할 예정이다.폭스바겐그룹은 자율 주행 기술도 트리니티·아폴론·아르테미스라는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다. MEB 플랫폼과 PPE 플랫폼, 자율 주행 기술은 2024년 이후 스케일러블 시

    2021.10.13 06:00:27

    테슬라의 유일한 대항마 폭스바겐
  • 금리 인상은 주식 시장에 독일까 득일까

    [머니 인사이트]올해 미국 내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며 기준금리 인상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은 기준금리 인상의 두 가지 요건을 물가 상승과 고용 시장 안정이라고 밝혔고 현재 물가 요건은 기준금리 인상 조건을 충족한 상태다.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은 지난 6월 2023년 기준금리를 두 번(0.50%포인트)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9월 FOMC에서는 절반의 Fed 위원이 내년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또한 미국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70%의 참여자들은 내년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금융 시장은 연내 테이퍼링(양적 완화 축소) 시행과 향후 금리 인상에 대비하고 있다.미국뿐만 아니라 신흥국에서도 물가 상승에 대비한 기준금리 인상을 논의하고 있다. 브라질·멕시코·헝가리 등 신흥국에서는 이미 기준금리를 수차례 인상했다. 한국도 지난 8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이러한 금리 인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완화된 재정 정책의 회복 과정이다. 시기의 문제는 있지만 인상 자체는 필연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과거 금리 인상기 자금의 흐름과 금융 시장의 분석을 통해 금리 인상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주식 시장과 달러, 경기의 관계 따져봐야21세기 이후 Fed가 기준금리를 인상한 시기는 두 차례였다. 1차 금리 인상기는 2004년 6월부터 2006년 6월까지 25개월 동안이다. Fed는 이 시기 무려 4.25%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2차 금리 인상기는 2015년 12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약 37개월간이다. Fed는 이 시기

    2021.10.12 06:00:01

    금리 인상은 주식 시장에 독일까 득일까
  • 부동산·주식, 증여 시기 결정 위한 절세 팁은

    [한경 머니 기고 = 이용 파트너·서수영 세무사 삼일회계법인 상속증여전문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주식시장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 또한 계속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보유 중인 주식과 부동산을 자녀에게 이전하는 것을 고려하는 부모의 경우 재산의 가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적절한 이전 방안 및 시점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부동산과 주식의 증여 시기 결정에 도움이 될 만한 소소한 팁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라면 매년 5월에는 부동산 급매물이 다수 출현한다는 언론 기사를 접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많은 이유가 있을 수 있으나 세무적인 측면에서만 보면 재산세, 종합부동산세와 같은 보유세의 과세기준일 때문일 수 있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 종합부동산세는12월에 납부하게 되나, 납부 시점에서의 부동산 보유 여부와 무관하게 매년 6월 1일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부과하고 있으므로 과세기준일 이전에 양도하게 되면 보유세 부담을 피할 수 있어서다.부동산 이전의 경우이처럼 부동산을 양도함에 있어서 보유세 과세기준일을 고려하는 것처럼 부동산을 증여할 경우에도 부동산 공시가격 공시일자를 고려해봐야 한다.세법상 부동산을 증여하는 경우 증여재산의 평가는 매매가액 등의 시가에 따르도록 하고 있으며, 매매가액 등 시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해 세법에서 별도로 정하는 방법으로 평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세법에서 정하는 방법은, 토지는 개별공시지가, 주택은

