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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앤리치, 중기부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AI 기반의 치과보철물(임플란트, 틀니, 교정장치, 라미네이트 등) 제조 시스템 개발 스타트업 ‘㈜에코앤리치‘가 '2024 창업성공패키지(글로벌 창업사관학교) 5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이하 ’글창사‘)는 초격차 신산업 관련 혁신기술 및 글로벌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의 성공적인 글로벌 사업화 지원(지원금 최대 1.5억원, 글로벌 5G 프로그램 등)한다. 특히, 이번 5기는 역대 최고치 14.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글로벌 5G 프로그램은 G-멘토링(사전진단 및 멘토링), G-Lab(진출준비), G-캠프(현지진출), G-라운드(투자유치), G-써포트(정책연계) 등으로 구성되어, 선정 기업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에코앤리치는 ’22~23년 신용보증기금 및 고려대학교 기술지주회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고 2023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프로그램 팁스(TIPS)에도 선정되어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글창사 5기 입교를 통해 AI 기반 치과보철물 제조 시스템, ’리얼티스(REAL TEETH)’로 글로벌 200조 치과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특히, ㈜에코앤리치 전진훈 대표이사는 “자사는 글로벌 치의학 분야의 청년 박사들로 구성되어 있고, 글로벌 1, 2위 치과보철저널(Journal of Prosthetic Dentistry, Journal of Prosthodontic Research) 등에 논문을 31편 게재한 검증된 연구력과 기술력(PCT, 특허, 상표권 등 22건)을 보유하고 있다”며, “AI 기반의 치과보철물 제조 시스템으로 글로벌 치과 환자분들의 구강건강 회복과 행복 실현을 위해 사

    2024.04.02 12:17:29

    ㈜에코앤리치, 중기부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선정
  • ‘팁스 맛집’ 스파크랩, 지난해 투자한 스타트업 12개사 선정

    스파크랩이 지난해 투자, 육성한 12개 스타트업이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TIPS)는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 민간투자사인 스파크랩이 추천한 12개 기업 모두 향후 2년간 최대 7억원의 기술 연구(R&D) 자금과 사업 연계, 해외 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됐다.스파크랩은 2015년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8년간 총 54개의 팁스 선정 기업을 배출했으며, 2022년에만 13개 기업이 팁스에 최종 선발됐다. 2023년에는 ▲데이터빈(친환경 냉각기술) ▲플루언트(음성·카메라 기반 3D 아바타 생성) ▲벳플럭스(AI 챗봇 기반 동물병원 업무 자동화 솔루션) ▲스플랩(B2B 스케줄링 자동화 툴) ▲슬로웨이브(뇌파 기반 수면·섬망 분석 솔루션) ▲뭉클랩(빅데이터 기반 상품마진 데이터분석 솔루션) ▲케이존(반품 재고 관리 AI 솔루션) ▲이어가다(숏폼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히릿소프트(클라우드 기반 노코드 SaaS 플랫폼) ▲알머티리얼즈(ESG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아스타(감성 콘텐츠 생성 AI 엔진) ▲앰버로드(제조 생산성 향상 AI 솔루션) 등이다. 특히 2023년 신설된 ‘딥테크 팁스(TIPS)’ 패스트트랙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슬로웨이브는 3년간 최대 17억 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받는다. 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 지원금 규모가 큰 만큼 평가 기준이 까다롭다.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팁스 프로그램은 국내 초기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에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주는 핵심적인 지원 사업”이라며 “내년도 팁스 추천권을 늘려 앞으로도 혁

    2024.01.04 14:18:37

    ‘팁스 맛집’ 스파크랩, 지난해 투자한 스타트업 12개사 선정
  • “투자한다며 접근해 기술 탈취”...논란 휩싸인 롯데헬스케어

    롯데그룹의 계열사 롯데헬스케어가 스타트업 알고케어의 아이템을 베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알고케어 측은 이같은 피해사실을 공개하고 현재 소송을 준비 중이다. 이런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까지 나서 롯데헬스케어의 기술침해 여부를 검토하고 나섰다.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는 롯데헬스케어가 2021년 미팅에서 영양제 디스펜서에 대한 사업 전략 정보를 획득해 이를 도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정지원 알고케어 대표는 “롯데헬스케어가 알고케어와 미팅에서 카트리지 방식 영양제 디스펜서 ‘뉴트리션 엔진’과 사업전략 정보를 획득한 뒤 이를 도용해 ‘캐즐’이라는 제품을 출시했다”고 주장했다.정 대표에 따르면 알고케어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10월까지 약 두달 간 롯데벤처스와 롯데헬스케어로부터 투자 및 사업협력을 제안받고 롯데헬스케어에게 개발 중이던 제품과 사업 전략 정보를 공유했다. 같은해 10월 알고케어 투자 논의가 중단되자 롯데헬스케어가 알고케어와 비슷한 형태의 영양제 디스펜서 제품 캐즐을 내놓았다.롯데헬스케어는 캐즐을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공개한 상태다.정 대표는 롯데헬스케어가 자사 제품의 핵심인 카트리지 구조와 원리, 디스펜서 컨셉 등 아이디어를 도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면서 향후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롯데헬스케어가 투자 논의 미팅 이후 1년여 만에 핵심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그대로 따라하는 행위가 법적이나 사회적으로 심각하다는 이유에서다. 정 대표는 “공정거래법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으로 판단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rdqu

