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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ecial]메타버스 투자, '독' 아닌 '득' 되려면

    먼 미래에서나 가능할 것 같던 메타버스가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이 공간에 사람들은 왜 열광할까.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이 되면서 기존 공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새로운 유형의 공간이 부상하고 있다. 메타버스가 대표적이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meta)과 현실(universe)의 합성어로 외연은 가상세계지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적 환경이 오롯이 재현된다.가령, 지난해 4월 23일 미국 유명 래퍼 트레비스 스콧은 싱글 ‘더 스코츠(THE SCOTTS)’ 발매 기념으로 콘서트를 했는데 그 장소가 좀 특별했다. 바로, 1인칭 슈팅(FPS) 게임인 포트나이트(Fortnite)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내세워 공연한 것.이날 콘서트의 동시 접속자는 무려 1230만 명에 달했다. 이런 시도가 가능했던 건 단순히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슈 외에도 이미 포트나이트라는 게임이 소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트나이트 게임 내에는 3차원(3D) 소셜 공간 ‘파티로얄’ 모드가 있다. ‘파티로얄 무비 나이트’를 통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셉션>을 상영하고, 방탄소년단(BTS)은 파티로얄 메인 스테이지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 안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사람들은 이 게임 속에서 자기 아바타를 꾸미고, 친구를 사귀기도 한다. 시작은 게임이었지만 소셜 플랫폼이자 메타버스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나이키, 마블 등의 캐릭터 상품을 팔기도 하고, 사용자들은 다양한 문화 이벤트, 커뮤니티 활동을 게임 안에서 즐기고 있다. 이러한

    2021.08.30 11:10:44

    [special]메타버스 투자, '독' 아닌 '득' 되려면
  • 라인 합병 효과로 성장성 강화 기대되는 ‘Z홀딩스’

    [돈 되는 해외 주식]‘Z홀딩스’는 일본에 상장된 업체로, 네이버 라인과 경영 통합을 진행한 일본의 인터넷 플랫폼 기업이다. 지난 3월 1일 라인과의 합병을 완료했고 합병 당시 검색 포털·광고·메신저를 근간으로 커머스·로컬&버티컬·핀테크·공공 서비스 부문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로컬·버티컬 부문에서는 음식 배달과 라인 플레이스 등 지역 정보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핀테크 부문에서는 내년 4월까지 라인페이와 페이페이를 통합하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광고와 커머스 성장을 기반으로 2023년 매출 2조 엔과 영업이익 2250억 엔 달성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Z홀딩스가 집중하겠다고 발표한 4개 사업 부문을 살펴보면 첫째, 커머스 부문은 크게 소셜 커머스와 크로스 쇼핑으로 나뉜다. 소셜 커머스는 흔히 ‘선물하기’로 불리는 소셜 기프트와 공동 구매, 라이브 커머스가 포함된다. 크로스 쇼핑은 온·오프라인 쇼핑을 연계해 온라인으로 주문한 물건을 근처의 e스토어에서 당일 받을 수 있는 옵션 등이 포함된다.둘째, 로컬&버티컬 부문은 음식 배달 서비스, 여행, 지역 정보 서비스로, 페이페이·라인페이로 결제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셋째, 핀테크 부문은 예약·구매에서 대출 등 금융 상품 판매로 이어지는 밸류 체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라인페이와 페이페이에 통합시키는 것이 목표다.넷째, 공공 서비스 부문은 일본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분야다. 전자 정부, 재난 예방, 헬스케어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인 오피셜 계정을 활용해 온라인 백신 예약, 모바일 전입 신고