    2021.10.01 14:18:47

    부동산·주식, 증여 시기 결정 위한 절세 팁은
  • [big story]장외주식투자에서 성공하려면

    자수성가형 부자들 사이에선 오래전부터 매력적인 투자처로 장외주식이 거론돼 왔다. 왜 그들은 이 분야 투자에 공을 들여왔을까.‘부자들은 이런 상품에 투자한다’라는 주제는 항상 흥미를 끄는 내용이다. 막연히 부자라고 표현해왔던 부분도 이제는 어떤 부자들인지 세세하게 구분해야 할 듯하다. 소위 전통적인 부자들과 자수성가형 부자들, 최근에 가상화폐와 부동산을 기반으로 한 신흥 부자들까지 부를 이룬 과정과 방법도 다양해졌다.전통적인 부자들이 본래의 자산을 지키고 안정적으로 자산을 증식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면 자수성가형 부자들이나 신흥 부자들은 보다 과감한 투자를 통해 보다 빠른 속도로 자산을 증식했다는 차이가 있다.직업 특성상 주식으로 큰 부를 이룬 자수성가형 부자들을 만날 기회가 많이 있다. 상장주식뿐만 아니라 비상장주식, 공모주까지 폭넓게 관심을 가지고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으며, 그 안에서 기회가 생겼을 때 과감하게 그 기회를 잡는다는 공통점이 있다.그중에서도 정말 범접할 수 없는 부를 이루신 분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비상장주식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분들은 상장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창출된 수익의 일부를 가능성 있는 비상장 기업들에 재투자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비상장 기업이 성공적으로 상장하면 몇 배 혹은 수십 배까지 가치가 상승해 그때마다 자산이 크게 증식되는 흐름을 볼 수 있다.최근 공모주 관련 상품들의 수익률이 매우 높았고 많은 투자자들이 관련 상품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비상장주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만, 투자자들이 비상장주식에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2021.09.30 09:00:02

    [big story]장외주식투자에서 성공하려면
  • [카드뉴스]넷플릭스 ‘오징어게임’ 흥행으로 수혜 본 종목은?

    지난 9월 17일 개봉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국내외 흥행에 성공했어요. 한국 드라마 최초로 전 세계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1위(현지 시간 24일), 미국과 독일 등 43개국 드라마 부문 1위에도 이름을 올렸어요.흥미로운 스토리에 한국 80년대 놀이를 녹여내 한국 중장년층에게는 친숙함으로, 해외 시청자들에게는 신선함으로 다가가 시청자층을 넓힐 수 있었죠.오징어 게임의 인기가 계속되면서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어요.주연배우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대주주인 버킷스튜디오, 그리고 제작사에 10억 원을 투자한 쇼박스의 주가가 이틀 연속(27일 기준) 상한가를 기록했어요.크게는 콘텐츠 관련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어요. 이전에는 콘텐츠 관련주가 OTT 종목에만 치중되었다면 최근에는 범위가 제작사까지 넓어졌어요.킹덤부터 시작해 스위트홈, 오징어게임까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가 연달아 흥행하며 콘텐츠 업종이 구조적 성장주(경기 변동과 관계없이 지속해서 성장할 기업)로 떠올랐죠.넷플릭스뿐만 아니라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출시 일정이 다가오면서 영화·드라마 제작사 주가가 일제히 오르고 있어요. 국내 콘텐츠 주문 건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에요.이 외 다수 OTT 업체들의 국내 진출이 계획되어있는 만큼 한국 콘텐츠 업체들의 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돼요.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드라마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가치가 상승하면서 드라마 콘텐츠 관련 업체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하다”고 분석했어요.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1.09.28 10:54:51

    [카드뉴스]넷플릭스 ‘오징어게임’ 흥행으로 수혜 본 종목은?
  • 주식 양도세율 20% 과세 시 집값 73% 뛴다

    주식 거래에 양도소득세를 도입하면 집값이 상승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재단법인 파이터치연구원은 ‘주식 양도세가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보고서에서 주식 양도소득세의 변화율이 1%포인트 인상되면 주택 가격 변화율이 0.18%포인트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했다.파이터치연구원은 주요 20개국(G20)의 2013년부터 2019년까지의 연도별 데이터를 활용해 주식 양도소득세와 주택 가격의 상관관계를 따져봤다. 계산 결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하우스만-테일러 추정법’을 활용했다. 분석한 결과를 한국에서 시행할 세재 개편에 적용하면 주식 양도세율이 20% 부과될 경우 주택 가격은 약 73.0%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식 거래에 양도소득세를 도입하면 주식 거래량이 감소하고 그 수요가 대체 관계에 있는 부동산 시장으로 이동해 집값 상승을 부추긴다는 설명이다.현재 국내 주식 거래 시 대주주가 아닌 소액주주에는 양도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반면 2023년부터는 국내 주식을 통한 연간 매매 차익이 5000만원 이상이면 양도세율 20%(3억원 초과 시 25%)가 적용된다. 국내 주식 투자로 연 6000만원을 벌었다면 50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1000만원의 20%인 200만원을 세금으로 내야 하는 셈이다.마지현 파이터치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주택 가격을 상승시키는 주식 양도소득세 정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주식 양도소득세가 강화되면서 주택 가격이 상승한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핀란드 등의 사례를 들여다보고 당시 이들 국가가 처한 정치·경제·사회적 환경 등을 분석해 한국에 적용 가능한 시사점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최은석 기자 ch