    2023.01.23 09:52:31

    “투자한다며 접근해 기술 탈취”...논란 휩싸인 롯데헬스케어
  • SK이노베이션, 중기부-창진원과 ‘친환경 스타트업’ 육성한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중소기업벤처부, 창업진흥원과 손잡고 창업도약기(만 3~7년차)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에 나섰다.SK이노베이션은 이를 위해 ESG 생태계 확장을 위해 중기부, 창진원이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에 대기업의 인프라와 노하우, 투자연계 등을 지원해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한 프로그램이다.중기부와 창진원은 △친환경 분야 △디지털 분야 △라이프스타일 분야 등 3가지 분야에서 총 50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에 SK이노베이션이 같이하기로 한 분야는 친환경 분야다. 최근 발표한 파이낸셜 스토리의 그린 전략을 사회적으로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에 따라 이 프로그램에 동참했다고 SK이노베이션측은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과 함께하는 친환경 분야 프로그램은 ‘에스케이와 그린 스타트업이 함께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에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저탄소·배터리 및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친환경을 주제로 한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20개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들 스타트업 중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의 워크샵을 통해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자회사들과 협업하도록 해 공동사업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공동사업화가 가능한 분야로는 △주유소 플랫폼 친환경 아이템 △폐플라스틱 수거/재활용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생산설비 적용 저탄소 기술 등 SK이노베이션의 그린 중심 파이낸셜 스토리의 사회적 완성에 함께 할 수 있는 분야

    2021.07.14 14:37:10

    SK이노베이션, 중기부-창진원과 ‘친환경 스타트업’ 육성한다
  • 중소벤처기업부, '최대 1억원 지원' 초기창업패키지 기업 900개사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초기창업기업을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함께 아이템 검증, 투자유치 기업설명회 등 창업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

    2021.03.26 15:23:45

    중소벤처기업부, '최대 1억원 지원' 초기창업패키지 기업 900개사 모집
  • 대구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사업 3년 연속 '3관왕' 달성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대구대 창업지원단이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 패키지사업을 모두 재유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요 창업지원 사업을 모두 운영하는 기관은 전국에서 대구대가 유일하다.2021년 지원받는 금액도 약 100억원에 달한다. 대구대는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표적인 창업선도대학으로서의 입지도 굳히게 됐다.대구대는 다년간의 창업지원사업 운영으로 축적된 노하우, 창업지원 프로세스 등 소프트웨어 측면에 강점이 있다.또 대구·경북 최다 보육시설인 창업보육센터, R&DB센터, 기술창업HUB센터, 글로컬6차산업창업문화센터 등 하드웨어적인 기반시설도 뒷받침돼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타 기관과 차별성을 지닌다.무엇보다 창업단계별 전 주기를 지원하는 대구대의 창업생태계는 이번 주요 창업지원사업 재선정으로 인해 예비창업자를 육성하는 데 필요한 연속성과 유기성을 높이게 됐다.이재현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요 패키지사업 재선정으로 예비창업자부터 7년 이내 도약기 기업의 사업화 및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해 결성된 680억원 규모의 경북 혁신벤처펀드와의 투자 연계를 통해 4차 산업 중심의 스타트업·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1.03.19 16:23:59

    대구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사업 3년 연속 '3관왕' 달성
  • 가천대,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가천대는 창업지원단이 중소벤처기업부 초기 창업 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 가천대는 이번 선정으로 올해 국고 지원금 24억원과 대응투자금 등 총 28억원을 지원해 창업활성화에 나선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 공공기관 등을 통해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유망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자의 시...

    2021.03.16 15:22:41

    가천대,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 선정
  • 중소벤처기업부, 사내벤처 육성 운영기업 20개사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사내벤처를 통해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민간 주도의 개방형 혁신 창업에 앞장설 ‘2021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을 3월 2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중견·중소·공기업이 내부의 혁신역량을 활용해 사내벤처팀을 발굴‧육성하면 중기부가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관협력형 창업지원 사업이다.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2018년에 신규 도입, 현재까지 91개 운영기업(대기업 18개, 중견기업 14개, 중소기업 43개, 공기업 16개)을 통해 총 395개 사내벤처팀을 지원했다.운영기업은 자체 발굴‧육성하는 사내벤처팀을 정부 사업화 지원 대상으로 추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후 중기부는 운영기업이 추천한 사내벤처팀에게 평가를 거쳐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최대 1억원의 실증‧아이템 고도화 등 후속 사업화를 지원한다. 사내벤처 운영기업은 사내벤처 운영규정, 지원부서, 사내벤처팀과의  상생협력 프로그램, 매칭 자금 등 사내벤처 운영에 필요한 기본 요건을  갖추고 있는 대‧중견‧중소‧공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운영기업이 사내벤처 육성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선정 평가에서부터 사내벤처 육성 역량과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기존 선정기업에 대해서도 성과평가를 통해 협약기간의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 또는 케이(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케이(K)-스타트업창업지원포털을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사내벤처 육성 운영기업 현황(91개사)

    2021.02.18 13:31:02

    중소벤처기업부, 사내벤처 육성 운영기업 20개사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