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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붓 끝으로 인생을 그려요. 한지에 마음을 담는 과정이죠” 청년 서예인 이정화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이정화 서예인의 작업실에는 먹 냄새가 가득했다. 새하얀 한지에 거침없이 써내려가는 대담한 필치를 가진 그는 7세부터 붓을 잡은 청년 서예인이다. 붓으로 감정을 담아내고, 때로는 인생을 담는다는 이정화 서예인을 만나봤다. 인중 이정화(31) 서예인 경기대 서예문자예술학과 졸업 출연작 뿌리깊은나무, 미스터션샤인, 신입사관 구해령, 호텔 델루나 에세이 일희일비하는 그대에게 '인중( ...
2021.02.25 14:02:47