    2021.08.25 06:00:26

    라인 합병 효과로 성장성 강화 기대되는 ‘Z홀딩스’
  • ‘명품족’의 투자 리스트 중 첫째는 에스티로더

    [돈 되는 해외 주식]유럽과 미국에 상장된 글로벌 주요 럭셔리 업체들의 주가 흐름은 관련 시장의 구조적 성장과 견고한 이익 성장, 높은 이익 가시성에 힘입어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럭셔리 시장은 특히 일반 소비재 시장보다 경기 둔화에 덜 민감하게 영향을 받지만 여전히 소비재인 만큼 글로벌 경기와 소비 사이클에 맞물려 단기 사이클을 만들면서 장기 우상향하고 있다.최근 중국이 고도의 소비 성장에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중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럭셔리 시장의 성장성에 대해 우려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미래에셋증권이 글로벌 럭셔리 산업을 분석한 결과 향후 4~5년간 글로벌 럭셔리 시장의 높은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글로벌 럭셔리 시장(personal goods luxury market)의 과거 20년 동안 연평균 시장 성장률은 5.9%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글로벌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5.0%를 웃돌았다. 일시적 경기 침체와 둔화, 유럽 테러 등의 안보 이슈, 글로벌 전염병 등으로 시장 성장이 단기 부침을 겪기도 했다.하지만 이러한 단기 침체 이후에는 어김없이 억압 수요(pent-up demand) 효과에 힘입어 빠른 회복을 보이며 침체 이전을 뛰어넘는 성장을 보이면서 GDP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웃도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미래에셋증권은 중국 럭셔리 시장의 견고한 성장 잠재력과 전 세계 중산층의 구매력 확대에 따른 상향 구매(trading up)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향후 3년간 글로벌 럭셔리 시장 성장률이 과거와 유사한 수준인 연평균 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2018년부터 미국의 소비 호조와 중국 중산층 소득 증가 및 소비 심리 개선으로 글로벌 럭셔리 시장의 성장세는 높다.

    2021.08.18 06:00:18

    ‘명품족’의 투자 리스트 중 첫째는 에스티로더
  • 중국 전기차 기업 중 가장 저평가된 BYD

    [돈 되는 해외 주식]올해 상반기 중국 전기차 판매는 호조세를 보였다. 현시점에서 우리가 확인해야 할 세 가지가 있다. 바로 과거·미래·실적이다. 과거는 올 상반기 전기차 판매, 미래는 올 하반기, 실적은 지난 2분기 실적을 의미한다.먼저 올해 상반기 중국 전기차의 판매량은 107만 대였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이 117만 대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상반기 판매 속도가 얼마나 가팔랐는지 알 수 있다. 올 상반기 중국 전기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26.5% 증가했다.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올 상반기 판매량을 2019년 상반기와 비교해도 86.3% 증가했다. 올 상반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전기차 판매 호조가 지속되는 등 매우 좋은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판매량 호조와 함께 주목할 만한 부분은 바로 전기차 침투율이다. 지난 1월 7.9%에 불과했던 중국 전기차 침투율은 6월 중 14.4%까지 높아졌다.둘째로 눈여겨볼 대목은 바로 올 하반기 전기차 판매에 대한 부분이다. 중국의 올 상반기 전기차 판매 호조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과거 추이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중국 시장은 상반기보다 하반기 자동차 판매량이 많았다. 특히 4분기에 판매가 집중됐다.이는 전기차 역시 마찬가지다. 실제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과거 3년간 중국의 상반기 전기차 판매량은 연간 판매량의 38.9%를 차지했다. 이를 토대로 추정한 올해 연간 중국 전기차의 판매량은 275만 대에 달한다. 이는 전년 대비 134.3% 증가한 수치다.중국 자동차협회(CAAM)와 중국 승용차협회(CPCA)를 비롯해 중국 증권사의 올해 연간 전기차 판매 전망치는 빠르게 상향 조정되고 있다. 4월 말 이후 주요 기관 6개

    2021.08.11 06:00:24

    중국 전기차 기업 중 가장 저평가된 BYD
  • [글로벌리포트]“전자서명 사업은 디지털 노다지”…도큐사인 ‘주목’