    2021.09.23 12:00:01

    주식 양도세율 20% 과세 시 집값 73% 뛴다
  • ‘망각의 에너지’ 수소에서 찾는 투자 포인트

    [돈 되는 해외 주식]‘오블리비언(Oblivion).’ 2013년 상영된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제목이기도 한 이 단어는 ‘망각’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영화에서 외계인이 노리는 지구의 에너지원은 물, 더 자세히 말하면 수소(핵융합용 중수소를 포함)다. 외계 드론의 동력원은 다름 아닌 연료전지다. 수소는 인류에게 ‘망각의 에너지’라고 할 수 있다. 수소 원소는 물의 형태로 지구에 풍부하지만 인류는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인식하지 못해 왔기 때문이다.물에서 수소를 분리하는 수전해 장치를 개발한 것은 1800년이다. 수소를 비로소 에너지로 인식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수소는 그 이후에도 진정한 에너지원으로 주목받지 못했다. 1960~1970년대 연료전지 자동차가 일부 개발되기도 했고 오일 파동 당시 잠시 대체 에너지로 고려되기도 했지만 생산 비용이 문제였다.최근 수소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그 이유는 첫째, 파리기후협약의 발효와 함께 각국 정부의 탄소 중립 선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재생에너지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에너지 저장·수송 수단으로서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둘째, 수소를 친환경적으로 생산하는 수전해 기술의 경제성이 향상되고 있다. 재생에너지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발전 단가가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재생에너지 비율 증가에 따른 잉여 전력 문제를 해결할 중요 수단이기도 하다.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수소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친환경·탈탄소 확산의 매개체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서 정부 차원의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 인프라 구축을 가장 활발히 추진하는 곳은 유

    2021.09.15 06:00:31

    ‘망각의 에너지’ 수소에서 찾는 투자 포인트
  • 올해 가기 전 꼭 사야 할 해외 주식 33

    [스페셜 리포트]한경미디어그룹이 해외 주식 투자 100조원 시대를 맞아 투자 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을 최근 출범했다. 한경 글로벌마켓은 신문과 방송, 유튜브 채널, 온라인, 뉴스레터 등을 바탕으로 24시간 해외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이다. 한경비즈니스는 한경 글로벌마켓 출범에 맞춰 15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에 올해가 가기 전 매수해야 할 해외 주식을 물었다. 올 4분기는 물론 내년까지 주가 상승세를 이어 갈 수 있는 종목을 꼽도록 했다.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이 꼽은 유망 해외 주식 1위는 테슬라였다. 4명의 센터장이 ‘톱픽’으로 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은 각 3표를 받았다. 알코아·알파벳·우버·월트디즈니·CATL은 2표씩을 얻었다. 센터장들은 여기에 25개를 더해 총 33개 종목을 해외 주식 ‘톱픽스’로 제안했다.밸류에이션 논란 잠재우는 테슬라미국 기업 테슬라는 기존 전기차 구동 트레인 설계·제조를 넘어 전기차 충전 플랫폼과 태양광·배터리 등 에너지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역량 등을 다 갖춘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자율주행 분야에서 소프트웨어와 전용 반도체 칩을 자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곳은 테슬라를 비롯해 구글·엔비디아·모빌아이 정도다.테슬라는 특히 전기차 사업을 통해 얻은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세계 1위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은 유휴 전력을 송전망에 되파는 식의 자체 소프트웨어 플랫폼 ‘오토비더’를 중심으로

