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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하반기 대기업 채용 작년보다 늘었지만···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올 하반기 신입 채용계획을 세운 기업은 10곳 중 8곳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비해 채용규모는 늘었을까. 인크루트는 올 하반기 국내 기업의 채용계획 여부와 채용규모 및 방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7월 12일부터 8월 5일까지 국내 기업 835곳을 대상으로 채용동향 조사를 했다.조사된 국내 대기업 10곳 중 8곳(80.4%)은 올 하반기 채용계획을 확정 지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동일조사 기준(72.5%) 대비 약 8%p 높은 수치였다. 하반기 채용계획이 없는 대기업은 8.8%였다. 반면 중견기업은 채용계획을 확정 지은 곳보다 갈피를 못 잡은 곳(26.2%)이 작년 대비 2배가량 늘었다. 올 하반기 채용계획을 확정 지은 중소기업은 67.1%였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조사 결과(61.1%)보다 높았다. 중소기업의 채용계획이 높아진 것은 지난 2년간 코로나 상황 탓에 상대적으로 고용여력이 떨어졌던 기업에서 다시 채용을 시작한 것으로 해석된다. 2018년 조사 이후 처음으로 대기업의 채용계획이 80%를 넘겼고, 중소기업의 채용계획 또한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높은 기저효과를 보였다.그렇다면, 채용계획이 는 만큼 채용규모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을까. 올 하반기 채용계획을 밝힌 기업 중 404곳을 추린 뒤 기업규모별로 나눠 확인했다. 그 결과, 대기업은 △한 자릿수(38.5%) △두 자릿수(59.0%) △세 자릿수(2.5%)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한 자릿수는 13.1%p 올랐고, 세 자릿수 채용률은 2.5%로 7분의 1 수준(2021년 하반기 대기업 채용규모, 한 자릿수 25.4%, 세 자릿수 17.7%) 급감했다. 올 하반기 대기업의 대규모 신입 채용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중견기업 또한 상황은 비슷하다. △

    2022.08.11 13:33:03

    올 하반기 대기업 채용 작년보다 늘었지만···
  • 중소기업 ESG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영국, 독일, 프랑스, 스웨덴, 캐나다 등은 2000년부터 ESG 공시를 의무화했다. EU는 2024년까지 250명 이상 기업과 상장 중소기업, EU 자회사 등 거의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ESG 공시 의무를 확대한다. 한국도 코스피 상장사들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 2030년부터는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상장사들의 ESG 공시 의무화를 앞둔 상황이다. 지난해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데라, 마이크로소프트, 아카마이, arm 등 세계적 ICT 기업들이 100% 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지속가능성을 목표하는 ESG 전략을 쏟아냈다. ESG의 모든 분야에 걸쳐 환경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공급망 프로그램을 출범시켰다. 이들의 공통된 ESG 가치와 목표는 환경을 우선시한 비즈니스 접근방식, 기업의 명성관리, 비용 절감, 협력사의 관계 강화, 제품 품질 향상, 그리고 고객의 요구사항 충족 등으로 모아진다. 특히, AWS는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탄소 감축 기회 조사 보고서를 공개했으며 아카마이는 전사적 환경 지속가능성 교육 프로그램을 출시해 지속가능성 개선을 위한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엔비디아는 최근 미국 증권가로부터 ESG 목표에 부합하는 기술 기업으로 선정, 올해 지속가능한 투자 등급으로 매겨졌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데라는 ESG 목표를 지향하는 솔루션을 발표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이렇듯 ESG 경영이 중요해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ESG 관점의 경영전략체계 재편, 친환경 제품 및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등 사업적 변화를 꾀하고 있다. 문제점은 중견, 중소 등 대기업의 1·2차 공급망에

    2022.04.27 11:16:07

    중소기업 ESG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