    구글링, 우버, 넷플. 엄연한 브랜드 네임이지만 이들 기업은 마치 소비자들로부터 ‘동사’처럼 활용되고 있다. 그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이용되는 서비스라는 의미다. 도큐사인(DocuSign) 역시 기업들 사이에서는 동사처럼 쓰이는 브랜드다. 지난 2003년 설립돼 글로벌 시장에서 전자서명 분야 1위 입지를 구축한 기업이기도 하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도큐사인이 보유한 사용자 계좌는 66만 좌에 이르며, 포천(Fortune) 500 기업 중 300곳 이상이 도큐사인을 이용하고 있다. 무려 70%란 압도적 시장점유율을 기반으로 이미 전자서명 자체가 도큐사인으로 인식될 정도로 브랜드 영향력이 크다. DT·클라우드의 최대 수혜주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속화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과 클라우드 시대의 도래는 도큐사인에 새로운 날개를 달아줬다는 평가다. 삼성증권은 “기본적으로 전자서명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SaaS)와 궁합이 좋다”며 “구독 모델 및 업데이트에 최적화된 형태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실제로 도큐사인은 매출액의 약 95%가 구독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약 40% 수준의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빠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얘기다. 특히 삼성증권은 전자서명 사업이 ‘디지털 노다지’라고 평가했다.전자서명 시장의 장기 성장은 필연적인데, 물리적인 종이를 배제할 경우 보안과 편의성 측면에서 큰 폭의 효용 증가가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복잡한 계약일수록 기업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시켜준다는 장점도 있다. 여기에 본질적으로 모든 종류의 공식적 합의는 서명과 공증 과정을 수반하는데, 주택 구

    2021.06.27 14:33:12

    [글로벌리포트]“전자서명 사업은 디지털 노다지”…도큐사인 ‘주목’
  • [돈 되는 해외 주식]옆을 봐도 답은 신약 개발…R&D로 부활한 다이이찌 산쿄

    [돈이 되는 해외 주식] 과거 일본 제약사의 위상은 매우 높았다. 2000년만 하더라도 글로벌 상위 30위 제약사 중 10개가 일본 제약사였다. 하지만 빠른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며 경쟁력이 약화됐고 신약 부재와 저성장, 수익성 하락으로 주가도 수년간 정체됐다. 일본 상위 제약사들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약 개발을 돌파구로 삼았다. 다이이찌 산쿄는 항체·약물 결합체(ADC)를, 다케다는 CAR-T·CAR-NK...

    2021.05.24 08:34:53

    [돈 되는 해외 주식]옆을 봐도 답은 신약 개발…R&D로 부활한 다이이찌 산쿄
  • [해시태그 경제 용어] 동학개미운동

    [해시태그 경제 용어] ‘동학개미운동’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주식 시장에 등장한 신조어다. 코로나19로 증시 폭락이 거듭되는 가운데 한국의 개인 투자자들이 기관과 외국인에 맞서 한국 주식을 대거 사들인 상황을 1894년 반외세 운동인 ‘동학농민운동’에 빗댄 표현이다. 실제 지난해 3월 2일부터 20일까지 외국인들은 10조원어치의 한국 주식을 매도한 ...

    2021.04.12 07:38:39

    [해시태그 경제 용어] 동학개미운동
  • [해시태그 경제 용어] 테이퍼링(tapering)

    [해시태그 경제 용어] 테이퍼링(tapering) 테이퍼링(tapering)은 당초 스포츠 용어로 활용됐다. 테이퍼(taper)는 ‘폭이 점점 가늘어지다’는 의미로 지구력이 필요한 운동선수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훈련량을 점차 줄여 나가는 과정이다. 이후 벤 버냉키 전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2013년 5월 23일 의회 증언에서 테이퍼링을 ‘양적 완화 조치의 점진적 축소’라고 표현하면서 경...

    2021.04.06 06:44:01

    [해시태그 경제 용어] 테이퍼링(tapering)
  • [빅스토리]급등과 폭락, '쩐의 전쟁'에서 생존하라

    급등과 폭락, ‘쩐의 전쟁’에서 생존하라 투자에서 소외되면 ‘벼락거지’가 되는 현실에서 ‘동학개미’, ‘코인러’로 변신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격동하는 시장에서 지켜야 하는 투자 원칙은 무엇일까. #1. “한강 갈 줄 알았던 코인러들 한강 뷰로 가네 ㅋㅋ.” 지난 3월 14일 가상통화 비트...