    2021.09.13 06:00:25

    올해 가기 전 꼭 사야 할 해외 주식 33
  • 글로벌 수산화리튬의 최강자 강봉리튬

    [돈 되는 해외 주식]중국의 강봉리튬은 2000년 리튬 화합물(탄산리튬·수산화리튬 등)과 리튬 금속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설립됐다. 현재 리튬 채굴과 2차전지 제조, 2차전지 재활용 등으로 사업 부문을 확장했다. 강봉리튬은 염수형(brine)·경암형(hard rock)·폐2차전지 등 세 가지 리튬 추출 기술 상업화에 성공한 유일한 기업이기도 하다. LG화학·테슬라·폭스바겐·BMW 등과 리튬 공급 장기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현재 2차전지 시장의 주류는 리튬이온 배터리다. 주로 사용되는 리튬 화합물은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이다. 수산화리튬은 니켈과의 합성이 용이하기 때문에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NCM(니켈·코발트·망간) 811급에서 사용하는 반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탄산리튬을 사용한다. 즉 에너지 밀도가 높을수록 탄산리튬보다 수산화리튬을 사용한다.강봉리튬의 수산화리튬과 탄산리튬의 생산 비율은 각각 46%와 22%다. 수산화리튬의 중국 점유율은 32%, 글로벌 점유율은 24%에 달한다. 다만 탄산리튬의 중국 점유율은 9.2%에 불과하다. 즉 강봉리튬은 수산화리튬을 주력으로 하기 때문에 하이 니켈 배터리의 시장 확대에 유리하다.중국과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가파른 성장은 곧 강봉리튬의 성장을 의미한다. 2차전지의 수요 증가가 리튬의 수요의 증가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전기차 산업은 판매량 증가와 동시에 주행 가능 거리 연장 경쟁이 지속되고 있어 리튬의 수요 증가는 더욱 가파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강봉리튬은 현재 6개의 해외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고 실제 생산 중인 프로젝트는 2개다. 이 같은 적극적 리튬 자원 확보

    2021.09.08 06:00:07

    글로벌 수산화리튬의 최강자 강봉리튬
  • 테슬라의 도심 자율 주행 상용화에 주목하는 이유

    [돈 되는 해외 주식]테슬라 AI 데이가 최근 열렸다. 테슬라가 최근 몇 년간 자율 주행 기술을 어떻게 발전시켜 왔고 향후 자체 슈퍼컴퓨터의 도입으로 그 속도가 얼마나 빨라질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다.그동안 자율 주행 기술의 발전은 시장의 기대보다 훨씬 느렸다. 레벨 3 이상(운전의 책임이 운전자에서 자율 주행 시스템으로 넘어가기 시작하는 단계)의 자율 주행 서비스 출시 계획은 상당 부분 지연되고 있고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채 많은 연구·개발(R&D)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업체들은 사업부를 매각하기도 했다.사실 고속도로 등에서 앞차를 일정한 간격으로 따라가는 크루즈 컨트롤 등의 기능은 이미 상용화돼 있고 기술적 난이도도 상대적으로 낮다. 하지만 도심에 들어오면 상황이 달라진다. 고속도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일이 일어나고 수많은 에지 케이스(흔하지 않은 사례)가 발생한다. 안전과 직결되는 자율 주행은 돌발 상황에 대해 시스템이 사람과 유사할 정도 혹은 그 이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 자율 주행은 수많은 에지 케이스와의 싸움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모든 경우의 수를 하나하나 자율 주행 컴퓨터에 입력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많은 실제 도로 주행 데이터로 자율 주행 인공지능(AI)을 훈련시켜야 한다. 테슬라는 특히 경쟁사와 달리 미리 만들어진 지도나 라이다·레이다 등 고가의 센서를 사용하지 않고 범용 센서인 카메라만 이용하기 때문에 카메라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AI의 성능이 매우 중요하다.테슬라의 이번 AI 데이에서 역설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완전한 자율

    2021.09.01 06:00:03

    테슬라의 도심 자율 주행 상용화에 주목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