    2021.03.25 16:23:44

    [빅스토리]급등과 폭락, '쩐의 전쟁'에서 생존하라
  • [빅스토리]투자 고수에게 듣는 쩐의 전쟁

    ‘돈, 돈, 돈.’ 그야말로 투자 광풍이다.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등 여기저기서 수익 났다는 소문에 조바심이 나지만, 자칫 고점에 물릴까 걱정도 큰 시점이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집값 급등에 대한 피로감 때문인지 매물이 쌓이며 관망세가 뚜렷해지고, 한동안 뜨거웠던 주가 역시 코스피 3000선에서 지루한 박스권 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에서는 '영혼까지 끌어 모은다'고 해 붙은 '영끌' 투...

    2021.03.25 16:13:03

    [빅스토리]투자 고수에게 듣는 쩐의 전쟁
  • [빅스토리]박세익 "올해 변동성 활용하면 안타 이상 수익 낸다"

    빅스토리/ 투자고수들이 말하는 쩐의 전쟁 주식vs 2020년 주식 대박에서 소외됐던 주린이들에게 2021년에도 기회가 올까. ‘동학개미의 교사’ 박세익 인피니티투자자문 전무는 “2020년처럼 홈런을 치기는 어렵지만, 변동성을 활용하면 안타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1년은 안타를 여러 번 치는 전략을 구사해야 할 때입니다.” 박세익 인피티니투자자...

    2021.03.25 15:45:29

    [빅스토리]박세익 "올해 변동성 활용하면 안타 이상 수익 낸다"
  • [카드뉴스] 주식 투자할 때 꼭 새겨둬야 할 명언 모음

    투자란 철저한 분석을 통해 원금을 안전하게 지키면서도 만족스러운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투기다. -벤저민 그레이엄 하락장에서 당신이 불안한 이유는 쓰레기같은 회사에 공부도 안하고 당신이 평생 모은 돈을 몰빵했기 때문이다. -피터 린치 투자에 있어서 손실과 수익은 분리할 수 없는 동전의 양면과 같고, 투자자의 일생 동안 쫓아다닌다. 실패에 대한 진지한 분석만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이다. -코스톨라니 대다수 군중...

    2021.03.18 11:02:58

    [카드뉴스] 주식 투자할 때 꼭 새겨둬야 할 명언 모음
  • 주식시장 판도를 바꾼 강방천 회장의 투자 원칙

    강방천의 관점 강방천 지음/한국경제신문/2만5000원 한국 주식시장의 레전드로 불리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강방천 회장이 첫 책 '강방천과 함께하는 가치투자' 이어 15년 만에 신작을 펴냈다. 첫 책에서는 상식에 근거한 가치투자의 전반적인 방법론에 대해 설명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자신의 30년 투자 인생과 함께 좀 더 깊고 정교해진 강방천식 투자 철학과 투자 원칙에 대해 풀어놓았다. 강 회장은 투자의 귀재이자 천재 기업인, 세...

    2021.03.03 09:21:03

    주식시장 판도를 바꾼 강방천 회장의 투자 원칙
  • “주식 하락할 땐 자기계발에 투자해요” 주식유튜버 '청년개미' 김서빈 씨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김민영 대학생 기자] “주식을 하는 친구들도 하나 둘 씩 늘어가고 낮은 적금 금리 대신 투자로 수익을 내고 싶어서 주식을 시작했어요.” 김태림(단국대 3학년)씨는 최근 적금 대신 주식을 선택해 투자를 시작했다. 코스피 3000 돌파의 시대, 대한민국의 주식열풍은 대학생들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2030세대가 영혼까지 끌어 모아 투자를 한다는 ‘2030 영끌’, 빚내서 투자한다...

    2021.02.16 18:01:21

    “주식 하락할 땐 자기계발에 투자해요” 주식유튜버 '청년개미' 김서빈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